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가 지역 실정에 맞춘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전문가, 산업안전 보건관리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6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중구 구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수립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중구보건소는 ‘건강채움 마음피움 행복중구’를 비전으로, 지역 현황과 주민 건강지표를 반영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 조정 계획 등을 보고·심의했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을 골자로 한 2026년 7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민관 보건의료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심의위원장인 박유진 부구청장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논의·결정된 계획안은 향후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행정 체제 개편으로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