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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연말맞아 국내외 선 넘은 봉사활동
지난 3일 오후 인천 학익동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봉사자들이 산동네 이웃에게 전달될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연간 수용용량 1억600만명을 상징하는 10,600장의 연탄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 인천공항합동봉사단, 취약계층에 연탄 10,600장 전해 - 글로벌 봉사단, 필리핀서 나무심고 주거환경 개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말을 맞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방문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봉사자들은 지난 3일 정식으로 오픈한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 용량인 ‘1억 600만 명’을 상징하는 10,600장의 연탄을 산동네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지난달 28일 필리핀 Sto. Rosario elementary school에서 진행된 교육시설 개선 활동에서 글로벌 봉사단 20기 단원들이 학교 외벽 단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20기’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파견하였다. 글로벌 봉사단은 인천공항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를 기념하여 파견되었으며, 현지 국립공원에서 식목활동과 토종 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종 퇴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현지 교육 낙후 지역에 방문해 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유씨앤씨)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강당과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을 선물하는 등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공항 글로벌 봉사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 교육환경 개선 등 국제구호 필요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4년 3월 인천공항 상주기관 20개사 소속 80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눔, 지역농가 일손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딩공항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11년도부터 글로벌 봉사단 파견 사업을 지속 수행중이다. 공사는 지난 14년간 봉사자 총 13,601명이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11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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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5,208원, ▲2인 가구는 235만9,595원, ▲3인 가구는 301만5,212원, ▲4인 가구는 365만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소무의도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아동복지시설 보조업무(급식 보조, 환경 정비)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60-69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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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영종복합문화센터’ 현장 점검
김정헌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생활 기반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현장에 나섰다. 지난 28일 오후 건립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지난 23년 1월 착공해 내년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1709-2(찬들로 151)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238.24㎡, 건축면적 3,879.68㎡ 규모로 세워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표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그룹 엑서사이즈(GX)룸,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재활실, 강당, 대회의실, 도서 열람실 등이다. 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공공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영종복합문화센터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라며 “하자 없이 안전한 공공시설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완공까지 품질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립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공공서비스가 지연되지 않도록 개관 준비에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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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생필품 기탁
-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중구에 기탁했다.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선물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중구는 지난 5일 영종지구대(대장 홍만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근철)가 중구청을 찾아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 화장지 25개, 젤리 100봉지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 관심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온기를 담아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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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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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4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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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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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11년째 이웃사랑 김장’ 나눔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 28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김장 나눔은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이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인천 서구와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해 겨울철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철오 대표이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00년 개통 이후, 매년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 및 봉사,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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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11년째 이웃사랑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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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녹색 휴식공간 중 하나인 ‘넙뒤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SK2차와 푸르지오더스카이 아파트(운남동 1598-6) 일원에 소재한 ‘넙뒤공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도심 속 휴식공간 중 하나로, 인근 공동주택의 입주민 증가에 따라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 이용자 역시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넙뒤공원 전경. 중구는 체육시설이 있어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는 넙뒤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넙뒤공원 내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넙뒤공원 내에 공원주차장 약 40면을 신규 조성함은 물론, 산책로 추가확충을 반영하는 등 공원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면, 공원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선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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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랑의 온도탑 훌쩍 올려
