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리 추운 겨울이지만 용유지역은 각 단체의 훈훈한 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나고 있다.
인천 중구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9일 202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연말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한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3년 계획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말총회는 1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해 온 회원들이 서로를 위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원들이 각자 준비한 음식과 떳다치킨 대표 이자 용유동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손부 회장이 아침부터 회원들 저녁식사 음식을 준비해 서로 나누는 웃음꽃이 활짝핀 송년회가 되었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문성복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바르게살기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용유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달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해수욕장 정화활동,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솔선수범 하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조연호 회장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과 이웃돕기 봉사활동에 회원분들의 진심 어린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없이 서로 웃을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우리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함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