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기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 재단 인천시 중구지회가 18일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거목이며 세계적인 지도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김대중재단이 인천 중구에도 뿌리를 내리게 됐다. 김대중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 창립식이 18일 중구 운서동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식에는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윤창환 서울대교수,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성태 前중구의회의장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 권노갑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오로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인물로 세계가 인정한 대통령이었다”면서 “김대중의 철학의 출발은 국민이었고, 용서와 화해, 화합과 국민통합의 업적은 오늘날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이념과도 같기에 그 정신을 인천 중구 주민들이 계속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조광휘 회장은 “화해와 용서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통일, 복지, 경제성장까지 이루어낸 현대사의 큰 정신적 지주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배우고 전달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더이상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나라를 바로 세우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지역소식
-
김대중재단 인천중구지회 창립대회 열어
-
-
중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개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소속 전래놀이봉사단과 이든공예봉사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보급하고, 정서적 발달 지원과 재능기부 활동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도서관 등을 찾아가거나 지역 행사 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래놀이봉사단은 산가지놀이, 칠교놀이, 고누놀이,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를, 이든공예봉사단은 양말목 공예, 종이접기, 업사이클링, 워터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든공예봉사단 유양숙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익힌 실력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실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중구소식
-
중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개
-
-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구민 채용 업무협약 체결
-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지난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구,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리조트 총 4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행기관(032-225-3135) 또는 공동주최 기관(중구 일자리경제과 032-760-6927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032-460-4830 /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 032-440-4273)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중구소식
-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구민 채용 업무협약 체결
-
-
바둑 꿈나무들 한자리에
- 인천 중구 바둑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반상의 싸움을 펼쳤다.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가 열렸다. 바둑은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하는 정신 스포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 달 23일에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둑이 13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홍 중구 바둑협회장과 정관훈 인천중구체육회장, 배준영 국회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한창한 구의원 등이 참석해 바둑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김선홍 중구바둑협회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바둑의 저변이 넓혀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둑 활성화에 힘이 보태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은 “중구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바둑 축제의 장이 될 제1회 중구체육회장배 바둑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상대와의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해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중구소식
-
바둑 꿈나무들 한자리에
-
-
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공단의 반려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에서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지역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육군 17사단 3경비단 총 3개 기관의 기관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마대, 집게, 장갑 등의 다양한 봉사 물품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선녀바위해변 일대를 거닐며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전자제품, 그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수산부 및 해양환경공단과 공유, 향후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및 공공이익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7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해 인천국제공항보안(주)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코자 해양수산부로부터 중구 관내 위치한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
- 뉴스
- 중구소식
-
중구시설관리공단, 반려해변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
-
중구농협의 이유 있는 승승장구
- 중구농협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지원 등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수치화하여 순위를 정하는 2023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제1차 핵심테마 평가결과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중구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20여 명은 지난 7월 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중구농업협동조합(이하 중구농협)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사회공헌활동도 농협중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등 경사가 겹치고 있다. 중구농협은 지난 상반기 인천농축협 총 예수금 증대 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오르는 쾌거에 이어 2023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제1차 핵심테마 평가결과 전국 1위에 빛나는 업적을 달성했다. ‘역할지수+’ 평가 항목은 도시농축협 역할에 대한 임직원 교육참여와 농촌의 부족한 일손지원 등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수치화하여 순위를 정하는 평가다. 이 평가는 농협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순위를 정해 농협중앙회장의 표창과 함께 시상금도 수상하게 되어 그 어떤 평가보다 의미가 있는 표창이다. 중구농협은 농촌일손 돕기 상시 자원봉사자 모집은 물론 지난 7월 농협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20여 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포도 재배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지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 정체성 제고와 함께 부족한 농촌의 일손지원으로 진정한 농협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뉴스
- 지역소식
-
중구농협의 이유 있는 승승장구
-
-
중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8계단 대폭 상승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나’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속가능경영 및 재난안전 분야 등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로 ‘라’등급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 ‘나’등급을 달성하며 지난해 순위보다 이례적으로 28계단 대폭 상승했다. 그간 공단 사업 조정 등 조직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경영 정상화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한 공원녹지사업과 청소년수련관의 안정화, 안전사고 예방·감소와 각 분야 국제 인증,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성과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를 시행하고 사업수입이 증가한 점도 이번 호평에 크게 작용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달성은 공단 내 모든 직원이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이번 경영평가를 계기로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공항소식
-
중구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8계단 대폭 상승
-
-
‘인천공항 상주직원 지친 마음 돌본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상태 진단 및 전문상담을 진행하는 ‘2023년 찾아가는 마음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측정, 전문가 1:1 상담 등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타로 심리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 행사는 지난 8월 25일 인천공항 탑승동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항공사, 정부기관 등 현장 근무자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 행사는 오는 9월 2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회차 행사는 10월 12일 인천공항 물류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인권상담소인 ‘마음여행 상담센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상주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이번 마음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른 항공수요 증가로 현장 근무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및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사는 이번 캠페인이 현장 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및 업무 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날 공항 운영 완전 정상화를 선포하기까지 8만여 상주직원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항공수요 급증세에 맞춰 공항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공항 상주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공항소식
-
‘인천공항 상주직원 지친 마음 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