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중구,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 강화

- 2026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 수립…촘촘한 보호체계 구축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URL
기사입력 : 2026.01.29 10:4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아동보호.JPG

중구는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추고 실행할 방침이다.

 

중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중구는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방부터 조기 발견, 피해아동 보호와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복지법’과 관련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피해아동 보호·지원, 관계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구는 우선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과 이(e)아동행복지원사업, 3세 가정 양육 아동 전수조사 등을 지속 추진해 학대 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피해아동 보호와 사후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중구는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담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 출동부터 보호조치, 사례 관리까지 유기적인 연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비·심리치료 지원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학대 예방에 집중한다.

 

아울러 영종구 출범에 발맞춰 영종 지역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 생활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특화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아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젊은 도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는 사후 대응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핵심인 만큼, 행정과 경찰,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 보호체계를 통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올 한 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구,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 강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