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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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인기 뮤지션 총출동. 호텔로 떠나는 ‘뮤직 호캉스!’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모습   - 파라다이스시티, 6월 21일~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개최 - 자우림, 실리카겔, 새소년, 램프, 에고레핑 등 8개국 50여 팀 참여 아시아의 인기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과 2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개최 당시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믿고 가는 페스티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 8개국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전역에 걸쳐 다양한 특색의 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을 중심으로 축제 이상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아시안 팝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과 2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베뉴 별 볼거리도 다양하다. 탁 트인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피크닉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도 풍성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 등 호텔의 다양한 ‘아트테인먼트’ 시설은 예술적인 볼거리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식음 이용과 쾌적한 휴식, 쇼핑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2025 아시안 팝 페스티벌' 라인업   페스티벌 첫날인 6월 21일에는 밴드 붐을 이끄는 실리카겔(Silica Gel), 세계적인 음악가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10년 만의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EGO-WRAPPIN’(에고레핑), 다채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팝 밴드 Lomba Sihir(롬바 시히르) 등이 무대에 오른다.   6월 22일에는 28년째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과 독보적인 색깔의 무경계 아티스트 장기하, 세계적인 밴드가 되어 돌아온 일본 밴드 LAMP(램프), 2023년 중화권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골든멜로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Enno Cheng(정의농), 일본 록의 새로운 물결이자 시티팝 붐의 주역 YOGEE NEW WAVES(요기 뉴 웨이브스) 등이 함께한다.   크로마 스테이지에서는 6월 21일 이디오테잎(IDIOTAPE) 등이 라이브 일렉트로닉 공연을 선보이며, 6월 22일에는 제이통(J-Tong)과 힙노시스테라피(HYPNOSIS THERAPY) 등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이어간다.   최윤정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대중음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실력 있는 뮤지션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시안 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5-20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무는 아트피크닉 떠나요’
    아이소리축제 포스터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오는 4월 26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제15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 문화예술 체험 축제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장애·비장애 아동과 가족 500가정을 초청해,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Play with Light : 마법의 정원’이다. 계원예술대학교 미래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 전시는 LED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소리 반응형 체험으로, 야광놀이 등 4개 테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게 한다.    이와 함께 컬처파크의 잔디광장에서는 ▲뉴스포츠 놀이활동 ▲레크리에이션 ▲17개의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스윗’에서 제공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은, 파라다이스그룹 사옥 내 입점한 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을 재활용한 것으로, 환경 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를 함께 담아 눈길을 끈다. 푸드트럭 운영, 파라다이스시티 푸드코트 할인 혜택 등 참가 가족을 위한 편의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는 청각장애인 연주자와 수어 통역 보컬이 함께하는 밴드 ‘농밴져스’, 그리고 21년 경력의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 여기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버블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이소리’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2000년부터 전개해 온 사회공헌 브랜드로, 장애아동 내면의 소리와 생각에 귀 기울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아이소리 앙상블’(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을 운영하였고, ‘이이소리몰’(장애아동 치료교구 및 교재 등 보급)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온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그룹의 후원과 협력 속에 마련됐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폭넓게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인천공항공사 뿐만 아니라, 크라운해태제과, 종근당, 부광약품, 본죽, 아워홈, 광동제약 등이 후원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 모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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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5-04-18
  • ‘소나무’의 강인한 삶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소나무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한지에 담은 여송 서복례 화가의 작품. 한국화가 여송 서복례(如松 徐福禮)화백의 초대전이 4월 30일까지 영종씨사이드파크  ‘갤려리파이영종’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 여송 서복례 화백은 지난 40년간 장생의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동양화 기법을 이용해 소나무의 기상와 웅장함을 하얀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를 소재로 한지에 수묵담채로 그려 낸 30여 점의 작품과 다양화 화법으로 그려낸 또 다른 20여 점의 작품이 함께 관람객들과 만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전시서문에서 ‘흑은 붓끝에서 머문 울림이고 백은 먹을 받아들이는 숨결이다. 여백은 말없이 깊은 사유이며 선은 마음의 자취를 따라 흐른다. 소나무는 세월을 이겨낸 의지를 매화는 추위 속에 피워낸 고결함을 담아 세계에서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침묵 속에서 담긴 무한한 이야기를 그려 낸다.   비워냄과 채움이 둘이 아니고 하나의 길, 이번 전시는 소나무의 강인함과 꼿꼿한 절개를 모티브 삼아 40여 년간 소나무 사랑으로 소나무 그릴 때 가장 편안했고, 선 하나로 인생을 그리는 수묵의 매력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작품을 모아 보았다. 