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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4.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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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초.jpg

 

인천운서초등학교 글고운터 도서관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운서초 글고운터 도서관은 지난 21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대한 유래를 떠올리며 ‘도서관, 책의 날, 저작권’으로 삼행시를 지어보며 그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책 제목을 연결하는 ‘책 제목 끝말잇기 쿵쿵따!’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있는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했다.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책 속 등장인물을 그려 만드는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자 도서 대출 후 독서 쿠폰에 도장을 받는 ‘도서관과 책은 내 친구’, 학년군별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대한 정답을 작성하는 ‘책이랑 퀴즈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서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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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초 글고운터 도서관, ‘책과 친해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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