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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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정형외과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 인스파이어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늘정형외과와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지난 22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는 3,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가 영종국제도시 대표적인 기업 및 기관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2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정형외과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및 15,000석 규모의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정상 운영중에 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관계자는 “하늘정형외과와의 의료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늘정형외과와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22일 ‘조합원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조합 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등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또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000명이 넘는다.    인천공항노동조합 이명한 위원장은 “하늘정형외과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병원이어서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 차원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늘정형외과 신은호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영상의학센터, 수술센터, 입원병동을 갖추고 재활치료와 물리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영종국제도시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의원으로 전문의 9명이 평일진료(9시~20시) 뿐만 아니라 토요일(9시~15시), 일요일(9시~13시)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24시간 문여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정형외과 진료가 끝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간호사, 응급구조사가 상주해 경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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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중구농협, 무의도 주민 숙원 풀었다 - 중구농협 365자동화 무인 은행 개점
    중구농협은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금융 서비스 제고를 위해 큰무리마을에 365자동화코너를 개점했다. 지난 20일 열린 개점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 및 무의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고립된 섬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많다. 병원이나 약국은 물론 은행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버스나 차를 타고 용유나 영종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무의도에는 2월 말 현재 417세대 680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 노인들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공과금 납부나 이체를 하려고 해도 섬을 나와야 했다.    인천 중구농협이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20일 무의도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열린 무의도 365자동화코너 개점식에는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홍복 前조합장, 대의원, 각 통의 노인회장,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식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금융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지만, 은행 지점이 없어 365자동화코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번에 설치된 365자동화코너는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의9통 조정숙 부녀회장은 “은행일 한번 보려면 버스 타고 오가면서 한나절이 걸렸는데, 중구농협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인점포를 만들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의도 초입 큰무리마을에 설치된 중구농협 365자동화코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며,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이번 365자동화코너 설치를 통해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의도가 도약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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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인천대교(주) 임직원들, 사랑의빨간밥차와 어려운 이웃에 ‘봄’ 선물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 빨간밥차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인천대교(주)박종혁 대표이사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인천대교(주)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의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가운데 사랑의 빨간밥차를 찾아온 지역의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하나둘씩 모여 긴 줄이 만들어졌고,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 부평역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사랑의 빨간밥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한끼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대교(주)에서는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날씨와 상관 없이 좀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텐트를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필품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했다.   사랑의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마친 홀몸 어르신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큰 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시니 마음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해졌다”며 감사해 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인천대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빨간밥차를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교(주)는 지난해 1,125세대에 사랑의 김장나눔, 20명의 학생에게 ‘인천대교 희망장학금’ 전달, 64곳의 기관에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을 추진했다. 인천대교(주)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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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텃밭 가꾸고 수확의 기쁨 누리세요’ - 중구,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텃밭 참여자 모집
