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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1.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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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 공식행사 취소에도 1천여 명 주민들 새해 첫 해맞이 등산

- 중구청장과 공직자들 해맞이 인파 안전관리에 만전

- 손 모은 주민들 ‘더 행복하기를, 더 건강하기를, 더 좋아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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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백운산 정상에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았다.

 

2025년 새해가 밝아 온 백운산 정상에서는 많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첫 해에 환호하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2025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백운산 정상에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았다. 

 

당초 인천공항뉴스는 2025년 새해 첫날에 제18회 ‘백운산 해맞이 행사’를 기획했었다. 각 단체장의 신년인사와 주민들의 덕담, 기념촬영 등을 산 정장에서 진행하고, 하산 후 명품관에서 떡국 나눔을 하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취지의 행사였다. 그러나 올해 해맞이 행사는 무안국제공항의 항공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을 맞아 부득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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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백운산에는 삼삼오오 학생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정상에 올랐다. 일출 감상 버킷리스트 실행을 위해 백운산에 오른 중산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인 박채강, 김은결, 선우지율, 김한서, 정민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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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에서 바라 본 인천공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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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죽이며 신년 일출을 기다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

 

해맞이 공식행사 취소로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해보다는 적었지만, 1천 여명의 주민들이 새해를 보기 위해 백운산 정상에 운집했다. 특히 이날 산행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에 올라온 학생들이 많았다. 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생들은 각 반별로 ‘해맞이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았고 많은 학생들이 해맞이 대열에 합류했다. 

 

중산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인 박채강, 김은결, 선우지율, 김한서, 정민욱 학생은 “올해 첫 일출보기가 버킷리스트중에 하나로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해서 올라오게 되었다”며 “중학교에 올라가는 만큼 친구들과 여행도 하고 여자친구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첫 해에 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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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김정헌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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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과 50여 명의 공무원들은 해맞이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벽 일찍 백운산 정상에 도착했으며, 전망대와 헬기장 인근 급경사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해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인데, 올해는 잘 극복되어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 건겅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첫 해에 바라는 소원을 말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과 50여 명의 공무원들은 해맞이 인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새벽 일찍 백운산 정상에 도착했으며, 전망대와 헬기장 인근 급경사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해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을사년 새해 첫날 새벽에 첫해를 보러 나오신 주민 여러분들을 포함해 모든 구민들께서 새해 소망을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정치·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민 여러분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더 낳아지도록 열린 행정,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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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에 간절한 소망을 빌며 두 손을 모으고 있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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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 첫날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백운산 정상에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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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일출 보며 소원 비는 영종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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