조심스럽게 내닫는 한 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을 설명하는 서복례 화백   서복례 화백의 작품은 과감한 붓놀림을 통해 나무의 본체(기둥)을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한 붓놀림을 통해 소나무 실물 그대로 정교하면서도 섬세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한국화가 여백의 미를 창조적으로 구사하는 반면 작품의 강인한 생명력과 장생력을 화폭에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영종파이 공순영 대표는 “서복례 화백의 적품은 한국화의 화법을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섬세함을 솔잎 한가닥 한가닥에 담아내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의 소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며 전시 기획의 도를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그가 40년 넘는 세월 고집스럽게 그리는 소나무 생동감 있는 질감 표현과 형태 구조로 보는이 들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작품을 설명하는 여송 서복례 화백   또한 우리나라 조상 대대로 이어 받아온 소나무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그대로 뿜어내는 작품을 통해서 전통 한국화 기법을 써 기개와 웅장함을 화폭에 지금까지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적 이미지를 떠나 화폭에 담아내기 어려운 한국인의 정신과 의지를 담아내는 작가만의 화법을 감상할 수 있다. 800호 정도의 초대형 작품도 거뜬히 해내는 서 화백은 이번에도 흔들림 없는 필력과 거칠 것 없는 대범함을 선보인다.   서복례 화백은 “소나무의 굳건함은 심리를 안정시키고 의지를 새롭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소나무를 닮고 싶은 마음으로 수만 개의 솔잎 솔침 하나하나를 살려가며 수백 년 기나긴 세월의 모진 비바람과 북풍한설을 견디는 소나무의 삶을 걸으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여송 서복례 화백의 초대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초대작가인 여송 서복례 화백의 주요 약력으로 개인전 45회 국제전 및 단체전 400여회(뉴욕,LA,일본,중국,이탈리아 몽골 외)예원예술대 문화예술대학원 지도교수, 중국 길림예술대 객좌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재는 여송화실(갤러리)대표이다.   그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역임(국전),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심사역임,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심사역임,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심사역임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세차례 수상(30회 우수상, 31회 특선, 32회 기업매입상)을 비롯해 한중문화예술박람회 최우수상,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예술상, 한중교류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미술상 등을 수상하며 화단의 인정을 닫고 있다. 그의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회,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VIP룸, 갤러리K, 미국 벅스카운시의회, 인천광역시청, 인천남동구청, 충청남도 서산시청, 당진시청, 인천나사렛국제병원 등에서 보유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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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뜻 기억할 것’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1885아펜젤러 선교길 명예도로명 현판식’이 지난 5일 내리교회에서 열렸다.   1885년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리기 위한 ‘아펜젤러 선교길 명예도로 현판식’이 지난 5일 내리교회에서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입국 후,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머물며 선교활동을 시작한 역사적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3월 1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의미가 담긴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선교사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1.8km 구간이 해당한다. 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그가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 기독교사의 첫 씨앗을 뿌렸다는 점, 활발한 교육사업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기리고자 했다.   무엇보다 아펜젤러는 중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곳이 바로 중구이고, 실제로 그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인 인천내리교회가 중구 내동에 소재해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40년 전 아펜젤러 선교사의 노력은 한국 기독교의 발전과 민족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됐다”라며 “1885아펜젤러 선교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그의 헌신과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명예도로명은 제물포항에서 시작된 아펠젤러 선교사의 첫 발자취와 한국 교회의 어머니인 내리교회를 연결함으로써, 대한민국 기독교의 태동지가 바로 인천 중구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순례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그리고 지역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 동안 지정할 수 있는 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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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중구문화재단,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 추진
    예술활동 지원사업 포스터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중구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예술인·예술단체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예술창작(창작활동 지원) ▲예술표현(발표 활동 지원) ▲예술실험( 예술단체 간 협업 활동 지원) ▲문화지구 특화형(개항장 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될 예술 활동 지원)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유치하고자 ‘문화지구 특화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분야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단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재단으로 제출(이메일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중구 지역 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 예술인(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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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2
  • 중구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확대하고자 ‘2025년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공동체는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보내거나, 내리마루 문화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3월 19일 오후 7시에 열릴 온라인(ZOOM) 사업설명회 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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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미추홀도서관,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 수강생 모집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 수강생 모집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 똘레랑스(Tol?rance)는 프랑스어로 ‘관용’을 뜻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이 특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지식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실용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융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은 2월부터 짝수달마다 총 6개 강좌, 18차시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의 전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회차별로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접수와 