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와 바다는 공공장소.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찾아왔다. 지난 주말 선녀바위 해변 소나무 그늘 아래로 텐트가 빼곡하다. 이곳은 체육시설이 있는 공공장소로 텐트 설치와 취사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지만 피서객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하기야 선녀바위해변을 개인의 사유지인양 십수년 째 파라솔, 평상 놓고 영업하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위반을 뭐라 하기에도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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