    중구 도시농업과에서 미단시티에 마련한 도시농장 모습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던 미단시티 도시농장이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중구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참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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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배준영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배준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 중 65개 공약을 달성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인천지역 의원 중에서는 유동수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사법·입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약 이행도를 평가해 상위 25%에 속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법률소비자연맹 분류 기준) 중에서 65개 공약을 달성해 공약 이행 점수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상위 10인에 들었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및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 확정,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GTX 2개 노선 확정 등 주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며 공약을 완수해왔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께서 완전히 만족하실 때까지 멈출 수 없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결과 당내 법안통과율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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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조택상 후보, ‘승리로 보답하겠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 지역구 조택상 후보는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 1천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후보는 “중구·영종·강화·옹진은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물류 역사의 상징인 인천항이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강화도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보물섬을 품은 지역이지만 온갖 규제와 역차별을 받았다”며 “민주당은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서 대변해 우리 지역의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2년간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시작한 파란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조택상 후보 캠프에는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박남춘 시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함께 경선 후보로 나섰던 이동학, 홍인성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원팀’을 강조하며 조택상 동행캠프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남춘 총괄선대본부장은 “조택상 부시장은 민선7기 인천시정을 함께 이끈 동지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정무부시장 시절 현장 곳곳을 다니며 고생한 현장 전문가로 민주당 200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중구·영종·강화·옹진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게 된 이동학 前 민주당 최고위원은 “험지에서 오랜 세월 당원과 주민을 지켜온 조택상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원팀으로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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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노동 존엄 실현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합니다’
    4.10총선을 앞두고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조택상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군 지역구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전폭 지지를 선언했다.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조택상 후보는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윤석열 정부 2년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노동존중이 사라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위원장은 “노동존중은 물론이고 정무부시장 시절부터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애써주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한다”며 “노조위원장 시절부터 실력이 입증된 조택상 후보가 22대 국회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택상 후보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노조와 노동자들에게 그야말로 비극과 좌절만 안겼다”며 “이번 4.10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행태를 반드시 심판하고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노동 존엄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인천본부 조주희 중동구협의회장,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신진호, 한국노총인천본부 화학의장 박창수, 한국노총인천본부 연합의장 문명호 , 대성목재 노동조합 조한우, 대한싸이로 노동조합 이종훈, 대한제분 노동조합 박창수 , 대한제당 노동조합 조주희, 동국제강 노동조합 박상규, ㈜삼양사 인천공장 노동조합 원종성, 선엔엘 노동조합 이창훈, 제일사료 노동조합 민경영,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 이형진, 한일탱크터미널 노동조합 원경진, 범아검수 노동조합 황만수, 한국티비티 노동조합 손창민 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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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배준영 의원, ‘영종중 등·하교 불편 해소하겠다’
    영종중학교의 통학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에 3단계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영종중학교 학생들이 하교시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며 집까지 한 시간 반 이상 소요되는 등 원거리 통학 교통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신성영 의원,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구의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등과 함께 영종중학교에서 대책회의를 했다. 영종중 교장과 학부모 대표까지 모인 자리에서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비롯한 현장의 현안들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배 의원은 영종중 하교문제 해결을 위해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당장 하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하반기 신설이 확정된 버스 1개 노선의 배차간격 축소,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중구 공영버스를 증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시와 중구, 경제청과 공항 등 관계기관의 재정분담을 통해 버스를 신설·증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학생 안전을 위해 중구청에 요청해 영종중학교 버스정류장 근처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버스 도착 안내전광판을 학교 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치해 안전사고와 흐린날씨에도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4년 동안 학교 4개를 신설시켜낸 뚝심으로 영종중 하교 문제를 비롯해 학교 신설, 버스 증차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종 