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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7일 백운산 기슭에 천년고찰 용궁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세상을 비추기를 바라는 봉축 법회를 열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열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 평화의 기운이 이 온 세상을 비추기를 기원했다. 봄비가 세차게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류문성 인천공항뉴스 발행인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조택상 前정무부시장, 홍인성 前중구청장, 김광호 구의원과 신도 400여 명이 용궁사를 찾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이면서 용궁사 주지인 능해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우리들의 마음을 깨치지 못하고 밝히지 못하면 어둠을 걷는 것과 같고, 더 가지고 더 높이 오르려는 어리석음으로 인해 세상사의 모든 분쟁이 일어나고 살아가기가 어려워진다”며 “궁극적으로 영원한 것은 없으니 나눔과 절제와 기도를 통해 내려놓으면 우리의 마음도 광명으로 가득차게 되고 어우려져 살아가는 정토가 된다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설파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천년고찰 용궁사를 찾은 신도들과 방문객들이 용궁사에서 준비한 비빔밥과 미역국을 공양하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산사를 찾는 신도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은 줄을 이었으며, 용궁사에서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비빔밥과 미역국을 대접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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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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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교통 안전은 높이고! 정체는 줄이고!
- 영종국제도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천중부모범운전자회 영종분회 현판식이 지난 23일 영종역 인근 분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한창한·김광호·윤효화·손은비 구의원을 비롯해 중구 주요단체장이 참석해 영종분회 발전을 기원했다.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노력해 온 인천중부모범운전자회가 영종국제도시에 분회를 설립하고 지난 23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중부모범운전자회 박종기 회장과 김남길 영종분회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의장, 한창한·김광호·윤효화·손은비 구의원,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 등 중구 주요인사가 참석해 영종분회 설립을 축하했다. 중부모범운전자회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의 부족한 교통경찰의 역할을 대신하며 상습정체 지역의 교통신호제어는 물론 각종 행사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해찬나래 지하차도 사거리와 공항신도시 삼목교차로의 만성적인 정체해소를 위해 하늘대로 임시대로 개통을 추진했고 삼목교차로는 갓길을 차선으로 변경해 일부 정체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일반버스의 2배나 되는 좌석버스의 학생요금 인하를 위해 꾸준히 건의해 왔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야간에 위험이 더 커지는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LED투광기 설치를 건의해 적용시켰다. 횡단보도 LED투광기는 제주도의 설치사례를 직접 찾아가 자료를 수집하고 2017년 경찰청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건의해 2018년 4월 시범설치 후 그 효과가 검증되어 현재는 영종하늘도시와 운서동 공항신도시 대부분의 횡단보도에 설치되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에 많은 봉사자가 있지만 김남길 부회장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원들의 활동은 봉사를 넘어 헌신에 가깝다”며 “구민을 대표해 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도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교통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중구모범운전자회가 문제점을 찾아 경찰과 행정청을 찾아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김남길 영종분회장은 “영종지역의 불합리한 신호체계와 도로시설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개선함으로써 교통안전은 높이고 도로정체는 줄이는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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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교통 안전은 높이고! 정체는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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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영종총연’과 지역현안 해결 맞손
-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회원들과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영종총연 사무실에서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와 배준영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소통이 부족해 쌓였던 오해를 푸는 시간이 되었다. 영종총연은 재외동포청의 영종유치 실패와 통행료 무료화 간담회 거부, 송도·청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비유치가 적은 영종의 상황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영종총연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인하국제의료센터 건물은 당장 입주가 가능한 상태로 현장실사를 나왔던 외교부 공무원도 이곳으로 출퇴근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남겼다”며 “한상드림아일랜드를 추천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배준영 의원은 “당초 재외동포청의 규모를 4~500명 수준으로 감안해 별도의 청사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으나 실제로 150명 규모여서 국제업무단지를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영종총연 관계자는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화 주민운동에 지역의 국회의원님과 소통이 되지 않아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배준영 의원은 “정부의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 결정과 인천시의 지역주민 무료화를 이끌어 내는데 주민들의 힘을 모아 차량시위를 불사한 영종총연의 역할이 가장 컸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다만 주민단체의 역할과 정치부분의 역할이 나뉘어 있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너지가 발휘될 때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병원유치와 9호선 직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인천공항공사법 개정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규찬 영종총연 상임공동대표는 “소통하면 반 이상이 해결된다고 하는데 오늘 간담회가 그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영종총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달리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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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영종총연’과 지역현안 해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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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주민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계획대로 운영해야’