전화 접수(032-440-6666)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과 사고를 이어주며, 소통과 존중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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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중구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체부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진흥정책 ‘문화가 있는 날’분야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국민 문화예술 향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문화진흥정책 우수사례 ‘문화가 있는 날’ 분야에서 국민 문화예술 향유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마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교육 등 개항장이라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이번 장관 표창에 앞서 (재)지역문화진흥원로부터 ▲미래선도형 우수 수행기관, ▲미래선도형 우수 전담 인력, ▲문화지구 대표 우수 프로그램(‘Hello 개항장’) 3개 분야에서 모두 원장상을 받을 수 있었다.   인천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역문화진흥원 평가 3관왕에 이어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개항장의 특성을 살려,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지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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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영종의 새로운 문화충전소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
    영종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인근에 문을 연 ‘갤러리 파이 영종’   - 개관展 ‘퍼스트 다이브’, 김인애 작가* DJ Muse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 ‘현대미술사 거장들’ 작품도 전시 영종국제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인근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곳에 전문 전시관인 ‘갤러리 파이 영종’이 지난 10일 개관한 것이다. ‘파이’(π)는 수학에서 원의 둘레와 지름의 비율을 나타내는 기호로 반복되지 않는 무한대의 숫자를 말한다. 갤러리 파이는 다양한 작가의 예술 세계를 소개함으로써 무한히 펼쳐지는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은 문화와 예술에 목마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다. 개관전 ‘퍼스트 다이브’는 서양화가 김인애 작가의 작품과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의 소장품을 엄선한 기획전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10일 공순영 대표와 김달진 관장, 김인애 작가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갤러리 파이 영종’개관식이 열렸다.   - First Dive ‘김인애*DJ Muse’ 행복을 담은 예술가 김인애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과 순수한 인성을 잃지 않으면서 속박받지 않은 삶을 표현하고 있다. 쏟아지는 별빛, 일렁이는 물결, 우리가 살고 있는 땅... 자연속에서 어우러진 사람들의 삶을 표현해 작가는 순수한 아름다움과 소통하면 본질적인 가치를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인으로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대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바이브레이션 이라는 테마를 만들었다. 김인애 작가의 <결결전>을 통해 작가가 느끼는 ‘떨림, 울림 일령임’을 관람자와 오롯이 공유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연의 일부이며,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고 그것을 넘어 온전히 자유롭기를 희망한다. 작가는 산바람 결과 달 물결로 대변된 자연에서 받은 깊은 영감을 캔버스에 담아 우리에게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종도 서해바다에서 첫 잠수를 시작하는 김인애 작가 개인전이 오는 6월 26일까지 열린다.     김인애 작가는?   자연을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키는 김인애 작가는 동덕여대와 중앙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를 작품에 담아, 국내에서는 개인전 및 아트페어 16회, 2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외 다수 심사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양성아카데미 디렉터교수와 김인애아트아카데미 소장, 갤러리 파이 영종 예술고문을 맡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김인애 작가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전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는 또 한국 현대 미술사에 한 획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한다.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에는 김구림 작가의 ‘음양’, 김형구 작가의 ‘혜화동 풍경’, 하종현 작가의 ‘Conjunction’, 방혜자 작가의 ‘빛의 숨결’ 등의 작품이다. 또한 김환기 화백 추모식 자료, 이응노 화백 전시목록, 백남준 작가의 연하장과 친필 원고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의 흔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전도 마련되어 있다.     김달진 관장은 미술계에서 ‘한국미술 아키비스트’, ‘걸어다니는 미술백과사전’으로 불리는 미술계의 거장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 자료 수집과 기록에 일생을 바쳐오고 있으며 김달진 미술연구소와 미술자료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볼 수 있는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 작품   -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 ‘갤러리 파이 영종’ 갤러리 파이 영종에서는 대한민국 유명 작가들의 개인 및 초대전 그리고 기획전도 열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도, 지역 작가와 미대 졸업 작품전 전시 기회도 제공해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의 첫 아트갤러리인 갤러리 파이 영종이 영종국제도시의 품격을 올리는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러리 파이 영종 공순영 대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거리가 있었던 문화와 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갤러리를 개관했다”며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이 무한하게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백남준 작가의 연하장과 친필 원고   갤러리 파이 영종 개관展  - First Dive ‘김인애 작가* DJ Muse’ & ‘김달진 미술자료박물관 소장展’ - 기간 : 2024년 5월 11일 ~ 2024년 6월 26일  - 인천시 중구 큰말로 69 (영종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옆)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4-05-16
  • 양재진·이혜정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개최
        중구는 오는 12월 5~6일 양일간 양재진 원장,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양재진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다양한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리 질문을 받아, 강연이 끝날 무렵에 양재진 원장이 직접 고민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12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혜정을 초청해 ‘소중한 나(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주민아카데미에서는 소설가 김영하와 코미디언인 이홍렬, 타일러 라쉬, 가수 션의 명품 강연으로 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11-15
