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꿈나무들의 잔치 영종제일태평양약국배 바둑대회 성료
- 바둑 저변 확대 위해 영종제일태평양약국 대회 후원
바둑동호인들과 바둑 꿈나무들의 잔치 제1회 영종제일태평양약국배 바둑대회가 지난 29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과 경기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등부 및 바둑애호가 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유단자부와 고급부·중급부·초급부·유치부로 나누어 치열한 반상의 격돌을 벌였다.
인천광역시중구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바둑대회는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마철 중구바둑협회수석부회장, 연기호증구바둑협회부회장, 조광희 중구바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를 후원한 영종제일태평양약국 조인식 대표가 참석해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종제일태평양약국의 후원으로 대회가 개최되어 바둑계인사들과 바둑꿈나무들에게 바둑 활성화의 희망을 주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인 조양타워 1층에 위치한 영종제일태평양약국 조인식 대표 약사는 어려운 이웃을 남몰래 돕고, 경로당을 비롯해 영종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영종봉사단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종제일태평양약국 조인식 대표 약사는 “컴퓨터 게임에 쉽게 빠지는 아이들이 바둑을 통해 두뇌를 계발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가 10회 20회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이 제한 없이 개인전으로 치러진 유단자부에서는 이광수 선수(영종한창한 소속)와 이유준 선수(나비초 6학년)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초급부터 고급부 대회는 4인 1조 리그전으로 펼쳐졌으며, 고급부는 이유성(나비초 5)선수가, 중급부에서는 김윤성(하늘초 1), 신지율(구산초 4), 유이준(나비초 6)가 각각 리그 1위로 입상하였다. 초급부에서는 권주빛(별빛초 5), 정연호(하늘초 1), 채유승(중산초 5), 이주원(별빛초 2), 이수빈(가현초 4) 등 어린이들이 각각 리그 1위로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