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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변지역 발전과 상생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 Airport City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및 인천공항 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시설 개발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인천공항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복합도시 내 13개 주요 민자시설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였으며, 인천공항 내 민자시설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청렴교육 및 자유토의 등을 진행하였다. 민자시설 협의회에는 그랜드하얏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네스트호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를 비롯해, 월드게이트·디오빌·에클라트오피스텔 및 인하국제의료센터와 오렌지골프장, 클럽72등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인근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공항 주변지역 민자 사업자가 참여하는 정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반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 공유, 협업?상생방안 모색,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사업자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공동 마케팅 시행 등 유기적인 연계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주변지역 환경미화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검토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공항산업에서 공항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의체 발족을 통해 민자사업자와 상호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공항주변지역 개발의 세계적인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개발을 통해 공항의 개념을 기존의 교통시설에서 여객들에게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융,복합공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복합리조트, 호텔, 의료센터 등 다양한 민자 사업자 투자유치를 통해 공항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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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개최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열린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훈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및 임직원, 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항공사 이재훈 공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28개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테크마켓’플랫폼과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를 소개해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공동 R&D 성과공유 시간에는 증강현실(AR) 실내 내비게이션,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이후 진행된 의견청취 시간에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의 신기술 공동 R&D 사업과 기술실증 지원사업(인천공항 테스트베드)을 확대해 달라’는 등의 다양한 건의가 있었고, 공사는 ‘해당사업의 확대시행 모색’과 ‘해당기술의 국내외 홍보 및 판로개척도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부터는 공사가 수요기술을 선정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중소기업이 직접 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방식을 신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실증 지원사업’의 경우 실증이 완료된 개발품의 정부 SOC기술마켓 신기술 등록을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으며, 공사는 정부의 ‘K-테스트베드 사업’ 및 지자체의 실증사업과 연계해 해당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시 최대 애로사항인 금융, 교육, 판로, 기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제도로, 이를 통해 공사는 저금리 대출,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및 기술경영 교육 지원 등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78개사를 지원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공항산업 분야 신기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인천공항 인프라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함으로써 민간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해외판로 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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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지지합니다’
일부 학부모들의 교권침해가 논란이 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고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교권보호 결의 서한'을 학교측에 전달하고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일부 학부모들의 도를 넘는 교권침해가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산고등학교 운영위원회가 ‘교권보호 결의 서한’을 학교 측에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 중산고등학교에 따르면 14일 중산고 운영위원회는 김재희 교장에게 ‘인천중산고 모든 교원들께 드리는 학부모 교권 보호 결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서한문에서 “최근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일에 관해 학부모로서 선생님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고 애통한 심정”이라며, “몇몇 학부모의 과도한 자식 사랑과 특권 의식 등으로 삐뚤어진 교육열이 최선을 다해 일선에서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마저 무너뜨리는 과정을 보며 이를 규탄하고 이에 대해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움에 함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중산고 운영위원회 또 “학부모들의 부당한 요구를 지양하고, 교원들의 열정에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함께 나아가겠다”며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교육과정 및 아이들을 향한 사랑에 지지를 표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는 선생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산고 운영위원회는 최근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학교 앞에 ‘선생님 응원합니다. 사랑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지지합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중산고 김재희 교장은 “교사들이 아이들만 바라보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의 교육 3주체가 탄탄한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학교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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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기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 재단 인천시 중구지회가 18일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이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재단이 인천 중구에도 뿌리를 내리게 됐다. 김대중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창립식이 18일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윤창환 서울대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태 前중구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오로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인물로 세계가 인정한 대통령이었다”면서 “김대중의 철학의 출발은 국민이었고, 용서와 화해, 화합과 국민통합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이념과도 같기에 그 정신을 인천 중구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조광휘 회장은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통일, 복지, 경제성장까지 이루어낸 현대사의 큰 정신적 지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전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이상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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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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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 작가의 작품 ‘눈빛’ - 종합대상, 황선옥 작가 ‘가족 잃은 아픔을 예술로 승화’ - 중앙창작민화회, 전시축하 화환대신 ‘라면’으로 받아 기증 국제서화대전에서 영종국제도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이 대거 입상해 지역 미술계가 반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국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서화대전은 올해 5회째를 맞았으며 문인화, 민화, 서양화, 동양화, 공예, 캘리그라피, 한글, 한문 부문으로 지난 8월까지 공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년 전부터 활동해온 영종지역의 중앙창작민화회 회원 전원이 공모전에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들이 각각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민화회 회원들이 수상한 것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이 출중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제5회 한국국제서화대전에서 민화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난경 작가의 작품 ‘수다(귀뚜라미)’ 특히 민화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황선옥씨는 붓을 잡은 기간이 1년 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에 심사위원들까지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 외 이난경씨는 우수상, 송선희씨는 국회의원상, 김재경씨는 협회장상, 그리고 이혜경씨와 박정숙씨는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황선옥씨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을 미술로 치유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주위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황선옥씨와 가족들은 너무 고통스럽고 힘이 들어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조차 버거웠다고 한다. 