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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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영종 이야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9일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일일 역사 교사로 영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강연하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영종도가 고향인 김정헌 중구청장이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영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9일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위주의 강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 역시 김정헌 구청장에게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어른들 못지않게 지역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김정한 구청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의 꿈나무인 우리 청소년들이 원하는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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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8
    2028 대입 수능, 수학·과학이 핵심 과목으로 지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수학과 과학 과목의 영향력이 수험생들의 대입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두 과목 모두 낮은 평균 점수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수치로 입증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채점 결과 수학은 원점수 100점 만점에 평균 41.9점을 기록했다. 이는 국어(48.7점)보다 낮은 수치이며,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61.0점)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탐구 영역에서도 과학 탐구는 평균 26.8점으로, 사회 탐구의 31.8점보다 낮았다. 특히 과학 탐구는 올해 3월 학력평가에서도 평균 20.9점을 기록해 일관된 저조한 성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적용한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이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됐고, 문항 수는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시험시간도 30분에서 40분으로 확대됐다. 배점 체계도 기존 2~3점 구조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됐다. 이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난이도와 변별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과학 탐구의 낮은 평균 점수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중학교부터 누적된 학습 부담과 기피 현상의 연장 선상에 있다’며, ‘이번 결과는 수학·과학이 수능에서 가장 높은 변별력을 지닌 과목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또한 2028 대입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과 과학을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기에, 문과 성향의 학생들도 자연 계열 학생들과 직접 경쟁하는 구조가 된다. 이는 계열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통합형 수능의 방향성과는 맞지만, 실제로는 문과생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입시 현장에서의 부담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수험생은 사회 9개 과목, 과학 8개 과목 등 총 17개 탐구 과목 중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해 치르지만, 통합사회·과학은 모든 수험생이 필수 응시해야 하며 실제 대학 반영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겨졌다. 이에 따라 통합형 수능이라는 대의와 실제 전형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 전문가들은 향후 대입에서 수학과 과학의 학습 성취도가 단순히 전공 적합성뿐만 아니라 종합적 문제 해결력, 논리력, 사고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위권 대학일수록 이들 과목의 점수 차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개념 중심의 학습을 기반으로 실전형 문제 풀이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내신과 수능을 이원화하지 않는 통합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수능 준비가 가능하도록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요구된다.   2025년 고1 학력평가 평균 현황   최호철 애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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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7-09
  •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강사 모집’
    중구 평생학습관은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의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중구는 ‘2025년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지정 프로그램 39개 과정, 제안 프로그램 2개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캔바로 시작하는 디자인 첫걸음 △(50+)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글쓰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바이올린 △(기후, 먹거리) 지구를 살피는 습관 등이다.    또한, 제안 프로그램으로 성인 진로 탐색 등을 위한 ‘중구 인생 학교’, 시민 책무성과 생태환경 등을 다룰 ‘시민참여’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koma3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강의 시연, 자기소개 등 포함)을 통해 전문성과 강의 계획 등을 평가해 강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25일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edu.icj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760-7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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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공항초 학생들, "전통놀이 너무 재밌어요"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터넷과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인천공항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깨달음터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하고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깨달음터도서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오재미 던지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7가지의 놀이를 준비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오재미 던지기에서 65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는 실험키트가 증정되어 학생들의 도전의욕을 더욱 자극했다.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봉사대 학부모는 “옛날에 하던 놀이라 흥미를 못 느낄 것 같아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너무 즐겁게 참여해서 놀랐다”며 “제가 어릴 때 즐겁게 했던 기억이 떠올랐고 이번에 학생들도 그런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도서관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공항초 도서관 사서교사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와 명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도서관이란 공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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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친구 사랑으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운영됐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어 과녁판에 부착한 뒤, 플라스틱 공을 던져 맞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로 친구들을 응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타파’, ‘등굣길 응원’ 등 다양한 주제로 친구사랑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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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7