-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6년 이후 지역 사회공헌 기탁 누적성금 200억 원을 기록하며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를 훌쩍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오후 인천시청 애뜰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 원을 전달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1호 기부자’로 참석해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기탁했으며, 공사의 이번 성금 전달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6.5도 상승하였다. 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돌봄 지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망 확충,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현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성금 18억 원을 포함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올해 성금 기탁으로 누적 성금 200억 원을 기록하며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역 사회공헌 감사패’도 수상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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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사랑의 온도탑 훌쩍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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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 (4)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치밀한 전략이 승부 가른다
- 2025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12월 6일에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과 같은 주요 지표들이 담긴다. 일반적으로 등급은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리는 기준으로 사용되며,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정시 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고1, 고2들이 치르는 학력평가와는 달리, 과목별 원점수는 제공하지 않는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어려울수록 높게 나타나 과목 간 형평성과 우수성을 보장하고, 백분위는 응시자 중 자신의 상대적 순위를 백분율로 나타내어 직관적으로 수험생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이다. 올해 정시 전형에서는 모집군의 변화가 눈에 띈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가군과 나군 모집 체계를 유지했지만, 다군 모집 대학들이 증가하면서 경쟁 구도가 변화했다. 예를 들어, 고려대 학부 대학, 성균관대 글로벌 경영,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 등이 다군에 편성되었고, 이는 다군 지원 옵션을 확대하며 기존과 다른 경쟁률과 합격선 변화를 예고한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또한, 정시 젼형에서는 수시 이월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에서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경우 정시로 이월되어 선발되기 때문에, 이월 인원이 많은 학과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정보는 모집군 별 경쟁률과 지원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대학별 공지를 통해 정확한 이월 인원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 전략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방식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탐구 영역 반영 과목의 수, 영어 등급 반영 방식, 가산점 부여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해 도전, 적정, 안정 지원 전략을 균형 있게 수립해야 한다. 올해는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에서 자연계 지정 과목을 폐지했으며, 무전공 모집 단위 신설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러한 변화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보다 세밀한 준비를 요구한다. 입시 업체에서 제공하는 예상 합격선 데이터를 활용해 지원 가능성을 분석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복수 지원 구조에서는 충원율과 추가 합격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정 대학의 최초 합격자가 복수 합격으로 인해 다른 대학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모집 단위별 충원율 데이터를 참고해 유리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대학별 마감 일자와 시간, 실기 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일 등을 철저히 확인해 실수를 방지해야 한다. 모집 군별 지원 동향과 의대 모집 인원 증가로 인한 수험생 선호 변화 등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이렇듯, 정시는 단순한 점수 경쟁이 아니라 철저한 분석과 준비가 요구되는 과정이다. 수능 성적표를 기반으로 대학별 전형 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과 대학의 요구를 연결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복잡한 입시 환경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신중한 전략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대학 입시는 끝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시작이다. 최호철 에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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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 (4)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치밀한 전략이 승부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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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구협의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열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영종지역 학교장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영종진 공원 앞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영종지역 학교장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원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자문위원, 관내 초중고 교장, 관계 공무원 등 6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학교 교장, 자문위원에게 깊은 감동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김태원 연구위원이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과제 : 통일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데 이어, 통일교육의 중요성과 그것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통일 이끼테라리움 만들기'라는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은 유리병 안에 이끼를 심고, 통일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은 한반도기를 삽입하며 통일의 꿈을 키우고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민주평통 전승호 중구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후 통일을 향한 우리의 염원과 목표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다시 한번 통일의 비전을 되새겨보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며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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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중구협의회,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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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민과 관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한편, 영종중학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지역에서 4번의 민관합동 청소를 전개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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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알바 136명 모집
- 인천시가 동계 방학기간에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인천시가 겨울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36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최근 2년간(2023년 1월 ~ 2024년 7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현장 근로를 폐지하고, 근무유형을 사무 근로로 일원화한 것이다. 또한, 2025년 인천시 생활임금 11,630원이 적용되어, 적은 보수에 대한 참여자들의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모집 공고일(2024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일반 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특별 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 모집은 11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은 12월 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루어지며, 추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에 한해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5년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7일간(실근무 기준)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7시간(점심시간 제외) 동안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에 따라 근무 요일과 시간이 다를 수 있다. 급여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025년 최저시급(10,030원)보다 1,600원 높은 인천시 생활임금 11,630원이 적용되어, 총 1,628,200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미추홀콜센터(032-120) 및 인천광역시청 자치행정과(032-440-24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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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알바 13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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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통장자율회, 송산공원 일대 환경정비 솔선수범
