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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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정형외과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 인스파이어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 체결   하늘정형외과와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지난 22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는 3,0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가 영종국제도시 대표적인 기업 및 기관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지난 22일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및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정형외과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및 15,000석 규모의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춘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5일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정상 운영중에 있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관계자는 “하늘정형외과와의 의료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늘정형외과와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은 지난 22일 ‘조합원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조합 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과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등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하늘정형외과는 또 인천공항 7개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과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000명이 넘는다.    인천공항노동조합 이명한 위원장은 “하늘정형외과가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조합원들이 선호하는 병원이어서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 차원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될 수 있었다”며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늘정형외과 신은호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임직원과 인천국제공항 노동조합 연맹의 조합원 및 직계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정형외과는 영상의학센터, 수술센터, 입원병동을 갖추고 재활치료와 물리치료센터를 운영하는 영종국제도시 최대 규모의 정형외과 의원으로 전문의 9명이 평일진료(9시~20시) 뿐만 아니라 토요일(9시~15시), 일요일(9시~13시)도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는 24시간 문여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정형외과 진료가 끝나면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간호사, 응급구조사가 상주해 경증 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응급의료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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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중구농협, 무의도 주민 숙원 풀었다 - 중구농협 365자동화 무인 은행 개점
    중구농협은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금융 서비스 제고를 위해 큰무리마을에 365자동화코너를 개점했다. 지난 20일 열린 개점식에는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 및 무의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2019년 4월 무의대교가 개통되어 고립된 섬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은 많다. 병원이나 약국은 물론 은행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버스나 차를 타고 용유나 영종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무의도에는 2월 말 현재 417세대 680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 노인들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공과금 납부나 이체를 하려고 해도 섬을 나와야 했다.    인천 중구농협이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 중구농협은 지난 20일 무의도에 365자동화코너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열린 무의도 365자동화코너 개점식에는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홍복 前조합장, 대의원, 각 통의 노인회장,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점식을 축하했다.    무의도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금융 서비스 수요가 높아졌지만, 은행 지점이 없어 365자동화코너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이번에 설치된 365자동화코너는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의9통 조정숙 부녀회장은 “은행일 한번 보려면 버스 타고 오가면서 한나절이 걸렸는데, 중구농협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인점포를 만들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무의도 초입 큰무리마을에 설치된 중구농협 365자동화코너는 오전 6시부터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며,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은 “이번 365자동화코너 설치를 통해 무의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무의도가 도약하는데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중구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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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인천대교(주) 임직원들, 사랑의빨간밥차와 어려운 이웃에 ‘봄’ 선물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사랑의 빨간밥차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인천대교(주)박종혁 대표이사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교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인천대교(주)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의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어려운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 가운데 사랑의 빨간밥차를 찾아온 지역의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하나둘씩 모여 긴 줄이 만들어졌고,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25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 부평역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사랑의 빨간밥차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한끼를 해결해 주고 있다.    인천대교(주)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대교(주)에서는 노숙인들과 홀몸 어르신들이 날씨와 상관 없이 좀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텐트를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생필품을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인천대교(주)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사랑의 빨간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전했다.   사랑의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마친 홀몸 어르신은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끼를 해결하는 것도 큰 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시니 마음에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해졌다”며 감사해 했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인천대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빨간밥차를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교(주)는 지난해 1,125세대에 사랑의 김장나눔, 20명의 학생에게 ‘인천대교 희망장학금’ 전달, 64곳의 기관에 '인천대교 희망잇기'사업을 추진했다. 인천대교(주)는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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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텃밭 가꾸고 수확의 기쁨 누리세요’ - 중구,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텃밭 참여자 모집