    정성 평가 강화, 2028 대입 개편의 핵심 방향으로 부상  2028학년도 대입 전형 개편이 다가오면서, 대학 입시의 방향이 정성 평가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주요 5개 대학이 공동 발표한 ‘2028 대입 전형 설계를 위한 기초 연구’에 따르면, 수시와 정시 전형 모두에서 학생의 전공 준비도, 학업 태도, 교과 이수 흐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성적 요소의 확대가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단순한 정량 평가로는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학생 간의 실질적인 역량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과 내신 평가 체계 개편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기반하고 있다.    기존의 9등급 상대 평가에서 5등급제로 전환되면 상위권 내신 평준화가 심화되고, 교과 중심의 변별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교과 성적만으로는 학생의 역량을 파악하기 어려워졌고, 출결, 수행평가, 과목 선택 동기와 이수의 흐름 등 학업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 평가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도 단순 석차 등급 중심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평가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시에서도 정성평가의 도입 가능성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 미적분과 기하, 과학의 선택형 심화 과목이 제외되며, 수능의 출제 범위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수능만으로는 이공계나 의약학 계열 지원자들의 전공 준비도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심화 교과 이수 여부, 성취 수준, 학업 흐름을 보여주는 학교 성적과 학생부 기록 등이 정시에서도 평가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이나 서류 평가 등의 요소를 결합한 형태도 고려 중이다.   또한 수시에서도 단순히 정성 평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정성적 요소가 확대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초 학업 역량은 수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수시와 정시를 가리지 않고 학업 역량, 진로 역량 등이 결합된 입체적 평가 체계가 대입의 변화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앞으로의 입시에서 단순히 좋은 점수보다, 과목 선택의 흐름과 진로 설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 준비가 필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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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6-24
  • 영종초, 학부모 대상 ‘코치형 부모되기’ 특강 진행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19일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전문가 이유남 강사를 초청해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이유남 강사가 ‘내 아이 잠재능력 Up!  행복지수 Up! 코치형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연수는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진정한 성공’과 ‘존경받는 부모’의 개념에 대해 짚었다. 성적이나 사회적 성공이 아닌,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끈 부분은 ‘감정코칭형 부모’의 조건이었다. 자녀의 감정을 민감하게 읽어주고, 그 감정을 문제 삼지 않고 소통의 기회로 삼는 감정코칭형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이 소개되었다. ‘아이가 힘들어할 때, 나는 얼마나 잘 들어주고 있었을까?’, ‘감정에는 공감했지만 행동까지 지적하진 않았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며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정심 교장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통제하는 감독이 아닌, 자녀의 삶을 존중하고 조력하는 부모로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 번의 연수로 큰 변화를 이끌기는 힘들지만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영종초는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과 부모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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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영종하늘도서관, 보라매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 진행
    영종하늘도서관이 보라매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역사 수업을 진행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보라매아동센터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를 운영한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등 지역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인문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의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는 전국 700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복지시설 아동에게 탐방 활동을 통해 시설 밖에서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협력해 센터 입소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이 구성돼 있다.   이론 수업은 역할극 등 체험형 활동과 보드게임,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며, 현장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직접 방문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함으로써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미 있는 역사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다양한 인문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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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영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영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영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 -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 <영종 도(島) 와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도와 옹진군 섬들의 생태 탐구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섬 생태를 인문학적으로 바 라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총 8회의 강연, 7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며, 섬 환경과 생태계를 다룬 도서인 ‘인천 섬산 20’, ‘바다 인문학’,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등을 기반으로 강연과 체험이 병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지역 주민이며, 총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경수 탐험가, 신준범, 김준, 최원형 작가, 신정은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의 섬 생태계와 해양 환경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장 탐방은 예단포, 백운산, 장봉도, 신시모도, 영흥도, 을왕리 선녀바위, 무의도 등에서 진행된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생태·환경 주제를 일상과 연결지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생태,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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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공항초 학생들, 글로컬 문화체험으로 세계를 배우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23일 본교와 신도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신장하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우리 문화와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 문화체험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중앙아시아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놀이체험’, 아프리카의 독특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악기체험’, 그리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알아보는 ‘전통문화체험’까지,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 보는 의상과 전통음식이 신기했고, 다양한 나라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학년 학생은 “다른 문화의 악기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요”라며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다.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이번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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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얘들아 우리는 노담 맞지’
