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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무의도 춤 축제 성황
지난 8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벌써 24회를 맞이한 춤 축제는 인천의 섬 무의도의 여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춤 축제다. 무의도아트센터 주최로 개최된 춤 축제는 주민들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으로 힐링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주민이 만드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더위가 식어가는 오후 7시 해질 녘 낙조를 배경으로 해변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무의도 춤축제는 ‘해마다 여름이면 큰 춤 축제가 열리는 왕국의 다섯 공주 중 셋째 공주의 이야기다. 가장 예쁜 셋째 공주가 시샘을 받아 세상에 내려왔으나 셋째 공주의 춤을 보고 마을에 행패를 부리는 호랑이가 사라지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며 축복의 땅이 되었다’는 무의도 섬의 설화를 배경으로 한 만든 지역축제다. 매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설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춤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춤 축제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발레단들의 수준 높은 발레공연으로 ‘셋째 공주와 호랑이’의 설화를 주제로 작품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보여 가까이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공연으로는 스위스 전통악기인 눈과 함께 귀를 사로잡는 알폰연주로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관광객들이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막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온 소서노, 무의도愛 빠지다’주제로 연극형식으로 소서노 일행이 무의도 설화를 영상으로 축제를 소개하고 관객과 퀴즈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막에서는 발레(BALLET) 무의도 설화‘로 설화를 바탕으로 발레 창작무용을 통해 다섯공주들의 발레공연과 셋째공주와 호랑이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발레의 매력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자주 접하지 못한 발레단들의 수준 높은 발레공연은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관람객들의 진지한 공연 관람과 이야기속으로 흠뻑 빠지는 공연이었다. 3막에서는 무의도(MUD) 스트릿 우먼파이터 공연으로 20명 댄서들의 화려한 스트릿트 댄스와 즐거운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4막에서는 ‘한 여름밤의 가면무도회’로 DJ의 EDM 음악과 축제에서 준비한 가면을 쓰고 흥겨운 댄스파티로 해변에서의 여름 밤 축제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춤추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무의도 춤축제를 주관하는 무의도 아트센터는 축제를 준비하면서 올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영종·용유·무의도 주민들이 축제운영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가면을 만들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차광영 축제위원장은 “더운 폭염으로 열대야에 지친 중구 구민들과 무의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름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지역축제를 매년 준비하고 있다”며 “무의도 춤축제가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는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무의도를 방문해 더욱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무의아트센터는 무의도 주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주민들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 복혜정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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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에 떨어진 미지의 운석! ‘아트앤테크’를 경험하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_’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인천국제공항 인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9월 거대한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2023 PARADISE ART LAB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예술 창작과 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운석’을 주제로 다양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과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의 공간에서 대규모 오픈형 체험의 장으로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얄루와 원우리 등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우주에서 온 가상의 운석 이야기를 우리 일상과 접목시킨 작품들이 대중과 만난다. 특히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작품을 통해 한층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자에서 특별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전개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랩’ 워크숍에서는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빛나는 운석인 루미스톤을 만들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행사 기간 주말에는 아티스트들이 ‘운석’과 관련된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키즈랩’과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주제와 세계관을 전파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참신한 '운석' 테마곡을 만든 뮤지션 2팀을 선정한 데 이어 이들의 음원 유통,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또 자체 IP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창작,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지난 흔적을 담은 예술 실용서 출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기술의 발달로 표현의 한계가 사라진 예술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페스티벌 역시 작가들에게는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회 동안 총 29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5만 6천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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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어린이 공연예술축제’ 성황리 개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0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종역사관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객석을 가득 메운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중구문화재단 등 인천을 대표하는 9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인천지역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행사다. 영종진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출신 예술가인 그레고가 이끄는 <그레고 인형 음악대>와 창작집단 탈무드의 <해와 달의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참여형 아트마켓, 아트풍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사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관람해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했다”라며 “이처럼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에서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어린이와 구민분들께 감사하다”라면서 “중구문화회관이 유지보수를 마치고 올해 9월부터 재개관을 하며,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구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 인천 어린이 공연예술축제’는 이번 영종진 공연 외에도 오는 25일(일)까지 인천지역 내 공공 공연장에서 어린이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수 작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02-745-5863)로 문의하거나 아시테지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assitej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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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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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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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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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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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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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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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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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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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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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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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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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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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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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비바 오페라’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콘서트 오페라 <비바! 