    중구 도시농업과에서 미단시티에 마련한 도시농장 모습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던 미단시티 도시농장이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중구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운북동 1267번지) 텃밭 참여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주민이다. 희망자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에 방문하거나 인천 중구 누리집의 참여 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젓개농장공원 텃밭 참여자 및 세대별 중복 신청자 등의 부적격자는 제외된다. 텃밭 규모는 1개소당 20㎡로, 전체 194개소이다. 사업 참여비는 10,000원이다.   구 관계자는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으로, 먹거리 재배와 수확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도의 도시농업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www.icjg.go.kr) 참여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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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인스파이어 리조트, 그랜드 오프닝 행사 성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지난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 겸 모히건 社 경영이사회 의장인 제임스 게스너와 모히건 社 최고경영자 겸 사장인 레이 피널트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주요인사, 인스파이어 협력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게스너 모히건부족협의회 의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그랜드 오프닝은 모히건 부족의 역사에 길이 남을 파트너십이자 모히건의 글로벌 리조트 네트워크를 한층 끌어올리는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모히건의 비전을 실현할 기회를 주신 한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 피널트 모히건 社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구축을 중시하는 모히건의 오랜 지도철학인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만들어진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무엇보다 사람과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곳”이라고 정의하며, “이제 인스파이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이곳 영종도를 찾아오는 다양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관광, 경제성장, 문화 교류의 핵심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간과 문화 체험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영종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함께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난 11월 말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 호텔 (객실 총 1,275실), 최대 1만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 ‘인스파이어 아레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를 포함한 10여 개의 직영 레스토랑, 연중 이용 가능한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의 수영장, 최첨단 MICE 시설 등을 개장했다. 지난 2월 3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인스파이어 카지노’가 개장했으며, ‘인스파이어 몰’ 운영도 본격화 되며, 상반기 중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간인 ‘디스커버리 파크,’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콘텐츠전시관, 초대형 푸드코트 등의 시설이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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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시설 무상 사용 가능해져’
    공항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시설을 주민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써야 하는 불합리한 현행 법규가 고쳐졌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9일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공항소음 대책으로 설치된 시설에 대하여, 지역주민 단체에게 무상으로 사용·임대할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해 소음피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내용이 담겼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인천시 중구청과 협의를 거쳐 개정안을 추진해 왔으며, 법안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행정재산 관할인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법안 내용을 조율한 끝에 지난해 6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를 포함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모두 개정안 내용에 동의하였고, 소관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위원들의 반대 없이 일부 자구 수정만 거쳐 최종 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 통과로 종전까지 소음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에 대해 정작 주민단체가 임대료를 지급할 수밖에 없던 불합리성이 개선되어, 당장 올해 착공 예정인 용유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주민단체가 무상으로 이용하거나 임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발전하고 해외 출입국 인구가 늘어나며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반대로 공항소음과 항공 미세먼지 등 생활 불편 요인들이 초래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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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조택상 예비후보, 교육환경개선 위한 ‘영종미래교육TF’출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조택상 예비후보는 27일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래교육TF’를 출범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선 조택상 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 교육 TF출범식을 갖고 지역의 교육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 공통 수립 전략과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 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 대학교), 학교폭력 및 정신건강 위센터 확대, 전문성 있는 교사 배치를 위한 통행료 지원, 특색있는 공공도서관 확충 등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공약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지역 위원장,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교육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공약을 마련했다”며 “정책은 한 사람이 똑똑하다고 되는 게 아니라 주민의 뜻을 잘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늘 5중 설립 등 TF에서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최종 교육 공약을 마련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조택상 예비후보는 민선 5기 동구청장 시절, 인천 최초로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시행해 인천 전체로 확대하게 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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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봄꽃보다 빨리 핀 왕산마을 주민들 웃음꽃
      용유동 을왕1통 왕산마을에서는 27일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모여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열고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왕산마을은 매년 2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지역 내빈들을 초청해 윷놀이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왕산마을에 건립된 다목적체육시설 준공식을 겸하는 자리를 같이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마을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윷놀이는 8개팀이 참가했고, 족구는 6개팀이 참가해 즐거운 대결을 펼치며 주민들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왕산마을 주민잔치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일반 지역 행사는 구청이나 기업의 후원으로 마을 잔치나 지역 축제가 마련되지만, 왕산마을의 잔치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찬조하고 직접 봉사하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도 행사 일주일전부터 왕산청장년연합회에서 행사장 무대설치 및 각종 행사 부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음식은 왕산부녀회가 주관이 되어 여러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왕산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에 을왕1통 왕산주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청장 및 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현 추진위원장은 “우리 왕산마을은 화합과 단결력이 어느 마을보다 끈끈한 마을로 윷놀이 및 족구대회는 2회째를 맞고, 마을화합잔치는 금년도에 6회째를 맞이하여 주민의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에 여러 마을이 있지만 그중에 왕산마을은 주민 상호간에 정이 두터운 마을로 알고 있다”며 “각종 편의시설이 부족한 용유 및 왕산마을에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2회째를 맞이하는 왕산마을 윷놀이와 족구대회를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좋고 발전하는 왕산마을이 되도록 중구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겨울의 끝자락,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왕산마을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봄꽃보다 빨리 웃음꽃이 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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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주말농장 무료분양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다음달 20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단은 운북 하수처리장의 유휴부지 1,120㎡를 활용하여 영종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농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말농장은 49면으로 가족농장 45면(1면당 약 20㎡), 단체농장 4면(1면당 약 33㎡)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3월 20일까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종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주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대상자는 3월 22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검증 후 공고는 25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eco-i.or.kr) ‘시민참여-행사정보’를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환경공단은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분양되는 주말농장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끼고 가족사랑을 키우는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되는 연평균 10,585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사업소 내의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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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영종의 흙은 갈 곳이 없다?
