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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2/4분기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모집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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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를 ‘버스킹 수도’로 만들 끼 많은 예술가를 찾습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문화·예술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23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 JAB(중구 아트&버스킹)’의 참가 예술가를 공모한다. ‘JAB(중구 아트&버스킹)’은 전도유망한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역동적이며 흥겨운 거리공연을 펼치도록 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이번 JAB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구 등 인천광역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및 문화예술 활동 단체나 개인이다. 이후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작품성, 적합성, 대중성, 기술성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단, 선발 시 중구 관내 거주 예술가를 우대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관내 관광명소나 광장·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꾸려진 ‘버스킹 존’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인천 중구 버스킹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으로부터 자발적 감상비를 받을 수 있는 ‘팁박스 운영 허가’, ‘회당 공연 실비지원금 20만 원’ 등 중구 대표 버스커로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재단 이사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버스킹 존을 중심으로 중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거리예술 저변확대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구민들에게 문화복지 증진과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ijcf.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생활축제팀(070-4123-8950)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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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허영만 화백 등 명사 10인과 함께하는 ‘개항도시 인문학’개최
인천 중구는 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역사, 지리, 문화예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 인문학 강좌를 총 10회 진행한다. ‘개항도시 인문학 - 희망을 말하다’는 중구의 2023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한해 만화 식객의 저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해 유진룡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길성 전(前) 고려대학교 부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박종인 조선일보 기자 등 다양한 명사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자신의 저서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강생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9시마다 경동 소재 개항도시 교육장에서 총 10차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3일부터 차시별 30명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및 문의는 개항도시(772-5556)로 전화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질 높은 인문 강연과 더불어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자아실현을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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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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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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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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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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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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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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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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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 봄맞이 가곡음악회 개최
- 중구문화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4시 봄맞이 가곡음악회 ‘사랑, 그리움... 그대’ 공연을 개최한다. 봄을 맞이해 우리 음악 유산이자 친숙한 한국 가곡을 통해 구민에게 봄과 사랑의 정서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사랑, 그리움, 그대’를 주제로 ‘첫사랑’,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그대 있음에’,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다양하고 익숙한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예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출범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첫 개최공연으로, 테너 김성현 등 인천 지역 예술가와 정태준, 이은보라 등 국립합창단의 주역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랑할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역사와 문화의 도시 인천 중구에서 근대 100년의 역사 동안 불려온 한국 가곡으로 구민에게 감동을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과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공연전시팀(032-886-9045)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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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 봄맞이 가곡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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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 2005년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퍼포먼스 공연계에 센세이션한 바람을 일으키며 국내 및 중국 35개 도시 극장 투어, 상해 단독콘서트 등 해외 10개국 40여 도시를 투어한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가 인천중구문화회관을 찾는다.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 버블J가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였던 버블쇼에 벌룬쇼, 마술쇼, 그림자쇼, 매직쇼를 더하여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오감만족형 가족공연이다. 버블J의 언빌리버블쇼는 어린 시절 장난감과 꿈이라는 주제를 통해,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눗방울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쇼이다. 어린 시절의 장난감인 무지개빛 비눗방울, 강아지 풍선, 마술 세계 등 아이들에게는 즐거움 가득한 상상력을 표현하고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어린 시절의 놀이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가족공연을 선사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공중부양 마술쇼, 벌룬아트와 비누방울 선물,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엔딩 마술 등 환상적인 비누방울 마술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중구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월 9일과 10일(오전 11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전석 25,000원으로 네이버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032-765-1532)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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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J의 언빌리‘버블’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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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피아노 선율 들어보세요
- 재단법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중앙동에 소재한 대불호텔전시관 3층에서 기획전 ‘대불호텔 피아노의 방―아내에게 바친 선물’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작년 10월 (사)한국사법교육원 이영근 이사장이 휘란 작은도서관에 있던 피아노를 중구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이 피아노는 국내 문화재로 등록된 배재학당 피아노보다 더 오래된 피아노로, 1887~190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첫 기획전시로, 전시내용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로는 개항 이후 근대 음악사에 대한 내용이고, 두 번째는 이번에 기증된 대불호텔 피아노에 대한 설명이 중심이다. 마지막으로는 ‘아내에게 바친 선물’, 그 피아노의 여정 한가운데 자리한 민주화운동의 대부 故이문영 교수 및 가족의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홍인성 이사장은 “이번 전시 개막행사에 피아노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토크콘서트를 병행해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는 피아노와 그 의미를 기려 작은 음악회 등을 수시로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전시는 대불호텔전시관 3층에서 3월 19일부터 연중 상설전시로 진행되며, 작은 음악회는 총3회(3월 19일, 26일, 4월 2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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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 개최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19시 시민문화프로그램 특별강좌로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아리랑’은 개화기 당시, 인천 지역에서 불렸던 아리랑 곡조로 인천의 고유한 문화자원이다. 재단은 향후 이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주요한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문화콘서트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마련한다.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는 총 2부 순서로 구성되며 1부는 인천아리랑이 형성된 배경과 최초 기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별히 2부는 인천아리랑을 비롯해 지역별 아리랑을 직접 듣고 배우는 시간으로, 현재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서광일 대표가 진행한다. 이번 시민문화프로그램 특별강좌인‘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중구 구민의 관심도와 자긍심이 높아지고, 인천의 고유한 문화자원인 ‘인천아리랑’이 보다 널리 알려지는 주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아리랑 렉처콘서트’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70-4123-8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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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개최
