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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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안내 중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 내 화재나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이용자가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영종지역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중구 전 지역 12개 동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 구민 중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 2인 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대상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이 대상자와 설치 일정을 협의한 다음,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장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신규 대상자 300세대 발굴을 목표로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로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032-752-243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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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우리 동네 환경 지키는 어르신들 출동 준비 완료’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5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바람개비 보안관 어르신들 덕택에 더욱 살기 좋은 인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을 포함해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2,814명의 어르신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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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더 낸 세금 돌려받으세요’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중구는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로 과오납 지방세를 환급해주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신고·수납, 법령 개정, 자동차세 연납 납부 후 차량 매각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말하며, 구에서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카카오 이용자 대상 체납 고지 서비스’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 또는 ‘인천 중구청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 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대상자가 ‘카카오톡’을 이용(알뜰폰, 해외통신사 가입자 포함)한다면 안내문을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어 종이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액의 지방세 환급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급하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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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 중구 인사 발령 >
    2025년 1월 6일자    - 직무대리 강성관(세무2과장), 이희주(자원순환과장), 김종달(기반시설과장), 전병영(연안동장) - 전보발령 김경은 (해양수산과장→영종동장), 최점호(영종동장→해양수산과장), 임청환(기반시설과장→건설과장), 조정희(연안동장→민원지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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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중구가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중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내일기지 개소식 모습.   중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활발한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히 1인당 1회 지원으로 아쉬웠던 작년 사업과 달리, 올해는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다회(多回) 지원으로 확대돼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더욱 폭넓게 돕는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 시험 종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120 미추홀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303명이며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착순 접수로 사업비 전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취업난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에도 청년내일기지 운영, 청년 이사비 지원 등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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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중구,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영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신속한 구호 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빛난다”라며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 적십자가 헌신적으로 이뤄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며 “인도주의 활동을 선도하는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2천 2백여만 원으로 2025년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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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개항장 야행, 국가유산청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 선정
    2016년부터 시작된 중구의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舊,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우수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차원에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총 10개 사업을 ‘10대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간 지역의 여러 국가유산을 활용해 수도권 대표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며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렸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10대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6년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9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올해 야행에는 무려 17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에는 ‘국가유산 유유자적 + (플러스)’라는 명칭이 부여된다. 또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야행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토대로 구는 내년 야행이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욱 풍성한 행사가 이뤄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주민, 상인, 예술인 등의 적극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내년 야행은 조금 더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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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김정헌 구청장 ‘평생학습관,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 강화의 계기로’
    중구는 지난 19일 영종 블루오션 호텔에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2024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께 채움’에 참석해 “내년 개관할 ‘평생학습관’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영종 블루오션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정헌 구청장은 물론, 올 한해 평생학습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학습자,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의 공연에 이어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지구 장애인 전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장소영 씨가 '인(in) 중구, 근대역사 엿보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 유인숙 이사장이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 평생학습 동아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 밖에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등 한 해 성과에 관한 전시를 진행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발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지역 평생학습 시설인 ‘평생학습관’에 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힘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년 문을 열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이 모여 만든 결실인 만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평생학습관’은 현재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인천하늘중학교 부지에 조성 중인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시설로, 오는 2025년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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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중구청장, 공동주택 입주민 대표와 소통 행보
    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이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과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진행된 올해 첫 번째 간담회에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간담회를 퇴근 후 시간으로 잡았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중심으로 입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기물 자동집하시설과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관련 문제,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문제, 아파트 내 층간소음 문제 등 공동주택 단지 내 현안들과 기타 구정 주요 현안이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통합적인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중구는 영종구 신설 등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다양한 현안이 있는 만큼, 더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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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동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지난 10일 인천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중구가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지난 1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환 인천시 교육감 등 공공기관과 경제·소상공인 단체 총 4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의무화 ▲공공기관의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공정거래 환경 조성 노력 ▲지역기업 간 거래 활성화 등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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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중구-전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지원’ 맞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는 9일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관내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누전이나 감전, 화재 등 전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대상 가구를 발굴한 후, 해당 가구에 전기 설비 무상 점검과 노후 소모품 교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천광역시회 이근 회장은 “전기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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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중구의회,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찾아 점검
