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골프장 중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지난해 6월 개장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는 22일 클럽하우스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2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은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돌봄,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이 위치한 인천 중구 지역 소외계층 돌봄과 장학사업, 화재피해 예방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사업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한 오렌지듄스 김기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영종골프클럽은 정규 18홀 대중제골프장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저렴한 그린피, 정통 듄스코스의 다이나믹한 플레이 환경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