    영종초는 지난 31일 5학년 흡연 예방 동아리 학생들의 주도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벌였다.   영종초등학교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전 8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흡연 예방 캠페인은  특히 5학년 흡연 예방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끊기 힘든 담배 처음부터 피지 말자’, ‘간접흡연 살인 행위 직접 흡연 자살 행위’, ‘담배 없는 우리 학교 우정 많은 우리 학교’등 흡연의 해로움 및 금연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에 나선 친구들과 교직원들에게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교 주변에서 흡연은 안되요. 영종초 학생들이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학생들 스스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있고 친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한 흡연 예방 캠페인이라 학생들이 더 많은 호응을 보였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없도록 학교 주변에서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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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6
    ‘사탐런·확통런’ 6월 모의평가에서도 확산  2026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는 총응시자 수는 50만 3,572명에 달했으며, 이 중 재학생이 약 41만 명, N수생은 8만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 탐구 응시자는 36만 8,018명으로, 과학 탐구 응시자 24만 8,642명보다 약 12만 명 이상 많아 ‘사탐런’ 현상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이과생조차 사탐을 선택하는 현상은 더 이상 예외가 아닌 선택지가 되었고, 단순한 전략 차원이 아니라 대입 생존을 위한 현실적 대응으로 보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탐런과 함께 수학 영역에서도 ‘확통런’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의 59%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되며, 미적분 선택 비율은 38.8%로 하락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고 안정적인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는 인식 때문으로,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가성비 전략으로 사탐·확통 조합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통합형 수능 이후 사탐과 과탐, 확통과 미적분 간 점수 체계의 형평성도 사탐런·확통런 선택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적되는 문제점은 과탐 응시자 수 감소가 수능 최저 총족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과탐 선택 인원이 줄어들수록 1등급 커트라인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다수의 의대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과탐 2과목 또는 과탐 1과목 필수를 요구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미적분 및 과탐 선택 시 최대 5%의 가산점을 제공한다. 예컨대 연세대 의대는 과탐 선택자에게 3%, 성균관대 의대는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단순히 사탐을 선택해 유리한 표준점수를 확보하려는 전략은, 오히려 의대 입시에서 최저 기준을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또한, 사탐 선택자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1등급 커트 라인도 상승할 수 있다. 과탐 응시자가 줄어들면 상위권 학생들의 집단이 좁아져 등급 간 변별력이 줄어들고, 사탐에서는 경쟁자가 많아지며 안정적 고득점이 어려워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탐을 선택한 이과 수험생, 특히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일수록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에 불리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따라서 과목 선택은 단순한 점수 유불리보다 ‘지원 대학의 전형 구조’와 ‘개인의 실질 역량’을 고려한 정밀 전략이 필요하다. 사탐 중 사회·문화는 자료 분석 중심, 생활과 윤리는 독해력 요구, 동아시아사는 한국사와 연계되는 암기 중심 과목이다. 이과생에게 사탐·확통 조합이 반드시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의대처럼 높은 수능 최저와 가산점 구조가 뚜렷한 모집 단위를 목표로 한다면, 과탐과 미적분의 준비가 필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호철 애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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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6-11
  • ‘청소년 항공·세계시민 교육’ 캠프 참여 학생 모집
    ‘청소년 항공·세계시민 교육’ 캠프 참여 학생 모집 포스터   - 기존 항공/공항 교육에서 확장해 글로벌리더십과 세계시민정신 교육  - 다문화 및 환경봉사 등 UN NGO 프로그램, 선플운동, 맨발걷기  - 중구의 역사와 김찬삼 세계여행가 이야기, 읽·걷·쓰 교육 등 다양한 수업 진행 - 6월~9월 중 주1회 총 16차시 수업, 큐알코드(링크) 또는 유선으로 선착순 10명 접수 영종국제마을학교는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항공/세계시민교육”캠프를 연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고 UN NGO FLML, 선플재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김찬삼 기념사업회, 골든튤립호텔&스위트 등이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항공산업과 공항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던 기존 교육에서 확장하여 UN NGO 환경 봉사, 선플운동, 다문화 봉사, 지역알기(영종역사관)와 지역 인물(김찬삼 세계여행가) 탐구, 읽·걷·쓰 인천교육 등 세계시민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었다.   김종욱 마을학교 대표는 “2022년 마을학교 최초로 공항, 승무원, 관제, 조종, 정비, 드론 등 항공산업 교육으로 시작한 영종국제마을학교는 항공보안, 유니폼체험, 항공화물 등 다변화를 통해 확장, 발전해 가고 있으며 2024년 역시 국내 마을학교 최초로 항공사 기내식 센터(대한항공 C&D) 견학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이에 더하여 청소년들의 글로벌 세계관과 시민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 글로벌 교육을 추가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캠프는 6월 14일(토)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주1회 총 16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포스터 큐알코드 스캔이나 링크 또는 유선으로 받으며 선착순 10명이다.   참가신청 QR코드   영종국제마을학교는 4년 연속 인천시 중구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로 마을주민이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이끌어가고 있으며, 지역 특화 산업인 공항, 항공산업과 미래지향적 글로벌 미래 교육을 추구하는 인천 중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마을학교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국제마을학교(010-8523-026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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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 공부도 스트라이크! 운동도 스트라이크!
