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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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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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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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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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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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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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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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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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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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평화노래부르기 대회 참가하는 영종 어린이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래하는 천사들의 2022 어린이 평화노래부르기 대회가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 부평안전체험관 민방위교육장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영상 접수를 받아 예선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순수한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평화를 노래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구 운서동 지역 어린이로 구성된 ‘구름위를 걷는 아이들’(운서초 1학년 전은성, 공항초 4학년 여민경, 공항초 5학년 김예원)이 참가해 “평화의 세상”이라는 노래로 실력을 뽐낸다.  ‘평화, 오늘도 자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을 놓고 아름다운 목소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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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열려
    여름방학을 맞이한 인천 청소년들의 클래식 길라잡이가 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2 청소년 음악회’가 7월 2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떠올리면 생각나거나 들어봄직한 곡들로 프로그래밍 됐다. 트럼펫 연주자이자 관객과의 호흡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이 해설을 맡는다.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연주회의 문을 연다. 뒤이어 2021년 윤이상 콩쿠르에서 윤이상특별상과 2019년 중앙콩쿠르 1위에 빛나는 라이징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의 연주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들려준다. 후반부에는 공상가이자 허풍쟁이인 페르 귄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1번이 연주된다. 모로코의 아침의 느낌을 담고 있는 ‘아침의 기분’부터 이 곡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산속 마왕의 궁정에서’까지 4곡을 연속해서 감상 할 수 있다.   마지막 곡은 영국 작곡가 브리튼이 작곡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이다. 이 곡은 영국 정부가 어린이들에게 오케스트라에 대한 것을 이해시키기 위한 시청각 교육용으로 만든 ‘관현악 악기’라는 교육 영화에 쓰인 곡이다. 발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오늘날까지 오케스트라 입문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2022 청소년음악회’는 전석 1만 원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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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2-07-20
  • ‘청동향로’를 보는 큐레이터의 다섯 가지 시선
      하나의 유물을 큐레이터의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낸 전시회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시립박물관은 2022년 기획특별전 <큐레이터의 선택> 전시회를 이달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가 선택한 유물이 어떠한 의미와 해석을 가지고 어떻게 전시에 반영되는지 다섯 가지의 테마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큐레이터의 선택>전에서 큐레이터가 선택한 유물은 ‘청동향로’로 청동향로를 중심으로 재질, 영감, 형태, 기능, 이력 등 고유의 내러티브를 활용해 다섯 가지의 전시를 구성했다.    먼저 ‘청동에 일상을 녹이다’전은 구리와 주석의 합금인 청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생활사 전시다. 또 ‘동상이몽’전은 청동향로에서 영감을 얻은 세 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해석 방법을 공유하고, ‘향기로운 세상’전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향의 의미와 사용방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향도구와 이십 여 가지의 향 체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로(爐), 예술로’전은 향로 기형의 다양한 변천사를 공예, 회화 등의 작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전쟁 속의 인천’전에서는 1930년대 후반 전쟁 수행을 위해 군수도시로 변모해가는 인천의 모습을 그려냈다. 결국 모든 전시는 전시를 기획하고 유물을 해석하는 큐레이터의 ‘선택’과 전시를 감상하고 해석하는 관람객의‘선택’이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를 골라보는 재미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개최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시립박물관(☎032-440-6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7-20
  • 파라다이스시티, 여름맞이 ‘2022 썸머페스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더위를 식혀줄 핫한 이벤트와 즐길거리가 가득한‘2022 파라다이스 썸머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는 풀파티부터 패키지, 공연,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까지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했다. 특히 엔데믹 이후 맞은 첫 여름인 만큼 일상에 활력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3년 만에 재개되는 워터 페스티벌이 파라다이스시티 내 다양한 시설에서 여름 시즌 내내 이어진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야외 수영장에서 열리는 ‘2022 원더풀 파티’ 외에 8월 6일 파라다이스 컬쳐파크에서 ‘워터밤 인천 2022’가 펼쳐진다. 서울,대구, 부산에 이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씨엘,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현아, 제시 등 최정상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터밤 인천 2022’ 입장권이 포함된 파라다이스시티의 연계 패키지를 이용하면 신나게 축제를 즐긴 후 객실에서 편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의 여름을 대표하는 스파 ‘씨메르’에서도 8월 30일까지 ‘썸머스플래시 인 씨메르풀파티’를 진행한다. 1층 야외 수영장은 뮤직 라운지로, 3층 인피니티 풀은 휴양지 비치 클럽 콘셉트의 공간으로 변신하고 ‘짐빔&씨메르’, ‘테라&씨메르’ 브랜드 풀파티도 열려 보다 힙한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씨메르X안다르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싱잉볼 명상, 패밀리 요가, 다도 클래스 등 몸과 마음을 사색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여름 감성을 돋워주는 라이브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플라자와 라운지 파라다이스, 와우존에서 버스킹과 하프 연주, 싱어송라이터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8월 20일에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파라다이스시티 나눔 꽃서트’도 열린다.   이 외에 호텔 셰프의 정성이 담긴 여름 시즌 한정 미식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워줄 여름 시즌 ‘핫&스파이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사비 드레싱 해산물 샐러드,매운 소갈비찜, 매운 화이타 스테이크,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에일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라스칼라 썸머브리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아뮤즈부쉬, 오징어&파프리카 탈리올리니, 한우 안심스테이크 혹은 올리브 크러스트 농어, 라즈베리 그라니타 등 총 8가지 메뉴의 여름 시즌 코스 디너를 만나볼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7-13
  • 바이올린과 함께 ‘힐링 클래식 여행’