    영종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으나 영종지역 외의 토사 반입을 허가해 정작 영종의 건설현장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다. 지역 토건업체 및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토사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LH 소유 영종 제3유보지에 사토 가능부지 20% 밖에 남지 않아 - 지역 토건·중기업자, LH에 외부 흙 반입 중단 요청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현장 부지조성에서 발생하는 사토처리가 지역 토건업체과 중기업체 사이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영종에서는 8곳에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인근에 사토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설단가가 상승해 그 피해가 수분양자나 주민들에게 올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 부지조성공사에서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소유한 제3유보지에 성토재로 활용하고 있다. 제3유보지는 369만㎡(약 110만평)로 LH청라영종사업본부는 4년전부터 외부 토사를 반입을 허가해 부지 성토를 하고 있다.    문제는 LH영종사업본부가 영종지역외에 청라나 송도의 건설현장 터파기 공사에서 나오는 사토 반입을 허가하면서 성토부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청라스타필드 현장에서 350,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고,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구 가정동 서한아파트 현장에서 128,000㎥의 사토반입을 허가했다. 이 물량은 25톤 트럭 약 4만대 분에 달한다.    지역의 7개 토건업체와 3곳의 중기업체, 덤프주민연합회, 민주노총 건설기계 영종지회 등 지역 건설산업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LH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단지사업팀을 찾아 외부사토 반입 중단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지역의 한 토건업체 대표는 “영종하늘도시 부지는 LH가 조성해 분양한 토지인 만큼 이 부지를 개발할 때 배출되는 사토는 LH가 우선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며 “LH가 외부 토사 반입을 무분별하게 허가하면서 정작 지역에서 배출되는 사토가 갈 곳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토건업체 관계자도 “LH 제3유보지 성토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역 외에 사토장 확보도 어려울뿐더러 사토처리비 증가로 건설단가가 상승하고 이로인해 분양가 상승 등 악순환이 이어질 것”이라며 “영종지역 공사현장의 원활한 사토배출을 위해 부지를 분양한 LH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LH영종단지사업팀 관계자는 “현재 제3유보지는 인천시가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를 목표로 도전하고 있어 개발계획이 결정되면 신속히 부지공사를 시작해야 할 곳”이라며 “현재 2~30% 성토부지가 남아있으나 허가된 현장외에 외부사토 반입을 자제해 영종지역 공사현장 사토로 부지성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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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쓸쓸하게 꺼지는 생명 없도록 노력할 것’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기반 앱 ‘안심e중구’를 도입하고, 운서동 동네부엌 조성,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제작 등 구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적극행정 펼치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 - 고독사 예방 ‘안심e중구’ 앱 보급으로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앞장 각종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로 많은 사람들이 지역과 나라를 넘어 교류하고 있지만 정작 문을 열면 옆집에 또 윗집과 아랫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시대가 됐다.    1월말 기준 중구의 인구는 159,481명이다. 이중 1인가구는 원도심이 12,090세대, 영종·용유지역이 27,370세대로 전체 세대수(79,803세대)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1인 가구만 해도 7,300세대가 넘는다고 한다.    지난해 중구에서 고독사로 사망한 주민은 3명이나 된다.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중구에서도 지난해부터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 등을 담은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동 보건복지팀 인프라 구축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중구청 복지지원과 채미영 주무관은 지역의 고독사 소식이 안타깝기만 하다. 건강보험료나 각종 공과금이 채납되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통·반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명이 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동원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활동을 하고 있지만 1인 세대 전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혼자 살고 계시는 위험가구를 찾아가 상담하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결국 술에 의지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에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서 많은 수고를 하시지만 체계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IOT 어르신 안심폰이나 AI캐어콜이 1인 어르신가구에 일부 보급되어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중장년 1인가구까지 확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던 중 채미영 주무관은 경남 합천군에서 고독사를 예방하는 안심앱을 개발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고 합천군에 협조를 구했다.    이 앱이 최근 구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해 ‘안심e중구’로 이름 붙여진 중구의 고독사 예방 앱이다. 이 앱은 지정시간(6~72시간) 동안 휴대전화(스마트폰) 사용이 없을 시,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자녀, 친지 등)에게 위기 신호 알림 문자를 전송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등 주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채미영 주무관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학생, 여성, 장애인까지 많은 주민들이 앱을 사용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안전망이 촘촘히 갖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9년 임용되어 올해 15년차인 채미영 주무관은 주위에서 적극행정 모범 공무원으로 칭찬이 자자하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시에는 경로당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네부엌을 만들었다. 고독사로 세상을 등진 주민의 뒤안길을 위해 유품정리와 살던 집의 특수청소가 필요해 시 공모사업에 신청해 소요예산을 지원받아 매듭을 짓게하기도 했다. 각 동의 복지지원 우수사례를 전파해 복지사각을 없애기 위해 희망복지지원 우수사례집 ‘단비’를 제작해 보급한 것도 채미영 주무관의 노력이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생활이 어려워지셨다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복지지원과에 문을 두두리셨으면 좋겠어요. 공무원들은 어떻게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고독사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출시되는 ‘안심e중구’ 앱이 많은 주민들의 휴대폰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채미영 주무관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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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새 집행부 꾸리고 주민안전 다짐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임 생활안전협의회장에 박상오씨를 위촉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공항지구대와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박상오씨가 위촉됐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3일 공항신도시 명품관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2024년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에 카페오라 박상오 대표를, 부회장은 히트공인중개사사무소 이태화 대표, 감사는 조수한 법무사, 총무는 중구농협 공항신도시 윤덕만 지점장을 각각 선임했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한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전문분야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되어 매월 간담회 개최해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발굴하고 건의하는 등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항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생활안전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의 치안과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류문성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부경찰서 전광석 공항지구대장은 “새로운 집행부로 출범하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새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님들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경찰과 주민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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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명사초청 강연 미리 신청하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강사가 중구를 찾는다. 