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요’
-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 에코투어’ 참가자 모집
인천시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시는 섬·바다·갯벌·하천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으로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기획했다.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0여 회 운영하며, 인천의 주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월미공원·굴포천·소래길(둘레길) 등에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환경 교육 리더 강사진이 현장 해설해 시민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탐조 활동과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영종도 섬 투어’ ▲습지의 염생식물을 알아보고 갯벌을 체험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투어’ ▲생태 놀이와 함께 식생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공원투어’ ▲지역의 하천 역사와 자연생태를 관찰·기록하는 ‘우리 동네 하천투어’ ▲인천대공원부터 소래까지 생물다양성을 만날 수 있는 ‘소래길 투어’ 등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을 위한 에코캠프, ‘인천을 그린(Green) 청소년 여름캠프’ 는 6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옹진군 장봉도에서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해양지질 탐사, 갯벌생태 조사, 여름 별자리 관찰, 해안 플로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incheoneec.or.kr) 혹은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유선(032-212-53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