- 영종1동 통장자율회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종1동 통장자율회와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우리 동네 둘레길 환경정비 및 자연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통장자율회 회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송산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 낙엽 등을 수거하고, 관내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영종1동 통장자율회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영종1동 통장자율회장은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인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깨끗해진 지역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깨끗하고 청결한 영종1동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 캠페인을 시행해 주민들이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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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통장자율회, 송산공원 일대 환경정비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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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14명, △복지일자리 25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보조 일자리 3명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인천 중구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식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향상과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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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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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 운서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을 맞이해 이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참가해 일손을 거들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을 맞이해 이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운서동 소재 동네부엌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손길을 보탰다. 이어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박상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는 좋은 재료와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껏 담근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겨울철에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께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힘써온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의 ‘어르신 복지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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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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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지사협, ‘감동 찬 사업’으로 이웃의 정 나눔
- ‘감동 찬 드림 사업’은 거주 여건이 취약하고 혹한기에 생활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부식(계란, 김자반, 두유 등 12종)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혹한기를 앞두고 건강 돌봄에 우려가 있는 20가구를 대상으로 ‘감동 찬(饌) 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감동 찬 드림 사업’은 거주 여건이 취약하고 혹한기에 생활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발굴해 부식(계란, 김자반, 두유 등 12종)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최현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혹한기에 대비해 이번 사업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을 한 번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유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025년에도 ‘감동 찬 드림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거동 불편 어르신 생필품 지원사업 ‘온기플러스’, 의료기관 이용 어르신 택시비 지원사업 ‘길동무 택시비’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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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동 지사협, ‘감동 찬 사업’으로 이웃의 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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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한세상 센텀베뉴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 1,409세대 대단지인 이편한세상 센텀베뉴 아파트에 지난 21일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중구는 지난 21일 ‘이편한세상센텀베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서병구 대한노인회 인천중구 부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023년 3월 입주를 시작한 ‘이편한세상 센텀베뉴아파트’는 1,409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이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자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특히 구는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을 지원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누며 소통하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비, 난방비, 양곡, 생활 집기를 보조할 방침이다. 센텀베뉴 아파트경로당 장진용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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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한세상 센텀베뉴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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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개최
- 2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경제연구학회(학회장 권원순)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경제연구학회 권원순 학회장 및 공항산업과 전력산업 관계자 등 약 70 명이 참석하였다. AI 시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션별 소주제로 나눠 발제와 토론이 각각 3회씩 이어졌다. 21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산업 세션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손석현 선임연구원은‘AI로 바뀌는 공항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AI 기술을 중심으로 여객 서비스와 공항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융․복합 플랫폼을 조성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항 △데이터에 기반한 24시간 잠들지 않는 공항 △시간 낭비 없는 공항 △빈틈없는 공항 등 인천공항의 디지털 대전환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정현진 센터장과 한국생산성본부의 황종원 박사의 AI를 활용한 항공안전관리와 물류업체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각 주제에 대해 한국항공대학교 백호종 교수 등 관련 학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공항산업의 AI 활용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은 단순한 공항의 역할을 넘어서 AI 혁신 허브 조성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넓은 부지, 전력 수급의 용이성,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장점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AI 혁신 허브를 구축하여 세계 유수 IT 기업, R&D, 스타트업, 산학연 등 기업․인재․기술의 유치와 시너지 창출로 첨단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구현하고 국가경제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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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AI 시대 공항산업과 전력산업의 혁신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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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주민의견 분분