  • 타일러·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중구는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3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먼저 10월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기부 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우리가 사는 지금(Present)을 행복한 선물(Present)처럼 살기 위해 삶의 가치를 찾아 스스로 행복의 창조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청 누리집(www.icjg.go.kr)과 네이버폼(naver.me/G5JcknQo)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중구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삶의 보탬이 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6명 초빙, 상반기에 2명의 명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4명의 명사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할 올해 마지막 아카데미는 오는 12월 중 열린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09-13
  • 인천공항 교통센터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문화예술 - 인천공항공사,‘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는 행사장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 17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202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Kiaf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Kiaf 인천공항 특별전은 ‘We Connect Art&Future 3rd Edition(위 커넥트 아트&퓨처 써드 에디션)’의 주제 아래, ‘K-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49세 이하 젊은 작가 30명의 대표작품 57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곽인탄 작가(현재 한국 화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MZ세대 조각가), 박종필 작가(‘꽃’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삶의 양면성, 이미지의 존재론을 사유하게 하는 극사실화 작가), 신봉철 작가(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전시 기간 중 행사장 인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 중앙에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인 아트놈 작가의 대형 공기 조형물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사는 ‘ICN 문화예술주간(8.8~9.17)’과 연계해 8월 30일부터 특별전 종료일(9월 17일)까지 도슨트(미술작품 전문 안내인력) 투어(오전 9시~오후 6시)를 진행하고 현장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Kiaf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08-30
  • ‘개항장 문화재 야행’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구는 오는 26~27일 열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행사들로, ‘140인의 플래시몹’, ‘개항장 패션쇼’,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40인의 플래시몹’은 올해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8월 광복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5일까지 모집한다. 26~27일 양일간 일일 140명씩 총 28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한복과 개화기 의상 등을 착용 후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한 다음, 개항장 거리에서 광복의 기쁨을 표현하는 만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항장 패션쇼’는 개항기의 신사·숙녀가 돼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 7일부터 20일까지 모집을 추진, 총 100명(26일 50명, 27일 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인원은 무료로 제공되는 개항기 의상을 착용 후, 중구청 앞에서부터 인천아트플랫폼까지의 거리를 런웨이 삼아 자신만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끝으로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야행의 꽃인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은 오는 14일부터 예약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7개의 테마(한국·중국·일본·각국·경제·종교·고무신 로드)로 나눠 개항장 내 문화유산 등을 탐방할 수 있으며, 코스별 하루 4회, 회차별 20명씩 운영한다. 단, 고무신 테마는 하루 1회(20명)씩 운영된다. 테마에 따라 다양한 개항장의 역사를 접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8년째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관광 도시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중구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야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3-08-09
  • 인천 중구, 21일 개항장 음악축제 열어
    -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는 육중완밴드 등 화려한 공연도    인천 중구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내리교회, 제물포구락부, 버텀라인, 흐르는물에서 음악을 테마로 한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규모 운집형태를 벗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공연장별 인원수 제한을 두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 채널인 ‘중구TV’에서도 동시에 뮤직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11시부터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음악공연과 스윙댄스를 시작으로 제물포구락부의 ‘해설이 있는 읽는 커피’와 클래식공연이, 내리교회 아펜젤러센터에서는 퓨전국악공연이, 버텀라인에서는 재즈토크콘서트와 재즈공연이, 흐르는물에서는 LP음악감상과 포크음악 공연 등이 을 차례로 진행된다.   또한, 18시부터 20시까지는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OBS공개방송을 통해 최지해 아나운서 진행으로 스트릿건즈, 육중완밴드와 호란 레트로셋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관람(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 야외공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좌석 수만큼 선착순 배정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그 외 공연은 공연장별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개항장 뮤직페스티벌 행사순서 및 공연장별 사전예약과 관련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참여소식>‘공지사항 게시판’(www.icjg.go.kr) 및 페이스북 ‘2020 개항장 뮤직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0-11-17
  • 영종국제도시에 작은문화공연
        -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운서역, 토요일 별빛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문화공연이 11월 한 달간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오후 5시부터 운서역 광장에서 열리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하늘도시 별빛광장 버스킹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착용과 거리두기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는 중구국악예술단, 영종기타합주단 등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 운서역광장 버스킹(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3일 : 김유정, 블랑엠, 주대범, 김육(색소폰)20일 : 한올 색소폰, 송별, 불춤27일 : 영종기타합주단, 난연, 임주한 < 하늘도시 별빛공원(매주 토요일 오후 2시~)>14일 : 중구국악예술단, 스카이 색소폰, 김선양 21일 : 기타트리오 아로망, 에스텔, 말레이시아민속춤28일 : 스카이우크렐레앙상블, 빠리야, 나운아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0-11-12
