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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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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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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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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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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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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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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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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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인천 중구가 주최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2년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서 4억 2천 5백만원의 국비와 3억 2천여만원의 시비를 포함해 총 10억 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3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방 등 특화 콘텐츠를 활용, 대표적인 야간관광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재생 기여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사전행사로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과 개항장 문화재를 활용해 영상 및 기념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인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을 개최했다.    오는 10월 16일과 10월 17에는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재 프로젝션 맵핑 및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1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일정은 달라질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2022년에도 근대문화재의 가치는 살리고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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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1-09-29
  • 인천 K-POP콘서트 25일 온라인으로
      인천시가 최정상 K-POP 스타들과 XR(확장 현실) 기술을 동원해 인천관광 홍보에 나선다.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구석구석 인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는‘제12회 INK(Incheon K-Pop)콘서트’를 오는 9월25일 온라인·무관중 생중계로 개최한다.    콘서트는 지헌(프로미스나인), 제노(NCT DREAM)가  MC를 맡고 NCT 127·에스파·더보이즈·프로미스나인·에버글로우·스테이씨· 온앤오프·WOODZ·CIX·크래비티 등 10개 팀이 출현한다.   특히, 이번 INK콘서트는 XR(확장 현실) 기술을 통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실감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과 온라인 이벤트 등‘제12회 INK콘서트’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nkconcer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9월 25일(토) 저녁 7시부터 INK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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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1-09-15
  •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온라인으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음악축제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음악축제는 국내 최고의 도심 속 아웃도어 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10월9일과 10일 이틀간 열리며,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펜타 유스스타’는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인천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 ‘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와 인천 지   역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9월 까지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0월 9일(토)과 10일(일) 2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해외 아티스트들의 경우 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현지 녹화공연 영상을 송출한다.   국내 출연진은 폭넓은 장르적 스펙트럼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다양한 창법을 구사하는 이승환, 30년간 대중음악계 최정상 프로듀서 윤상,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십센치, 그리고 데이브레이크, 적재, 아도이, 더 발룬티어스, 이날치, 엔플라잉,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 실리카겔, 너드커넥션이 출연하며, 해외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9-01
  • 아이와 함께 인천 박물관 나들이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과 산하 분관에서 무더운 여름에 아이와 즐기기 좋은 전시 7편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멀리 나서기 망설여진다면, 집 근처 박물관에 주목해보자.  콜라보로 만들어낸 어린이 웃음만발 전시가 한가득 - 인천시립박물관 <52년 인천생 곰표> &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먼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콜라보 전시가 한창이다. 그 시작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곰표’ 전시, <52년 인천생 곰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쌀을 주식으로 하던 한국 사람들이 밀가루를 먹게 되는 과정과 인천 향토 기업 대한제분의 역사를 쉽게 풀어냈다.    박물관에 갈 때 아이와 흰색 옷이나 흰색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우리는 백의민족 아니겠습니까?’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시 한정판 곰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립박물관 2층에서는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특별전을 통해 1,000여 년 전의 바닷길과 바다를 통해 운반된 물건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예술 작품  - 송암미술관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 인천도시역사관 <도시를 보는 작가_숨토피아> 송암미술관에서는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 특별전이 한창이다.  화조화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그림인 동시에 세상의 평화를 염원하는 그림이다.  우리 선조들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과 새에 길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정원을 방안으로 끌어들였다. 비밀의 화원에서 민화 감상뿐만 아니라, 무료로 마련되어 있는 체험 재료를 이용하여 민화를 칠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5명의 한국화 작가가 그린 도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2021 도시를 보는 작가>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그 중 첫 전시는 박병일 작가의 <숨토피아>이다. 도시의 풍경과 그를 반영하는 물의 풍경을 함께 담은 수묵 작품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다시 만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 전시 관람 후 인천도시역사관 옆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를 아이와 걸으면 마치 작가와 함께 도시를 거니는 듯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이 시민들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 인천시민愛집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열린박물관 <찰나의 인천> 인천시립박물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외출이 부담되는 시민들의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시민愛집에는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되는 과정을 담은 <어서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전시를,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는 인천 1세대 사진기자인 박근원이 찍은 1960~80년대 모습을 담은 <찰나의 인천 ?사진기자 박근원의 사진첩> 전시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아이 손을 잡고 이동하는 길에 잠시 들려 문화생활을 즐겨보자. 집에서도 쉽고 재밌게 홈스쿨링 할 수 있도록 인천시립박물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어린이 교육 콘텐츠 ‘놀면서 배우기’도 제공하니 이를 활용한다면 더욱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다.  지하철이 운영되는 시간동안 관람할 수 있는 열린박물관을 제외하고 모든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이 휴관이며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8-25
  • 인천의 아름다운 섬 풍광과 해넘이를 담은 사진공모
    인천 앞 바다의 수려한 풍광과 절경을 자랑하는 섬과 매일 저녁 황홀한 장관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해넘이를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사단법인 광원아트홀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광원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공모전은 ‘섬과 바다, 휴식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최근 2년 이내에 인천의 섬과 바다에서 섬 풍경과 섬 사람들의 일상, 섬 여행과 해넘이 등을 담은 사진이라면 응모가 가능하며, 인천 중구에서는 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가 대상이며 용유도의 을왕리와 왕산마리나 등 일부 해변 지역만 촬영대상에 포함된다. 옹진군의 모든 섬이 촬영대상에 포함되며 영종국제도시 주민이라면 신·시·모도와 장봉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 부문은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일반사진 부문과 드론기기로 촬영한 드론사진 부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부문으로 구분하여 접수한다. 1인당 2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출품료는 없다. 작품 접수 마감은 9월 2일까지이며 당선작은 9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40작품을 선정해 대상에는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 등 총 1,4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사진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원아트홀 홈페이지(www.gwart.org)를 참고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8-18