- 인천도시공사의 노을빛타운 계획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구가 시행자로 나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대상부지는 총 192,601㎡로 이중 사유지는 57.7%에 달하는 110,993㎡이다. -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도시개발 필요하나 주민 재산 뺏는 개발은 반대 - 주민 의견수렴과 동의 위해 제3의 전문가 참여한 협의체 구성 필요 노을빛타운 개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을 중구가 시행자로 나서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을 밝히자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3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의 노을빛타운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용유해변과 선녀바위해변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중구가 사업사업자로 나서 개발하는 사업으로, 남북동 늘목마을 앞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총 19만2,601㎡(국·공유지 81,608㎡(42.3%), 사유지 110,993㎡(57.7%))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영종구 신설에 대비한 용유지역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원주민 재정착,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중구가 시행자로 나서 환지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환지 방식’은 도시개발사업 시, 수용한 토지의 소유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구역 내 다른 땅을 주는 방식을 말한다. 구는 사업비 충당을 위해 체비지 계획을 수립하고 추후 실시계획 인가 후 환지계획인가를 통해 확정할 예정으로 체비지(전체 면적의 11.13%) 매각대금 450억 원으로는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주민설명회에서 일부 주민들은 ‘에잇시티와 노을빛타운 등 20여 년간 개발계획만 발표하고 정작 실현된 것 없이 주민들의 재산권만 제한해 왔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사업기간을 고려했을때 환지방식외에 현금보상도 포함해 토지주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주민설명회에서 일부주민들은 개발계획만 발표하고 공시지가를 내려놓는 등 주민들의 재산권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 주민은 “이런저런 개발을 하겠다고 희망고문을 하면서 개발을 막고 결국 공시지가만 내려놔 토지주들은 손해가 막심한 상황”이라며 “인천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노을빛타운도 늦춰지고 있는데 영종2지구 개발을 한다고 건축허가까지 묶어놔 재산권 행사를 못하게 하는 것은 주민의 재산을 뺏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 다른 주민은 “후손들을 위해서는 노을빛타운과 함께 도시개발을 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개발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중구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관련법에 따라 도시개발지구예정지에는 건축행위를 제한하도록 되어 있다”며 “개발계획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한 건축사는 “도시개발사업을 두고 주민들의 동의와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각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야 신뢰를 쌓으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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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주민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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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철소장의 입시컨설팅-세번째>
-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따른 자율형 사립고 진학 시 고려 사항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입시 환경과 교육 방식에 중요한 변화가 예상되면서 자사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요소들이 많아졌다. 자사고는 학문적 깊이와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화 학습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자사고 진학 자체가 대입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성적 관리와 다양한 교내 활동, 그리고 전공 관련 활동과 같은 꾸준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자사고는 인문사회, 이공계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심화 학습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 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과 실질적인 학문적 배경을 쌓는 데 도움을 주지만,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대입 성패의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철저한 성적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사고의 장점은 다양한 전공 관련 탐구 기회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문적 탐구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일부 자사고는 인문·이공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미리 경험하고 대학에서 더욱 깊이 있는 학문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자사고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자율성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자사고 내신은 우수한 학생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환경이기에 일반 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신 관리가 어렵다. 상산고나 외대부고 등의 전국 단위 자사고나 서울 강남 중심의 광역 단위 자사고와는 달리, 지역 단위 광역 자사고의 경우, 수능 대비가 취약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가 걸려 있는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 지원에서 불리할 수 있으므로, 수능 대비 또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자사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학습 계획을 세우고, 전공 관련 활동을 꾸준히 참여하여 대입에 필요한 경험과 성취를 쌓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자사고는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차별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지만, 이 모든 기회가 저절로 대입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내신 성적 관리,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 전공 관련 활동 및 다양한 교내 활동을 균형 있게 수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사고에서 얻는 심화 학습과 다양한 활동 경험은 상위권 대학들이 요구하는 학문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며, 철저한 준비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자사고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학문적 성취의 기회가 될 것이다. 최호철 에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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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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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철소장의 입시컨설팅-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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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영종진해변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해사고등학교 등 관계기관에서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진해변에서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영종진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 보존의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19일 오후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해사고등학교 등 관계기관에서 5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해변의 유리조각 수거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영종지역의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수시로 영종진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비교적 깨끗했지만 모래사장에는 유리병 조각들이 많았다. 