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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에 최대 250만 원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 포스터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3월 10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사 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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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 제공 ‘나래 웨더’ 2단계 착수보고회 열어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핵심 기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2단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항공기상청의 혁신이 시작됐다.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 단계별로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이며 확률화된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난 1단계에서는 상세 설계와 원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2단계가 시작되면서 시제품 구축과 통합 시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핵심 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성과와 2단계에서 올해 추진될 연구개발 계획을 듣고, 미래 항공기상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기룡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NARAE-Weather 사업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항공 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항공 교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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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3.1정신, 중구의 새 역사 여는 토대로’
중구는 지난 1일 용유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이면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인천 중구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새로운 역사를 여는 시점에 있는 만큼, 구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풀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삼일 운동의 정신을 잇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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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총력
-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봉사자들. 인천시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 연안 및 옹진군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환경 개선 노력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5,299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올해는 1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0여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해양 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안가 쓰레기 및 부유 쓰레기 수거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 특히,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3월 초부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에서도 시민참여 연안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해 백령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의 깨끗한 해안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는 도서 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옹진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개 민간단체를 선정해 연안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해양오염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해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과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효과적인 수거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시민과 어업인들께서도 해양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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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확한 기상정보를 예측해 제공하고 있는 항공기상청이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기념식을 열어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로 극한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의 기상을 관측하고 예보하는 공항 운영의 숨은 조력자다. 항공기상청은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인 항공기상를 정보를 제공해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최근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김용석 항공기상청장 직무대리는 “기후변화로 과거에 비해 위험기상 발생빈도와 위력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항에 윈드라이다와 윈드프로파일러를 도입.운영하고 공항경보 발표기준을 개선하는 등 신속.정확한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식과 부대행사로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해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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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시행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항 보호구역 내 계류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여부 등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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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 인천공항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 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본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도 첫 시행 이후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천공항에 특화된 혹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업제안서를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리딩 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사업 등 다문화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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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추진
-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경제자유구역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운북동의 항공정비단지 조성 공사 현장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원도급율 49% 이상, 하도급율·지역인력 참여율·지역자재 사용률·지역장비 사용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경제청 내 건설 현장의 원도급률은 50.3%로 목표치 49%를 상회했다. 지역 자재 사용률은 64%(목표치 70%), 지역 인력 참여율과 지역 장비 사용률은 각각 74.9%, 90.6%로 목표를 넘어섰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대형 공사의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및 분리발주 추진 ▲지역 제한 가능 사업의 100% 지역 제한 추진 ▲1인 수의계약 때 지역업체 선정 의무화 등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00억 원 미만 종합공사, 1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3.5억 원 미만 용역·물품 계약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대형 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이 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70% 이상 권장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체결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송도지타워 민·관·협 ‘IFEZ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역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확대 방안 등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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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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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소상공인 성공 창업 지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창업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준비가 막막한 예비창업자에게 분야의 성공창업자가 노하우를 전수하며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은 관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성공사업자가 축적한 사업정보 및 지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여자가 안정적 사업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공사업자(이하 멘토)와 참여자(이하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멘토 사업장에서의 전반적인 점포 운영 방식을 배우고, 멘티 사업장에서는 체험한 부분을 적용해 보고 경험하게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멘토링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 이달 17일, 음식업, 제과점업, 비알코올음료점업, 서비스업 등의 분야별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Pool 구성이 이루어지면 멘티가 선호하는 멘토를 골라 총 2회 멘토링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멘토링 완료 후에는 이행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통하여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어 소상공인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위한 경영지도가 필수적”이라며, “관내 성공사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여 인천 소상공인이 다 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멘토링 사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부(032-728-1533) 또는 재단 8개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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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소상공인 성공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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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 일환으로 지난 18일 중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신성영 시의원은 ‘파크골프장으로 이용되고 있던 28호 근린공원을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와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었던 영종하늘도시 28호 근린공원에서는 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성영 시의원은 “현재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하늘도시 개발 초기 학교 용지였던 근린공원 28호를 다시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인천시 10개 군·구의 37개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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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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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어르신들 건강 위해 경로당으로
