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중구 적극행정 공무원은 누구?

- 전국 최초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 설정한 김종근 주무관 등 6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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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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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jpg

 

 

중구는 1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무원은 총 6명으로 최우수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을 비롯해, 우수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 장려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축과 김종근 주무관은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시 기존사업 인정을 실효시키는 방안 및 새로운 사업인정을 받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국 최초로 토지보상 사업 인정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우수상을 받은 환경보호과 박인아 주무관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유가보상을 해주고 회수된 재활용품을 100%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가게 중구 RE-숍’을 대형마트 내에 신설하였다.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천시에도 운영 가능한 장소 선정을 위해 인천 최초로 대형마트와 협력하여 현재 이마트 동인천점, 롯데마트 영종도점,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에서 ‘중구 RE-숍’을 운영중이다.

 

교통운수과 김민정 주무관은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인천역 접근성 개선 및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KTX 인천역 유치 범 구

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6만 명의 서명을 받아 KTX인천역 유치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장려상을 받은 친환경위생과 김영완 주무관은 농민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영농폐기물 상시 수거 방안을 마련해 작년 대비 폐기물 수거량이 291% 증가하였다. 

 

장려상의 세무1과 김선영 주무관은 과세 사례가 부재하여 자료 확보가 어려운 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과세자료 조사로 12억 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하였고 향후 매년 2~3억 가량의 세수 증대에 기여하였다.

 

장려상의 도시행정과 황정호 주무관은 선녀바위 지적재조사사업 목표 공정치를 조기 달성함으로써 주민숙원 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였고 2022 市 특별조정교부금 평가 1위를 달성하여 인센티브 225,000천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여 세계측지계좌표 변환 사업을 추진하여 2022 市 좌표 변환 우수사례에 채택되었다. 

 

김정헌 구청장은“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이야말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행정”이라며“선정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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