특히 맨발걷기가 유행하면서 유리병 조각에 발을 다치는 경우가 빈번해 인천해수청으로는 관련 민원이 많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한편 선착장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스티로폼과 밧줄 등 폐어구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맨발걷기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해수청 및 유관기관 참가자들은 영종진 해변에 깨진 유리병 조각을 일일이 수거하며 안전한 해변 만들기에 정성을 들였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9월에도 인천대교 인근 해역에서 7개기관 70여 명이 함께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로프 등 어구와 일회용플라스틱 용기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운염도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영종지역 해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인천해수청 해양수산환경과 하승철 팀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을 위해서는 어민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안정화 행사를 진행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깨끗한 연안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김해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김해기 해양수산환경과장 ▲ 해양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전세계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동안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수거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거되는 폐기물량보다 바다에 방치되는 양이 더 많다고 보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버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인천해수청에서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우리 청에서는 인천해역의 근본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해양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연안정화 및 실태조사 등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민과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연안정화 활동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7회를 시행했는데 474명이 참여해 총 27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또한 해상과 육상을 병행하여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치 및 성상 등으로 구분하여 처리방안 마련하고 있습니다. ▲ 어민들이 사용하는 각종 어구가 수거되지 못해 해양쓰레기가 되고 있는데, 어구실명제 및 어구 수거보상 등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부에서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어구순환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어구가 만들어져서 사용되고 버려질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여 폐어구의 발생량을 줄이고, 수거량은 늘려서 바닷속 폐어구를 줄여나가려는 것입니다. ▲ 영종도는 해역별로 관리주체가 달라 체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보완할 방법이 있는지요?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해 우리 청과 지자체,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간 연1회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역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해양쓰레기는 해안폐기물의 경우 지자체가 수거·처리 주체가 되며, 부유·침적폐기물의 경우 우리 청(해양환경공단)이 수거·처리 주체가 됩니다. ▲ 해양쓰레기 수거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역 어촌계나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협업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천해수청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어촌계나 봉사단체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및 예방을 위해 지역어촌계와 환경단체 등과의 연대하여 수거하고 있으나, 예산 형편상 별도의 지원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깨끗한 영종해역 관리를 위해 각 어촌계 및 봉사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민관이 협조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우리청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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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영종진해변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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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무의도 해역에 바지락 40만 마리 방류
-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중구 무의도 해역에 어린 바지락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바지락 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중구 무의도 해역에 어린 바지락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바지락은 올해 5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직접 채란해 약 170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거쳐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각장(殼長, 껍질 길이) 1㎝ 이상의 우량 종패들이다. 바지락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주로 모래, 자갈, 펄이 뒤섞인 해역에서 많이 서식하는데, 특정한 서식 환경을 요구하지 않고 환경 변화에 크게 민감하지 않아 우리나라 바닷가 어느 갯벌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서민적인 수산물이다. 바지락은 칼슘, 철, 인, 비타민 B2가 풍부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황달 증상 해소를 위해 바지락 끊인 물을 먹였다고 한다. 또한 피로 해소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고 적혈구, 백혈구를 만드는 조혈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022년 옹진군에서 실시한 방류효과조사 결과, 방류 바지락의 생존률이 약 94%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바지락은 2년이 지나면 상품 가치가 있는 각장 3~4㎝ 정도로 자라는 만큼, 향후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노력 끝에 올해 바지락 방류량을 20%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양식기술 고도화 연구,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등을 통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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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무의도 해역에 바지락 4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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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이 즐거운 운서초 학생들
- 운서초는 지난 11일부터 ‘아침 선율 행복 버스킹’을 마련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운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발걸음이 가벼워 지고 있다. 운서초는 지난 11일부터 ‘아침 선율, 행복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매일 아침 진행되는 ‘아침 선율, 행복 버스킹’은 가을을 맞아 운서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등굣길 이벤트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나눔이라는 취지로 등굣길이 행복하고 기대되는 아침이 되기를 바라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운서초등학교 자랑인 국악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되는 버스킹을 통해 이른 아침부터 등굣길 학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펼치는 이번 행사는 당초 1주일을 계획했으나 높은 관심과 호응속에 한주더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으며, 종목도 피아노, 노래, 춤, 연주, 음악 농구드리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끼를 펼치게 된다. 운서초는 지난 11일부터 ‘아침 선율 행복 버스킹’을 마련해 학생들의 등굣길을 즐겁게 하고 있다. 버스킹은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침선율 행복버스킹’을 기획한 인성부담당 곽수정 교사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바로 마음이 통하는 예술”이라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기려는 마음으로 끼를 펼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장이 마련되어 기대와 행복감을 느낀다”고 버스킹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운서초에서는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마음이 통하는 예술과 놀이’에 선정된 <마을에서 꼼지락>, <마을 산책 시인의 읽걷쓰>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진행한 바 있다. 운서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잇는 행복한 인성 선두학교로서, 읽걷쓰에 기반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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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생필품 기탁