    볼링장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영종초 학생들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구청이 지원하는 ‘중구마을 구석구석 현장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볼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인근 볼링장을 방문하였으며, 기본적인 볼링 규칙을 익힌 후 직접 경기를 체험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며 협동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정심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지역 사회와 연결된 살아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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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8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 - 15
    대학이 원하는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은 어떤 것일까? 세 번째  많은 학생들이 수학 교과의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을 작성할 때, 진로와의 연결을 강조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낀다. 특히 공대에 진학할 거니까 수학에서 진로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식의 접근은 흔하다. 그러나 수학은 진로 과목이기 이전에 사고력 기반 교과이며 이를 통해 학생의 논리적 사고, 개념 이해,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하고자 한다. 수학 세특에서 진로 연결이 반드시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진로와 연결되었는가’에만 집중하고 교과 자체의 탐구와 개념 이해가 배제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다음은 같은 단원을 학습했지만, 세특 구성 방식에 따라 대학에서의 평가 가능성이 달라진 두 사례다. 두 사례의 차이는 수학 교과를 어떻게 바라보았는가에서 비롯된다. 예시 1은 수학을 단지 진로에 활용되는 도구로 여겨, 내용보다는 외형적 연결에 집중했다. 반면 예시 2는 수학 자체의 원리와 사고 구조에 집중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하며 수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실질적으로 보여 주었다.   최호철 애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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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5-28
  • 중구 꿈드림 청소년들 검정고시 전원 합격 기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 소속 23명의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 5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초등 1명, 중등 2명, 고등 20명 총 23명의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응시해 전원 합격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인천 중구 꿈드림 측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운영 중인 교육지원사업 ‘꿈드림멘토단’이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멘토단은 현직 교수·강사, 퇴직 교사, 지역 인재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인터넷 강의,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검정고시 교재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꿈드림은 대학 입시 설명회, 1:1 대입 컨설팅, 진로·직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와 멘토단,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검정고시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의거헤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상담에서부터 교육지원, 진로·직업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88.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765-10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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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4
    대학이 원하는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은 어떤 것일까? (2) 대학 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세특)의 제2요건은 배운 지식을 얼마나 창의적이고 입체적으로 확장하고, 실제 문제에 적용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생명과학과 사회와 문화와 같은 과목에서는 실험과 탐구, 그리고 사회적 현상의 이해를 통한 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위 두 사례는 모두 광합성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다루었지만, 접근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예시 1은 실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데 그친 전형적인 과학 실험 세특이다. 반면 예시 2는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환경 문제와 경제적 이슈까지 지식을 연결 확장하였다.    대학은 단순한 실험 결과보다, 배운 지식을 실제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확장하는지를 중시한다. 특히 과학 영역의 탐구는 실험 결과가 단순한 데이터로 끝나지 않고, 더 큰 사회적 맥락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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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5-14
  • 어린이 날 맞아 선생님들의 음악 선물 받은 공항초 학생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2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하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5월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하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선생님들로 구성된 교내 교사 플루트 동아리의 자발적인 참여로 준비되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2층 중앙 로비에서 참여하였다.    이날 연주는 ‘모두 다 꽃이야’ 외 6곡으로 학생들이 좋아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연주자는 연주만 하고 학생들은 감상만 하는 일방향의 음악회가 아니라 다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하 등굣길 음악회’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학교에 오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에델바이스’를 선생님들이 핸드벨로도 연주해 주셔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공항초등학교의 등굣길 음악회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선생님들로 구성된 교내 교사 플루트 동아리의 연주로 모두가 즐기는 음악회가 되었다.   등굣길에 함께한 학부모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여러 행사들이 있지만 오늘처럼 아이들이 좋아하고 행복해 보이는 자리는 처음이었어요. 연주하는 선생님들, 즐겁게 감상하고 노래 부르는 학생들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어요”라며 음악회를 준비하고 연주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연주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었지만, 되려 아이들의 환한 웃음과 반응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신선자 교장 선생님은 “공항초등학교는 이번 음악회를 포함해 ‘전교생 1인 1악기 프로그램’, ‘사제동행 플루트 동아리’, ‘예술동아리’,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공연’ 등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께 나누는 포용성,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주도성을 신장하는데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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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공항초 학생들, ‘책의 향기에 빠지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학부모 도서봉사대와 어린이독서지원단의 봉사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 도서봉사대와 어린이독서지원단 그리고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침 등굣길부터 시작됐다. 