학부모와 소통하며 영종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직접 도성훈 교육감에게 학생성공버스를 영종중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하교 시간에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배 의원은, 시청 교통국 책임자와 함께 영종중 하교 현장을 다시 방문해 상황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천시는 각 버스회사에 공문을 보내 하교시간대에 버스 증차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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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 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와 모히건 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그랜드 오프닝은 모히건 부족의 역사에 길이 남을 파트너십이자 모히건의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를 한층 끌어올리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모히건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주신 한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社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오랜 지도철학인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무엇보다 사람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곳”이라고 정의하며, “이제 인스파이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곳 영종도를 찾아오는 다양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관광, 경제성장, 문화 교류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간과 문화 체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영종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 호텔 (객실 총 1,275실),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포함한 1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의 수영장, 최첨단 MICE 시설 등을 개장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인스파이어 카지노’가 개장했으며, ‘인스파이어 몰’ 운영도 본격화 되며, 상반기 중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디스커버리 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전시관, 초대형 푸드코트 등의 시설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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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시설 무상 사용 가능해져’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시설을 주민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써야 하는 불합리한 현행 법규가 고쳐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9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공항소음 대책으로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 단체에게 무상으로 사용·임대할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해 소음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인천시 중구청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추진해 왔으며, 법안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행정재산 관할인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법안 내용을 조율한 끝에 지난해 6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모두 개정안 내용에 동의하였고,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위원들의 반대 없이 일부 자구 수정만 거쳐 최종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 통과로 종전까지 소음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에 대해 정작 주민단체가 임대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던 불합리성이 개선되어, 당장 올해 착공 예정인 용유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단체가 무상으로 이용하거나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발전하고 해외 출입국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반대로 공항소음과 항공 미세먼지 등 생활 불편 요인들이 초래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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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조택상 예비후보, 교육환경개선 위한 ‘영종미래교육TF’출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조택상 예비후보는 27일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래교육TF’를 출범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선 조택상 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 교육 TF출범식을 갖고 지역의 교육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공통 수립 전략과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 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 대학교),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위센터 확대, 전문성 있는 교사 배치를 위한 통행료 지원, 특색있는 공공도서관 확충 등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공약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 위원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공약을 마련했다”며 “정책은 한 사람이 똑똑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주민의 뜻을 잘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늘 5중 설립 등 TF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최종 교육 공약을 마련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조택상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동구청장 시절, 인천 최초로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시행해 인천 전체로 확대하게 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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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봄꽃보다 빨리 핀 왕산마을 주민들 웃음꽃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에서는 27일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모여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열고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왕산마을은 매년 2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지역 내빈들을 초청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왕산마을에 건립된 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을 겸하는 자리를 같이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을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윷놀이는 8개팀이 참가했고, 족구는 6개팀이 참가해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주민들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왕산마을 주민잔치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일반 지역 행사는 구청이나 기업의 후원으로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가 마련되지만, 