중구는 오는 4월 24일과 25일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에 초청하는 강사는 개그우먼 김지선씨와 스타강사 김미경씨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김지선씨의 강연은 오는 4월 24일 한중문화관에서 15시에 열린다. TV에도 많이 출연하는 김미경 강사는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5일 10시부터 하늘문화센터에서 강연을 한다.  명사초청강연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중구청 홈페이지나 아래 큐알코드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초청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총무과(032-760-71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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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제3연륙교 건설 착착, 영종 관광 활성화 기대감 상승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해상 작업을 위한 가설 교량, 교량 기초 말뚝과 교각 공사 등 교량 하부공사가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사장교 주탑 및 교량 상부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교량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경제청이 올 연말까지 공정률 78%를 목표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내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며 영종국제도시 진입 시 교통량 증가를 대비해 중산교차로가 입체 교차로로 계획됐다. 인천경제청은 세계 최고 높이인 180m의 해상 전망대를 비롯 교량을 배경으로 하는 최첨단 야간경관도 구축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추진중인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서구(정서진~제3연륙교) ~ 중구(해안남로~무의도~용유해변~해안북로) ~ 옹진군(신·시·모도) ~ 중구(미단시티~제3연륙교) ~ 서구(청라호수공원~아라뱃길~정서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0km 규모의 자전거 이음길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착공,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300리 자전거길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천 천혜의 관광 자원인 해안을 따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게 돼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영종도, 무의도, 신도, 시도, 모도까지 연결되는 300리 코스를 이용하면서 방문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진입수단이 공항철도(주말 만 이용가능) 및 선박이었던 자전거 동호인에게 수도권 최고 라이딩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또 제3연륙교 개통 후 수도권 및 전국의 관광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의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최초로 영종 씨사이드파크에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체험 관광시설을 도입해 내년말부터 운영키로 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1일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된 데 이어 인천대교 통행료도 내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5,500원→2,0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어서 인천공항 이용객 등 여가·관광 방문수요가 늘면서 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유발 효과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제3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영종국제도시 개발을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인천을 초일류 글로벌 관광레저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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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웰빙 명소 ‘힐링해수방’
    .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문을 열었다.   영종도 토박이거나 20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해수피아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초대형 해수목욕탕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효과가 탁월해 관광버스가 줄을 잇는 전국구 명소였다. 그러나 해수피아는 영종하늘도시 개발로 수용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씨사이드파크에 족욕장으로 흔적을 남겨 두어 해수탕의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에게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고 있다.   해수찜질은 바닷물을 뜨겁게 데워 찜질을 하는 것으로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 관절염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해수찜질을 한방약재와 맥반석의 효능을 더해 찜질 테라피로 업그레이드 한 ‘힐링해수방’이 최근 문을 열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힐링해수방은 이 건물 뒤편에 있다.     해수탕의 추억을 맥반석 한방 해수찜으로 업그레이드    스타파이브카페와 해송쌈밥 사이에 위치한 힐링해수방은 문을 열자마자 편백나무 향이 몸속 깊숙이 들어와 기분을 좋게 한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고 한다. 무엇보다 깊은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힐링해수방은 가족이나 연인 등 동반자끼리 해수찜질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다. 2인~5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이 13개, 6인~12인까지 단체가 찜질을 즐길 수 있는 대형룸도 마련되어 있다.    찜질복을 갈아입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가면 수증기가 가득하다. 천연 미네랄의 보고인 갯벌 해수를 가져다 정제해 75도 정도로 데우고 손님이 들어오면 그때 탕으로 공급한다.    14개의 독립된 해수찜질방이 있는 ‘힐링해수방’은 건강 명소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이 많다.     편백향 가득한 힐링해수방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탕에는 여섯 가지 약재가 담긴 파우치를 담가 놓아 한약방에서 맡을 수 있는 건강한 향이 몸속으로 먼저 들어온다. 파우치에는 혈액순환과 살균, 피부미용, 해독, 염증치료, 수족냉증 치료 등에 좋은 광곽향, 당귀, 쑥, 어성초, 계피, 천궁 등 약재가 가득 들어 있다.     또 뜨겁게 달군 맥반석을 탕으로 넣어 해수가 빨리 식지 않도록 한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맥반석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찜질은 해수가 뜨거워 처음에는 타올에 물을 적시고 바가지로 꾹꾹 눌러 물을 짜낸 후에 온몸을 감싸듯 해야 한다. 타올에 해수를 적셔 몇 번 감싸면 온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편백나무로 둘러쌓인 공간에서 약초와 맥반석의 효능이 우러난 해수로 찜질을 하니 몸속 깊숙이 쌓인 노폐물이 땀과 함께 쑥쑥 빠져나오는 느낌이다. 4~50분 정도 지나 해수가 어느 정도 식으면 바가지로 물을 떠서 몸에 뿌리거나 족욕 또는 반신욕을 할 수 있다. 해수가 식을 때까지 기다리기 싫으면 차가운 물을 섞어 온도를 낮출 수 있지만 약초와 맥반석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뜨거운 해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혜와 커피, 맥주 등 시원한 음료와 구운 계란, 핫도그, 소시지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     우리만의 건강 테라피 ‘힐링해수방’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맡으며 6가지 약재가 우러난 해수와 맥반석의 원적외선 효과를 90분 동안 경험하면 기분도 좋아지지만 피부가 촉촉해 지는 느낌이 든다. 대중목욕탕처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이용했던 목욕탕이 아니라 한팀만을 위한 해수탕이라 더욱 개운하다.    식혜와 계란, 핫도그 등 간식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해수방의 이용시간은 90분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에 건강에 좋은 6가지 약재와 백반석의 효능을 더해 해수찜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어느 정도 식어 족욕이 가능한 온도의 해수는 바가지에 담아 서로에게 뿌려주면 좋다. 해수찜질 후에는 샴프나 비누로 씻지 말고 간단하게 샤워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초의 효능과 해수 속 미네랄이 몸속으로 스며들면서 피부가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찜질방에서 시원한 식혜와 구운 계란은 필수. 커피와 맥주 등 간단한 음료와 컵라면, 핫도그 등이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다. 찜질 전후 속을 든든하게 채울 보양식을 찾는다면 힐링해수방 초입에 있는 직영 맛집 ‘해뜰날 식당’을 추천한다. 최상급 민물장어와 삼겹살, 계절메뉴로는 동태탕과 알탕이 맛깔스러운 반찬과 함께 맛객을 사로잡는다.       힐링해수방 - 주 소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서로 163번길 20 - 전 화 : 032-752-2255 - 운 영 : 월~금 (9시~17시) / 주말·휴일(9시~19시) / 매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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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인천공항뉴스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