- 인천 중구는 오는 12일 토요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고 지역예술인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팝페라, 클래식, 합창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예술인이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즈밴드 구민상Quartet와 슈퍼스타K7 출신의 객원가수 현진주가 함께 공연을 펼치고, 인천을 대표하는 포크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백영규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구 구립 어린이합창단·여성합창단, 환희합창단과 I-신포니에타, 보헤미안 등 지역예술인이 출연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해 공연장 입장 시 체온측정과 손소독이 이뤄지며, 거리두기 좌석을 운영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중구 가족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구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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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족음악회 ‘봄의 향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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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역사관, 3·1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 진행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26일과 27일 주말 양일에 걸쳐 영종역사관에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용유 3·1운동 독립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독립이 되기까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3·1절이 평일인 점을 감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경일 전주 주말을 이용해 관람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구재로 태극기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태극기를 만들면서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용유지역에서 일어났던 3·1운동의 의로운 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은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경일마다 행사를 개최해 영종역사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인천 중구 및 영종도가 가진 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양질의 문화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진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종역사관은 2022년 1월부터 인천 중구청에서 (재)인천중구문화재단(대표이사 나채훈, 이하 재단)으로 운영 주체가 이관됐다. 재단은 지난해 10월 출범식을 갖고 ‘역사문화로 여는 미래, 함께 가꾸는 행복한 문화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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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역사관, 3·1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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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공모
- 사단법인 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는 오는 3월 15일까지 ‘제3회 최재형상’을 공모한다. 최재형 선생은 일제강점기 당시 러시아 연해주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로 러시아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중 대단한 영향력을 미쳤던 주역이다. 그동안 사학계에서는 연구가 부족해 조명 받지 못했으나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주목받게 되었다. 의열투쟁에서 김원봉, 중국 내 독립 운동에서 김구, 미주 독립 운동에서 안창호, 이승만을 빼놓을 수 없듯이 러시아와 연해주 독립 운동역사에서 최재형 선생은 아주 중요한 인물로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최재형 상 시상은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다.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가 심사한다. 최재형 선생의 페치카 정신은 나라 사랑 정신·민족애 정신·나눔·봉사·헌신·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말한다. 추천서는 사단법인 최재형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choijaihyung.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 날짜는 최재형 순국일인 오는 4월 7일이다. 최재형 순국 추모 102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상하며 최재형 상 본상은 개인 1명으로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단체상은 상패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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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 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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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중구의 문화재 체험
- 인천 중구는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의 대면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누구나 거리와 시간의 제약 없이 중구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인 「중구를 번지점프하다」는 개항장 일원의 근대문화재와 시 무형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독립자금을 마련하라’와 어린이 대상의 스토리텔링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인 ‘나도 미래의 독립운동가’로 구성했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무형문화재 단청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문의는 수행단체인 인천중구문화원 생생문화재 사업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junggu_bungeeju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인 「영종도에 숨겨진 왕실의 사원 용궁사, 시크릿가든」은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를 랜선으로 투어하면서 용궁사의 역사를 배우고, 용궁사의 문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랜선 용궁 스토리 투어’와 편액 꾸미기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용궁필방’에 참여할 수 있다. 주관단체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카페(https://cafe.daum.net/koreasharer)에서 신청하면 탑 쌓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탠딩 타워(Standing Tower)’와 용궁사의 수월관음도를 주제로 컬러링체험을 할 수 있는 ‘컬러링 붓다(Coloring Buddha)’ 체험꾸러미를 우편으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인천 중구의 생생문화재 사업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활용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인천 중구의 문화유산을 더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생생문화재사업 주관단체인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과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주관단체인 코리아헤리티지센터(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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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중구의 문화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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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운요호사건과 영종진’ 강좌 열려
-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제 23기 박물관대학’을 시작한다. 그동안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되지 못했던 박물관대학이 대면강의를 통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인천을 침입한 외세-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사건’으로 흥선대원군이 통상수교거부정책을 하던 시기에 발생했던 세 사건을 통해 19세기 말 조선에서 인천의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 알아본다. 당시 외세는 우리나라의 개항을 요구하며 1866년 프랑스와 1871년 미국이 강화를 침입한 병인·신미양요, 1875년 일본이 영종을 침입한 운요호 사건 등을 벌였으며 그 결과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고 개항을 하게 됐다. 근대의 길목에서 발생된 사건의 장소가 인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동국대학교 서민교 교수가 ‘일본 운요호사건과 영종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을 알고 19세기 말 인천의 지정학적 의미를 되새겨 볼 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미양요 150주년에 맞춰 조선과 미국의 시각에서 당시의 사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대학 강의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인천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 또는 유선(440-6736)을 통해 할 수 있다. 강의비용은 무료이며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99명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교육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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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운요호사건과 영종진’ 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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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 깊어지는 가을 밤,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중구 본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1883년 개항 당시 국내 최초의 국제도시였던 개항장을 걸으며 근대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재 야행 행사로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부제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천개항장 근대문화재를 주제로 영상·상품개발아이디어·기성품의 3부문으로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처음 실시했다. 중구청 앞 인천 최초의 무역회사인 ‘세창양행’과 인천 최초의 백화점인 ‘항도백화점’을 재현한 세트장을 설치해 각각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이들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일 첫날인 5일에 점등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무형문화재인 지화장 김은옥 선생과 단청장 정성길 선생의 특별작품 전시를 마련하고 이외에도 근대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과 개항장의 가을밤 정취를 담아갈 수 있도록 ‘거리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한다. 매년 관람객에게 가장 큰 인기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도보탐방은 6개 테마별 코스로 1일 2회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사를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재 야행 점자표기 리플렛을 비치해 누구든지 불편 없이 근대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에 맞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1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누리집(http://www.culturenigh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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