왕산마을의 잔치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찬조하고 직접 봉사하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도 행사 일주일전부터 왕산청장년연합회에서 행사장 무대설치 및 각종 행사 부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음식은 왕산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여러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왕산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에 을왕1통 왕산주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현 추진위원장은 “우리 왕산마을은 화합과 단결력이 어느 마을보다 끈끈한 마을로 윷놀이 및 족구대회는 2회째를 맞고, 마을화합잔치는 금년도에 6회째를 맞이하여 주민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 여러 마을이 있지만 그중에 왕산마을은 주민 상호간에 정이 두터운 마을로 알고 있다”며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용유 및 왕산마을에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회째를 맞이하는 왕산마을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좋고 발전하는 왕산마을이 되도록 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겨울의 끝자락,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왕산마을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봄꽃보다 빨리 웃음꽃이 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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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주말농장 무료분양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다음달 2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120㎡를 활용하여 영종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말농장은 49면으로 가족농장 45면(1면당 약 20㎡), 단체농장 4면(1면당 약 33㎡)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3월 2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대상자는 3월 22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공고는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시민참여-행사정보’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분양되는 주말농장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키우는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되는 연평균 10,585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사업소 내의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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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영종의 흙은 갈 곳이 없다?
    영종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으나 영종지역 외의 토사 반입을 허가해 정작 영종의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 지역 토건업체 및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토사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LH 소유 영종 제3유보지에 사토 가능부지 20% 밖에 남지 않아 - 지역 토건·중기업자, LH에 외부 흙 반입 중단 요청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부지조성에서 발생하는 사토처리가 지역 토건업체과 중기업체 사이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영종에서는 8곳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근에 사토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설단가가 상승해 그 피해가 수분양자나 주민들에게 올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부지조성공사에서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소유한 제3유보지에 성토재로 활용하고 있다.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다.    문제는 LH영종사업본부가 영종지역외에 청라나 송도의 건설현장 터파기 공사에서 나오는 사토 반입을 허가하면서 성토부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청라스타필드 현장에서 350,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구 가정동 서한아파트 현장에서 128,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다. 이 물량은 25톤 트럭 약 4만대 분에 달한다.    지역의 7개 토건업체와 3곳의 중기업체, 덤프주민연합회, 민주노총 건설기계 영종지회 등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사토 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역의 한 토건업체 대표는 “영종하늘도시 부지는 LH가 조성해 분양한 토지인 만큼 이 부지를 개발할 때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우선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며 “LH가 외부 토사 반입을 무분별하게 허가하면서 정작 지역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건업체 관계자도 “LH 제3유보지 성토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역 외에 사토장 확보도 어려울뿐더러 사토처리비 증가로 건설단가가 상승하고 이로인해 분양가 상승 등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영종지역 공사현장의 원활한 사토배출을 위해 부지를 분양한 LH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LH영종단지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제3유보지는 인천시가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어 개발계획이 결정되면 신속히 부지공사를 시작해야 할 곳”이라며 “현재 2~30% 성토부지가 남아있으나 허가된 현장외에 외부사토 반입을 자제해 영종지역 공사현장 사토로 부지성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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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배준영 의원,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소비자입법부문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이 소비자 중심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이날 배 의원이 수상한 '소비자입법부문'은 소비생활과 관련된 불공정 행위 내지는 잠재적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입법가에게 수여된다.   배준영 의원의 경우 21대 국회 임기 동안 펼친 소비자 중심의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 의원은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경제안정특별위원회' 등 소비자 권익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유류세 인하 범위를 50%까지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근로장려금 지급액을 인상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금융 소비자 권리 강화를 위한 「은행법」,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바 있다.   배준영 의원은 "국민께서 경제 생활에 있어 불합리한 부담을 지지 않고 합당한 가치를 얻도록 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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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쓸쓸하게 꺼지는 생명 없도록 노력할 것’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앱 ‘안심e중구’를 도입하고, 운서동 동네부엌 조성,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제작 등 구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적극행정 펼치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안심e중구’ 앱 보급으로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앞장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과 나라를 넘어 교류하고 있지만 정작 문을 열면 옆집에 또 윗집과 아랫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시대가 됐다.    1월말 기준 중구의 인구는 159,481명이다. 