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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 일환으로 지난 18일 중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신성영 시의원은 ‘파크골프장으로 이용되고 있던 28호 근린공원을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건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의 일환으로 3월 18일 중구 영종하늘도시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들어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인천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중구 방문에서는 제물포구 신청사 관련 논의와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을 위한 공원용지(근린공원 28호)의 학교용지 환원 요청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구 시의원인 임관만, 신성영 의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파크골프장으로 활용되었던 영종하늘도시 28호 근린공원에서는 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신성영 시의원은 “현재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하늘도시 개발 초기 학교 용지였던 근린공원 28호를 다시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건의했다. 이에 황 부시장은 “인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이후 인천시 10개 군·구의 37개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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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시 파크골프장에 중학교 설립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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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학생들 큰 꿈을 키워요’
-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참고서 등 도서 구입을 지원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하는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소년 꿈! 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참고서 등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신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중3·고3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0가구에 전달했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사업이 꿈을 키워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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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지사협, ‘학생들 큰 꿈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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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초록길 함께 만들어요’ 제발~~
-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1동 자생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종하늘도시 중심상가로 유동인구가 많은 하늘초록길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조성되었으나 담배꽁초를 비롯해 페트병, 일회용기 등 생활쓰레기 투기가 많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환경관리원과 봉사자들의 쓰레기 수거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룻밤이 지나면 거리는 온통 쓰레기로 다시 지저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중구와 영종1동 자생단체가 깨끗한 초록길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1동 자생단체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그 결과, 약 한 시간 만에 75리터(L) 종량제 봉투 2개를 가득 채웠다. 또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마음가짐을 담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깨끗한 초록길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무심코 지나치던 거리인데 캠페인을 하다 보니 쓰레기와 담배꽁초가 많아서 놀랐다.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지속해야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하늘도시 초록길 만들기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캠페인으로 주민·관광객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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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 제공 ‘나래 웨더’ 2단계 착수보고회 열어
-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핵심 기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2단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항공기상청의 혁신이 시작됐다.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 단계별로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이며 확률화된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난 1단계에서는 상세 설계와 원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2단계가 시작되면서 시제품 구축과 통합 시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핵심 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성과와 2단계에서 올해 추진될 연구개발 계획을 듣고, 미래 항공기상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기룡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NARAE-Weather 사업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항공 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항공 교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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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 제공 ‘나래 웨더’ 2단계 착수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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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3.1정신, 중구의 새 역사 여는 토대로’
- 중구는 지난 1일 용유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이종호 중구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이면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인천 중구가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새로운 역사를 여는 시점에 있는 만큼, 구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풀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삼일 운동의 정신을 잇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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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3.1정신, 중구의 새 역사 여는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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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자리까지 안내하는 똑똑한 내비 어플 개발’
-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주차정보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 시연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빈 주차구역까지 안내하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어플이 출시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상용 내비게이션 앱이 여객 차량을 주차장 입구까지만 안내하는 것과 달리, ‘인천공항 주차내비’앱을 이용하면 단기주차장의 개별 주차면과 주차 이후 여객터미널 내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은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향후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여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 및 민간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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