-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17일 한라비발디 경로당에서 동(洞)에 배치된 간호직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17일 한라비발디 경로당에서 동(洞)에 배치된 간호직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에는 송경아 영종2동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 살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洞) 간호직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또, 다양한 인지·근육 자극 프로그램을 보건복지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나만의 거울 만들기’,‘고리 던지기’, ‘블록 높게 쌓기’ 등 4가지의 소근육 자극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18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내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새싹 키우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건강 습관판’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영종2동에는 총 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각 경로당을 월 1~2회 방문해 건강상담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다. 영종2동 보건복지팀의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2동에는 총 7개의 경로당이 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각 경로당을 월 1~2회 방문하며, 건강상담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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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어르신들 건강 위해 경로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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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단장한 용유동 왕산마을
- 용유동 왕산마을에서는 지난 17일 중구청에서 배부한 봄꽃을 주민들이 직접 왕산경로당과 다목적체육시설 등에 식재했다. 화사한 봄을 맞을 생각에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먼저 피었다. 용유동 왕산마을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으며 마을가꾸기로 화합의 웃음꽃을 피웠다. 왕산마을에서는 지난 17일 중구청에서 각 동별로 제공한 봄초화를 각 마을별로 식재장소에 꽃을 심었다. 을왕1통 왕산마을은 왕산경로당 마당과 왕산다목적체육시설 가장자리로 봄꽃을 수 놓았다. 을왕1통 왕산마을 식재 수량은 300여 주로 팬지, 스토크, 크리산세멈, 루피너스, 비올라 등 여러가지 봄꽃으로 식재해 더욱 화사한 봄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용유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과 용유동부녀회 신재분 회장이 각 통을 돌아다니며 각 마을마다 꽃을 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왕산마을에 배부를 하고 식재를 도와준 용유동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은 “어느새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찾아와서 봄꽃을 심는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봄꽃처럼 용유동 왕산마을에도 늘 웃음꽃이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산경로당 김기수 회장은 “여러 봄꽃을 배부해 준 중구청에 감사드리며, 예쁜 봄꽃을 경로당 앞에 식재하게 되어 왕산경로당이 한층 더 화사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꽃샘추위가 있지만 왕산마을 지역 주민들 얼굴에는 따스한 웃음꽃이 활짝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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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으로 단장한 용유동 왕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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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학생들 큰 꿈을 키워요’
-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참고서 등 도서 구입을 지원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하는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참고서 등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중3·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전달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사업이 꿈을 키워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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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학생들 큰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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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분구 앞둔 발전전략과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주제로 연구
-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원도심·영종지역 발전전략 연구와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 활동을 승인했다. 영종구 제물포구로 나뉘는 행정체계 개편을 앞두고 각 지역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와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중구의회의원들의 연구가 시작된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손은비)는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후공)는 인천국제공항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및 중구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는 7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은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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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분구 앞둔 발전전략과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주제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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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 제보를 통해 재산은닉이나 고의적 체납처분 회피 등 악의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인천시 이택스(etax.incheon.go.kr), 카카오톡 인천시 지방세 챗봇, 팩스,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 시에는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매매계약서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된 정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 징수될 경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포상금은 징수된 금액의 5~15%이며,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카드뉴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이택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인천광역시 징수담당관(032-440-26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지방세 탈세 행위를 근절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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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체납자 은닉재산 제보하면 최대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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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400만 원으로 상향
- 소상공인 폐업지원 인천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불가피하게 폐업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 2회와 점포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포철거 지원금을 기존 2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 정리를 돕는다. 지원금은 사업 정리 및 재창업 안내 등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032-715-4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만큼이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위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재기 지원 컨설팅을 통해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점포철거비 지원을 통해 폐업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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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400만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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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영종1·2동 봉사회 결성, 봉사 문화 확산 기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영종1동·영종2동 봉사회가 지난 1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중구지구협의회 임원진, 영종1·2동 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영종1동·영종2동 봉사회가 결성되어 지역사회에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지난 14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성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중구지구협의회 임원진, 영종1·2동 봉사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원 예비 교육, 창립총회, 공식 결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봉사원들에게 봉사회기와 배지를 전달했다. 봉사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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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영종1·2동 봉사회 결성, 봉사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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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안검색·항공경비요원 양성’ 참여자 모집