  • 아트센터인천, 무더위 날려줄 세 편 무대 올려
      8월의 무르익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세 무대가 아트센터인천에 찾아온다. 아트센터인천이 선보이는 대표 기획 시리즈 <토요스테이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세 번째 시간이자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하는 ‘판타지아!’(8.21) 공연과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함께 꾸미는 음악으로의 여행 <마티네 콘서트: 김정원의 낭만가도>(8.25) 세 번째 무대, 그리고 전세계를 감동시킨 꿈과 희망의 노래 <디즈니 인 콘서트>(8.27)다.    먼저,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기획 시리즈 <토요스테이지>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세 번째 무대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지휘자 최수열과 김성현 기자의 유쾌한 호흡과 깊이 있는 해설이 돋보여 아트센터인천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을 협연하고, 2부에선 지휘자 최수열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을 선보인다.    아트센터인천이 선사하는 수요일 오전 11시의 여유,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김정원의 낭만가도>는 세 번째 시간을 맞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를 주제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곡가 피아졸라를 집중 조명한다. 탱고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그리고 가수 양파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그랜드 탱고’ ‘망각’ ‘상어’ 등 피아졸라가 생전에 남긴 걸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8월 27일에는 전세계를 감동시킨 꿈과 희망의 무대, <디즈니 인 콘서트>가 아트센터인천을 찾는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브로드웨이/오프 브로드웨이 출신의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와 이병욱이 지휘하는 디토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대형 무대로, 아름다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음악과 함께 스크린에 펼쳐진다.   특히 해외 출연진들(애론 필립스, 리사 리브세이, 앤드류 존슨, 휘트니 카프먼)’이 함께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번 공연에선 가장 사랑받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알라딘> 등 디즈니의 명곡뿐만 아니라 역대급 흥행기록을 세운 <겨울왕국 2>의 신곡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센터인천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과 무대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와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좌석은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로 운영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8-11
  • 인천공항, 첨단 기술로 문화유산 체험전시 선보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협력하여 10월 31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문화유산 실감형 체험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가상현실 체험전시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몰입형 스크린과 4K영상, AR 및 VR 등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홍보관을 조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문화유산 체험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테마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를 미디어아트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큐브 안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존??과, AR·VR 및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실감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방문코스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문화유산 전시에서는 국내 유명 팝 아티스트인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과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협업 작품도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VISIT??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문화재청 및 국립고궁박물관과 협업하여  올해 3월부터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전통 문화재와 최첨단 IT 기술력을 접목한 전통문화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8-11
  • 인천시립박물관,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 전시회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함께 특별전 ‘수중유물, 고려바다의 흔적’을 7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76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간의 수중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선과 고려 선박에서 인양된 수중유물 45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중문화재 전시로는 인천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수중 문화유산은 1976년 중국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의 발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유적만 20여 곳 이상이며, 14척의 난파선을 비롯해 10만 점이 넘는 방대한 양의 유물이 발견, 인양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수중발굴을 대표하는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국립광주박물관이 소중히 간직해온 소장품을 엄선해 공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바다로 떠나다’, ‘배 안에서의 생활’, ‘바람과 바다가 운반한 화물’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서해 바다에 남겨진 고려시대의 뱃길과 뱃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배에 실었던 물건의 흔적들을 살펴본다.  마도2호선에서 발견된 보물 1783호 <청자 버드나무?갈대?대나무?꽃무늬 매병>과 <죽간>을 비롯해 신안선, 십이동파도선, 태안선, 영흥도 등에서 나온 다양한 수중유물이 선보인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중발굴이었던 신안선, 우리나라 고선박 중 최초의 목간이 발굴된 태안선, 각종 특산물이 실렸던 마도선,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고선박이 발견된 영흥도 등에서 나온 수중유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거친 바다를 헤치고 나와 마침내 우리에게 당도한 수중유물의 특별한 힘을 보며, 전시를 관람한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36)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7-21
  • ‘인천’널리 알리는 노래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8월 22일까지 「제1회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참가곡과 참여 가수를 모집한다.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인천시민창작가요축제(2021 인천시티팝)은‘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라는 주제로“1호선”,“연안부두”와 같이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곡은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곡으로 장르 불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과 관련된 노래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접수하며, 가창 부문은 자신의 가창 실력을 알 수 있는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을 제공하고 음원·음반·영상도 제작하게 되며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가창부문) 연주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란 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구글폼(https://bit.ly/3w5mvGV)으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번 창작제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7-14
  • 영종역사관, ‘우들 살던 섬 영종 용유와 바다’ 기획전
      영종·용유 주민들의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회가 영종역사관에서 열린다. 영종역사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우들 살던 섬 영종 용유와 바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들’은 영종·용유의 방언으로 이번 기획전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90년대 인천국제공항 건설과 대규모 도시개발 이전 영종도와 용유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구술과 사진, 관련 자료를 통해 조명한다. 전시에는 토박이들의 농업과 어업 관련 자료, 6?25 피란민들이 조성한 ‘신불도 굴 양식장’, 아이들이 조기로 엿을 바꿔먹을 정도로 조기잡이가 성했던 ‘예단포’, 돼지를 잡고 칡덩굴을 엮어 제기(祭器)를 만들었던 ‘백운산 산신제’ 등 옛 영종·용유의 이야기와 90여 점의 관련 자료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2012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박물관과 상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를 발굴·소개하는 사업인 ‘K-museums 지역순회 공동기획전’으로서 기획됐다. 영종역사관은 2021년 협업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첫 번째로 공동기획전을 선보인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영종?용유 사람들의 고난 어린 삶과 고향 이야기를 기억하고 벽해상전이 된 영종국제도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nfm.go.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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