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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대교 50중 추돌사고 대응훈련, 안전한국 대통령상 수상
      인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289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해무가 많은 영종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종대교 50중 추돌사고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사고 발생’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는데,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이 실시된 영종대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통과하는 해상교량으로 차량 충돌 및 전철선 단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의미가 컸다. 지난 2015년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0중 차량충돌 사고를 배경으로 인명 및 차량 대피유도, 전기차 화재진압, 다중추돌차량 견인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유튜브 훈련 실시간 중계 통한 대국민 참여 유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해 훈련 실제성 강화 ▲훈련 전 과정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통한 활용도 제고 ▲국민체험단, 자율방재단 등 훈련 시민참여 확대로 시민 관심도 제고 등 행안부 훈련 중점방향 적극 반영 및 차별화된 훈련으로 대통령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국가적 재난상황 대비훈련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분야 및 취약시설을 발굴해 현장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실제 재난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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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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