          인천공항뉴스에서는 2023년 영종국제도시에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오랫동안 주민들이 염원했던 일들이 이루어진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2024년에도 기쁘고 즐거운 소식이 많기를 기대해 봅니다.    1. 통행료 ‘0’원이 결제되었습니다. ‘지역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가 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되었다. 지역주민들은 1가구 1차량에 한하여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1일 왕복시 무료로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가의 통행료로 고통을 받아왔던 영종지역 주민들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인 통행료 인하를 요구해왔었다. 주민들의 끈질긴 투쟁과 여·야 정치권의 뜻이 모아져 통행료 인하와 주민 무료의 정책이 실현될 수 있었다. 법인·렌트·리스 등 주민 이용 차량과 영종지역 근무 공무원에 대한 감면 확대가 숙제로 남아있다.    .     2. 공항철도-9호선 직결 극적 타결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은 1999에 확정된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와 인천시 사이에 운영비 분담을 놓고 수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지자체간 팽팽했던 줄다리기는 지난 11월 17일 인천시가 시설비 절반을 부담하는 것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전격 합의하면서 극적인 타결을 봤다. 하지만 전기·신호 시설개량과 직교류 겸용 열차 제작 등 숙제가 많이 남아 있어 실제 운행은 수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3. 영종에 소각장 몰빵이라니 2023년 영종국제도시의 여름은 소각장 문제로 더욱 뜨거웠다. 인천서부권광역자원순환센터(소각장)입지선정위원회가 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을 모두 영종지역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한여름 폭염보다 더 뜨겁게 들끓기 시작했다. 주민들의 집회와 차량시위가 이어졌고 입지선정위원회 활동은 중단됐다. 인천시는 최근 광역소각장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영종지역의 쓰레기 처리에 대해서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   4. 영종구가 보인다 올해초 약 10만 명이던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1년새 1만 5천 명이 증가했다. 중구 인구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중구 원도심과 생활권이 달라 행정과 치안, 교육, 의료 등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영종주민들은 분구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지역의 민의를 수렴해 영종구로 분구하고 중구 내륙과 동구를 합쳐 제물포구로 재편하는 등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안이 마련되었고 이달 초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5.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취임 국토교통부 퇴임 관료가 맡아왔던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에 지역 정치인 출신인 이학재 사장이 6월 19일 취임했다. 인천 서구청장과 제18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학재 사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초일류 공항으로 안착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로 기대가 높다.      .   6. 영종 제3유보지 110만 평에 무엇을 채울것인가 10년 넘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제3유보지. 영종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첨단미래산업이 유치되어야 한다는데에는 이견이 없다. 인천시가 의욕적으로 도전했던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은 컸다. 인천시는 다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도전하고 있다. 송도와 영종 남동산단을 잇는 이른바 ‘바이오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7. 인천공항 다시 날개펴다  코로나19로 3년간 여행객이 급감했던 인천공항은 지난 여름부터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했다. 2023년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약 33만 7,800회, 여객은 5,600만 명, 항공 화물은 274만t으로 작년보다 각각 97.3%, 213.1%, 6.9% 상승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운항은 83.6%, 여객은 78.6%, 화물은 99.2%까지 회복된 상황이다. 올해는 2019년 실적을 상회할 전망으로, 지역주민들은 청룡의 해에 인천공항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고 있다.     .   8.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개장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에 자리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1월 말 부분 개장을 했다. 1,275개의 객실과 실내워터파크,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는 국내 최대규모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전용 카지노까지 문을 연다. 인스파이어 개장은 영종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호재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지역상권의 붕괴를 우려하는 주민들과의 구체적인 상생방안 마련은 숙제로 남아있다.     .   9. 사설주차대행 다시 활개 코로나19로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자취를 감췄던 사설주차대행업체가 공항운영이 정상화되면서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1천 대가 넘는 인천 최대규모의 운서역 공영주차장을 사설주차대행업체가 점령하면서 정작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자 장기주차시 요금을 올렸다. 용유지역은 곳곳이 주차장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 주차대행업으로 신고하고 정작 주차장업으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에 행정적인 단속은 어느 기관에서도 나서지 않고 있다.  10. 지역상권에 불어닥친 한파 코로나19로 큰 시련을 겪었던 지역사회 상권은 코로나 앤데믹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소비위축에 한파를 맞고 있다. 경기침체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진 바닷가 상권과 인천공항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국제업무단지 상권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상권은 주민들의 외면속에서 문 닫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소상공인들이 언제 다시 웃을지 기약은 없다. 지역 상권에 불어닥친 한파를 녹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상가를 지역 주민들이 찾는 소비행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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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공항철도·9호선 직결 감사합니다’
    인천시민연합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 성사에 큰 기여를 한 배준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인천시민연합은 배 의원이 2024년 정부 예산안에 직결열차 구입 계약금 55억원을 반영시키고 정부와 인천시, 서울시를 설득해 지자체 간 합의를 이끌어 낸 공로로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직결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회 기재위, 예결위 등 주요 회의에서 정부·인천시·서울시 간 중재를 촉구했고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또한 배 의원은 인천시와 서울시의 비용 분담 중재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3번, 오세훈 서울시장을 2번 찾아가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영종국제도시를 비롯해 각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인천시민연합으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마침내 영종으로 9호선이 들어오도록 만든 것처럼, GTX-D Y자 노선과 하늘도시 전철역 신설도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정부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연합은  영종시민연합,  GTX-D Y자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루원시민연합(루사모), 검단원당연합 등 지역 주민단체들의 연대로 구성된 범인천 시민단체로 인천의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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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북도면에 수돗물이 나온다 - 배준영 의원, 국비 52억 원 반영 · 25년까지 북도면 전체로 확대
      오는 2025년까지 신·시·모도를 비롯해 장봉도까지 북도면 전체에 순차적으로 지방상수도가 구축되며, 약 1,200세대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수돗물 첫 통수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17일 ‘신도2리 다목적회관’을 방문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영종에서부터 배급수관을 연결해 북도면 전체에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한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며, 1단계 시범사업으로 신도2리 구간이 연결됐다.   북도면에 지방상수도를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245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가 70%(약 170억 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8월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남동정수사업소로부터 분기급수관설치사업의 내년도 예산확보를 요청받고 정부를 설득한 끝에, 2024년도 정부안에 국비 52.3억 원을 반영시키기도 했다. 이날 배준영 의원은 신영희 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도2리 다목적회관 앞에서 배급수관망 구축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배준영 의원은 “깨끗한 식수 공급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누려야 할 기본권” 이라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어 북도면 전체에 안정적으로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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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중구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중구농협은 지난 5일 주부대학 총동창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협대의원인 김성철씨가 기증한 절임 배추로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을 담갔다. 1,000Kg의 김장은 관내 노인정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었다.     중구농협이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훈훈한 미담을 만들었다. 중구농협은 지난 5일 주부대학 총동창회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구농협 여성조직 회원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된 절임배추 300포기에 김치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사랑의 마음도 듬뿍 담았다.    특히 김장에 쓰인 절임 배추는 영종도에서 농사를 짓는 '성철이네 농장' 대표이자 중구농협 대의원인 김성철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농협에 기증한 것으로, 지난 가을 정성들여 직접 기른 배추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1,000Kg(100박스)은 관내 노인정 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정선근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주부대학 총동창회와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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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금강펜테리움 입예협, 배준영 국회의원과 한창한 구의원에 감사패