평소에 많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던 가족들이라 주위의 이웃들도 그들을 위로하며 안타까워했다. 영종도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 한국국제미술협회 임옥주 이사장은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황선옥씨를 위해 민화반을 개설하고 미술심리치료에 나섰다. 처음에는 붓을 잡는 것 조차도 쉽지 않았지만 그림을 접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천천히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황선옥 작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울부짖고 원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힘든 이웃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수상한 중앙창작민화회 회원들은 지난 13일까지 계양구 아라천디자인큐브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더욱 뜻깊은 것은 전시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 대신 라면을 기증받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남북사랑학교에 보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들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있는 미술협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현지에서도 전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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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중앙창작민화회, 국제서화대전에서 대거 입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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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코스모스꽃밭 36,000㎡를 조성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4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 공항이용객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작년 한해동안 총 18만 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올해 초는 2주간 약 4만여 명이 유채꽃밭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봄부터는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자연경관을 선보이는 공항투어 코스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 외에도 가을에 만발하는 팜파스 그라스* 정원과 색동호박 터널을 새롭게 조성하여 보다 풍성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20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하여 코스모스꽃밭 입구에 약 400면 가량의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아름다운 공항경관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하늘정원은 누적 관람객 55만 명이 방문한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 “올 가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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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인생샷 찍을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 인천공항 하늘정원 10월 9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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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인천시, 어린이·임산부·65세 이상 순차적으로 진행
- 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임산부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6일,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일반적으로는 여름철에 접어들면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마스크 착용률이나 면역력이 감소한 탓에 평소와 다르게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됐었다. 따라서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며,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 상시 유지 관리를 통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된 만큼, 겨울철 본격적인 유행 전 잊지 말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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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받으세요- 인천시, 어린이·임산부·65세 이상 순차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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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에 흉물 철조망이 사라진다-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700m 철조망 미관펜스로 교체
-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에 철책이 철거되고 미관펜스로 교체됐다. 인천시는 삼목항부터 영종해안북로 수문까지 철조망을 철거할 계획이다. 철조망 철거 전과 철거 후 미관펜스 설치 모습 설치후 인천시는 중구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해안 도로변에 미관을 저해하는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하고 미관펜스로 교체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3월 인천시는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해안 군부대 경계 철책 철거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해안 군부대 경계철책 철거 사업은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과제에 따라 접경 지역인 강화·옹진을 제외한 철책 67km를 단계적으로 지역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철책 67km 중 존치 결정(20km)과 추진 완료(21km)한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철책 26km에 대해 철거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7km는 군부대와 협의 완료해 철거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19km는 당시 합의각서를 통해 철거내용에 합의했다. 인천시는 합의각서 체결 이후 1단계로 운북사업소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가시형 철조망 철책 700m를 철거했다. 이 구간에는 내륙과 해안을 비추는 양방향 가로등 14개와 전기·통신 선로 이설, 보강 등의 대체 시설을 설치한 후,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미관펜스(높이 1.2m)로 교체했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2단계 삼목항 ~ 해안북로 수문, 3단계로 안암유수지 철책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대체시설을 조성하고 철거할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가시형 철조망 형태의 철책을 우선 철거하고 해안 둘레길 등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민들이 좀 더 빨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간부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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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해안에 흉물 철조망이 사라진다- 운북환경공단사업소 인근 700m 철조망 미관펜스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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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 설치
- 2군(郡)·8구(區)의 인천시 행정체제를 2군·9구로 개편하기 위한 정부의 입법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9월 11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법률(안)은 현재의 인천시 중구, 동구, 서구를 통합·조정 및 분리해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와 관련한 관할구역 획정, 법률 시행에 따른 경과조치, 선거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법률(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 내에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찬·반 또는 수정의견을 기재한 의견서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법률(안) 입법예고에 이어 오는 9월 22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토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의견수렴과 함께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의결까지 모두 마치면 법률(안)을 국회에 송부하게 된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법률(안)은 국회 본회의 의결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생활권 분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미래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맞춤형 지역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해 현 2군·8구의 행정 체제를 2군·9구 체제로 개편한다는 구상이다. 지금까지의 행정체제 개편 대부분이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다면 이번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자치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지방정부가 주도해 추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법률(안)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제21대 국회 회기 중 법률제정을 목표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고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법률제정 이후에는 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새로운 행정체제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실무 절차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중·동·서구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방의회의 동의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의 법률제정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 등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시에서도 개청에 따른 조치사항을 미리 챙기는 등 준비작업에 돌입해 2026년 7월부터 새로운 행정체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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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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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결의안 발의’