어린이독서지원단은 직접 제작한 앙케이트판을 활용해 ‘2025년 도전 책 장르!’ 코너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나누어주고 2025년에 도전하고 싶은 책 장르를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책 장르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독서 목표를 설정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도서봉사대 회장인 6학년 박*수 학생은 "아침 일찍 나와서 진행하느라 힘들었지만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학부모 도서봉사대와 어린이독서지원단의 봉사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열었다.   또한 전학년 대상, 도서관 활용수업으로 진행된 ‘이 책 속의 주인공은 나야 나!!’ 행사도 열렸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책 속의 주인공을 슈링클스 페이퍼에 표현한 뒤,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6학년 신*주 학생은 “다양한 책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학부모 도서봉사대와 어린이독서지원단의 봉사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열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의 올바른 예절과 한국십진분류법을 배우는 ‘알쏭달쏭 도서관 퀴즈’, 손등에 캐릭터 타투를 그려보는 ‘알록달록 캐릭터 타투’ 그리고 도서관, 책의 날, 저작권 관련 삼행시 짓기와 ‘추억의 캡슐 뽑기 기계를 돌려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학부모 도서봉사대와 어린이독서지원단의 봉사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열었다. 학부모 도서봉사위원 양*미 학부모는 “공항초 깨달음터 도서관에서 4월 세계 책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된 수업은 아이들과 학부모 도서봉사대 분들 모두에게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과학기술과 접목된 슈링클스 페이퍼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책 속의 글이 주는 즐거움과는 또 다른 책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며 느낄 수 있는 기쁨의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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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영종초 학생들의 ‘톡톡 튀는 4행시’
    영종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참여하는 4행시 짓기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종초등학교가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학생자치회 주관 ‘가정의 달 4행시 짓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계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3학년부터 6학년의 학생들은 각 기념일에 대한 4행시 짓기 활동을 했으며, 1·2학년 학생들은 아직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리는 활동으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6학년 고은별 학생의 어린이날 4행시     4학년 김민지 학생의 어버이날 4행시     3학년 김하린 학생의 스승의 날 4행시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하거나 그린 작품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상품을 받은 학생들은 매우 기뻐했고 선물을 받은 학생들과 행사를 진행한 자치회 학생들 모두 뜻깊은 기억을 만들었다.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이번 가정의 달 4행시 짓기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하여 즐겁고 의미있는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종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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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실시간 교육소식 기사

  •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영종 이야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9일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일일 역사 교사로 영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강연하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영종도가 고향인 김정헌 중구청장이 모교인 영종중학교를 찾아 영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9일 영종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종역사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현장 소통의 일환이다. 앞서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늘초·신선초 교통안전 현장점검, 중구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소통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영종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개항기, 일제강점기 등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구 13만의 영종국제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영종지역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에서 나고 자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 위주의 강의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생들 역시 김정헌 구청장에게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어른들 못지않게 지역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김정한 구청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의 꿈나무인 우리 청소년들이 원하는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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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8
    2028 대입 수능, 수학·과학이 핵심 과목으로 지난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수학과 과학 과목의 영향력이 수험생들의 대입 당락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두 과목 모두 낮은 평균 점수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수치로 입증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채점 결과 수학은 원점수 100점 만점에 평균 41.9점을 기록했다. 이는 국어(48.7점)보다 낮은 수치이며,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61.0점)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탐구 영역에서도 과학 탐구는 평균 26.8점으로, 사회 탐구의 31.8점보다 낮았다. 특히 과학 탐구는 올해 3월 학력평가에서도 평균 20.9점을 기록해 일관된 저조한 성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적용한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 사회와 통합 과학이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됐고, 문항 수는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시험시간도 30분에서 40분으로 확대됐다. 배점 체계도 기존 2~3점 구조에서 1.5점, 2점, 2.5점으로 세분화됐다. 이는 단순 암기보다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난이도와 변별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과학 탐구의 낮은 평균 점수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중학교부터 누적된 학습 부담과 기피 현상의 연장 선상에 있다’며, ‘이번 결과는 수학·과학이 수능에서 가장 높은 변별력을 지닌 과목으로 기능할 것이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또한 2028 대입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이 수학과 과학을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기에, 문과 성향의 학생들도 자연 계열 학생들과 직접 경쟁하는 구조가 된다. 