이중 1인가구는 원도심이 12,090세대, 영종·용유지역이 27,370세대로 전체 세대수(79,803세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만 해도 7,300세대가 넘는다고 한다.    지난해 중구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주민은 3명이나 된다.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중구에서도 지난해부터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담은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동 보건복지팀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지역의 고독사 소식이 안타깝기만 하다. 건강보험료나 각종 공과금이 채납되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통·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명이 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동원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1인 세대 전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혼자 살고 계시는 위험가구를 찾아가 상담하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결국 술에 의지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시지만 체계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IOT 어르신 안심폰이나 AI캐어콜이 1인 어르신가구에 일부 보급되어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중장년 1인가구까지 확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채미영 주무관은 경남 합천군에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심앱을 개발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고 합천군에 협조를 구했다.    이 앱이 최근 구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해 ‘안심e중구’로 이름 붙여진 중구의 고독사 예방 앱이다. 이 앱은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휴대전화(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시,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자녀, 친지 등)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를 전송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채미영 주무관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생, 여성, 장애인까지 많은 주민들이 앱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안전망이 촘촘히 갖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임용되어 올해 15년차인 채미영 주무관은 주위에서 적극행정 모범 공무원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시에는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부엌을 만들었다. 고독사로 세상을 등진 주민의 뒤안길을 위해 유품정리와 살던 집의 특수청소가 필요해 시 공모사업에 신청해 소요예산을 지원받아 매듭을 짓게하기도 했다. 각 동의 복지지원 우수사례를 전파해 복지사각을 없애기 위해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를 제작해 보급한 것도 채미영 주무관의 노력이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생활이 어려워지셨다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복지지원과에 문을 두두리셨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들은 어떻게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시되는 ‘안심e중구’ 앱이 많은 주민들의 휴대폰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채미영 주무관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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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새 집행부 꾸리고 주민안전 다짐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임 생활안전협의회장에 박상오씨를 위촉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공항지구대와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박상오씨가 위촉됐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공항신도시 명품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카페오라 박상오 대표를, 부회장은 히트공인중개사사무소 이태화 대표, 감사는 조수한 법무사, 총무는 중구농협 공항신도시 윤덕만 지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한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치안과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류문성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부경찰서 전광석 공항지구대장은 “새로운 집행부로 출범하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새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님들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경찰과 주민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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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명사초청 강연 미리 신청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강사가 중구를 찾는다. 중구는 오는 4월 24일과 25일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하는 강사는 개그우먼 김지선씨와 스타강사 김미경씨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김지선씨의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한중문화관에서 15시에 열린다. TV에도 많이 출연하는 김미경 강사는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5일 10시부터 하늘문화센터에서 강연을 한다.  명사초청강연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중구청 홈페이지나 아래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초청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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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제3연륙교 건설 착착, 영종 관광 활성화 기대감 상승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교각 공사 등 교량 하부공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사장교 주탑 및 교량 상부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교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경제청이 올 연말까지 공정률 78%를 목표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며 영종국제도시 진입 시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중산교차로가 입체 교차로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높이인 180m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교량을 배경으로 하는 최첨단 야간경관도 구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추진중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서구(정서진~제3연륙교) ~ 중구(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 옹진군(신·시·모도) ~ 중구(미단시티~제3연륙교) ~ 서구(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정서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0km 