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4(수)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URL
기사입력 : 2024.07.10 13: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무의도.jpg
우회도로 마저 막아 여름성수기 무의도에서 나오는 차량의 정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구는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공항회타운 우회도로에 설치된 차단벽을 13일부터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 중구, 무의도→영종해안남로 우회로 막던 차단벽 임시 개방

- ‘휴가철 맞아 교통정체 해소’ 인천공항공사와 협의해 오는 13일부터 임시 개방


무의도의 차량정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었던 공항회타운 우회도로가 임시 개방된다. 무의도에서 나오는 잠진도길과 남측해안도로가 교차하는 공항회타운 앞 사거리는 병목구간으로 이 지역의 정체가 무의도까지 이어져 주말이면 하나개해수욕장에서 3~4시간이나 걸리는 등 방문객들의 민원이 많았다. 공항회타운에서 남측해안도로로 연결하는 임시도로가 있었지만 인천공항공사는 사유지 관리 명분으로 지난 5월 중순 차단벽을 설치해 이 길을 막아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교통대책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본보 6월 26일자 1면. 무의도 차량정체 부추기는 인천공항공사)

 

중구는 무의도 일원에서 나오는 차량이 공항회타운으로 우회해 영종해안남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항회타운 부지의 차단벽을 오는 13일부터 임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공항회타운 부지에는 무의도에서 나오는 차량이 영종해안남로로 진입할 수 있는 약 200m의 우회로가 있다.

 

그러나 최근 회타운 건물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채로 방치돼 각종 쓰레기·폐기물이 쌓이는 등 관리상 문제가 발생, 지난 5월 토지 소유주인 공항공사에서 차단벽을 설치해 영종해안남로 진출입로를 폐쇄한 바 있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무의도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처럼 진출입로 폐쇄 조치가 이어진다면 해당 구간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다. 이런 상황에서 중구(교통과)는 주민들의 요청에 부응,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차단벽을 오는 13일부터 임시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여론을 경청해 교통 관련 문제를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차단벽 임시 개방 조치가 여름철 성수기 무의도 일원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무의도 차량정체 가중시키던 공항회타운 차단벽 임시 개방하기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