-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중구에 기탁했다.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선물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중구는 지난 5일 영종지구대(대장 홍만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근철)가 중구청을 찾아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 100박스, 화장지 25개, 젤리 100봉지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1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 관심을 두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철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기탁자의 온기를 담아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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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생필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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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주민설명회 열어 해법 모색
- 제3연륙교 영종측의 관광자원화 사업이 대부분 취소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던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청은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의 정상 개통과 관광자원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사 상황 및 관광자원화 사업 축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대안 및 의견을 수렴한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잇는 다리로,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2.2% 달성,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제3연륙교는 총 연장 4.68㎞ 왕복 6차로로 조성된다.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포함됐다.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로 엣지워크를 도입해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영종도 쪽에는 하늘마루그네, 바다캠핑장, 미디어파사드 등 체험·관광시설 설치를 계획했었으나, 지난해 12월 공사용 임시가교를 안전성 문제로 철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가교 존치를 염두하고 계획된 관광자원화 사업은 모두 취소되었다. 인천경제청은 인근의 공원을 활용해 관광 명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 수렴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 영종기점 주변에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20호, 근린공원 32호가 가까이 있으며 전망이 좋아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윤원석 청장은 “제3연륙교는 교통여건 개선과 함께 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는 핵심 인프라로, 전세계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관광자원이 완성되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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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관광자원화’ 주민설명회 열어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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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4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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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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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 해변도로 만성정체 해소 되나?
-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성수기 극심한 정체를 빚는 마시안 해변에 이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정체가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름성수기와 주말이면 교통정체를 빚는 용유 마시안 해변길에 숨통이 트였다.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을 비롯해 카페와 음식점이 속속 들어서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마시안 해변은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마시안 해변에 대형 카페와 음식점 등이 문을 열면서 왕복 2차로인 마시안 해변도로는 성수기만 되면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새로 준공한 도로는 마시안 갯벌체험장 인근부터 용유로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로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길이다.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도로개설공사에는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시안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극심했던 교통체증도 상당 부분 해소해 주민·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유지역은 2014년 경제자유구역 해제 이후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만큼,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 차원을 넘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무엇보다 영종구 신설을 앞둔 상황임을 고려해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용유지역 일대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용유지역의 획기적 변화를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용유지역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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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 해변도로 만성정체 해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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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연말맞아 국내외 선 넘은 봉사활동
- 지난 3일 오후 인천 학익동에서 진행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봉사자들이 산동네 이웃에게 전달될 연탄을 직접 나르고 있다.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연간 수용용량 1억600만명을 상징하는 10,600장의 연탄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 인천공항합동봉사단, 취약계층에 연탄 10,600장 전해 - 글로벌 봉사단, 필리핀서 나무심고 주거환경 개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말을 맞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방문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봉사자들은 지난 3일 정식으로 오픈한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 용량인 ‘1억 600만 명’을 상징하는 10,600장의 연탄을 산동네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지난달 28일 필리핀 Sto. Rosario elementary school에서 진행된 교육시설 개선 활동에서 글로벌 봉사단 20기 단원들이 학교 외벽 단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20기’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파견하였다. 글로벌 봉사단은 인천공항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를 기념하여 파견되었으며, 현지 국립공원에서 식목활동과 토종 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종 퇴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현지 교육 낙후 지역에 방문해 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유씨앤씨)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강당과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을 선물하는 등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공항 글로벌 봉사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 교육환경 개선 등 국제구호 필요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4년 3월 인천공항 상주기관 20개사 소속 80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눔, 지역농가 일손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딩공항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11년도부터 글로벌 봉사단 파견 사업을 지속 수행중이다. 공사는 지난 14년간 봉사자 총 13,601명이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11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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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연말맞아 국내외 선 넘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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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는 ‘사랑을 싣고’