이는 계열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통합형 수능의 방향성과는 맞지만, 실제로는 문과생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입시 현장에서의 부담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수험생은 사회 9개 과목, 과학 8개 과목 등 총 17개 탐구 과목 중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해 치르지만, 통합사회·과학은 모든 수험생이 필수 응시해야 하며 실제 대학 반영 여부는 대학 자율에 맡겨졌다. 이에 따라 통합형 수능이라는 대의와 실제 전형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 전문가들은 향후 대입에서 수학과 과학의 학습 성취도가 단순히 전공 적합성뿐만 아니라 종합적 문제 해결력, 논리력, 사고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위권 대학일수록 이들 과목의 점수 차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개념 중심의 학습을 기반으로 실전형 문제 풀이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 내신과 수능을 이원화하지 않는 통합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한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수능 준비가 가능하도록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 요구된다.   2025년 고1 학력평가 평균 현황   최호철 애듀플랜24 교육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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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7-09
  •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강사 모집’
    중구 평생학습관은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의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중구는 ‘2025년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지정 프로그램 39개 과정, 제안 프로그램 2개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캔바로 시작하는 디자인 첫걸음 △(50+)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글쓰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바이올린 △(기후, 먹거리) 지구를 살피는 습관 등이다.    또한, 제안 프로그램으로 성인 진로 탐색 등을 위한 ‘중구 인생 학교’, 시민 책무성과 생태환경 등을 다룰 ‘시민참여’ 2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사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koma32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강의 시연, 자기소개 등 포함)을 통해 전문성과 강의 계획 등을 평가해 강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25일 중구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edu.icjg.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중구 평생교육과(760-79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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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 공항초 학생들, "전통놀이 너무 재밌어요"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터넷과 모바일 게임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인천공항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깨달음터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고유 명절인 단오를 기념하고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깨달음터도서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오재미 던지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7가지의 놀이를 준비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오재미 던지기에서 65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에게는 실험키트가 증정되어 학생들의 도전의욕을 더욱 자극했다.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도서봉사대 학부모는 “옛날에 하던 놀이라 흥미를 못 느낄 것 같아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너무 즐겁게 참여해서 놀랐다”며 “제가 어릴 때 즐겁게 했던 기억이 떠올랐고 이번에 학생들도 그런 감정을 느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도서관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 보니, 너무 즐겁고 행복했고 이런 행사가 또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공항초 도서관 사서교사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와 명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도서관이란 공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초에서는 단오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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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친구 사랑으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삼목초등학교 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해 운영됐다.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는 사전에 제작한 심리교육 패널을 활용해 스트레스의 개념과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스트레스를 포스트잇에 적어 과녁판에 부착한 뒤, 플라스틱 공을 던져 맞히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친구사랑 캠페인-스트레스 타파!’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따뜻한 격려의 박수로 친구들을 응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래상담부 지도교사는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타파’, ‘등굣길 응원’ 등 다양한 주제로 친구사랑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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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최호철소장의 입시전략노하우-17
    정성 평가 강화, 2028 대입 개편의 핵심 방향으로 부상  2028학년도 대입 전형 개편이 다가오면서, 대학 입시의 방향이 정성 평가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등 주요 5개 대학이 공동 발표한 ‘2028 대입 전형 설계를 위한 기초 연구’에 따르면, 수시와 정시 전형 모두에서 학생의 전공 준비도, 학업 태도, 교과 이수 흐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정성적 요소의 확대가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단순한 정량 평가로는 변화된 교육 환경에서 학생 간의 실질적인 역량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과 내신 평가 체계 개편이라는 구조적 변화에 기반하고 있다.    기존의 9등급 상대 평가에서 5등급제로 전환되면 상위권 내신 평준화가 심화되고, 교과 중심의 변별력이 약화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교과 성적만으로는 학생의 역량을 파악하기 어려워졌고, 출결, 수행평가, 과목 선택 동기와 이수의 흐름 등 학업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 평가 방식에 주목하고 있다. 학생부교과전형도 단순 석차 등급 중심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평가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시에서도 정성평가의 도입 가능성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는 수학 미적분과 기하, 과학의 선택형 심화 과목이 제외되며, 수능의 출제 범위가 축소된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수능만으로는 이공계나 의약학 계열 지원자들의 전공 준비도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심화 교과 이수 여부, 성취 수준, 학업 흐름을 보여주는 학교 성적과 학생부 기록 등이 정시에서도 평가 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면접이나 서류 평가 등의 요소를 결합한 형태도 고려 중이다.   또한 수시에서도 단순히 정성 평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정성적 요소가 확대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초 학업 역량은 수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이처럼 수시와 정시를 가리지 않고 학업 역량, 진로 역량 등이 결합된 입체적 평가 체계가 대입의 변화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앞으로의 입시에서 단순히 좋은 점수보다, 과목 선택의 흐름과 진로 설계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 준비가 필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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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호철입시연구소장의 입시전략 노하우
