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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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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소신을 피력하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민들을 만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1일 영종동과 영종1동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라는 주제로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행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11개 동 구민들과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구민들의 정책건의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21일 오전에 열린 영종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민들은 전소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비롯해 구도심지역 생활하수 처리시설 미비로 전소천과 동강천 등에 수질이 악화되는 문제에 대해 구가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후에 열린 영종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씨사이드파크 송산공원의 관리가 부실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다며 인천경제청과 협의해 공원의 면모를 갖춰달라는 요구와 하늘도시 주민들의 인구 구성상 대부분 외지에서 이사한 주민들로 영종주민의 날 행사의 참여가 낮다며 하늘도시 주민을 아우르는 축제 개최 및 주민들이 지역의 공원이나 바닷가를 이용해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등을 건의했다. 

 

구청장은 22일 신포동·연안동, 23일 율목동·운서동, 24일 신흥동·도원동, 27일 동인천동·개항동, 28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공급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민선 8기 중구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관해 설명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대화에 앞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김정헌 구청장에게 전달하는‘희망의 열매 메시지 전달식’ 행사도 준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취임 후 지난 8개월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을 챙기는 데 힘썼다”라며 “민선 8기 동안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희망이 담긴 씨앗들을 잘 키워 값진 열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취임 후 첫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 소통행정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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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현장에 방점 둔 김정헌 구청장 다시 주민들 만난다- 28일까지 11개 동 주민들 만나 ‘희망플러스 대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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