- 중구의회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및 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등 12건을 포함하여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동준 의원은 도심 내 대형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교통혼잡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구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화물차 전용도로 조성이 시급성을 강조하였고, 손은비 의원은 공항철도 영종역 건설비 환수와 관련하여 영종역에 투입된 예산이 이제라도 주민들을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불공정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재검토 요청 등 다방면의 노력을 경주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중구의회는 영종지역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및 입지선정위원회 해체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발의로 채택했다. 중구의회는 결의안에서 ‘영종지역에는 이미 일 14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천공항 소각장이 있음에도 300톤 규모의 또 다른 소각장을 신설하는 것은 지역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은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와 입지선정위원회 해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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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 백지화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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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꿈나무들 한자리에
- 인천 중구 바둑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반상의 싸움을 펼쳤다.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렸다. 바둑은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하는 정신 스포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달 23일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13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홍 중구 바둑협회장과 정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 배준영 국회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한창한 구의원 등이 참석해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김선홍 중구바둑협회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바둑의 저변이 넓혀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활성화에 힘이 보태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중구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바둑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상대와의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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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꿈나무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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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 개발
- 항공기상청이 항공기상 수요자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하나로 ‘사용자 설명회’를 지난 29일 영종 골든튤립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항공사, 조종사협회, 항공분야 연구기관 등 14개 기관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운항 의사결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콘텐츠(안)과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의견으로는 항공교통 관제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 비행 중인 조종사가 실질적으로 이용가능한 형태의 정보, 항공기상정보 양이 제한적인 동남아시아에 대한 정보 제공 확대, 관제영역별?위험기상별 특성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 등이 있었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과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항공기상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항공 안전과 국민들의 편안한 항공 여행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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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항공기상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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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제 2023 – 56호 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지정된 프로그램별 모집일 이외에는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 프로그램별 모집일정 □ 모집일자 모집 프로그램명 09. 18(월) 첫걸음영어, 생활영어, 우쿨렐레, 중국어(왕초보,초급), 웰빙사교댄스(초급,중급), 일본어(초급-야간) 09. 19(화) 짐볼필라테스(A, B), 줌바댄스, 서예(A, B, C), 요가(시니어초급&초급/야간-초&중급) 09. 20(수) 라인댄스, 문인화(초급, 중급), 고전무용,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라인댄스(야간), ※ 추가모집 없이, 위 신청기간 중 프로그램별 지정일에만수강신청 받습니다. 단, 정원 미달일 경우 수강시작 전까지 수강신청 받습니다. ※접수 시 필수 사항 신분증 지참 ○ 신청기간 :2023.09.18(월) ~ 09.20(수) 09시 ~ 17시 ○ 신청장소 :영종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 (☎ 760-6391) ○ 수강기간 : 2023.10.02(월) ~ 2023.12.29(수) [3개월간/월4주/총12주] ○ 신청방법 : 선착순본인 방문접수 (영종동 주민 우선 접수) ○ 수 강 료 :60,000원 (월20,000원) - 감면대상자의 경우 1인 1프로그램에 한하여 감면(감면서류 준비필수) - 수강료 및 재료비는 현금징수(계좌이체, 신용카드 결제 불가) ※ 환불에 대한 규정: 수강료 납부 후 개인사정으로 수강을 중도 포기 경우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환불이나 양도 또는 기간 연장을 할 수 없다. (단, 전출, 입원 등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무국 회의를 거쳐 잔여 개월 수에 따라 반환할 수 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6조 2항 의거) ○ 프로그램 확정 :2023. 09. 26.(화) ※ 모집 접수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요일 및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모집정원의 50%미만 프로그램은 사무국 위원의 3분의 2 이상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이상 찬성 의결로 폐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징수된 수강료는 반환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개별 통보하여 드립니다.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5조 2항 의거) ○ 감면대상(중복감면 불가 - 1인 1프로그램) 구 분 감면대상 준비서류 100% 전액감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그 가족 수급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및 그 가족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 복지카드,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 국가유공자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수강자신분증 50% 감면 만 70세(1953년생) 이상 수강신청자 신분증(원본) -수강료 감면 : 영종동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26조 제3항 의거- ※ 현금영수증 발행 불가(별도 서식의 영수증 발행) ※ (대리 접수) 및 (대리 수강) 시 1년간 수강 제한함. ※ 감면 1인 1프로그램 이상이 확인될 경우 수강료를 납입해야 함. ※ 프로그램 수강 전(23년 09월 27일 수요일까지)환불 가능. ※ 수강기간 내 개인사유로 환불 불가. 타 과목 변경불가 함. 2023년도 4/4분기 프로그램 운영시간표 NO 프로그램 요일 시간 정원 대상 강의실 비고 1 일본어(초급-야간) 화,금 19:00~19:5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2 중국어(왕초보) 화,목 09:30~10:2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중국어(초급) 화,목 10:30~11:20 13명 3 첫걸음영어 월,수 09:30~10:20 13명 성인 2층 어학실 교재비 별도 생활영어 월,수 10:30~11:20 13명 4 요가(시니어초급) 화,목 14:00~14:5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개별매트 요가(초급) 화,목 15:00~15:50 20명 요가(초급-야간) 월,수 19:00~19:50 20명 요가(중급-야간) 월,수 20:00~20:50 20명 5 라인댄스 수 10:00~12:0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라인댄스(야간) 목 19:00~21:00 20명 6 짐볼)필라테스(A) 화,목 10:00~10:5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개별 매트 짐볼.덤벨.링 짐볼)필라테스(B) 화,목 11:00~11:50 20명 7 웰빙사교댄스(초급) 월,수 15:00~16:00 20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웰빙사교댄스(중급) 월,수 16:00~17:00 20명 8 줌바댄스 화,목 12:10~13:00 25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19 고전무용 수 13:00~15:00 15명 성인 3층 대강당 실내화 준비 10 서예(A) 화 10:00~12:00 13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서예(B) 화 13:00~15:00 13명 서예(C) 화 15:00~17:00 13명 11 우쿨렐레 목 13:00~15:00 15명 성인 2층 어학실 악기 개별 준비 12 생활공예 금 10:00~12:00 10명 성인 2층 어학실 재료비 별도 13 문인화(초급) 수 13:00~15:00 13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문인화(중급) 수 15:00~17:00 13명 14 캘리그라피 목 10:00~12:00 10명 성인 3층 프로그램실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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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4/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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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참석
