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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2/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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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를 ‘버스킹 수도’로 만들 끼 많은 예술가를 찾습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23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 JAB(중구 아트&버스킹)’의 참가 예술가를 공모한다. ‘JAB(중구 아트&버스킹)’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역동적이며 흥겨운 거리공연을 펼치도록 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이번 JAB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 등 인천광역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및 문화예술 활동 단체나 개인이다. 이후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작품성, 적합성, 대중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단, 선발 시 중구 관내 거주 예술가를 우대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관내 관광명소나 광장·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꾸려진 ‘버스킹 존’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인천 중구 버스킹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으로부터 자발적 감상비를 받을 수 있는 ‘팁박스 운영 허가’, ‘회당 공연 실비지원금 20만 원’ 등 중구 대표 버스커로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버스킹 존을 중심으로 중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거리예술 저변확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구민들에게 문화복지 증진과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ijcf.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생활축제팀(070-4123-8950)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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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허영만 화백 등 명사 10인과 함께하는 ‘개항도시 인문학’개최
인천 중구는 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역사, 지리,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 진행한다.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중구의 2023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유진룡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길성 전(前) 고려대학교 부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 등 다양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9시마다 경동 소재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차시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개항도시(772-5556)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을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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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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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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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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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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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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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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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부르는 평화의 노래
- ‘2022 어린이 평화노래부르기 대회’가 지난 23일 인천 부평안전체험관에서 열렸다. ‘평화, 오늘도 자란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해 참상이 전해지고 있고, 남과 북이 70년간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선심사를 통해 10팀이 본선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중구 운서동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 (운서초 1학년 전은성, 공항초 4학년 여민경, 공항초 5학년 김예원)이 부른 “평화의 세상”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은 경남 창원에서 출전한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를 부른 아름나라팀이 차지했다.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의 공연 준비와 지도를 담당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한정화 대표는 “아이들이 경쟁과 등수를 떠나 평화를 기원하며 모두 하나되는 아름다운 마음과 예쁜 모습으로 즐기고 참여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고 기쁘다”며 “영종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문화활동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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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BTS! 먼저 만나는 블랙핑크!
- 차세대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노래와 춤의 경연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펼쳐진다. ‘전국청소년 뮤직스타 페스티벌’은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경연에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1차예선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6월에 열린 2차 예선을 통해 17팀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상과 금·은·동상 팀이 결정된다. 이번 본선 무대에 오르는 각 팀은 몇 년간 아이돌 데뷔를 위해 노래와 춤을 연습한 팀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회는 개그맨 박성호씨의 사회로 유쾌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초대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의 공연을 비롯해 행사 마무리는 DJ 카주의 댄스뮤직 디제잉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국청소년 뮤직스타 페스티벌은 영종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비 엔터테인먼트사가 주최하며 도비와 함께 아이돌 사관학교로 알려진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도비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J.NIZ’와 비보이 ‘와일드크루’를 육성했으며, 와일드크루는 대학가요제 폐막식 및 지난해 12월 제3연륙교 착공식에서도 멋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도비 엔터테인먼트 이상미 대표는 “당초 대회의 본선이 서울의 한 대학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문화의 불모지와 같은 영종지역에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영종으로 개최지를 변경했다”며 “주민들께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흥겹고 신나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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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노래부르기 대회 참가하는 영종 어린이
-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래하는 천사들의 2022 어린이 평화노래부르기 대회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 부평안전체험관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영상 접수를 받아 예선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순수한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평화를 노래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구 운서동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운서초 1학년 전은성, 공항초 4학년 여민경, 공항초 5학년 김예원)이 참가해 “평화의 세상”이라는 노래로 실력을 뽐낸다. ‘평화, 오늘도 자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놓고 아름다운 목소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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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노래부르기 대회 참가하는 영종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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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열려
- 여름방학을 맞이한 인천 청소년들의 클래식 길라잡이가 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청소년 음악회’가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떠올리면 생각나거나 들어봄직한 곡들로 프로그래밍 됐다. 트럼펫 연주자이자 관객과의 호흡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연주회의 문을 연다. 뒤이어 2021년 윤이상 콩쿠르에서 윤이상특별상과 2019년 중앙콩쿠르 1위에 빛나는 라이징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의 연주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들려준다. 후반부에는 공상가이자 허풍쟁이인 페르 귄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1번이 연주된다. 모로코의 아침의 느낌을 담고 있는 ‘아침의 기분’부터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산속 마왕의 궁정에서’까지 4곡을 연속해서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영국 작곡가 브리튼이 작곡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이다. 이 곡은 영국 정부가 어린이들에게 오케스트라에 대한 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시청각 교육용으로 만든 ‘관현악 악기’라는 교육 영화에 쓰인 곡이다. 발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오늘날까지 오케스트라 입문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청소년음악회’는 전석 1만 원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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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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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향로’를 보는 큐레이터의 다섯 가지 시선