  • 예술과 기술의 만남,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우주+림희영 작가의 MACHINE WITH TREE.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가지고 기계의 끝에 고정시켜 나무가 공중을 떠다니는 어색한 움직임을 만들어냈다. 현실이 엮어내는 기이하고 모순적인 것들에 대한 음울한 사유를 보여준다.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어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실험적인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은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11월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작가를 비롯해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조영각, 최성록, Tacit Group, collective A, PROTOROOM 등 총 9팀의 신예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가들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도 뛰어난 작품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설명이다.   예술적 상상력을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미래지향적 작품들을 '인스톨레이션 아트'(Installation Art),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 '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등 총 4개 장르로 만날 수 있다. 인공지능, 증강현실(AR), 미디어 파사드, 라이브 공연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의 형태는 단순한 시각적 감상이 아닌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만지고 경험하는 예술 감상을 가능케 한다.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문준용 작가의 그림자 놀이 작품 ‘Augmented Shadow-Inside' 관람객이 손전등을 비추면 증강현실로 구현한 낯선 그림자가 나타난다. 문 작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이다.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0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연결'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거리두기가 일상화 된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통해 서로가 더욱 깊이 연결돼 있음을 확인하고 그 연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도를 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전시는 미스터트롯이 녹화되었던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와 아트스페이스 두 곳에서 1700평의 규모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작가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장이자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는 비대면 시대 속에서 소통은 도전받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이 돌아올 때까지 만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며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온도 체크와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키즈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공연과 프로그램 실황은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이후, 11월 7일부터 4개월간 아트스페이스에서 ‘파라다이스 아트랩 +’로 아카이브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0-10-29
  • 천년고찰 용궁사 이야기를 듣는다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용궁사, 수령 1,400년이나 된 할아버지, 할머니 느티나무가 용궁사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2020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본격 시작-   영종국제도시 백운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용궁사에서 2020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구는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용궁사의 문화재와 용궁사가 간직해 온 역사 이야기를 활용한 ‘용궁사, 영종의 천년을 누리다’ 사업으로 2년 연속 문화재청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되었던 올해 사업은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을 변경하고 자체 방역 지침을 수립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운영된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용궁 템플투어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 총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용궁 템플투어’는 용궁사가 담고 있는 근대 개항시기의 역사와 사건, 인물들의 이야기를 문화재 탐방을 통해 배워보고, 이와 함께 백운산에서의 지역사 탐방 교육을 통해 문화재와 지역의 연관성,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문화재 교육탐방 프로그램이며, ‘천년의 예술을 그리다’는 용궁사의 역사와 용궁사의 귀중한 문화재인 수월관음도를 통해 전통 불화의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문화재 해설과 체험을 통해 알아보고 느낄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천년의 이야기를 그리다’는 용궁사의 이야기와 문화재, 풍광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문화재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시화전으로 진행되고, ‘천년의 향기를 느끼다’는 용궁사와 용궁사의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 용궁사 느티나무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즐겨볼 수 있는 문화재 재담극 공연 프로그램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일부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한 후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누구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2020 용궁사 전통산사문화재 프로그램은 10월 9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세 차례 진행되며 전 회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관단체인 문화재 전문기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2-355-7990)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0-10-11

실시간 전시 및 공연 기사

  • 아시아 인기 뮤지션 총출동. 호텔로 떠나는 ‘뮤직 호캉스!’
    지난해 처음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 모습   - 파라다이스시티, 6월 21일~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개최 - 자우림, 실리카겔, 새소년, 램프, 에고레핑 등 8개국 50여 팀 참여 아시아의 인기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과 2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첫 개최 당시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관람 환경이 입소문을 타며 ‘믿고 가는 페스티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 8개국 50여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전역에 걸쳐 다양한 특색의 공간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을 중심으로 축제 이상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아시안 팝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과 2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베뉴 별 볼거리도 다양하다. 