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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버스킹

13일 오후 2시 구읍뱃터에서 ‘장애인 돕기 자선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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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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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연공연.jpg

 

혼성듀엣 너랑나랑의 멤버로 ‘그대와 함께’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희승연씨가 지역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을 마련한다. 

 

지난 1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한 희승연씨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읍뱃터 시계탑 앞에서 영종의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 여러 차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자선 공연을 열어 마련된 성금으로 영종·용유의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230가정에 삼계탕 복달임 나눔을 했던 희승연씨는 올해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무대위에 오른다.   

 

희승연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여행을 나서고 있는데 주위를 조금만 둘러 보아도 장애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많이 오셔서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고 또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원성일 회장은 “이웃돕기 공연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희승연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지역의 기업과 단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자선 공연은 유튜브 ‘희승연테레비’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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