규모의 자전거 이음길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착공,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300리 자전거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천 천혜의 관광 자원인 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게 돼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종도, 무의도, 신도, 시도, 모도까지 연결되는 300리 코스를 이용하면서 방문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진입수단이 공항철도(주말 만 이용가능) 및 선박이었던 자전거 동호인에게 수도권 최고 라이딩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제3연륙교 개통 후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최초로 영종 씨사이드파크에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체험 관광시설을 도입해 내년말부터 운영키로 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된 데 이어 인천대교 통행료도 내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어서 인천공항 이용객 등 여가·관광 방문수요가 늘면서 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유발 효과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제3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영종국제도시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인천을 초일류 글로벌 관광레저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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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웰빙 명소 ‘힐링해수방’
    .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문을 열었다.   영종도 토박이거나 2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해수피아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초대형 해수목욕탕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해 관광버스가 줄을 잇는 전국구 명소였다. 그러나 해수피아는 영종하늘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씨사이드파크에 족욕장으로 흔적을 남겨 두어 해수탕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해수찜질은 바닷물을 뜨겁게 데워 찜질을 하는 것으로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 관절염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최근 문을 열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힐링해수방은 이 건물 뒤편에 있다.     해수탕의 추억을 맥반석 한방 해수찜으로 업그레이드    스타파이브카페와 해송쌈밥 사이에 위치한 힐링해수방은 문을 열자마자 편백나무 향이 몸속 깊숙이 들어와 기분을 좋게 한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한다. 무엇보다 깊은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힐링해수방은 가족이나 연인 등 동반자끼리 해수찜질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다. 2인~5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3개, 6인~12인까지 단체가 찜질을 즐길 수 있는 대형룸도 마련되어 있다.    찜질복을 갈아입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수증기가 가득하다. 천연 미네랄의 보고인 갯벌 해수를 가져다 정제해 75도 정도로 데우고 손님이 들어오면 그때 탕으로 공급한다.    14개의 독립된 해수찜질방이 있는 ‘힐링해수방’은 건강 명소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다.     편백향 가득한 힐링해수방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탕에는 여섯 가지 약재가 담긴 파우치를 담가 놓아 한약방에서 맡을 수 있는 건강한 향이 몸속으로 먼저 들어온다. 파우치에는 혈액순환과 살균, 피부미용, 해독, 염증치료, 수족냉증 치료 등에 좋은 광곽향, 당귀, 쑥, 어성초, 계피, 천궁 등 약재가 가득 들어 있다.     또 뜨겁게 달군 맥반석을 탕으로 넣어 해수가 빨리 식지 않도록 한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찜질은 해수가 뜨거워 처음에는 타올에 물을 적시고 바가지로 꾹꾹 눌러 물을 짜낸 후에 온몸을 감싸듯 해야 한다. 타올에 해수를 적셔 몇 번 감싸면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편백나무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약초와 맥반석의 효능이 우러난 해수로 찜질을 하니 몸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이 땀과 함께 쑥쑥 빠져나오는 느낌이다. 4~50분 정도 지나 해수가 어느 정도 식으면 바가지로 물을 떠서 몸에 뿌리거나 족욕 또는 반신욕을 할 수 있다. 해수가 식을 때까지 기다리기 싫으면 차가운 물을 섞어 온도를 낮출 수 있지만 약초와 맥반석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뜨거운 해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혜와 커피, 맥주 등 시원한 음료와 구운 계란, 핫도그, 소시지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     우리만의 건강 테라피 ‘힐링해수방’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6가지 약재가 우러난 해수와 맥반석의 원적외선 효과를 90분 동안 경험하면 기분도 좋아지지만 피부가 촉촉해 지는 느낌이 든다. 대중목욕탕처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이용했던 목욕탕이 아니라 한팀만을 위한 해수탕이라 더욱 개운하다.    식혜와 계란, 핫도그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해수방의 이용시간은 90분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어느 정도 식어 족욕이 가능한 온도의 해수는 바가지에 담아 서로에게 뿌려주면 좋다. 해수찜질 후에는 샴프나 비누로 씻지 말고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초의 효능과 해수 속 미네랄이 몸속으로 스며들면서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찜질방에서 시원한 식혜와 구운 계란은 필수. 커피와 맥주 등 간단한 음료와 컵라면, 핫도그 등이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다. 찜질 전후 속을 든든하게 채울 보양식을 찾는다면 힐링해수방 초입에 있는 직영 맛집 ‘해뜰날 식당’을 추천한다. 최상급 민물장어와 삼겹살, 계절메뉴로는 동태탕과 알탕이 맛깔스러운 반찬과 함께 맛객을 사로잡는다.       힐링해수방 -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163번길 20 - 전 화 : 032-752-2255 - 운 영 : 월~금 (9시~17시) / 주말·휴일(9시~19시) /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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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실시간 뉴스 기사

  • 가르침과 배움, 그 이상의 학교 목표
    인천용유초등학교(교장 최병현)에서는 제 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10년 5월 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어린이날 기념체육대회 ’가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인천용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용유 교육가족, 학생(무의분교, 병설유치원 포함) 139명, 교직원 18명, 학부모 도우미 20명이 어린이날 체육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지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과학 우수아, 모범어린이 교육감 표창 외 10명 및 효행 어린이 학교장 표창 7명이 수상하였고, 웅대한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는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가 교장선생님의 신호총 소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용유 체육 꿈나무들의 체력과 협동심을 신장시켜 미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기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원하였다. 