-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상상플랫폼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해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중구의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김정헌 중구청장, 최상희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시급한 사회복지 현안 해결과 주민 여러분의 복리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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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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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지역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육군 17사단 3경비단 총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마대, 집게, 장갑 등의 다양한 봉사 물품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선녀바위해변 일대를 거닐며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해 인천국제공항보안(주)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중구 관내 위치한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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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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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최고의 문화축제 ‘스카이 페스티벌’ - ‘9월 16일~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 < 긴급 > 9월 16일과 17일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스카이페스티벌이 연기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개최 일정 등 확정시 별도 공지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http://2023skyfestival.com) 및 스카이 페스티벌 운영사무국(032-741-3200~3201)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이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9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K-POP 콘서트’에는 자우림, 유노윤호, 보이넥스트도어, 하이키, 스테이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K-POP 콘서트는 현장공연과 동시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ncheonAirport)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에는 어반팝스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민우혁,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바다, 성악가 이동신이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이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공연 외에 행사기간 동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공사가 카카오와 협업해 제작한 인천공항 특별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공항×카카오 브릭 체험존’이 운영되며,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브랜드인 ‘니울’의 팝업매장도 운영된다. 또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최단시간 내 최다 핸드 프린팅 기록에 도전하는 핸드 프린팅 기네스 도전 이벤트, 부루마블처럼 각 나라를 여행하듯 체험하는 스카이 마블 게임, ‘공항, 여행, 하늘’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9월 17일에는 ‘내가 그리는 공항 이야기’를 주제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6세~13세 대상)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을 포함해 총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임지빈 작가의 작품 전시를 포함해 관객들이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행네컷’포토스팟, ESG 가치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된 플리마켓(벼룩시장), 다양한 음식의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푸드 페스타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현장 참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주 항공권(2인), LG 스탠바이미 TV,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사전 SNS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과 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행사기간 중 응급부스, 화장실, 유실물 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공항 셔틀버스를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며, 행사장 곳곳에 안내인력을 배치해 행사장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모든 공연관람과 부대행사는 무료이며 공연 입장권(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은 지난 25일(금) 20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부대행사는 별도 티켓 없이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http://2023skyfestival.com)를 확인하거나 축제 운영사무국(032-741-3200~3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위기극복에서 오늘날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까지 인천공항을 성원해주신 여객 분들과 공항상주직원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외에도 인천공항과 여객, 지역주민을 연결하고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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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최고의 문화축제 ‘스카이 페스티벌’ - ‘9월 16일~17일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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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18명의 대원이 9명씩 2개조로 나누어 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원들은 기꺼이 여름 휴가를 반납했다. 인천 중구 용유동 ‘을왕리’는 부산의 해운대, 강릉의 경포대와 더불어 해수욕장의 대명사다. 폭염이 한껏 기승을 부리는 2023년 여름 을왕리에는 주말이면 일일 2만 명이 넘는 해수욕객이 찾고 있다. 왕산해수욕장과 하나개해수욕장이 가족 단위의 해수욕객이 많다면 을왕리는 젊은이들로 붐비는 수도권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대원 46명과 자원봉사자, 수상안전요원으로 구성되어 을왕리·왕산·하나개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 바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찰의 자율방범대나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처럼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는 조직과 달리 시민수상구조대는 대부분 119대원들로 구성된다. 일부 민간구조협회 자원봉사자와 구청에서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고용한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되지만 직접 구조에 나서지는 않고 계도와 신고 활동이 주라고 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영종소방서의 자체 인력만으로는 편성할 수 없어 인천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야간에 물에 빠진 해수욕객을 구조하고 있다. 주취자와 야간에 바다에 들어가는 일부 해수욕객이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는 가장 큰 골칫거리다. 올해로 소방관에 임용된지 17년이 된 이환웅 소방장. 초등학교 6학년과 2학년 아들 둘을 둔 아빠지만 지난 몇 년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면 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해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지 못하지만 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여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 밀물과 썰물 교차하는 서해안 바닷가 결코 안전하지 않아 을왕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8명의 대원을 2개 조로 편성해 2일 근무 2일 휴무로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 이환웅 팀장(소방장)도 영종소방서 공항구조구급대 소속으로 여름이 되면 수상구조대의 일원이 되어 바다 여행객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이환웅 팀장은 지난달 22일 썰물에 깊은 바다로 휩쓸린 해수욕객을 발견하고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3명을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동해 바다는 수심이 급격히 깊어져 해수욕객들이 주의를 하고 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바다에 들어가지만 서해 바다는 수심이 완만하다 보니 좀 얕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해 바다는 조류가 심해 동해와는 또 다른 위험 요인이 됩니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깊은 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않지만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는 사람들이 깊은 바다로 들어가 큰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민수상구조대를 애를 먹이는 이들은 만취한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가고 또 한 밤중에 바다로 겁 없이 달려드는 사람들이다. “주간에는 육안 관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전 대비를 하게 되는데 야간에는 넓은 해수욕장 어느 곳에서 입수자가 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특히 주취자인 경우에는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22일 조류로 깊은 바다까지 휩쓸려간 해수욕객을 구조하기 위해 이환웅 팀장이 레스큐튜브를 가지고 200m를 헤엄쳐 가고 있다. 