-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도시철도 사업에서 폐지하고, 궤도 운송시설로 변경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을 공고했다. 사실상 정기적 운행으로 대중교통의 역할을 하던 것을 궤도 운송시설로 변경 운영하면서 비정기적인 관광열차로 바꾸는 것이다. - 주민·노조 공동연대, 인천시의 도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 계획 반대 - 영종·용유자생단체, 계획대로 지역발전위해 영종·용유 순환하는 노선 완성 필요 영종·용유의 자생 단체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궤도시설 전환 반대와 인스파이어 리조트까지 2단계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도시철도 사업에서 폐지하고, 궤도 운송시설로 변경해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안)을 공고했다. 사실상 정기적 운행으로 대중교통의 역할을 하던 것을 궤도 운송시설로 변경 운영하면서 비정기적인 관광열차로 바꾸는 것이다. 시는 이번 변경(안)이 인천공항공사가 자기부상철도 부품 수급 차질로 운영의 한계에 이른 만큼 궤도로 전환해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이유로 설명했다. 시는 주민은 물론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그러나 용유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4개 주민자치회와 용유지역 자생단체연합회는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 자기부상철도의 도시철도 사업 폐업 반대를 위한 공동연대를 구성하고 인천시의 자기부상철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공동연대는 지난 24일 공동성명을 내고 ‘자기부상철도를 최초의 계획대로 도시철도로 정상 운행할 것’을 요구하고 ‘당초의 계획대로 용유역~마시란해변~을왕리~인스파이어 리조트로 계획된 2단계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공동연대는 2022년 5월 ‘자기부상철도 폐업 반대 공동 서명 운동’을 진행해 5,005명의 서명을 받아 인천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공동연대는 성명서에서 ‘당시 인천시장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기부상철도의 궤도시설로 전환 반대와, 자기부상철도 2단계 건설을 포함한 도시철도사업 안정화에 동의를 공표했다’며 ‘자기부상철도 도시관리계획 변경 주민공고 진행은 입장 번복이자 지역주민의 뜻을 외면하겠다는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시장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공공운수노조는 ‘도시철도는 국토교통부가 관할하는 철도안전법의 규제를 받지만 궤도 운송시설로 전환하면 차량정비 관리감독을 지자체인 인천 중구가 맡게 된다’는 것으로 ‘궤도시설로 전환하면 인천공항공사가 운영비 절감을 위한 운행축소와 관련법이 미비한 상태에서의 감독과 전문 인력이 없는 관리로 안전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자기부상철도지회 관계자는 “인천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철도) 결정변경이 이뤄지면 중구에 궤도운송법 승인을 받아 빠르면 올 연말부터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운행을 재개한다”는 것으로 “궤도 운송시설로 바뀌면 공항공사는 운행시간을 당초 일일 13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이고 운행간격도 15분에서 30분으로 늘려 유지관리 비용 약 35%를 줄인다는 계획이나 인천공항공사의 관련용역결과에는 도시철도나 궤도시설로 운영시 운영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굳이 궤도 운송시설로 변경하려는 것은 추후 운영 중단을 염두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강동규 용유동주민자치회장은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1단계만 건설된 미완성 노선으로 현 상태에서 이용객 부족과 적자를 논하면서 궤도 열차로 바꾸고 운행을 축소하겠다는 것은 삶의 터전을 내주면서 인천공항 건설과 발전을 위해 희생했던 지역주민들에게 큰 허탈감을 주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인스파이어 리조트까지 자기부상열차를 연결해 지역 발전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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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용유주민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계획대로 운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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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둥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관리과가 운서역 공영주차장 5층 신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 이전하게 되는 사무실은 396㎡ 규모로 민원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인천경제청 본청인 G타워가 아닌 영종하늘문화센터에 위치한 영종관리과는 그동안 영종국제도시의 부동산, 환경, 건축, 공원 등 각종 민원을 처리해 왔다. 하지만 현재 사무실이 공항신도시와 떨어져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관리과 이전으로 비게 된 하늘문화센터 문화복지동을 리모델링해 어학강좌, 취미생활, 인문학 등 신규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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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영종관리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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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업들과 함께 만드는 ‘클린 영종국제도시’
- 중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영종동 ‘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23일 영종중학교 부근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영종동 ‘민관합동 대청소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김연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라영종사업단장, 원문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영종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도로(인도)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도로까지 침범해 통행을 어렵게 하는 칡넝쿨·잡풀·수목 등을 제거해 학교 주변 환경을 우범화되지 않도록 개선했다. 특별히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이튼유치원 원아들이 함께 현장학습 형식으로 참여했다. 환경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영종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 각종 개발사업으로 11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지만, 일부 인식 부족 및 이기심으로 인해 나대지 등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가 증가하며 주민들의 의식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투기 폐기물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단계적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계속 정비하고 있다. 도로 등 공공용지는 민원 발생 전에 즉시 처리하고, 사유지의 경우 관련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청결 유지 책무를 부여해 1개월 범위에서 스스로 처리토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까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소유자가 직접 정비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 4월 영종1동을 시작으로 영종동, 운서동을 번갈아 가며 매월 1회 민·관·기업 합동으로‘대청소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을 정비함과 동시에 주민 대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글로벌 도시로 비약 중임에도, 일부 비양심적인 폐기물 무단투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인천의 중심 영종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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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기업들과 함께 만드는 ‘클린 영종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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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00배 즐기기>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 만발