탁 트인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피크닉과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도 풍성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여기에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 등 호텔의 다양한 ‘아트테인먼트’ 시설은 예술적인 볼거리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편리한 식음 이용과 쾌적한 휴식, 쇼핑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2025 아시안 팝 페스티벌' 라인업   페스티벌 첫날인 6월 21일에는 밴드 붐을 이끄는 실리카겔(Silica Gel), 세계적인 음악가로 거듭나고 있는 새소년, 10년 만의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EGO-WRAPPIN’(에고레핑), 다채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팝 밴드 Lomba Sihir(롬바 시히르) 등이 무대에 오른다.   6월 22일에는 28년째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자우림과 독보적인 색깔의 무경계 아티스트 장기하, 세계적인 밴드가 되어 돌아온 일본 밴드 LAMP(램프), 2023년 중화권을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 ‘골든멜로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한 Enno Cheng(정의농), 일본 록의 새로운 물결이자 시티팝 붐의 주역 YOGEE NEW WAVES(요기 뉴 웨이브스) 등이 함께한다.   크로마 스테이지에서는 6월 21일 이디오테잎(IDIOTAPE) 등이 라이브 일렉트로닉 공연을 선보이며, 6월 22일에는 제이통(J-Tong)과 힙노시스테라피(HYPNOSIS THERAPY) 등 힙합 뮤지션들이 무대를 이어간다.   최윤정 (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대중음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실력 있는 뮤지션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그룹의 문화예술 DNA를 기반으로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시안 팝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5-20
  • 갤러리파이영종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 ‘길’ 개최
    갤러리파이영종 개관 1주년 특별기획전 '길' 영종국제도시에 첫 전문 갤러리로 문을 연 갤러리파이영종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길(The Wa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가진 11명의 작가가 다시 모여, 각자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시작된 전시는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길’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이며, 예술가들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은 사유를 엿볼 수 있다.   박기웅 작가의 작품   이번 전시에는 자연에서 받은 깊은 영감을 바탕으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인애 작가,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표현으로 예술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한재철 작가, 철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존재와 인생의 여정을 표현하는 박기웅 작가, 점의 반복을 통해 우주와 인간, 시간을 탐구하는 이채안 작가, ‘비행하는 어린왕자 시리즈’로 꿈과 상상을 담아낸 김희태 작가 등이 참여한다.   또한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생명의 철학적 의미를 담아낸 임옥주 작가, 감성적인 회화 작업을 이어가는 박혜경를 비롯해 양태모, 박수원, 김영화, 서복례 작가까지 총 11인의 작가가 함께한다.   임옥주 작가의 작품   갤러리파이영종 공순영 관장은 “지난 1년간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예술이 전하는 감동과 삶의 방향성을 관람객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종의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에서 삶의 위안을 얻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많은 작품들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멋진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갤러리파이영종은 ‘파이(π)’처럼 무한히 확장되는 예술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 설립된 영종국제도시 최초의 전문 아트 갤러리다. 맨발로과 족욕장이 조성된 인천대교 휴게소 인근 씨사이드파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길’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관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5-13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무는 아트피크닉 떠나요’
    아이소리축제 포스터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오는 4월 26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제15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통합 문화예술 체험 축제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장애·비장애 아동과 가족 500가정을 초청해, 야외와 실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 ‘Play with Light : 마법의 정원’이다. 계원예술대학교 미래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이 전시는 LED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소리 반응형 체험으로, 야광놀이 등 4개 테마를 통해 누구나 쉽게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게 한다.    이와 함께 컬처파크의 잔디광장에서는 ▲뉴스포츠 놀이활동 ▲레크리에이션 ▲17개의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스윗’에서 제공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은, 파라다이스그룹 사옥 내 입점한 카페에서 나온 커피박을 재활용한 것으로, 환경 보호와 장애 인식 개선의 의미를 함께 담아 눈길을 끈다. 푸드트럭 운영, 파라다이스시티 푸드코트 할인 혜택 등 참가 가족을 위한 편의도 마련됐다.   야외무대에서는 청각장애인 연주자와 수어 통역 보컬이 함께하는 밴드 ‘농밴져스’, 그리고 21년 경력의 브라스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 여기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버블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이소리’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2000년부터 전개해 온 사회공헌 브랜드로, 장애아동 내면의 소리와 생각에 귀 기울이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재단은 ‘아이소리 앙상블’(세계 최초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을 운영하였고, ‘이이소리몰’(장애아동 치료교구 및 교재 등 보급) 운영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축제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온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그룹의 후원과 협력 속에 마련됐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폭넓게 실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인천공항공사 뿐만 아니라, 크라운해태제과, 종근당, 부광약품, 본죽, 아워홈, 광동제약 등이 후원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이 모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4-18
  • ‘소나무’의 강인한 삶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소나무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한지에 담은 여송 서복례 화가의 작품. 한국화가 여송 서복례(如松 徐福禮)화백의 초대전이 4월 30일까지 영종씨사이드파크  ‘갤려리파이영종’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전 초대작가 여송 서복례 화백은 지난 40년간 장생의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동양화 기법을 이용해 소나무의 기상와 웅장함을 하얀 화폭에 담아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를 소재로 한지에 수묵담채로 그려 낸 30여 점의 작품과 다양화 화법으로 그려낸 또 다른 20여 점의 작품이 함께 관람객들과 만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전시서문에서 ‘흑은 붓끝에서 머문 울림이고 백은 먹을 받아들이는 숨결이다. 여백은 말없이 깊은 사유이며 선은 마음의 자취를 따라 흐른다. 소나무는 세월을 이겨낸 의지를 매화는 추위 속에 피워낸 고결함을 담아 세계에서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어 침묵 속에서 담긴 무한한 이야기를 그려 낸다.   비워냄과 채움이 둘이 아니고 하나의 길, 이번 전시는 소나무의 강인함과 꼿꼿한 절개를 모티브 삼아 40여 년간 소나무 사랑으로 소나무 그릴 때 가장 편안했고, 선 하나로 인생을 그리는 수묵의 매력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결의 작품을 모아 보았다. 