    내년 1월 입주예정인 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7일 배준영 국회의원과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애쓴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입주를 앞둔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가 국회의원과 구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애써주었다며 감사패를 전해 화제다. 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7일 배준영 국회의원과 한창한 중구의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강펜테리움 아파트는 운서동 LH 2단지 앞에 총 600세대의 신축아파트로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다. LH가 시행한 이 단지는 민간분양 아파트와 달리 수분양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고압적인 자세로 불만이 많았다.    시행사인 LH와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지 못한 입주예정자들은 배준영 국회의원과 한창한 구의원을 통해 LH와 시공사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면서 수분양자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LH 시행 아파트 중에서는 최초로 건설사 브랜드로 변경했고, 단지내 입주민 회의공간을 마련하는 등 입주예정자협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는 것. 특히 아파트 조경도 주민설명회를 거쳐 계획을 수정하는 등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 김환중 대표는 “배준영 국회의원님과 한창한 구의원님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통의 자리를 주선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로 만들기 위해 애써주셔서 입주자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준영 국회의원과 한창한 구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곧 영종의 주민이 되시는 입주자분들이 생활하시는 데에도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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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실시간 지역소식 기사

  • 영종동 지사협,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는 집 안 곳곳에 쓰레기 더미가 가득하고, 주방이 없어 화장실에서 식사 준비를 하거나,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피해 겨울에는 전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번 수리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스태츠칩팩코리아 소속 자원봉사자,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20명이 대상자 집 안 곳곳에 쌓인 17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정리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에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천공항공사 지정 기탁사업비로 대상자 주거지에 전기·수도 설비 공사, 싱크대 설치, 전기온돌 패널 시공 등 35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허재봉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대상자가 조금이나마 편하게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는 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도움을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적극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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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운서SK뷰스카이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
      중구는 지난 23일 오후 ‘운서SK뷰스카이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배준영 국회의원, 조택상 前 인천시정무부시장, 김문수 운서SK뷰스카이시티 아파트 경로당 회장, 경로당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운서SK뷰스카이시티아파트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활동을 도울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냉장고, 안마의자를 지원했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시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텔레비전(TV), 가구 등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노인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비, 난방비, 양곡, 생활 집기를 보조한다는 방침이다. 김문수 회장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응원 덕분에 운서SK뷰스카이시티 아파트 경로당을 성공적으로 개소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아파트 입주 시기에 비해 경로당 개소가 다소 늦어졌지만,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지역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라며, “중구에서도 질 높은 노후를 위해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노인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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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입주하는 금강펜테리움에 ‘현장민원실’ 운영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에 따라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은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 시기를 고려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자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민원실에서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통행료감면 접수, 복지상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운서동에 터전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자분들을 환영한다”며 “현장민원실에서 전입신고 및 통행료감면 접수 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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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신공항하이웨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고속도로 문화 구현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대표이사, 근로자대표 및 협력사 대표가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새해에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이 함께 안전관리현장을 찾아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고, ISO 45001 인증 유지 등 실질적인 안전보건경영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철오 대표이사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하며, 올해도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위험성평가를 적극 실천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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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영종하늘도시에 전철역 생긴다
      - 국토교통부, GTX-D Y노선·GTX-E노선 확정 발표 - 배준영 의원, ‘대통령 임기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영종국제도시에 2개의 GTX노선이 들어온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25일, 영종 하늘도시를 지나 서울 남북부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GTX-D와 E 2개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배준영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원희룡 장관으로부터 신설을 확약받은 ‘23년 9월 7일 이후 4개월 만이다.   GTX 신설노선 발표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포함되어 있다.    GTX-D Y노선   국토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TX-D노선은 Y자 형태로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영종~청라~대장을 거쳐 가산~신림~삼성~교산 등 서울 남부권을 통과한다. GTX-E 노선은 영종~대장에서 분기해 DMC~연신내~광운대 등 서울 북부권을 통과하게 된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20년 11월 5일부터 GTX-D Y자 노선을 정세균 총리 등에 직접 촉구해 왔으나, `21년 전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이어지는 ‘김부선’ 이 발표되자 강하게 반발하며 Y자 노선 신설을 여러 차례 정부에 촉구해왔다.   특히 지난 `22년 2월 1일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에게 직접 해당 내용을 건의해 대통령 공약에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을 포함시켰으며, 이후 간담회를 주최하고 대정부 질문을 통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GTX-D Y자 노선 신설을 요구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GTX-D Y자 유치 챌린지' 등을 통해 수도권 서부시민사회의 열망을 제도권에 적극 전달하기도 했다.   