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서동에 견본주택 19일 오픈, 23일 1순위 청약 예정
- 우수한 입지여건에 합리적 가격, 실수요 및 투자자 관심 높아
진아건설이 19일 인천 중구 운남동1654-1(영종하늘도시 A23블록)일원에 공급하는 ‘영종 진아 레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인구 유입이 가파르고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개발이 한창인 곳이라 아직 저평가 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해 투자 수요도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 중구에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영종의 인구 수는 11만 8,602명으로 12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의 인구 수인 11만3,617명을 넘어선 수치다.
실제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분양가와 분양 일정, 입지 등을 묻는 수요가 많았고, 견본주택에는 분양 관련 상담 전화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영종도에서도 풍부한 생활권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속해 있고 최근 인스파이어 호텔 개장으로 인해 인구유입이 늘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투자 가치를 내다보는 수요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총 547세대 규모로 전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민주택규모 전용 84㎡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4억 원대의 착한 분양가와 가격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분양조건으로 분양에 나선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매매평균 가격은 중형(전용면적 62㎡~95㎡) 아파트 기준 약 7억1,396만 원으로 나타났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0일 실시하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영종국제도시는 지난해 말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했고,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마트 레이싱파크 조성, GTX-D E 노선 신설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영종 진아 레히는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중심상업지구(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영종의 중심인 백운산이 인근에 있고, 중산과 운서 중심 생활권을 모두 공유할 수 있어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 접근성도 좋다. 먼저 제3연륙교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천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제2공항철도(개발 예정)등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민들을 고려한 특화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영종 진아 레히’는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5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어린이집,유아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돼 자녀돌봄에 수월한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영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명문학교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의 특목고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와 인접해 일부 세대는 오션뷰가 가능하며, 씨사이드파크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를 둘러싼 백운산 둘레길과 대형 근린공원도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진아 레히는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추첨제로 진행되며 각각 20일, 21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경품은 20일 파라다이스 시티 골드·레드 멤버십, 21일 LG스타일러·TV 등으로 날짜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영종 진아레히’의 견본주택은 운서역 2번출구 은골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