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곧 천심! 농업·금융·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해 만들 것”
-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 신년 인터뷰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변화와 혁신, 협동의 힘으로 농업인의 권익을 지키고 고객 만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정 조합장은 “지난해의 성과는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달려 농업인·고객·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2026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구농협은 지난해 비이자 수익 확대를 중시한 심상사성 경영을 통해 NH농협생명 성장 부문 BEST CEO상을 수상했으며, 인천 농축협 가운데 ‘25년 상반기 동기 대비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상호금융 부문에서도 대출금 8천억 원, 예수금 1조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조합원 환원에도 힘써 출자금에 따른 출자배당과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배당을 지급했고, 농기계 임대사업, 조합원 자녀 학자금과 건강검진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사업을 확대했다. 비료와 농약 등 영농 자재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준 점도 현장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러한 공로로 정선근 조합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농협은 2026년을 ‘농업에 희망을 주는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생산기술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 농업 신기술 습득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고,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통해 쌀 재배 농가를 지원하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정선근 조합장은 “윤리의식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의 안정적 성장을 발판으로 농산물 판로 다각화와 영농상담사 운영을 강화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농심천심의 자세로 조합원 복지 향상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