GTX-E노선   배 의원은 GTX-D와 E 노선의 빠른 추진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노선을 반영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에 앞장설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GTX-D Y자 및 GTX-E 노선은 2,600만 수도권 주민의 교통난 해소와 인천 서부권역인 영종, 청라, 계양의 성장을 위한 '희망 노선'이자 '미래 노선'이다"며 "그간의 노력이 하루속히 결실을 이루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치고 대통령 임기 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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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조택상 예비후보,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비전 발표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로 나선 조택상 前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4일 인천의 항공해양지역인 중구와 영종, 강화군, 옹진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 도시 비전인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영종의 항공물류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 당선 시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지원특별법’1호 법안으로 제정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로 나선 조택상 前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4일 인천의 항공해양지역인 중구와 영종, 강화군, 옹진군의 발전을 위한 미래 도시 비전인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메가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당선 시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지원특별법’을 1호법안으로 제정하고, 관광진흥기금과 인천공항 개발 이익금 재투자 등으로 5천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인천의 70%를 차지하는 드넓은 지역인 영종 중구 강화 옹진은 공항(인천국제공항, 추후 백령공항), 국가항(인천항,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항·대청면 선진포항·덕적면 울도항·영흥면 진두항), 경제자유구역, 어업과 농업, 관광업 등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이고 인천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과 인천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비전이 필요하다”며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민선7기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인천도시계획위원장을 역임하며 인천의 미래 발전 방향과 특히 영종생활권 및 응급의료체계 등을 ‘2040인천도시계획’에 반영한 인물이다. 특히 지난 9일, 영종구 신설 등 인천형 행정체제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조택상 후보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2030마린스카이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영종구 및 제물포구 신설 등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변화하는 생활상을 반영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1인당 개인소득 2만불에서 3만불 시대로의 도약에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의 항공 물류 관광산업 중심으로 상생 발전하고, 항만경제권인 중구 원도심, 역사문화경제권인 강화, 해양경제권인 옹진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입장이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당선 시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지원특별법’을 1호법안으로 제정하고 관광진흥기금과 인천공항 개발 이익금 재투자 등으로 5천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메가시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당선 시,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별법의 주요 골자는 ▲30만 자족 영종특별자치시 설립 (인천시 경제제유구역 영종구 행정 통합) ▲미래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개발 지원 ▲인구소멸 및 기후위기 등에 대비하는 특별 대책 ▲인천공항 등 지역 주도 사업 영역의 확대 ▲ 인천공항을 연계한 응급 의료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영종, 중구, 강화, 옹진 주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확실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구체적인 실현 방안도 함께 언급했다.    ‘2030 마린스타이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은 관광진흥기금 활용, 인천공항입국장면세점 지역 환원, 인천공항 개발 이익금 재투자, 복합리조트 상생자금, 하늘도시·미단시티·용유노을빛타운 개발이익금 재투자, 영종유보지 및 특별계획구역 개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강화 북부 그리고 영흥 매립지 27만평의 미래산업단지 개발 이익금, 백령공항 경제권조성 등으로 지역상생발전지금 5천억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메가시티 프로젝트 실행 방안으로 ▲항공교통 인프라 ▲육상교통 인프라 ▲해상교통 인프라 ▲의료분야 인프라 ▲해양경제활성화 ▲관광활성화 ▲해양레저생활로 7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아울러 발표했다.  또한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되는 영종 및 옹진 지역의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항공해양특수목적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택상 후보는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중구 영종 강화군 옹진군 지역이 홀대받는 도시가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한반도의 선봉장에 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돈봉투 사건 연루 등 사법리스크로 공천을 받을 수 없다는 일각의 공세에 대해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1월 4일 검찰에서 발표한 돈봉투 사건 공소장에는 어디에도 조택상이라는 이름은 없으며, 처음부터 저와는 무관한 사건으로 진실이 밝혀졌다”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서 엄격한 검증절차를 통과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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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인물로 총선 승리해야’ -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광휘 前시의원 ‘비전선포식’ 가져
    조광휘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광휘 前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이 ‘섬 연합 국제도시 프로젝트’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광휘 前 인천광역시 의원은 21일 영종하늘도시 선거사무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지난 22년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이곳 중구에서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주도하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의정활동을 통해 영종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종합병원 유치 활동, 제3연륙교 건설,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적용, 영종국제도시 지역 중학교 학군배정 통학문제 해결, 생활체육 시설 확충 등 지역 주민 현안과 편의 증진을 위해 매사에 솔선수범해 왔다”며 “이번에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인물로 대표선수를 교체해 총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중구·강화·옹진을 역사적·지역적으로 하나로 연합하여 함께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는 거대 복합 도시인 가칭 ‘섬 연합 국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을 비롯해 안중근 영웅의 길 조성 사업 추진, 항공과 항만(버티포트,항공,해양,관광,레저)사업추진, 글로벌 3대 허브 광역경제권(중구와 인천항, 영종국제도시, 강화군, 옹진군) 구축, 관광특구 추진 및 섬 연합 국제도시 성공을 위한 제도와 관련 법안 등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형 도심교통운송시스템 구축과 응급의료체계 확충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권역 종합병원을 반드시 유치를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광휘 前 인천광역시 의원은 21일 영종하늘도시 선거사무소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조광휘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안중근 의사의 애민, 애국, 평화, 글로벌 정신과 세계 인류가 공존 공생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였던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화해, 그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고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야한다”며, “혁신적인 비전을 통해 주민분들께서 희망이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양심으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광휘 예비후보는 한국항공대학교 법학석사와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공항경제권 발전특별위원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김대중 재단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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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정직한 정치인 되겠다' - 홍인성 前 중구청장 총선 출사표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 예비후보   홍인성 前 중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홍인성 前 중구청장은 지난 16일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지역구는 조택상 前 인천시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조광휘 前 인천시의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3명의 예비후보가 당내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지 2년도 안 돼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소통과 협치, 합의와 타협이 사라진 정치는 갈 길을 잃고 대립과 갈등으로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의 희생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또 “물가와 금리, 환율 등 기초지표와 1인당 국민소득, 경제성장률, 무역수지, 외환보유고 등 주요 지표도 악화되었고, 기업의 체감경기는 금융위기 수준”이라며 경제 실정을 비판했고,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던 9.19 군사합의를 대안도 없이 폐기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한반도 전쟁 위기가 실제 위협으로 초래될 수 있음에도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진정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모군 국민이 행복한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며 정직한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 공감하고 행동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인하대 법대를 나와 인천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았으며, 노무현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과 민선7기 중구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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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사고많은 용궁사 진입도로 뒷짐 진 중구청