이날 활동된 체육 프로그램은 3개 영역(개인운동, 단체 운동, 단체공연)으로 ‘무지개를 넘어라’ 외 10 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한 활동으로는 ‘미션 임파서블(복불복 릴레이)’, ‘안전제일! 신호등’, ‘빨간 나라!, 파란 나라!’, ‘달려라 병아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었으며 개인체력 증진과 협동심 배양 위한 체육 활동에는 ‘무지개를 넘어라’, ‘지구를 움직여라!’, ‘줄다리기’, ‘둘이서 한마음’ 등의 활동이었다. 특히, ‘남녀 청백 계주’ 활동에서는 거듭되는 반전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함성소리가 운동장 가득하였으며 용유 풍물반 어린이들의 ‘풍물 마당’은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게 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학부모 도우미와 선생님들의 계주에서도 왕년의 실력을 뽐내기라도 하듯이 욕심껏 달림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오늘 하루의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로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기념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연중 관심을 가지고 심신이 건강하게 자라고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돌봐주길 기대한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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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용유중학교 학교발전기금 기탁
      지난 5월4일 용유중학교 교장실에서 남북동 주민인 정정훈씨와 동우건설(현장소장 김기주)은 학교발전기금으로 각각 현금 50만원과 100만원을 학교장에게 기탁을 했다. 도서지역이라 발전기금조성이 어려운 학교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역사회특성화를 위한 목적성 발전기금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발전기금은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가뭄 끝의 단비와 같았다. 용유중학교는 역사는 길지만 농산어촌에 위치한 영세학교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이 많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용유중학교 운영위원장 송영남씨는 발전기금을 유치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경주하였다.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고 결실을 맺어 지인인 정정훈씨와 동우건설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전달하게 된 것이다. 발전기금을 접수한 김정렬 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정훈씨와 동우건설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학생들들 가르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발전기금은 ‘발전기금 회계기관 출납명령기관’인용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승인을 얻어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와 학교운영비를 낼  수 없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하여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체험학습활동에도 활용을 하여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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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공항중, 전통미와 인성 겸비 체험캠프 가져
    인천공항중학교(교장 류기관)는 ‘바른 품성을 지닌 도덕인과 기초 능력을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는 사람 육성‘이라는 학교 교육 목표 아래 인간답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인천공항중학교에서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에 걸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0학년도 바른 인성 체험 캠프’에 교사ㆍ학부모ㆍ학생이 참여하여 전통 예절ㆍ언어 예절ㆍ공공 예절ㆍ인천 역사 이해 등을 습득함으로써 전통의 미와 인성을 겸비한 현대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효행의 달 5월을 맞이하여 3일에는 효행 표어ㆍ포스터ㆍ글짓기ㆍ시 작품 공모전과 효행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여 각 분야별로 우수 작품을 시상함으로써 효행 정신을 고취하고 가다듬는 기회를 가졌고, 6일과 7일은 부모님 직장 탐방일과 효체험일로 정하여 부모님의 직업 세계의 현장을 탐방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우수한 직업탐방보고서 및 효행보고서는 시상ㆍ전시함으로써 부모님의 높은 사랑과 노고 및 자신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다. 그 밖에 부모님께 편지쓰기, 스승님께 편지쓰기, 효교육 자료 작성 및 게시, 진로교육 자료 작성 및 게시외에 교과 수행평가와 연계하여 효상품권 만들기(1ㆍ3학년), 효체험보고서 작성(2학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였다. 류기관(인천공항중) 교장은 “학생들이 한 분야 이상에 꼭 참가하여 효 의식을 고취는 물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이를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셨다. 인천공항중학교 김우현 학생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보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효와 진로에 대해 좀더 깊이 생각해 보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영석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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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공항초,‘공항 한마당 큰잔치’열어
      “ 영 ~ 차” “영 ~ 차” 운동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이 유난히도 크게 들린다. 인천공항초등학교(교장 김난영)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7일 유치원, 초등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어울리는 공항 한마당 큰 축제를 열었다. ‘체력은 국력이다’라며 체력단련을 강조한 김난영 교장의 개회사에 이어 귀여운 3학년 학생들의 운수대통 달리기로 시작되었다. 1학년 동생들은 꼭두각시춤의 귀여운 몸짓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의 귀여움을 독차지하였고 3학년 동생들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포크댄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3학년 황윤상 어린이의 할아버지는 “집에서는 어린애같이 굴어서 마냥 어린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나와서 보니 다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다양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즉석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줄다리기와 손님찾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포크댄스 등은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더욱 더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 정옥순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별로 연습한 것 같지 않은데 교사들이 창의성을 발휘한 다양한 종목으로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내용도 알차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보람있는 체육대회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간소화한 체육대회의 운영은 6학년 어린이들의 부담은 줄이고 저학년 동생들의 다양한 재롱잔치로 구성되어 오히려 반응이 좋았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을 교육의 또 다른 주체로,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이름에 걸맞게 ‘공항 한마당 큰 잔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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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기 고-이제 ‘화재와의 전쟁’이다.