튜브놀이를 하다가 깊은 바다에서 고립된 해수욕객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인천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지원해 을왕리와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갯벌 고립자를 비롯해 구조자 후송 등에 활용하면서 신속한 구조구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 예방 순찰활동과 유관기관 협조가 안전사고를 줄이는 비결 해수욕장이 개장한 지 50여 일이 지난 22일 현재 을왕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1명을 구조하고 저체온증이나 찰과상 열상환자 70명을 구급해 후송했다. 이외에 현장응급조치도 100여 건이나 된다. “수치상으로는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서장님의 선제대응 지침에 맞춰 사고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안전사고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해수욕 구간과 수상레져기구 운행구간을 구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제트스키로 현장순찰을 하면서 썰물시에 깊은 바다로 휩쓸려 떠내려가는 사고를 막고 있다. 을왕리 선착장 인근은 썰물시 왕산 마리나 방향으로 유속이 빨라 특별히 경계해야 하는 장소라고 한다. 특히 을왕리와 선녀바위 구간에 조성된 해상탐방로 일부구간은 만조시 바닷물에 잠겨 고립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청에 알람 장치를 건의해 이번 여름부터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고, 하나개 해수욕장에도 고립 해루질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부표를 여러 곳에 설치했다. “중구청과 인천해경, 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이 원활해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청에서 수륙양용차를 마련해 주셔서 갯벌로 출동하거나 구조자를 후송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8월 31일까지지만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은 시민들의 해수욕장 이용추이를 보면서 단계적 철수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지난 9월 3일에 을왕리에서 네 살짜리 어린아이가 아빠와 튜브로 물놀이를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면서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지나서도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계시는 만큼 이용객 추이를 살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정작 본인들의 휴가는 반납하고 작열하는 태양볕에 검게 그을린 119시민수상구조대 대원들. 그들이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2023년 을왕리의 여름은 더 안전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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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 영종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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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활성화 팔 걷은 중구농협
- -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 모집 · 장수대학 어르신 입학생도 모집 인천중구농협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농협은 어르신 조합원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장수대학 4기 신규 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70세 이상으로 중구농협 조합원 및 직계가족 구성원으로 하며 모집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중구농협 본·지점 방문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개강 일정은 9월 중순 예정이며, 건강과 인문학, 웃음치료와 문화예술은 물론 생활 법률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로 채워져 있다. 중구농협은 장수대학의 강의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흥미롭게 진행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중구농협은 우선 관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농가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중구농협은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을 조직해 고령 조합원들의 농사를 거들고 비용부담 경감은 물론 조합원들과 봉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 모집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자로 업무특성상 노동력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배움으로 활력을 찾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장수대학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농촌사랑자원봉사단은 농업 현장지원 및 이미용기술 습득을 통해 추후 미용봉사와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구농협 장수대학 신규입학과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단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농협 지도팀(032-749-0362. 0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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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활성화 팔 걷은 중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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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카페거리 26일 ‘오픈하우스’ 개최
- - 각종 체험행사 풍성, 소리새·임지훈 라이브 콘서트도 열려 운서동 은골카페거리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오픈하우스’행사가 열린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운서동과 운서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픈하우스 이벤트와 버스킹, 인생네컷·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 등 체험행사도 진행하며, 오후 5시부터는 7080 라이브 콘서트가 마련된다. 1980년대와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리새’와 허스키 보이스가 매력인 가수 임지훈씨가 시간을 거슬러 옛 추억을 선사한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각종 먹거리와 카페가 많은 은골카페거리의 매력을 알려 지역을 활성화하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주민들에게 추억을 마련해 드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참석하셔서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를 즐거보시라”고 말했다. 한편, 은골카페거리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은골카페거리에는 차량 진입을 차단해 안전을 유지할 계획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인근 주차장 등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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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카페거리 26일 ‘오픈하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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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불나방 애벌레’의 습격 용유 벚나무 초토화 - 인근 농작물에도 피해, 방제대책 마련 시급
- 용유동 공항서로 벚나무 가로수가 누렇게 변했다. 잎 하나에 수십 마리의 흰불나방 애벌레가 달라붙어 잎을 갈아먹고 있으며 가로수 아래로는 애벌레가 뚝뚝 떨어져 혐오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애벌레는 인근 밭까지 침범해 농작물을 갉아먹고 있어 농민들이 긴 한숨을 쉬고 있다. . 용유동 일대 가로수와 산림에 미국흰불나방 애벌레가 창궐해 벚나무가 나뭇잎 없이 앙상하고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대책 마련히 시급해 보인다. 용유동 마시란 입구부터 스타파이브 카페 오라호텔을 지나 인천공항 인재개발원까지 연결된 공항서로의 벚나무 가로수는 이미 수 백주가 흰불나방 애벌레의 습격을 받아 잎줄기만 앙상하고 누렇게 변색됐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년에 두 번 알을 낳는 미국흰불나방은 산란량이 600개 이상으로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공항서로 가로수에는 잎 하나에 수십 마리의 애벌레가 달라붙어 잎을 갈아먹고 있으며 가로수 아래로는 애벌레가 뚝뚝 떨어져 혐오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애벌레는 인근 밭까지 침범해 농작물을 갉아먹고 있다. 중구청에서는 흰불나방 애벌레가 창궐하고 방제작업을 시작했지만 가로수위주로 방제를 하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용유 남북동의 한 농민은 “야산에 나무도 애벌레가 많아 인근 밭으로 내려와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 전혀 방제가 안되고 있다”며 시급한 방제를 요청했다. 중구청 도시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비가 오랫동안 오다 보니 흰불나방 애벌레 방제가 적기에 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흰불나방 방제에는 용역을 통해 1년에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고 있지만 영종·용유의 관리 가로수와 산의 면적이 넓어 인력과 예산의 문제로 한계가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조경업체 대표는 “흰불나방은 장마철이 지나고 바로 방제를 시작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가로수와 인근 야산의 수목류도 함께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며 “월동작업시에 짚이나 가마니로 나무둥치를 싸놓고 흰불나방 번데기를 모아 소각하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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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협, 중구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 쌀 전달
-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으로부터 125만 원 상당의 쌀 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수협은 1926년 발족해 올해 3월 제23대 조합장이 취임했다. 어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도 중구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수협 구본선 상임이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나눔이 희망의 빛이 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영종·용유지역의 노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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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협, 중구에 이웃사랑 후원 물품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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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권 광역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하라!!’