- 하나의 유물을 큐레이터의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전시회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시립박물관은 2022년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전시회를 이달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가 선택한 유물이 어떠한 의미와 해석을 가지고 어떻게 전시에 반영되는지 다섯 가지의 테마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큐레이터의 선택>전에서 큐레이터가 선택한 유물은 ‘청동향로’로 청동향로를 중심으로 재질, 영감, 형태, 기능, 이력 등 고유의 내러티브를 활용해 다섯 가지의 전시를 구성했다. 먼저 ‘청동에 일상을 녹이다’전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생활사 전시다. 또 ‘동상이몽’전은 청동향로에서 영감을 얻은 세 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해석 방법을 공유하고, ‘향기로운 세상’전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향의 의미와 사용방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향도구와 이십 여 가지의 향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로(爐), 예술로’전은 향로 기형의 다양한 변천사를 공예, 회화 등의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전쟁 속의 인천’전에서는 1930년대 후반 전쟁 수행을 위해 군수도시로 변모해가는 인천의 모습을 그려냈다. 결국 모든 전시는 전시를 기획하고 유물을 해석하는 큐레이터의 ‘선택’과 전시를 감상하고 해석하는 관람객의‘선택’이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골라보는 재미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개최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시립박물관(☎032-440-6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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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향로’를 보는 큐레이터의 다섯 가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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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여름맞이 ‘2022 썸머페스타’
-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핫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가득한‘2022 파라다이스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는 풀파티부터 패키지, 공연,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까지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맞은 첫 여름인 만큼 일상에 활력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3년 만에 재개되는 워터 페스티벌이 파라다이스시티 내 다양한 시설에서 여름 시즌 내내 이어진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2022 원더풀 파티’ 외에 8월 6일 파라다이스 컬쳐파크에서 ‘워터밤 인천 2022’가 펼쳐진다. 서울,대구, 부산에 이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씨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현아, 제시 등 최정상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터밤 인천 2022’ 입장권이 포함된 파라다이스시티의 연계 패키지를 이용하면 신나게 축제를 즐긴 후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의 여름을 대표하는 스파 ‘씨메르’에서도 8월 30일까지 ‘썸머스플래시 인 씨메르풀파티’를 진행한다. 1층 야외 수영장은 뮤직 라운지로, 3층 인피니티 풀은 휴양지 비치 클럽 콘셉트의 공간으로 변신하고 ‘짐빔&씨메르’, ‘테라&씨메르’ 브랜드 풀파티도 열려 보다 힙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씨메르X안다르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싱잉볼 명상, 패밀리 요가, 다도 클래스 등 몸과 마음을 사색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여름 감성을 돋워주는 라이브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플라자와 라운지 파라다이스, 와우존에서 버스킹과 하프 연주, 싱어송라이터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8월 20일에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나눔 꽃서트’도 열린다. 이 외에 호텔 셰프의 정성이 담긴 여름 시즌 한정 미식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워줄 여름 시즌 ‘핫&스파이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사비 드레싱 해산물 샐러드,매운 소갈비찜, 매운 화이타 스테이크,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라스칼라 썸머브리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아뮤즈부쉬, 오징어&파프리카 탈리올리니, 한우 안심스테이크 혹은 올리브 크러스트 농어, 라즈베리 그라니타 등 총 8가지 메뉴의 여름 시즌 코스 디너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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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여름맞이 ‘2022 썸머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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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함께 ‘힐링 클래식 여행’
- 영종하늘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힐링 클래식 여행’을 떠난다. 힐링 클래식 여행은 연주와 강의가 함께 하는 콘서트로 클래식의 이해, 작곡가의 애피소드, 클래식 외 작품 감상 등이 이어진다. 클래식 여행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실에서 대면 프로그램과 ZOOM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 50명과 비대면 50명을 개별로 모집한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케이크 및 얼굴 꾸미기 이벤트도 16일 토요일에 열린다. 케이크 꾸미기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접수받아 진행하며, 얼굴 꾸미기(페이스 페인팅)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7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한다. 공연 및 행사에 대한 문의는 영종하늘도서관(746-913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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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함께 ‘힐링 클래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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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7월 9일(토)부터 9월 3일(토)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문화발굴러-캐다’를 총 4기수 20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문화발굴러-캐다’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문 문예회관에서 공연, 전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작품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감상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예회관 내 공연장과 전시실 등에서 연극과 민화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1, 2기(연극)와 3, 4기(민화)로 주제를 나누어 공연?전시 관람과 실제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감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의 문화회관을 활용하며 지역의 예술 전문가와 함께 참가자가 직접 느끼고 표현하며 작품 제작 과정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문화발굴러-캐다’를 통해 올바른 문화예술 감상 방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소양이 풍부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070-4123-8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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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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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
-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지난 21일 중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제3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엔젤하모니카 자원봉사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및 민형묵 대학장의 기념사와 박길정 지회장의 치사에 이어 홍인성 중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길정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노인대학 운영을 못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노인대학에 지원해 주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고 졸업하시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로가 선행을 베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7기 노인대학 참여자 95명 중에는 94세의 최고령 입학생도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볼 수 있었다. 올해 노인대학은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노후생활의 지식과 교양 함양,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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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 색다른 너의무대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6월 29일부터 3일간 다양한 출연진이 참가하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보여줘, 색다른 너의무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상주근무자 및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마른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첫 번째 공연은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소 주제로 가수 완이화와 인천여중 국악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잘 알려진 가수 완이화는 미안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출신으로 내전을 피해 2016년에 한국에 왔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인 완이화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천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6월 30일 둘째날 공연은 한복희씨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복희씨는 샹송 버스커로 파리의 감성을 인천공항에 잔잔하게 선물할 예정이다. 2006년 발달장애인들을 단원으로 창단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앙상블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월 1일 셋째날은 권설경과 마포-로르가 무대위에 오른다. 권설경은 평양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던 탈북 트로트 가수로 기타연주도 수준급인 예술인이다. 마포-로르는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예술인으로 한국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2017년 한국으로 유학을 와 민혜성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받았다. 지난달에는 유키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판소리의 매력과 소리꾼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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