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1(목)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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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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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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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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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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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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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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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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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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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인천시립박물관,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전시회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7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인양된 수중유물 45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중문화재 전시로는 인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중 문화유산은 1976년 중국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의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만 20여 곳 이상이며, 14척의 난파선을 비롯해 1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유물이 발견, 인양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수중발굴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중히 간직해온 소장품을 엄선해 공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떠나다’, ‘배 안에서의 생활’,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서해 바다에 남겨진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배에 실었던 물건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마도2호선에서 발견된 보물 1783호 <청자 버드나무?갈대?대나무?꽃무늬 매병>과 <죽간>을 비롯해 신안선, 십이동파도선, 태안선, 영흥도 등에서 나온 다양한 수중유물이 선보인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발굴이었던 신안선, 우리나라 고선박 중 최초의 목간이 발굴된 태안선, 각종 특산물이 실렸던 마도선,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고선박이 발견된 영흥도 등에서 나온 수중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거친 바다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한 수중유물의 특별한 힘을 보며, 전시를 관람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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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인천’널리 알리는 노래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은‘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1호선”,“연안부두”와 같이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접수하며,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 실력을 알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을 제공하고 음원·음반·영상도 제작하게 되며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폼(https://bit.ly/3w5mvGV)으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번 창작제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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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4
  • 영종역사관, ‘우들 살던 섬 영종 용유와 바다’ 기획전
      영종·용유 주민들의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영종역사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우들 살던 섬 영종 용유와 바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들’은 영종·용유의 방언으로 이번 기획전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90년대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대규모 도시개발 이전 영종도와 용유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구술과 사진, 관련 자료를 통해 조명한다. 전시에는 토박이들의 농업과 어업 관련 자료, 6?25 피란민들이 조성한 ‘신불도 굴 양식장’, 아이들이 조기로 엿을 바꿔먹을 정도로 조기잡이가 성했던 ‘예단포’, 돼지를 잡고 칡덩굴을 엮어 제기(祭器)를 만들었던 ‘백운산 산신제’ 등 옛 영종·용유의 이야기와 90여 점의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2012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박물관과 상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를 발굴·소개하는 사업인 ‘K-museums 지역순회 공동기획전’으로서 기획됐다. 영종역사관은 2021년 협업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첫 번째로 공동기획전을 선보인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용유 사람들의 고난 어린 삶과 고향 이야기를 기억하고 벽해상전이 된 영종국제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nfm.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30
  • 중구문화회관, ‘여행스케치’ 휴(休)콘서트 열어
      중구문화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1년 하반기 시즌기획으로 휴(休)콘서트를 마련했다. 하반기 시즌기획 공연은 7월 28일에 ‘여행스케치’, 9월 29일 ‘변진섭’, 10월 27일 ‘몽니’, 12월 29일 ‘홍지민’이 각각 개성 있는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휴(休)콘서트 첫 번째 주자 ‘여행스케치’는 1989년 그룹 결성 이후로 다양하면서도 소박한 색깔의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하고 꾸준하게 성장하며 대중들로부터 사랑받았다. TV를 통한 방송 활동보다는 지역축제무대나 라디오, 소극장의 라이브를 중심으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옛 친구에게’,‘별이 진다네’,‘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등이 있다.   여행스케치 공연 티켓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다만,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관객 수용 등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공연장 입장 시 체온측정과 QR코드 체크인이 있으며,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강화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artcenter), 또는 전화 (☎중구문화회관032-760-6404, ☎엔티켓 1588-2341, ☎인터파크  (1544-1555)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30
  •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개최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부터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부제: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이야기)’의 사전행사인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은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을 소재로 영상, 상품개발, 기성품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6월 23일(수)부터 7월 31일(토) 까지다   공모전은 전국민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은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공식 누리집(www.culturenight.co.kr)에서 신청서식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onhongbo@gmail.com)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심사방법은 영상부문과 상품개발부문은 관련전문가가 심사할 예정이며 기성품 심사는 온라인투표로 선정한다.  선정자에 대한 시상 및 시상금은 각 부문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부문별 9명씩 선정해 총27명에게 1,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수상작 중 영상부문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관련 SNS에 활용하고 상품개발 및 기성품 등은 행사기간 전시 후 향후 상품제작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공식 누리집(www.culturenight.co.kr)외에도 인천 중구 공식누리집(https://www.icjg.go.kr/) 및 인천관광공사 공식 누리집(https://www.ito.or.kr/mai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항장 메이커스 소문내기 SNS이벤트를 실시해 공모전에 대한 내용을 본인 SNS나 블로그 등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에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30