-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인천대교(주)는 지난 27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세트 68박스를 기탁했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인천대교(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지난 27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꾸러미세트(정육세트) 68박스를 기탁했다. 500만 원 상당의 이 물품은 영종동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증 가정으로 전해져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기탁식을 갖기도 했다. 인천대교(주)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로 후원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하는 행사는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김치는 13만 2,020kg에 달한다. 이날 준비된 8,000kg의 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디차힐, 보라매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인천대교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영종동에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과 영종동에 소재한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인천대교(주)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에 ‘사랑의 김치 나눔’ 기탁식을 열였다. 인천대교가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김치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김치는 13만 2,020kg에 달한다. 인천대교㈜는 평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지역 인재 육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환경 보전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인천대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영종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대교㈜ 박종혁 대표이사는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김치와 희망꾸러미세트가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대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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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는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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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시각장애인에 깨끗한 집 선물
- ‘사랑의 집 청소 봉사 활동’에 나선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주거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요양원과 보육원 등 지역의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 현관문을 열자 역한 냄새가 먼저 마중을 나왔다. 제법 넓은 평수의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현관부터 거실 주방까지 발을 디딜틈이 없었다. 마치 저장강박증에 걸려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놓은 사람의 집처럼 온 집안은 생활쓰레기와 빈병, 배달음식 포장재로 빼곡했다. 폭설이 내린 지난 28일 운서동 넙디마을 한 아파트에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과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모여 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대상자는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어 집안에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고 수년째 쓰레기 등이 쌓이면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등의 일을 자주 겪어야 했다고 한다. 또한 장기간 쌓인 생활쓰레기와 음식쓰레기 등이 부패하면서 악취와 해충에 노출 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해 오고 있었다. 대상자의 인척이 집을 방문했다가 열악한 환경을 목격하고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며 수년째 각종쓰레기에 갖혀 살았던 한 시각장애인의 집이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손길로 깨끗해졌다. 현관부터 켜켜이 쌓인 쓰레기는 집안 곳곳에 가득했고, 식탁 한곳에는 언제 끓였는지 모를 라면이 냄비안에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치워도 담아내도 끝이 없던 쓰레기는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얼굴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총 7톤에 달한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혁 수석은 “직원들의 작은 봉사로 시각장애인의 보금자리가 깨끗하게 정리되는 광경에 굉장히 뿌듯했다”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린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직원들과 함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에게 이번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활동 지원 서비스,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층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보여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과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의 지원과 돌봄 활동 사업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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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시각장애인에 깨끗한 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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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형외과,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하늘정형외과가 인천시의 최고 권위의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7월 365일 24시간 문여는 병원 의료기관 개소식 모습. 하늘정형외과가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인천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와 법인에게 수여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공고하고 기관과 단체, 군·구청장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았다. 각 기관과 자치단체로부터 수상후보자를 접수한 시는 지난 11월 인천인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체부문 수상자로 하늘정형외과를 최종 선정했다. 하늘정형외과는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2023년 7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늘정형외과의 인천인 대상 수상은 이러한 의료진의 진심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 의대 정원문제로 촉발된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경증 응급환자를 진료했으며, 1년간 진료건수는 10,600건에 달하는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과 공항 상근 근무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하늘정형외과 신은호 대표원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과 공항근무자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가 높아 가장 명예로운 상을 수상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인의 사명을 잊지 않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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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형외과,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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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11년째 이웃사랑 김장’ 나눔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난 28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 지난 28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이번 김장 나눔은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이 4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인천 서구와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해 겨울철 반찬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철오 대표이사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00년 개통 이후, 매년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 및 봉사,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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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60%(▲1인 가구는 143만5,208원, ▲2인 가구는 235만9,595원, ▲3인 가구는 301만5,212원, ▲4인 가구는 365만8,664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각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소무의도 특성화 사업 등을 수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사회복지·아동복지시설 보조업무(급식 보조, 환경 정비) 등이 주 업무다. 중구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60-69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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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