- 공항의 보안검색과 항공경비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교육을 제공하기로 한 중구가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하고 있다. 이번 양성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중구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마친 19~39세 구직 청년 40명이다. 참여 교육생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안검색요원’은 위험성이 있는 물품 등을 탐지·수색하는 인력을, ‘항공경비요원’은 공항시설 또는 항공사 중요시설 경비, 항공기 보호, 보호구역 출입 통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을 말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인가 교육기관인 한국보안인재개발원이 수행기관으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이뤄질 전망이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은 청년들이 지역산업에 특화된 직무능력과 취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지역 상생형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한국보안인재개발원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안인재개발원 홈페이지(kssa.re.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039-69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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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안검색·항공경비요원 양성’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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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 호반아늘정원어린이집 개원
- 중구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아파트에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을 개원했다. 13일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광호·한창한 중구의회 의원은 개원식에 참석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가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확충 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지난 12일 ‘국공립 월디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 2008년 신포동 일원에 문을 연 ‘월디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 2,9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효율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3일에는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공동주택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정원 규모는 총 48명이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을 바탕으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중구는 공공 보육 인프라 확충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실제로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6곳으로,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중 강화·옹진을 제외하고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가장 높다. 아울러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등 다양한 노력으로 공보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광호·한창한 중구의회 의원은 13일에 열린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늘리고 믿음직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 보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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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 호반아늘정원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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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초록길 함께 만들어요’ 제발~~
-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1동 자생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하늘초록길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조성되었으나 담배꽁초를 비롯해 페트병, 일회용기 등 생활쓰레기 투기가 많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환경관리원과 봉사자들의 쓰레기 수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룻밤이 지나면 거리는 온통 쓰레기로 다시 지저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와 영종1동 자생단체가 깨끗한 초록길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1동 자생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그 결과, 약 한 시간 만에 75리터(L) 종량제 봉투 2개를 가득 채웠다. 또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담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초록길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인데 캠페인을 하다 보니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다.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지속해야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하늘도시 초록길 만들기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주민·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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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초록길 함께 만들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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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아름답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난 10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쉴 틈이 없는 영종지구대 경찰관들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아름답고 안전한 동네 가꾸기에 나섰다.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소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초록길은 구청과 관변단체 및 봉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담배꽁초를 비롯해 음료수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대원들은 초록길 일대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팔을 걷었다. 영종지구대 대원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초록길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또한 기초질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영종국제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만기 영종지구대장과 이근철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사소한 무질서 방치가 큰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서 범죄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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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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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설립 추진
-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 어촌계원들은 지난 5일 마을회관에서 모여 어장관리와 어업인 안전, 공동이익 도모를 위한 왕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발족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달 중 정식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용유동 왕산마을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설립을 추진한다. 을왕1통 왕산마을 어촌계원들은 지난 5일 마을회관에서 모여 왕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발족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달 중 정식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에 따라 수산자원을 보전. 관리. 이용하는 어업이다. 을왕1통 왕산마을 공동어장은 을왕지선 북측으로 (한정 제3호) 90호이다. 이날 대리권을 행사한 계원을 포함해 70여 명의 전체 찬성으로 의결이 통과 되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신신성 왕산선주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왕산마을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통해 해양정화활동, 어장관리, 종패 살포 등 공동어장으로 관리해 어업인들이 수익을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노령의 어르신들이 어획물 채취 등으로 홀로 갯벌과 바다에 나가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공동관리를 통해 안전한 어업활동을 보장하는 역할도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초대위원장으로 추대된 신신성 위원장은 “예전부터 왕산 어장은 어획물이 풍부하고 꾸준히 관리해왔던 어장이었다”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체를 만들어 우리 어민들의 공동이익 창출과 어장관리를 하자는 것이 목적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용철 을왕1통장은 “지역 어민들이 공동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의지가 큰 만큼 우리마을 어장관리를 위해 통장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밝혔다. 