- 인천중구의회 의원들이 14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영종국제도시 쓰레기 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와 입지선정위원회 즉각 해체’ 성명 발표와 피켓 시위를 벌였다. 영종국제도시에 인천서부권 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을 선정해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이 인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인천 중구의회 전 의원은 14일 시청광장에서 ‘인천시는 쓰레기소각장 후보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즉각 해체하라!’는 성명 발표와 함께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중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쓰레기소각장의 입지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의 담보 없이 용역기관이 제시한 서면 자료만으로 쓰레기소각장 예비후보지를 영종지역에 편중하여 선정한 것과 지역주민에게 설명하지 않고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행정에 대해 꼬집었다. 그러면서 영종지역에 편중된 쓰레기소각장 예비후보지 5개소 선정을 전면 백지화할 것, 구조적 결함에 따라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즉각 해체할 것, 쓰레기소각장 선정과정을 낱낱이 공개하고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지난 7월 21일 시와 주민대표 간 개최된 실무회의 참석을 기점으로 그동안 30도를 훨씬 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온 중구의회 전 의원은(강후공, 정동준, 이종호,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 이날 모두 시위에 동참하여 영종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와 구호를 크게 외치고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인 인천시장은 영종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속히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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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운서역에 에스컬레이터 생긴다
- 일일 이용객 1만 8천 명에 달하는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이용객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주민공청회를 열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설치예산을 편성하고 인천 중구청에서 관리하는 방안으로 ‘운서역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확정했다. 경사가 급한 계단을 오르내리며 불편을 겪고 있는 공항철도 운서역 이용자들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 운서역은 기존 공항신도시로 나가는 1개 출구만 운영되었으나 운서역 일대가 개발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2015년 10월에 2번 출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엘리베이터만 설치했을 뿐 경사가 급한 두 곳의 계단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았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6일 오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청 기반시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기반과 등 관계자들과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과 한창한·손은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준영 의원은 “운서역 이용객 수는 ’21년 대비 약 55% 증가한 하루 평균 1만 8천 명에 달한다”며,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주민들과 공항 근로자분들을 위해서라도 2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청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중구청에서 운서역 2번 출구 지하보도 최초 개통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협의과정을, 이어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예산 반영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예산 약 15억 원 규모로 입구와 출구 쪽 계단 양측에 각각 분리하여 총 4대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며, 인천경제청에서 예산을 전액 부담하되 사후관리는 중구청에서 맡기로 했다. 경제청은 내년도 인천시 예산안에 설치비용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중구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이외에도 지하보도 조명의 낮은 조도와 지하도내 습기 대책, 비가림막 설치 등 여러 질문들을 이어가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중구청 등 관계기관은 조명의 조도 문제는 에스컬레이터와 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기간 통행에 지장 없도록 절반씩 나눠서 시공, 비가림막(차양막) 설치 등 내실 있는 답변과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7월 의원실 주재로 실무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경제청장과 중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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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운서역에 에스컬레이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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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를 지켜라
- 팔미도 전경. 팔미도는 행정구역상 인천 중구 무의동에 속한 섬이다. - 영종소방서·중부소방서·인천해역방어사령부 합동 화재대응훈련 실시 팔미도는 모래톱으로 연결된 두 개의 섬이 마치 여덟 팔자처럼 양쪽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팔미도는 행정구역상 인천 중구 무의동에 속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자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역사적 등대인 팔미도 등대가 있는 곳이다. 1903년부터 불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10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다가 2003년 12월 신등대가 새롭게 점등되면서 등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라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꾸는데 기여한 건축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9월 15일 사적 제557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1903년 4월부터 불을 밝힌 팔미도 등대는 10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다가 2003년 12월 신등대가 새롭게 점등되면서 등대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되었다. 2002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되었다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라는 근현대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6.25 전쟁의 전세를 뒤바꾸는데 기여한 건축물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9월 15일 사적 제557호로 승격 지정되었다. 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21일 팔미도로의 접근이 어려운 만큼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를 위한 초동대처와 소방과 해군 및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팔미도는 한국전쟁 이후부터 지난 2008년까지 군 해상경계를 위해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의 접근이 금지되어 있었으나 2009년부터 시민들에 개방되어 연안부두에서 팔미도 유람선이 운항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입도가 가능해진 만큼 화재 발생의 위험도 그만큼 증가한 것이다. 인천영종소방서는 지난 21일 팔미도로의 접근이 어려운 만큼 화재 발생시 초기진화를 위한 초동대처와 소방과 해군 및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종소방서 현장대응단과 중부소방서 소방정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18대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59명이 참가했다.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18대대 부대원들이 화재 초기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팔미도 야산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해군부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훈련과 영종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현장 진화, 중부소방서 소방정대의 해상 진화 등으로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인명대피 유도와 사고유형별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도서지역 휴대용무전기 통신 훈련도 진행해 현장에서 신속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에서 해상 화재 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인천영종소방서 김희곤 서장은 “팔미도는 국가지정문화재인 팔미도 등대는 물론 인천앞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대가 항상 켜져 있는 국가 중요 시설로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며 “일반인들의 입도가 가능해져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화재 발생시 군부대의 초기진화가 중요하며, 소방에서도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갖추고 시민의 안전과 국가 중요 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경종소방서 김희곤 서장이 훈련을 마친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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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날에 초대받지 못한 주민들
