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카페 ‘쏠마레’가 영종1동에 17번째 착한가게로 이름을 올렸다.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쏠마레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종1동장과 김상권 민간위원장, 서용신 사무국장이 ‘쏠마레’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쏠마레 나순호 대표는 “착한 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내주시는 ‘쏠마레’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후원된 금액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영종1동 보건복지팀(032-760-63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