박창근 왕산발전협의회장은 “작년부터 논의된 공동체 설립 추진이 이제 지역 어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발족하는 만큼, 타지역 선례도 잘 살피고 어민들이 모두 합심해서 앞서가는 어업공동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늘 앞서가는 왕산마을이 이번에는 지역 어업인들의 공동체 사업에 발 벗고 나서 어촌마을을 활성화 시키는 또 하나의 좋은 선례를 남길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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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마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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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점, ‘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 2023년 중구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던 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직영점은 지난 7일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취약계층 식나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직영점과 ‘취약계층 식사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직영점은 매주 1가구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지원 대상자를 매주 1가구씩 발굴·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용유도 초입 마시란 해변에서 시작한 마시안제면소는 막국수와 칼국수, 만두 등 면 요리 전문점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3년 중구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직영점 박용하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게와 협력하며 적극적인 복지 자원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영종1동 협의체와 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직영점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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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마시안제면소 구읍뱃터점, ‘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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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지역 유류값 안정에 팔 걷었다'
-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3월 21일 현재 영종지역의 휘발유는 1,735원~1,768원에 형성되어 있고, 경유도 1,615원~1,646원에 판매하고 있다. 인천 청라나 중구 원도심에 비해 월등히 비싸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 타지역 보다 월등히 높게 책정되어 많은 주민들의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영종지역의 유류가에 대해 중구가 ‘모범주유소’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3월 21일 현재 영종지역의 휘발유는 1,735원~1,768원에 형성되어 있고, 경유도 1,615원~1,646원이 판매하고 있다. 용유 지역은 이보다 100원가량 더 비싸다. 반면 중구 원도심이나 서구 청라, 심지어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의 경우 영종지역보다 100원~150원 더 저렴하다. 영종·용유 지역에서 50리터를 주유하면 5천 원에서 1만 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지역의 주유소 사업자들은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거론하며 요금차이를 설명했으나, 이미 1년 6개월 전에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유류값은 변화가 없어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8일과 21일 양일간 영종과 용유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구청장의 이번 주유소 현장 방문은 지역 유류 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품질 좋은 유류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민생 살리기 소통 행정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주유소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류 가격 동향을 살폈다. 또한 사업장 운영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구에서 추진 중인 ‘모범주유소 선정’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을 통해 주유소가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유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유소 운영자들은 “현재 주유소는 지역 내 교통량과 관광객의 수에 따라 운영에 다양한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8일과 21일 영종과 용유지역 주유소 8곳을 방문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모범주유소 선정’은 인천 중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높은 유류를 제공하는 지역 주유소를 선정해 건전한 가격경쟁과 자발적인 품질관리,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범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 현판 ▲석유 정보 제공용 웹사이트(오일톡톡)를 통한 홍보 ▲구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블로그 등 SNS)을 통한 홍보 ▲각종 홍보물(화장실용 쓰레기봉투 등)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모범주유소 선정·운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유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 주유소들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받으며 유류를 구매하도록 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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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구청장, '지역 유류값 안정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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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 총력
- 해양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봉사자들. 인천시가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 연안 및 옹진군 도서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해양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환경 개선 노력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5,299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으며, 올해는 1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0여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해양 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안가 쓰레기 및 부유 쓰레기 수거 사업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 ▲해양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해안 정화활동 시민참여 지원 등이다. 특히,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3월 초부터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에서도 시민참여 연안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개최해 백령도를 비롯한 도서 지역의 깨끗한 해안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천시는 도서 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옹진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개 민간단체를 선정해 연안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해양오염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해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과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효과적인 수거 방안을 마련해 해양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시민과 어업인들께서도 해양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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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정확한 기상정보를 예측해 제공하고 있는 항공기상청이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기념식을 열어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항공기상청은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1950년 3월 23일 세계기상기구(WMO)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로 극한의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공항의 기상을 관측하고 예보하는 공항 운영의 숨은 조력자다. 항공기상청은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인 항공기상를 정보를 제공해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최근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2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김용석 항공기상청장 직무대리는 “기후변화로 과거에 비해 위험기상 발생빈도와 위력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항에 윈드라이다와 윈드프로파일러를 도입.운영하고 공항경보 발표기준을 개선하는 등 신속.정확한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으로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계기상의 날을 기념하여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식과 부대행사로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기상 기후교실을 운영해 기상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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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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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시행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항 보호구역 내 계류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인천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 저장 및 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여부 등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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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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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 인천공항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 사업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본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도 첫 시행 이후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단체, 사단·재단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설립일 1년 이상인 단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인천공항에 특화된 혹은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다문화 가정 지원을 주제로 한 사업제안서를 이메일(iiac_esg@airport.