오페라>를 오는 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대한 작곡가 베르디와 푸치니의 주요 오페라 아리아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불리는 베르디와 독일 오페라 기법과 이탈리아 오페라 기법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푸치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그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중 대표적인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 김순영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문세훈이 부르는 2중창 ‘파리를 떠나서’가 기대 받고 있다. 이어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를 소프라노 이명주와 경희대 교수로 활동중인 테너 신상근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미미로 찬사를 받는 이명주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내 이름은 미미’가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광현 지휘자가 들려주는 각 작품별 해설은 관객들을 오페라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는 “오페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콘서트 형식의 연주회를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페라 작품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2회 정기연주회 <비바! 오페라>는 거리두기 없이 전 좌석을 예매 오픈한다. R석 1만원, S석 7000원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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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더 뜨겁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2006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언택트 음악축제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의 명맥을 이어온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2022년 공연 문화의 회복과 부활을 알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해외의 슈퍼헤드급 아티스트와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약 50여개 팀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세부 출연진은 5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락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 신진 아티스트 발굴, 육성을 위한‘펜타 슈퍼루키’▲ 인천의 명소에서 펼쳐지는‘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 인천 관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까지 지역 예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음악도시의 기반을 다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과제 지원사업’에 친환경 도시인 인천시의 정책과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제안해 친환경 축제장 조성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수소전기버스 및 전기발전기 사용, 다회용기 사용 등 제로웨이스트 추진으로 축제의 환경오염 요소인 쓰레기와 탄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관람객들에게 친숙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벼룩시장운영, 친환경캠페인도 추진해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문화를 선도하게 된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며 “전국의 락매니아들을 위한 공연 현장에 오셔서 코로나 19로 인해 단절됐던 문화예술공연의 갈증과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회복과 부활을 외치며 위로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중 블라인드 및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2022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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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더 뜨겁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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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재미와 감동이 있는 풍성한 어린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초부터 6월까지 △영·유아를 위한 음악회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어린이극 △고학년들을 위한 그림책 미디어 연극 △온가족이 함께 보는 색다른 수궁가 △무료로 즐기는 야외공연 등 총 6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영·유아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핑크퐁이 찾아온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뚜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핑크퐁 클래식나라 “뚜띠를 찾아서”>는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과 핑크퐁의 대표 동요 등을 특별한 편곡으로 들려주는 시간이다. 6월 18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추천하는 어린이극 <우산도둑>을 만날 수 있다. 2020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관객인기상’, ‘연출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른 <우산도둑>은 세 친구의 엉뚱하고 다정한 일상을 통해 우리가 진짜로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알게 해 준다. 인천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펼치는 ‘아시테지 BOM나들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극단 노뜰의 그림책 미디어 연극 <파란 나무>는 초등학교 고학년들의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공연이다. 2014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란의 작가 ‘아민 하산자데 샤리프'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는 <파란나무>는 이란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그릇된 권력에 억눌리면서도 자유와 희망에 대한 열망을 잃지 않는 소시민의 삶을 그리고 있다. 5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대규모 스케일의 색다른 공연을 즐기고 싶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별주부전 이야기가 무용극으로 변신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신작 <Water Castle (워터캐슬) - 토끼탈출기>를 눈여겨 봐야한다. 고전 우화를 잔혹동화로 재탄생 시킨 <Water Castle (워터캐슬) - 토끼탈출기>는 속물적인 욕망으로 물든 인물들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이 살아남기 위한 투쟁의 연속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5월 13일과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무료로 즐기는 야외어린이공연 지난 2년 여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도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는다. 온가족이 따스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5월을 무료 어린이 공연으로 채웠다. 5월 14일에는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국악극 <금다래꿍>을 선보인다.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나오는 서도민요 ‘금다래꿍’을 극으로 재구성했다. 사물악기와 버나놀이, 사자탈출 등 전통연희가 어우러져 절로 흥이 난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고집센아이 컴퍼니의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5월 28일에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타악기의 흥겨운 연주와 쟁반돌리기, 리본댄스 등이 펼쳐지며, 서로 다른 아이들이 나누는 진한 우정이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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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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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공연 -JAB(중구 아트&버스킹)’개최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 JAB(중구 아트&버스킹)’을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 기획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JAB(중구 아트&버스킹)’은 1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지역 예술가·단체 총 17팀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음악, 무용, 연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30일 한중문화관과 5월 1일 영종역사관에서 열리는 2022 어린이축제 ‘중구 예술놀이터’프로그램의 일부인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구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 간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개항장 일대, 차이나타운, 영종국제도시 등 중구 지역에 버스킹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무대가 줄어든 중구 및 인천 지역 예술인·단체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도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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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공연 -JAB(중구 아트&버스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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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개관5주년 페스티벌