    용궁사 진입도로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던 SUV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산아래로 구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궁사 진입로는 2~3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크고작은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는 곳이다.   - 영종의 유일한 전통문화 체험명소, 기반시설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되야 지난 5일 오전 9시경 용궁사 진입도로에서 SUV차량이 마주오던 승합차를 피하려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산 아래로 구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차량을 견인하고 쓰러진 전봇대를 치우느라 몇 시간 동안 차량이 통행할 수 없었다. 영종동의 한 주민도 최근 용궁사로 가는 길에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을 피하려다가 수로에 바퀴가 빠져 차량을 수리하는데 큰 돈을 써야 했다.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백운산과 용궁사를 찾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알려져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면서 좁은 진입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의 견인차 운전자에 따르면 용궁사 진입로에서 차가 수로로 빠져 수시로 견인서비스 출동을 하는 사고다발 지역이라는 것. 자칫 산불 발생시 인천시 유형문화재인 용궁사 보호와 화재진압을 위해 대형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진입로 확장은 시급한 현안이다. 하지만 이 사안을 해결해야 할 중구청은 뒷짐만 지고 있어 문제다.      중구는 지난 2013년 ‘용궁사 관광명소화 용역’을 심도 있게 진행한 바 있다. 연구용역은 ‘용궁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용궁사 일원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중구 인지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문화체험의 장 조성,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일주문 및 조형물 설치와 석축 및 연못 정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백운산 정상에서 일출을 보러온 주민 차량들로 용궁사 경내가 가득 찼다. 백운산 주위로는 주차장이 없어 용궁사 경내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백운산 등산객의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어 주차장 마련과 진입도로 확장이 시급하다.   중구에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주차장과 진입로 정비는 한발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용궁사 일대가 도시자연공원구역인 보존녹지로 길을 내거나 건물을 세울 수 있는 개발행위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용궁사측에서는 사찰뿐만 아니라 백운산을 등산하려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용객들을 위한 주차장 조성 부지로 1,500평을 기부채납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중구는 부서간의 이견으로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코로나19 이전 인천공항 환승여행객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15,000명 이상 찾을 정도로 영종국제도시에서는 유일하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임에도 불구하고 중구청의 무관심속에서 기반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고 수시로 진입로에서 차량 사고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김광호 중구의회 의원은 “천년고찰 용궁사는 종교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용궁사 관광명소화 사업이 관련 부서의 이견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것은 아쉬운 일로 기반시설 확충이 신속히 추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구청장이 관심을 가지고 각 부서의 적극행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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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영종구 현실이 되다
    영종국제도시 인구 추이     - '11만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졌다' 영종주민들 반색 - 중구,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성명 발표 2026년 지방선거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구청장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의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 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나 2군·9구로 출범하게 된다. 과거의 행정체제 개편이 중앙정부에 의해 이뤄진 것과는 달리 인천의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정부에서 주도해 여·야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은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다.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일제히 반기고 있다. 중구 인구의 75%를 차지하면서도 본청이 원도심에 있어 그동안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미흡한 행정서비스로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실제로 영종국제도시의 인구는 2006년 약 3만명에서 2016년 약 62,000명으로 증가하였고 2023년 말 115,821명으로 6년 사이 약 두 배로 증가했다. 대폭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행정서비스는 제자리였고 지역발전은 더뎌 분구의 요구가 많았었다.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제물포구 신설, 중구 도약의 새 기회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새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환영의 뜻을 표하며, 법률안 통과를 위해 힘써온 정부, 국회, 인천시, 시·구의회, 시민 등 모든 관계 주체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또한 “중구는 영종과 원도심으로 생활권이 분리된 데다, 행정 이원화로 인한 정책구현의 효과성과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그간 행정 체제 개편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더욱이 원도심에 1청사, 영종에 2청사를 설치·운영 중인 것처럼 모든 주민 편익 시설이 2개 이상 필요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는 인구 11만 명을 돌파했음에도,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관련 인프라 확충이 더뎠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 난관이 많았다. 원도심 역시 중구·동구로 분리돼 있다 보니 체계적 개발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라고 그간의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구는 “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행정수요에 더 적극적이고 촘촘하게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발전전략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개편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개편 과정에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아울러 주민 등 지역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영종지역은 공항 경제권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자생력을 충분히 갖춘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토대를 마련하고, 미개발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 용유·무의 지역은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 복합도시로 집중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원도심은 제물포구 신설에 앞서 재정자립도 향상, 규제 완화 구체화 등의 노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과 도시개발사업의 가속화로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시, 동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행정 체제 개편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법률이 공포되면 (가칭)구 설치준비단을 구성·운영해 자치구 출범에 필요한 실무 절차를 챙기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 법정동·행정동 조정, 사무 및 재산 인수인계, 자치법규 정비, 재정 조정방안 마련, 각종 공부·공인 정비,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표지판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할 예정이다. 중구도 TF팀을 구성해 영종구·제물포구 분구에 차질없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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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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