- 주민의 날 행사에 초대받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이 행사장 옆에서 인천시와 중구를 규탄하는 현수막을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영종지역 5곳 소각장 예비후보지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주민운동을 이끌고 있다. - 통행료 인하 주민운동 이끌어온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 자리는 없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주민 무료통행을 기념하는 ‘영종주민의 날’행사에 정작 통행료 인하 운동의 주역들이 배제되어 해당 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와 중구청은 지난 24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영종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무료통행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2003년부터 통행료 인하 운동을 추진한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인하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김규찬·이재구 위원장을 비롯해 2022년초 결성해 통행료 인하 운동을 재추진했던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이하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이 잔치에 초대받지 못했다. 무료통행시민추진단은 이날 행사장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주관하는 중구청은 영종지역의 모든 단체는 초청하면서 20년 동안 통행료 인하 운동을 주도했던 통추위와 무료통행 시민추진단,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배제시켰다”며 “무료통행을 얻어낸 오늘이 있기까지 주민들의 끊임없는 투쟁이 있었고, 차량시위를 불사하겠다는 주민들의 결연한 의지가 대통령의 결단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음에도 통행료 인하의 주역들을 행사에서 배제한 것은 ‘독립군 없는 광복행사’이며 ‘당사자 없는 생일 파티’나 다름없다”고 꼬집었다. 영종·인천대교 무료통행을 축하하는 영종주민의 날 행사에 초대받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행사장 옆에 20년 동안의 통행료 인하운동 과정을 기록한 ‘사진전’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을 받었다. 이들은 ‘영종주민의 날’ 행사장에 주민단체 행사배제 규탄 현수막을 걸고, 무료통행 주민운동역사를 기록한 사진전과 소각장 반대 주민 서명을 받았으나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현재 주민단체 등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소각장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인천시의 광역소각장 영종입지에 대해 가장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다. 경찰 및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는 행사에 ‘소각장 반대’를 하며 돌발행동을 우려해 행사에 초청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영종총연 김규찬 상임대표는 “통행료 인하와 주민 무료통행의 결과가 있기까지 헌신한 주민들과 활동가들을 배제하는 것은 진영논리로 주민들을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며 “영종주민들과 함께 무료통행을 관철시킨 것처럼 인천시의 서부권 광역소각장 영종도 예비후보지 5곳 원천 무효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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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날에 초대받지 못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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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어촌계 전국1위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 화제
- 해양수산부가 전국 1,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중구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전국 1위인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및 추가사업비 2억 7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갯벌체험장. -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사업비 2억 7천만 원 확보 중구 마시안어촌계가 전국1위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어 2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1,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중구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전국 1위인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 및 추가사업비 2억 7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수산자원을 보전과 관리,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인천에서는 40여개 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53명의 마시안어촌계원 중 43명이 참여하고 있는 어업공동체로 스스로 규약을 만들어 어장 휴식년제(40ha), 채취물 크기 제한(가무락 5cm), 어장청소사업(53회, 14.6톤 수거) 등 개체수 보전 및 해양환경 보전에 힘써 왔으며, 체험어장 운영, 반려해변 지정, 어업인 교육(99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함께하는 날(월 1회), 타 공동체 컨설팅 활동으로 해당 공동체와 지역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러한 노력으로 마시안 공동체는 지난해에 비해 자체 자금 적립액과 소득액을 각각 65%, 25% 상승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뤘고 이러한 마시안 공동체원의 협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원수 마시안어촌계장(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은 “마시안어촌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의지가 모여 이룩한 큰 성과”라며 “우리 바다와 갯벌의 소중함을 더 널리 알리고 마시안 어촌체험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마시안 공동체는 전국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우수사례가 될 만한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관내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우수공동체에 그치지 않고 다음 단계인 자립공동체로의 육성 및 선진공동체로의 성장에 중점을 둬 수산자원 관리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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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어촌계 전국1위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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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숙원 풀은 ‘영종 주민의 날’
- 중구는 지난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무료통행을 축하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 원희룡 국토부장관, GTX-D Y노선(영종하늘도시 전철역) 확약 -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중심 될 것’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고속도로 통행료가 10월 1일부로 무료가 된다. 중구는 지난 24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 주민의 날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지역주민 무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영종 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영상 축사를 보내와 오랜 시간 무료화를 염원해온 주민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어려웠던 통행료 인하과정을 설명하고, 아울러 영종지역 주민들의 관심사인 GTX-D Y노선에 대해서도 ‘인천공항까지 연결하는 방안으로 확정 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는 각 동의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 트롯가수의 공연과 해상불꽃쇼가 마련되어 수천명의 주민들이 흥겨운 축제를 즐겼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종국제도시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2026년부터 영종구로 독자적인 행정이 펼쳐질 것이며, 이번 통행료 인하와 제3연륙교 개통 등으로 영종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미래형 창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시민추진단, 영하연, 주민자치회 등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했고, 이제 영종이 진정한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된 데 대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통행료 무료화를 기점으로 철도와 도로 등 다양한 인프라 확장 사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추진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 주민의 날 행사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공감복지센터 등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영종주민의 날과 연계해 각 동의 먹거리 장터와 벼룩시장, 체험코너 등이 성황을 이루었으며, 장민호·강혜연 등 인기 트롯가수의 공연과 해상불꽃쇼가 마련되어 5천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되며,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옹진군 북도면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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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숙원 풀은 ‘영종 주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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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래식·타악·국악…인천공항에서 즐기는 한가위 문화공연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공사는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할 여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하여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공연이 시작하는 26일부터 이틀간은 ‘유럽 고성 정원에서 즐기는 뮤직 살롱’을 컨셉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한 기획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첫째날 오후 5시 30분부터 클래식 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연주하는‘클래즈5’를 시작으로, 국내 정상의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5시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이 공연하며, 해당 공연 종료 후 공사와 인기 유튜브 음악 채널(essential;)을 운영하는 ㈜NHN 벅스가 협업하여 클래식 음악들을 약 1시간 동안 송출할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공하는 한가위 특별 전통 문화 행사가 열린다. 유명 소리꾼 박애리씨가 참여한 판소리 공연(‘휘영청 달, 더덩실 탈, 덩덕쿵 판’) 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강강술래’와 ‘탈춤’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명절 특집 3일간의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icn_culture.an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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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클래식·타악·국악…인천공항에서 즐기는 한가위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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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성황리 개최