-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득한 ‘하이파이브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객들과 함께 5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는 축제 같은 행사로 파라다이스시티 내 다양한 시설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와 특별 기념상품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먼저,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는 4월 30일까지 생일 당일 방문자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과 동반 3인까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나는 물놀이와 각종 놀이 기구를 즐기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생일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체카토 셰프와 최고의 소믈리에가 엄선해 마련한 미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갈라 디너는 다채롭게 차려낸 7가지 코스 메뉴와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는 이태리 와인 4종을 제공하며 오는 22일(금) 오후 7시에 사전 예약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맥캘란 위스키 디너는 프리미엄 위스키와 차별화된 다이닝, 브랜드 굿즈 선물까지 빠짐없는 구성으로 선보인다. 오는 29일(금)과 30일(토) 오후 7시부터 디너 타임에 2회 운영할 예정이다. 1층 가든카페에서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들어있는 ‘스페셜 백&박스’ 프로모션이 열린다. 특히 스페셜 박스는 시그니처 레드 멤버십 교환권, 글로벌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 기업 보스(BOSE)의 ‘슬립버드 2’, 파라다이스 그룹이 자체 개발한 디퓨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또는 명품 부쉐론의 ‘꼴렉시옹 뀌르 드 베니스’ 향수 등으로 구성해 소장욕을 자극한다. 오는 10일(일)과 15일(금), 20일(수) 3일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4월 한 달간 파라다이스 리워즈 멤버십 고객 대상 로열 스위트 객실 숙박권,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 식사권 등의 행운을 선사하는 ‘하이파이브 파라다이스 페스티벌’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이내 5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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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 봄맞이 가곡음악회 개최
-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4시 봄맞이 가곡음악회 ‘사랑, 그리움... 그대’ 공연을 개최한다. 봄을 맞이해 우리 음악 유산이자 친숙한 한국 가곡을 통해 구민에게 봄과 사랑의 정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사랑, 그리움, 그대’를 주제로 ‘첫사랑’,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그대 있음에’,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다양하고 익숙한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예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출범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첫 개최공연으로, 테너 김성현 등 인천 지역 예술가와 정태준, 이은보라 등 국립합창단의 주역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랑할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인천 중구에서 근대 100년의 역사 동안 불려온 한국 가곡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과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032-886-9045)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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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 봄맞이 가곡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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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 2005년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퍼포먼스 공연계에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키며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가 인천중구문화회관을 찾는다.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 버블J가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였던 버블쇼에 벌룬쇼, 마술쇼, 그림자쇼, 매직쇼를 더하여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오감만족형 가족공연이다.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는 어린 시절 장난감과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눗방울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쇼이다. 어린 시절의 장난감인 무지개빛 비눗방울, 강아지 풍선, 마술 세계 등 아이들에게는 즐거움 가득한 상상력을 표현하고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어린 시절의 놀이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가족공연을 선사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중부양 마술쇼, 벌룬아트와 비누방울 선물,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엔딩 마술 등 환상적인 비누방울 마술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9일과 10일(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전석 25,000원으로 네이버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032-765-1532)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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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 선율 들어보세요
- 재단법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중앙동에 소재한 대불호텔전시관 3층에서 기획전 ‘대불호텔 피아노의 방―아내에게 바친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년 10월 (사)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이 휘란 작은도서관에 있던 피아노를 중구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이 피아노는 국내 문화재로 등록된 배재학당 피아노보다 더 오래된 피아노로, 1887~19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첫 기획전시로, 전시내용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로는 개항 이후 근대 음악사에 대한 내용이고, 두 번째는 이번에 기증된 대불호텔 피아노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다. 마지막으로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그 피아노의 여정 한가운데 자리한 민주화운동의 대부 故이문영 교수 및 가족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홍인성 이사장은 “이번 전시 개막행사에 피아노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토크콘서트를 병행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피아노와 그 의미를 기려 작은 음악회 등을 수시로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전시는 대불호텔전시관 3층에서 3월 19일부터 연중 상설전시로 진행되며, 작은 음악회는 총3회(3월 19일, 26일, 4월 2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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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 개최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19시 시민문화프로그램 특별강좌로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아리랑’은 개화기 당시, 인천 지역에서 불렸던 아리랑 곡조로 인천의 고유한 문화자원이다. 재단은 향후 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주요한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화콘서트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마련한다.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는 총 2부 순서로 구성되며 1부는 인천아리랑이 형성된 배경과 최초 기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별히 2부는 인천아리랑을 비롯해 지역별 아리랑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으로, 현재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서광일 대표가 진행한다. 이번 시민문화프로그램 특별강좌인‘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중구 구민의 관심도와 자긍심이 높아지고, 인천의 고유한 문화자원인 ‘인천아리랑’이 보다 널리 알려지는 주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4123-8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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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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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개최
- 인천 중구는 오는 12일 토요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팝페라, 클래식, 합창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예술인이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즈밴드 구민상Quartet와 슈퍼스타K7 출신의 객원가수 현진주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인천을 대표하는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백영규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여성합창단, 환희합창단과 I-신포니에타, 보헤미안 등 지역예술인이 출연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공연장 입장 시 체온측정과 손소독이 이뤄지며,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중구 가족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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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