    2025-06-24
  • 영종초, 학부모 대상 ‘코치형 부모되기’ 특강 진행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19일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전문가 이유남 강사를 초청해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영종초등학교는 지난 1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자 특강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학부모님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이자 교육 전문가인 이유남 강사가 ‘내 아이 잠재능력 Up!  행복지수 Up! 코치형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연수는 부모의 양육 방식이 아이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진정한 성공’과 ‘존경받는 부모’의 개념에 대해 짚었다. 성적이나 사회적 성공이 아닌,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메시지가 큰 울림을 주었다.   특히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끈 부분은 ‘감정코칭형 부모’의 조건이었다. 자녀의 감정을 민감하게 읽어주고, 그 감정을 문제 삼지 않고 소통의 기회로 삼는 감정코칭형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이 소개되었다. ‘아이가 힘들어할 때, 나는 얼마나 잘 들어주고 있었을까?’, ‘감정에는 공감했지만 행동까지 지적하진 않았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며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정심 교장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를 통제하는 감독이 아닌, 자녀의 삶을 존중하고 조력하는 부모로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 번의 연수로 큰 변화를 이끌기는 힘들지만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영종초는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과 부모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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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영종하늘도서관, 보라매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 진행
    영종하늘도서관이 보라매아동들에게 찾아가는 역사 수업을 진행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보라매아동센터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 수업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를 운영한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등 지역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인문 강연과 체험을 연계해 생활 속 인문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영종하늘도서관의 ‘Play! 우리 역사 우리 문화’는 전국 700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복지시설 아동에게 탐방 활동을 통해 시설 밖에서 살아 있는 역사 수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협력해 센터 입소 초등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1회,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이 구성돼 있다.   이론 수업은 역할극 등 체험형 활동과 보드게임,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며, 현장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직접 방문해 과거의 역사와 현재 우리의 삶과 연결함으로써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지역 내 문화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미 있는 역사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다양한 인문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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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영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영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영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 -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 <영종 도(島) 와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도와 옹진군 섬들의 생태 탐구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통해 섬 생태를 인문학적으로 바 라보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총 8회의 강연, 7회의 탐방, 1회의 후속 모임으로 구성되며, 섬 환경과 생태계를 다룬 도서인 ‘인천 섬산 20’, ‘바다 인문학’,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등을 기반으로 강연과 체험이 병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지역 주민이며, 총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경수 탐험가, 신준범, 김준, 최원형 작가, 신정은 환경운동가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지역의 섬 생태계와 해양 환경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장 탐방은 예단포, 백운산, 장봉도, 신시모도, 영흥도, 을왕리 선녀바위, 무의도 등에서 진행된다.   영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생태·환경 주제를 일상과 연결지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생태,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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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 공항초 학생들, 글로컬 문화체험으로 세계를 배우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공항초등학교는 지난 23일 본교와 신도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신장하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몸소 경험하며 우리 문화와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글로컬 문화체험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중앙아시아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놀이체험’, 아프리카의 독특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악기체험’, 그리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알아보는 ‘전통문화체험’까지,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 보는 의상과 전통음식이 신기했고, 다양한 나라 문화를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학년 학생은 “다른 문화의 악기에는 또 무엇이 있는지 너무나 궁금해요”라며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다.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이번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항초등학교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글로컬 문화체험'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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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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