-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 만발 - 8m 규모 토피어리 ‘스카이래빗’ 인기 - 6월 11일까지 2주간 무료개방 . . . 각 지역마다 화려했던 봄꽃잔치가 끝나가지만 영종국제도시에는 늦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이벤트가든 36,000㎡를 조성해 6월 11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봄에는 유채꽃밭을 일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18만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유채꽃밭 외에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대형 꽃조형물 토피어리 스카이래빗, 에코터널, 비비드 플라워박스 등 다양한 야외조형물을 볼거리가 더 많아졌다. 특히 토끼를 형상화한 8m 높이의 토피어리 꽃조형물 ‘스카이래빗’은 어린이 관람객은 물론 하늘정원을 찾는 여행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16개소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늘정원에 차량으로 방문하려면 이벤트 가든 입구에 약 400면의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하차한 후 국제업무단지 방향 무료 셔틀버스 탑승하여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 내리면 된다. 또한 인천공항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자전거를 타고 하늘정원에 방문할 수 있다. . . . 인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은 “하늘정원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여객을 비롯한 공항을 찾는 모든 분들께 공항 안팎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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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00배 즐기기> 인천공항 하늘정원에 유채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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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 국제학교 유치 본격화- 인천경제청, 2일 사업설명회 개최·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시티(구,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추가 유치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이와 관련해 영종국제도시 내 (가칭) ‘미단시티국제학교 설립, 운영 법인’ 공모 사업 사전 설명회’를 오는 6월2일 오전 10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국제학교 유치는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0-4~6번지 총 96,096.3㎡에 국제학교를 설립, 영종국제도시 내 교육여건 향상을 통한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지난 2010년 개교한 채드윅국제학교,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가 각각 있다. 또 청라국제도시에 달튼 외국인학교가 있지만 국제도시로의 성숙과 외국인학교 수요에 부응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인천경제청이 국제 학교 추가 설립에 나선 것이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영종국제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비영리 외국학교 법인 및 대리인, 외국학교 법인에서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또는 기관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국제도시의 골든테라시티 내 교육시설 용지의 현재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및 사업자 공모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가칭)미단시티국제학교 사업자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비영리학교법인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 개발 방향 및 토지이용?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현행법 상 비영리외국학교법인은 학교 부지와 교사 확보 등 초기 학교 설립과 운영에 대한 사업비 조달 부담이 있으며 결산 잉여금 전출 금지 규정으로 국내에 직접적인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는 외국명문사학의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외국명문사학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국제학교 설립 염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다”며 “앞으로 국제학교 설립 공모 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자들의 의견을 듣고 공모 조건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토지소유자인 인천도시공사와 협의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나타난 의견을 수렴,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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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에 국제학교 유치 본격화- 인천경제청, 2일 사업설명회 개최·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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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기본교육
-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이틀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구민참여단 ‘아우름’ 단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구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광역컨설턴트 박은순 교수를 강사로 초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주류화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 구민참여단의 정책 모니터링 활동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 모니터링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구민참여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서 어떤 관점으로 정책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참여단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구정 현장 모니터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 제안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인천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운영 중인 정책 소통창구다. 현재 28명의 단원이 지역의 불편·불합리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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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기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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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아파트로 ‘찾아간 간담회’ 성황
-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수자인 어르신과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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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아파트로 ‘찾아간 간담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