    전쟁은 이겨야 한다. 모든 전략과 전술을 활용하여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며 화마를 잠재워야 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인천시는 1,90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10명(사망15, 부상95명)의 인명피해와 111억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위 통계에서 시사하는 것처럼 화재는 우리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빼앗아 간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선진국 대열에 있으나 아직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대형 화재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이에 소방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화재와의 전쟁」을 선포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부소방서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도서지역 및 구도심지역을 관할하는 특성에 맞게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승리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저감을 목표로 전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략상황실(War-Room)을 설치하였다. 우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대책으로 대형화재 발생의 절대방지이다. 이를 위하여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최근 10년 동안 화재 다발 대상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및 간부 현장예찰 활동, 대상처와 합동 소방훈련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건물의 방화관리자, 다중이용시설 영업주에 대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초기 소화방법 및 고객을 먼저 신속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숙지토록 하여야 한다. 사고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출동태세를 확립하여야 한다.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 소방대원의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장비를 첨단화하며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으로 전문지식을 넓혀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5분이내 현장도착률을 높이기 위한 불시출동 훈련, 현장 급수체제로의 전환, 화재진압 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5분이란”시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소방 사각지대에 대한 안전확보에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도서지역은 지금까지 지리적 특성상 관설 소방력이 미흡하였으나, 금년에는 인원과 장비 및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획기적으로 도서민 소방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응급환자 발생시 헬기 활용 등 신속한 이송체계와 군부대, 경찰 등 소방응원체계의 확립도 필요하다. 즉, 화재와의 전쟁은 소방관서만 노력한다고 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모든 건물의 대표자 또는 영업주는 화재안전관리 주체로서 자기 책임을 인식하여야 하며, 비상구와 그 통로는 상시 개방하고 피난에 장애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하여야 한다. 시민은 소방도로와 소방용수시설 주변에 주·정차를 삼가 해야 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인명피해 저감이라는 목표를 위하여 소방관서와 시민이 함께 노력할 때 2010년 전쟁기간 동안 인천에서는 화재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없을 것이라 확신하며, 화재와의 전쟁에 진정한 승리자는 인천 시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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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 市교육청 해피스쿨과 만나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중등교육 과정인 인천해피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3월부터 매주 1회씩 금연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해피스쿨은 학업중단 위기의 학생, 학교폭력가해학생, 학교생활부적응학생, 재입학생, 장기대안학교위탁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적응력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구 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인천해피스쿨의 연간교육프로그램에 금연교실을 편성하여 전문금연강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이 금연교실에 등록하면 금연상담 및 CO측정, 폐활량과 폐나이 측정, 복식호흡, 금연인지행동요법을 실시하는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어 인천해피스쿨에 참여하고 있다. 양적인 교육과 질적인 교육을 함께 강조하며 맞춤형 금연교육을 열정적으로 강의하고 있는 보건소 오혜선 금연전문상담사는 “청소년기의 금연이 성인보다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조기금연의 씨앗을 뿌리는 작업’이라 생각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 며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강의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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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중구, 2010년도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 의견 제출
    인천 중구는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열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구 세무과 또는 영종·용유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홈페이지(개별주택가격 http://etax.incheon.go.kr, 공동주택가격 http://www.mlt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구 세무과, 영종·용유출장소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 등을 기재하여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신청기간 만료일 30일 이내에 해당 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 및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여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무과(760-770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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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5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
      인천 중구는 지난 5월 7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각 동별 지정 장소에서 5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구 산하 공무원, 각급 사회단체,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여 가로변, 이면도로, 환경취약지의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및 불량간판 정비, 방치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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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무의도 산악119위치표지판 활용하세요!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진찬)는 무의도지역 산악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호룡곡산 및 국사봉 일대에 산악119위치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지난해 인천대교의 개통과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등산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고자 안전사고 발생시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토록 비상약품을 보관한 구급함 2개와 산불화재시 초기진화에 사용 가능한 소화기 11개를 비치하고, 구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119위치표지판을 13개소에 설치하여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설들은 119산악위치표지판에 표시된 안내번호(032-747-0119 또는 119)로 요구조자가 전화하면 신고접수 근무자가 비밀번호를 안내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토록 하였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를 당한 등산객들이 정확한 위치를 몰라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119산악표지판이 설치되어 호룡곡산 및 국사봉 일대 산악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희정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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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 여담포교회 경로잔치 베풀어(사)
    운북동에 있는 여담포교회(담임목사 이춘의)는 5월 8일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여담포교회의 이춘의 목사와 성도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시내에서 자원봉사 나온 고전무용단, 국악인 등이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렸고, 영종의 음악동호회 ‘거리음악 푸른하늘’의 김홍철 악장과 단원들이 악기연주 및 노래를 들려주어 분위기를 돋웠다. 이춘의 목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조촐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 i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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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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