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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 김무용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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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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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1.jpg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는 지난 9일 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서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많은 내빈이 참석해 중구파크골프협회 김무용 신임회장의 취임과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3대가 즐기는 스포츠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게임룰은 비슷하지만 클럽 1개와 공 하나로 즐기는 운동으로 세게 휘둘러도 공이 멀리 가거나 높이 뜨지 않아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시니어들을 중심으로 동호인들이 많아져 현재 14개 클럽이 있으며, 어린이클럽과 장애인클럽도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두 개 단체로 나뉘었던 파크골프협회가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로 단일화 되면서 통합과 회원들의 기량을 뽐내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일 열린 개회식에는 인천중구파크골프협회 김무용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정관훈 중구체육회장, 조택상 前부시장, 김홍복 前중구청장, 이광만 영종1동주민자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과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파크골프2.jpg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스포츠로 3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저변 확대를 위해서 파크골프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무용 회장은 “파크골프는 세대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우리 중구의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고 골프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장 신설을 추진하고 대회를 늘려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3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3일간 남자, 여자 개인전과 2인 1조 포섬경기로 치러졌다. 남자부는 지성진(아우라클럽), 여자부는 박해금(민들레클럽), 포섬은 김경종·정성임(에이스플러스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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