  •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 1년 만에 문열어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 2월 이후 중단됐던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운영을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상설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민화·길쌈·도자기·전통인쇄·청동기·탁본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주 단위로 순환 운영한다. 6개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한 초등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시립박물관 상설체험교실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설체험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56명으로, 모두 박물관에서 열리는 기본 교육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습봉사 및 시연평가를 거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교실의 문을 다시 열어서 기쁘다”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상설체험교실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소독과 체험교실 및 체험키트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참여 인원(기존 10명 → 6명)과 교육 시간 축소(기존 50분 → 40분)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평일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주말과 방학에는 오전 3회(10시, 11시, 12시) 오후 3회(1시반, 2시반, 3시반) 등 총 6회가 진행되며, 수업 운영시간은 회당 40분이다. 참여 인원은 6명이며, 당일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체험교실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032-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02
  •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
    인천 중구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에서 울리는 상하이 옛노래’를 공연으로 준비해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지친 당신께 다가가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 방구석 토크 공연 시즌 2’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중구는 근대음악과 함께 다양한 예술분야 전문 연사의 강연이 곁들여진 렉쳐 콘서트 형식의 ‘인천개항장 근대음악쌀롱’총 6편의 공연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1일에는 100년 전 개항장의 음악과 당시 세태를 느낄 수 있는‘만요와 함께 춤을’주제의 제 1편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두 번째 공연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5월 29일 중구문화회관에서 무관중 온라인 녹화로 진행 후 중구TV와 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상하이 라오거(上海老歌)’는 상하이에 뿌리를 둔 옛 노래로 1930~40년대 상하이에서 유행한 대중가요로 당대의 시대곡으로 울고 웃었던 상하이를 만나 볼 수 있는 음악이다.   생활동아리 해송중학교 교사 그룹사운드의 버스킹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인 음악가 주축으로 만들어진 그룹사운드‘상하이탄 대중가요 악단’의 본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상명대 글로벌인문학부 최명숙 교수가 연사로 나서 상하이 옛노래 5곡의 강연이 곁들어져 풍부한 렉처콘서트도 진행 예정이다.    곡명으로는 임은 언제 다시 오시려나, 천애가녀, 밝은 달에 천리멀리 그리움을 전하네, 장미 장미 사랑해, 야래향으로 문화가 있는 날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dern_musicc)와 전용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EyDnj2LYQ8g0SB2TzuYyXg), 중구TV (https://www.youtube.com/user/icjgtv)를 통해 6월 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혹서기 7월 말을 제외하고 5월~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7월 3일에 시작하는 3회차부터는 인천역 항미단길 예술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아트 프리마켓 체험행사와 야외 관람을 병행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02
  • 백범김구 서예대전 공모
    인천시 중구는 ‘백범김구 서예대전’을 열고 공모작품을 접수한다.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백범김구 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공모 부문은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분야다. 6월 5일까지 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사무국에서 원서를 교부하며, 작품 접수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70cm * 135cm 이내로 1인당 1점에 한 하며, 서예발전에 기여하는 창작 및 임서작품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출품료와 도록비, 깃발제작비 등 참가자가 부담하는 일체의 경비가 없다. 서예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6월 25일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자유공원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상식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중구청으로 귀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032-760-6443) 또는 백범김구 서예대전 운영사무국 (010-5321-1560)으로 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26
  • 온 가족이 함께 클레식 여행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공작)’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는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의)인천시립교향악단 032-438-7772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26
  • 5년후에 개봉하는 타임캡슐에는 어떤 소원이?
      인천 중구는 지난 5일 운서동 관내 영종하늘도시 12호 소공원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작품 제막식과 타임캡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한 최찬용 구의회 의장, 구의원, 참여작가,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50명 이내의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작품 제막식, 타임캡슐 낭독 및 봉인, 수행 작가팀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을 조성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중구가 주관해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중구는 운서동 일원에 말 조형물 4점을 설치 완료 후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 참여프로그램인 타임캡슐 행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명의 주민 소망글을 공공미술 작품인 말 조형물 내부에 보존한 후 5년 뒤 개봉을 약속하는 행사다. 특히 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직접 타임캡슐에 보관할 소망글을 낭독하고 봉인한 후 5년 후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행작가팀인 인천시 중구미술협회 민영욱 대표 작가의 공공미술 작품 디자인과 내용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문화뉴딜 정책 일환인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미술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중구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주민과 소통을 통한 중구만의 특색있는 문화 휴식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날 개최된 운서동 말 조형물 작품 제막을 시작으로‘중구-마을색만들기’라는 주제로 신포동과 연안동, 운서동에 청동부조작품 13점, 화강석 글판 8점, 벽화 2점, 조형물 5점 등 총 28점의 작품 설치를 5월 중 마무리 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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