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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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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종초.jpg

 

 

영종지역의 해양쓰레기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31일 푸른바다교실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일환인, 환경교육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해양 생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탐구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해양 환경 연구원이 되어 바다에 버려진 해양쓰레기의 종류를 조사하고, 각각의 쓰레기에 대해 유입과정, 분해시간을 예측해보고 환경 카드를 통해 사실 확인 및 문제점,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의 유입과정과 그 위험성을 탐구해보는 활동은 매우 유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환경 및 기후위기를 몸소 느낄 수 있어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수업이었다”며 “앞으로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느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오염되어 가는 바다와 환경 실태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학생들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환경문제가 심각한 전 지구적인 상황과 우리 지역의 바다에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는 수업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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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초, 환경문제 일깨운 푸른바다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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