        영종하늘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힐링 클래식 여행’을 떠난다.  힐링 클래식 여행은 연주와 강의가 함께 하는 콘서트로 클래식의 이해, 작곡가의 애피소드, 클래식 외 작품 감상 등이 이어진다. 클래식 여행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실에서 대면 프로그램과 ZOOM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면 50명과 비대면 50명을 개별로 모집한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케이크 및 얼굴 꾸미기 이벤트도 16일 토요일에 열린다. 케이크 꾸미기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접수받아 진행하며, 얼굴 꾸미기(페이스 페인팅)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7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한다. 공연 및 행사에 대한 문의는 영종하늘도서관(746-9139)로 하면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7-13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7월 9일(토)부터 9월 3일(토)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문화발굴러-캐다’를 총 4기수 20회차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문화발굴러-캐다’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전문 문예회관에서 공연, 전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작품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감상법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예회관 내 공연장과 전시실 등에서 연극과 민화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1, 2기(연극)와 3, 4기(민화)로 주제를 나누어 공연?전시 관람과 실제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감상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의 문화회관을 활용하며 지역의 예술 전문가와 함께 참가자가 직접 느끼고 표현하며 작품 제작 과정을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문화발굴러-캐다’를 통해 올바른 문화예술 감상 방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아이들이 소양이 풍부한 문화시민으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생활축제팀(070-4123-8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7-13
  • 배움에는 끝이 없다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지난 21일 중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제3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엔젤하모니카 자원봉사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및 민형묵 대학장의 기념사와 박길정 지회장의 치사에 이어 홍인성 중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길정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노인대학 운영을 못하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노인대학에 지원해 주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리고 졸업하시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서로가 선행을 베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7기 노인대학 참여자 95명 중에는 94세의 최고령 입학생도 있어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볼 수 있었다. 올해 노인대학은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해 노후생활의 지식과 교양 함양,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6-29
  • 보여줘, 색다른 너의무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6월 29일부터 3일간 다양한 출연진이 참가하는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보여줘, 색다른 너의무대’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인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과 상주근무자 및 수준 높은 공연에 목마른 지역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9일 첫 번째 공연은 ‘희망찬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소 주제로 가수 완이화와 인천여중 국악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해 잘 알려진 가수 완이화는 미안마 소수민족인 카렌족 출신으로 내전을 피해 2016년에 한국에 왔다.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인 완이화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 천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6월 30일 둘째날 공연은 한복희씨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복희씨는 샹송 버스커로 파리의 감성을 인천공항에 잔잔하게 선물할 예정이다. 2006년 발달장애인들을 단원으로 창단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1,000회가 넘는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아름다운 앙상블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7월 1일 셋째날은 권설경과 마포-로르가 무대위에 오른다. 권설경은 평양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던 탈북 트로트 가수로 기타연주도 수준급인 예술인이다. 마포-로르는 카메룬 출신의 프랑스 국적 예술인으로 한국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 2017년 한국으로 유학을 와 민혜성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받았다. 지난달에는 유키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판소리의 매력과 소리꾼의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가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낮 1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6-29
  • 주말 힐링은 전통공연과 함께 ‘얼쑤’
        인천광역시는 우리 전통예술 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얼쑤’가 오는 10월까지 인천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얼쑤’는 우리 전통예술 그리고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이 가진 색과 멋스러움을 널리 알리고 관객들의 흥과 참여를 유도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는 공연이다.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상설공연 ‘얼쑤’>가 8회, 인천 관내 야외공연장에서는 <찾아가는 힐링 ‘얼쑤’ 공연>이 5회로 총 13회의 판소리,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찾아가는 공연도 같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 송도 솔찬공원 등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국악협회 풍물공연 ‘흥 한마당’, 고영열 밴드의 ‘추야풍류’ 공연을 비롯해 국악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도모할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대면공연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얼쑤’ 공연을 기다렸던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일요일 오후에는 재미있고 따뜻한 공연들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코로나19 걱정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 주시고, 우리 전통예술 공연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6-22
  • 인천공항에서 만나는 반가사유상의 미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미디어타워에서 ‘반가사유상’의 생생한 미소를 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보 반가사유상’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지난 18일부터 상영하고 있다.   앞으로 공항을 찾는 여객들은 높이 27m에 달하는 초대형 8K 고화질 LED 전광판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 정밀하게 디지털화한 국보 반가사유상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공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국보 반가사유상 실감콘텐츠는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문화유산 3차원 정밀촬영 기술을 통해 구현한 것으로, 빛의 각도에 따른 유물 재질의 변화를 정교하게 표현하여 ‘반가사유상의 미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지털로 새롭게 재해석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선보임으로써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공항을 찾는 국내외 여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지난해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진품 유물이 전시된 인천공항박물관을 개관하고, 올해는 여객터미널에서 한글 특별전시를 개최하는 등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지난해 6월 인천공항박물관 개관에 이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또 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인천공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공항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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