- ‘주민들이 흥겨운 한마당’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주민 잔치 축하무대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과 영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시행될 운서동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등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더불어, 운서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발표회를 포함한 축하 무대를 함께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주민총회에서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4개 안건 중 ‘운서동 특화거리 환경정비’와 ‘우리마을(영종도)알기 프로젝트’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영마루 공원에서 열린 2부 순서 주민한마당은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였다. 고전무용팀과 실버댄스팀, 기타와 우클렐레팀, 밸리댄스팀 등이 무대위에 올라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운서동 주민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민총회와 주민한마당을 축하했다.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은 “다 같이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주민한마당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속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운서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의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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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주민한마당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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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불고기로 이웃사랑 나눔
-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불고기 등 반찬과 떡, 계란 등 부식을 용유·무의 경로당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3일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불고기를 만들어 지역내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 명과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 및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었다. 이번 행사는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용유 무의 지역내 경로당 12곳과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동네부엌에 모여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고 점심식사를 마련해 용유파출서와 용유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이웃들에게도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지역의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들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주며 준비한 음식을 전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문성복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하여 언제나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환절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스러운데 모든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조연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지역 어르신들 예우에 언제나 우리 회원분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많이 참석하시어 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만큼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회원들과 함께 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용유지역을 위해서 한결같이 봉사를 해주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을 공경하고 이웃과의 정이 넘쳐나는 용유의 정신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달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유원지 대청소, 소외계층 이웃돕기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 경로당 찾아뵙기 등 용유동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음식을 만들며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지만 서로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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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불고기로 이웃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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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밤거리 안전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의 밤거리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종하늘도시 학부모들로 구성된 학부모자율방범대가 지난 14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하늘도시 곳곳을 누비기 시작했다.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중부경찰서로부터 위촉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부모자율방범대원 10여 명과 배준영 국회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박종언 영종지구대장 등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결성을 축하했다. 영종하늘도시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영종하늘도시연합 학부모자율방범대 결성되어 지난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학부모자율방범대는 야간 하교길 안전도우미부터 우범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영종지구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교통봉사와 환경정화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에는 6개의 자율방범대가 활동하고 있으나 별도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활동의 한계가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지자체에서 차량을 지원하는 등 자율방범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사례도 있다. 박종언 영종지구대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이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는 영종하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구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호 학부모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며 “자율방범대 활동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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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밤거리 안전위해 학부모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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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영종주민의 날’
- -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개통식 - 영종주민 노래자랑 및 장민호 등 축하공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와 인천대교고속도로의 무료통행을 앞두고 영종주민의 잔치가 열린다. 중구는 24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3회 영종주민의 날 행사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영종주민 노래자랑, 플리마켓을 비롯해 축하공연과 해상불꽃쇼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영종주민 노래자랑은 각 동별로 참가자를 접수해 이날 영종의 최고 가수를 가리게 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민호’와 가수 강혜연, 건아들출신 이창환밴드, 퓨전국악 한 등의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각 동에서 준비하는 먹거리 마당과 플리마켓,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의 각종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에 열리는 영종 주민의 날 및 통행료 무료화 개통식이 영종 주민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 중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영종대교 통행료는 상부도로 기준 6,600원에서 3,200원, 하부도로는 3,2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인천대교는 오는 2025년 말까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 주민은 두 도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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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영종주민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