조심스럽게 내닫는 한 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을 설명하는 서복례 화백   서복례 화백의 작품은 과감한 붓놀림을 통해 나무의 본체(기둥)을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한 붓놀림을 통해 소나무 실물 그대로 정교하면서도 섬세함을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한국화가 여백의 미를 창조적으로 구사하는 반면 작품의 강인한 생명력과 장생력을 화폭에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영종파이 공순영 대표는 “서복례 화백의 적품은 한국화의 화법을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섬세함을 솔잎 한가닥 한가닥에 담아내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의 소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것이 인상적”이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며 전시 기획의 도를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그가 40년 넘는 세월 고집스럽게 그리는 소나무 생동감 있는 질감 표현과 형태 구조로 보는이 들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이끌어 내고 있다.    작품을 설명하는 여송 서복례 화백   또한 우리나라 조상 대대로 이어 받아온 소나무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그대로 뿜어내는 작품을 통해서 전통 한국화 기법을 써 기개와 웅장함을 화폭에 지금까지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적 이미지를 떠나 화폭에 담아내기 어려운 한국인의 정신과 의지를 담아내는 작가만의 화법을 감상할 수 있다. 800호 정도의 초대형 작품도 거뜬히 해내는 서 화백은 이번에도 흔들림 없는 필력과 거칠 것 없는 대범함을 선보인다.   서복례 화백은 “소나무의 굳건함은 심리를 안정시키고 의지를 새롭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소나무를 닮고 싶은 마음으로 수만 개의 솔잎 솔침 하나하나를 살려가며 수백 년 기나긴 세월의 모진 비바람과 북풍한설을 견디는 소나무의 삶을 걸으려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여송 서복례 화백의 초대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린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초대작가인 여송 서복례 화백의 주요 약력으로 개인전 45회 국제전 및 단체전 400여회(뉴욕,LA,일본,중국,이탈리아 몽골 외)예원예술대 문화예술대학원 지도교수, 중국 길림예술대 객좌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재는 여송화실(갤러리)대표이다.   그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역임(국전),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심사역임,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심사역임, 대한민국 통일미술대전 심사역임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세차례 수상(30회 우수상, 31회 특선, 32회 기업매입상)을 비롯해 한중문화예술박람회 최우수상, 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예술상, 한중교류전 최우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미술상 등을 수상하며 화단의 인정을 닫고 있다. 그의 작품은 바티칸 교황청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회,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VIP룸, 갤러리K, 미국 벅스카운시의회, 인천광역시청, 인천남동구청, 충청남도 서산시청, 당진시청, 인천나사렛국제병원 등에서 보유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4-16
  •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뜻 기억할 것’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1885아펜젤러 선교길 명예도로명 현판식’이 지난 5일 내리교회에서 열렸다.   1885년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리기 위한 ‘아펜젤러 선교길 명예도로 현판식’이 지난 5일 내리교회에서 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입국 후,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머물며 선교활동을 시작한 역사적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3월 1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의미가 담긴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선교사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1.8km 구간이 해당한다. 구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통해 그가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 기독교사의 첫 씨앗을 뿌렸다는 점, 활발한 교육사업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기리고자 했다.   무엇보다 아펜젤러는 중구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곳이 바로 중구이고, 실제로 그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인 인천내리교회가 중구 내동에 소재해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40년 전 아펜젤러 선교사의 노력은 한국 기독교의 발전과 민족 역량 강화에 큰 힘이 됐다”라며 “1885아펜젤러 선교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그의 헌신과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명예도로명은 제물포항에서 시작된 아펠젤러 선교사의 첫 발자취와 한국 교회의 어머니인 내리교회를 연결함으로써, 대한민국 기독교의 태동지가 바로 인천 중구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순례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그리고 지역 역사와 문화적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 동안 지정할 수 있는 도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4-09
  • 중구문화재단,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 추진
    예술활동 지원사업 포스터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인천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중구 예술 활동 지원사업’은 중구 지역 예술인·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예술인·예술단체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실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예술창작(창작활동 지원) ▲예술표현(발표 활동 지원) ▲예술실험( 예술단체 간 협업 활동 지원) ▲문화지구 특화형(개항장 문화지구 내에서 진행될 예술 활동 지원) 총 4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한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유치하고자 ‘문화지구 특화형’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분야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단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단체)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재단으로 제출(이메일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중구 지역 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과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 예술인(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청서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참고하면 된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4-02
