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가을숲 음악축제 앞두고 세평숲 사진 콘테스트 작품 공모
세계평화의 숲에 가을이 찾아왔다. 세평숲 사람들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중앙잔디광장과 두드림 생태학습관 인근에서 가을숲 음악축제를 연다.
‘알록달록 가을 숲, 흥겨운 음악축제’에는 다양한 음악과 연주 등 공연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모니를 만든다. 어린이 요들단, 영종초 학부모 플롯 앙상블, 소프라노 김달의, 스카이우쿨렐레, 공항중 밴드부, 영종물류고 밴드부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화분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나무편 톱질 체험, 꽃차 나눔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세평숲의 가을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세평숲에서 기록한 추억을 모두 함께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세평숲 사람들은 10월 16일까지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할 주민들의 사진 공모를 받는다. 사진의 주제는 세평숲의 경치와 동식물, 세평숲에서 행복한 시간을 기록한 사진이면 가능하다. 10월 16일 오후2시까지 메일(forestwp@naver.com)로 사진파일과 함께 이름, 연락처, 거주지, 사진의 제목과 내용을 기재해서 보내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가을음악축제와 사진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계평화의숲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계평화의숲은 운서동 공항신도시를 둘러싼 도시숲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