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사업제안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후 최종 선정해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 공모에 많은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글로벌 리딩 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부모 초청사업 등 다문화 분야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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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사회공헌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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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추진
-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경제자유구역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은 운북동의 항공정비단지 조성 공사 현장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원도급율 49% 이상, 하도급율·지역인력 참여율·지역자재 사용률·지역장비 사용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경제청 내 건설 현장의 원도급률은 50.3%로 목표치 49%를 상회했다. 지역 자재 사용률은 64%(목표치 70%), 지역 인력 참여율과 지역 장비 사용률은 각각 74.9%, 90.6%로 목표를 넘어섰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대형 공사의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및 분리발주 추진 ▲지역 제한 가능 사업의 100% 지역 제한 추진 ▲1인 수의계약 때 지역업체 선정 의무화 등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00억 원 미만 종합공사, 1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3.5억 원 미만 용역·물품 계약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대형 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이 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70% 이상 권장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체결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송도지타워 민·관·협 ‘IFEZ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역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확대 방안 등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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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건설경기 침체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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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소상공인 성공 창업 지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창업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준비가 막막한 예비창업자에게 분야의 성공창업자가 노하우를 전수하며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은 관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성공사업자가 축적한 사업정보 및 지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여자가 안정적 사업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공사업자(이하 멘토)와 참여자(이하 멘티)를 1:1로 매칭하여 멘토 사업장에서의 전반적인 점포 운영 방식을 배우고, 멘티 사업장에서는 체험한 부분을 적용해 보고 경험하게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멘토링 사업의 목적이다. 먼저, 이달 17일, 음식업, 제과점업, 비알코올음료점업, 서비스업 등의 분야별 멘토 모집을 시작으로 Pool 구성이 이루어지면 멘티가 선호하는 멘토를 골라 총 2회 멘토링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멘토링 완료 후에는 이행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통하여 개선사항 발굴을 통해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최근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어 소상공인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상황으로,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위한 경영지도가 필수적”이라며, “관내 성공사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여 인천 소상공인이 다 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거나, 멘토링 사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부(032-728-1533) 또는 재단 8개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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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소상공인 성공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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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속에 남은 인천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 인천시가 시민들의 추억이 묻어 있는 사진에서 인천의 옛 모습을 찾는 사진 수집 이벤트를 연다. 인천시가 시민들의 옛 사진첩에 남아 있는 옛 모습에서 인천의 변화상을 수집해 경관기록물로 남기고자 4월 18일까지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는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이라는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1970~90년대 인천에서 생활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까지 큐알(QR)코드나 구글폼(https://forms.gle/WTcJnD5ssZLX6PPU7)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장한 사진을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하는 사진은 1971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스캔본의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 중에서 인천의 도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해 인물사진 제거, 보정 등의 편집을 거쳐 ‘경관기록물로서 가치 있는 사진’으로 가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사진들은 모두 공개되어 시정 정책이나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선정된 사진 제출자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임철희 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이번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통해 변화하는 경관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매력적인 경관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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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속에 남은 인천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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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 일환으로 지난 18일 중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신성영 시의원은 ‘파크골프장으로 이용되고 있던 28호 근린공원을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와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었던 영종하늘도시 28호 근린공원에서는 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성영 시의원은 “현재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하늘도시 개발 초기 학교 용지였던 근린공원 28호를 다시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인천시 10개 군·구의 37개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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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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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어르신들 건강 위해 경로당으로
-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17일 한라비발디 경로당에서 동(洞)에 배치된 간호직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17일 한라비발디 경로당에서 동(洞)에 배치된 간호직을 주축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일정에는 송경아 영종2동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직접 살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洞) 간호직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또, 다양한 인지·근육 자극 프로그램을 보건복지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나만의 거울 만들기’,‘고리 던지기’, ‘블록 높게 쌓기’ 등 4가지의 소근육 자극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18명의 참여자는 프로그램 내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 새싹 키우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건강 습관판’을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영종2동에는 총 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각 경로당을 월 1~2회 방문해 건강상담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다. 영종2동 보건복지팀의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2동에는 총 7개의 경로당이 있다.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은 각 경로당을 월 1~2회 방문하며, 건강상담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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