  • 중구문화재단, ‘2025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일상 속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확대하고자 ‘2025년도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주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 중구 거주자 60%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생활문화공동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올해 생활문화공동체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 분야를 ‘거점형’과 ‘비거점형’ 형태로 개편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중 ‘거점형’ 분야는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기자재 등의 사용이 필요한 공동체를 지원한다.   ‘비거점형’ 분야는 인천 중구 전역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생활문화활동(교육, 발표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선정된 생활문화공동체는 최대 200만 원 내에서 교육, 발표 활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체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직접 지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공동체는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지정 이메일로 보내거나, 내리마루 문화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3월 19일 오후 7시에 열릴 온라인(ZOOM) 사업설명회 또는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 전시 및 공연
    2025-03-19
  • 골프愛 빠진 작가의 특별한 전시회
    '푸른우정' 골프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캔버스에 담고 있는 김영화 작가의 작품   - 갤러리파이 영종, 오는 3월 22일까지 김영화 작가 회고전 개최 - 김영화 작가의 '예술의 결 골프의 선 순간의 빛' 개최 - 골프와 예술, 명상과 회화의 융합을 추구하는 다양한 작품 전시 골프를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철학적 사유로 캔버스에 예술로 승화시킨 김영화 작가의 작품을 갤러리파이 영종에서 만날 수 있다. 골프화가 김영화 작가의 ‘예술의 결 골프의 선 순간의 빛’ 초대전이 오는 3월 22일까지 갤러리파이 영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영화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대성하는 자리로, 초창기 작품부터 명상의 순간을 시각적으로 형상화 한 최근작 ‘Moment’시리즈까지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화 작가는 단원 김홍도의 9대손으로, 전통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다. 그는 전통적인 동양화 기법에 현대적인 서양화 요소를 접목해 독특한 화풍을 만들어냈다. 특히, 골프를 하면서 느낀 자연과 인간의 조화, 순환을 작품 속에 담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드를 여체로 표현하거나 소나무를 통해 남성성을 드러내는 등 동양적인 세계관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단원 김홍도의 9대손, 부산시 무형문화재 도봉 김윤태 사기장의 차녀로 예술DNA를 타고난 김영화 작가는 남다른 예술적 감성으로 자신의 미술세계를 만들어 오고 있다.   작가의 최근작은 ‘Moment 시리즈’로 명상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며 깊은 사색과 동양철학의 정신세계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만물 생성 이전의 원초상태인 카오스가 새로운 질서를 찾는 순간을 포착한 것 같은 극적인 순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강렬한 색과 힘있는 붓 터치가 인상적인 작품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주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는 것처럼 다가와 경외감이 든다.     김영화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백제 제25대 무령왕 표준영정(국보 제99호)을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사기장 도봉 김윤태 선생의 차녀로 도자기를 활용한 많은 예술 작품과 시대의 트랜드에 맞는 굿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개인전 65회, 단체전 160회를 개최하며 왕성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문화일보에 15년 동안 골프 에세이를 연재하며 골프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창조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Moment Passion' 혼돈에서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 지는 순간을 동양철학의 사유로 풀어낸 Moment 시리즈   < 김영화 회고전 ‘예술의 결, 골프의 선, 순간의 빛.’ - 일 시 : 2025. 2. 19 ~ 3. 22 오후 1시 30시~18시 30분 (월,화 휴무) - 장 소 : 갤러리파이 영종 (중구 큰말로 69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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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5-02-26
  • 미추홀도서관,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 수강생 모집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 수강생 모집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 똘레랑스(Tol?rance)는 프랑스어로 ‘관용’을 뜻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이 특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지식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실용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융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은 2월부터 짝수달마다 총 6개 강좌, 18차시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의 전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회차별로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접수와 전화 접수(032-440-6666)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과 사고를 이어주며, 소통과 존중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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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임옥주 작가 개인전 '엘 With' 개최
    임옥주 작가의 9번째 개인전이 갤러리 파이영종에서 1월 15일부터 30일가지 열린다.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임옥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엘 With'展이 갤러리 파이영종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의 문양을 비롯해 화초와 풍경을 그린 수묵화에 신데렐라의 구두를 얹어놓은 인상적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임옥주 작가는 매 전시마다 부족함을 느껴왔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후회나 아쉬움이 아닌 노장의 '자연에 따름'을 주제로 선택했다. 노장의 '자연에 따름'은 단순히 우연한 적응이 아닌 능동적인 변화와 적응을 의미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 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응하는 생명의 주체성을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작품   이번 전시의 주제인 '엘 With'는 신과 함께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됨과 동시에 스스로 신데렐라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가는 어릴 적 꿈꾸던 신데렐라의 꿈을 표현하며, 지나온 모든 길이 신데렐라의 길이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또 신데렐라로 살아온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겨져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 석사 학위를 받은 임옥주 작가는 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와 (사)KIAA한국국제미술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을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la Misericorde 전속작가로 활동하며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파리코엑스4 초청전에서는 전시작품이 완판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매주 월·화휴관) 관람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영종국제도시의 문화공간 갤러리 파이영종은 씨사이드파크 족욕장 옆(중구 큰말로 6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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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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