    중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4일 내년 2월 준공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공정률 및 주요 시설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한 공사 진행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불필요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를 세심히 점검하고 세부적인 마감 작업까지 꼼꼼히 해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준공 후 지역 주민들이 되도록 빠르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와 홍보계획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요구했다.   이종호 의장은 공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생활의 거점이 될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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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넙뒤공원에 이용객 주차장 조성
    중구는 지난 28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녹색 휴식공간 중 하나인 ‘넙뒤공원’의 발전적 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28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 주민설명회’를 열고,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서SK2차와 푸르지오더스카이 아파트(운남동 1598-6) 일원에 소재한 ‘넙뒤공원’은 영종국제도시의 도심 속 휴식공간 중 하나로, 인근 공동주택의 입주민 증가에 따라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 이용자 역시 지속 증가하는 상황이다.    넙뒤공원 전경. 중구는 체육시설이 있어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는 넙뒤공원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넙뒤공원 내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아,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정차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넙뒤공원 내에 공원주차장 약 40면을 신규 조성함은 물론, 산책로 추가확충을 반영하는 등 공원 이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넙뒤공원 공원조성계획(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주차장 조성 등 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면, 공원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공원 주변 도로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선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리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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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우리동네 깨끗하게 안전하게’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민과 관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는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 직원 등 총 120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 대청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줍는 등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효율적인 정화 활동을 위해 집게차 1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한 결과,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김정헌 중구청장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팔을 걷었다.   한편, 영종중학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환경 취약지’로 지정해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영종지역에서 4번의 민관합동 청소를 전개했고,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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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7
  • 중구,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14명, △복지일자리 25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보조 일자리 3명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인천 중구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공식 홈페이지(www.icj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향상과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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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중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박차
    중구가 ‘이다음별빛숲’어린이집과 ‘영종자이’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는 등 보육인프라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김정헌 구청장 “공교육 서비스 확대, 보육 부담 완화 노력 지속할 것” 중구가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중구는 11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단지에 이다음별빛숲, 영종자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 중인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먼저 ‘이다음별빛숲’ 어린이집은 영종1동 서한이다음(930세대) 내에 지난 7일 개원했다. 보육 정원은 93명이며, 6개 반을 운영한다. 8일에 개원한 ‘영종자이’어린이집은 영종동 영종자이(1,002세대) 내에 자리를 잡았다. 총 6개 반 규모로, 보육 정원은 57명이다.   중구가 ‘이다음별빛숲’어린이집과 ‘영종자이’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을 40곳으로 늘리는 등 보육인프라를 확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가 개원으로 중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총 40곳이 됐다. 관내 전체 어린이집 105곳 중 약 38%에 달하는 수치로, 이는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이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노력을 토대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아이사랑꿈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공보육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7~8일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 현장을 잇달아 찾아, 원장, 원아, 학부모, 주민 등과 만나 보육 정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교육 서비스 확대와 보육 부담 완화를 위한 구 차원의 노력을 지속 기울일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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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중구,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가구 등에 난방비 지원
    내년부터 중구 관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 등의 구민은 중구로부터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천광역시 중구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 난방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는 중구가 미개발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시가스 배관 사유지 통과 문제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구민들에게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에서 정한 지원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한 지역에 거주하는 중구 구민 중 다자녀 가구 및 3세대 이상 가구다.   단,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나 자의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집단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에너지법」·「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긴급복지지원법」 등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허위 또는 불법·편법적 방법 등으로 난방비를 지원받았거나 중복 지급이 이뤄진 사실이 확인됐을 때 지원금을 환수하는 등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근거도 조례에 포함했다. 조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제정된 조례를 토대로 구체적인 지원 한도 등을 담은 시행규칙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인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등과의 중복신청을 방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2025년 10월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2025년 11월 말까지 난방비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조례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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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은 ‘영종하늘대교!’
    제3연륙교 명칭을 서구 정치권과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청라대교’를 주장하고 있는가운데,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3연륙교 중구 대표 명칭 공모 선호도조사’에서 ‘영종하늘대교’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제3연륙교의 중구 대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이번 선호도조사는 총 4,285명의 중구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됐다. 후보작은 공모전, 전문가 참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뽑힌 공항대교, 국제대교, 영종청라국제대교, 영종청라대교, 영종하늘대교, 이음대교, 인천공항대교, 인천국제대교, 자연대교, 하늘대교 총 10건이었다.    그 결과, 총 1,335표(31%)를 획득한 ‘영종하늘대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어 ‘하늘대교’가 953표(22%)로 2위, ‘영종청라대교’가 407표(9%)로 3위(우수), ‘이음대교’가 315표(7%)로 4위(장려)를 차지했다. 단, ‘하늘대교’는 공모전이 아닌, 그간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제안으로 선호도조사 대상에 포함된 명칭인 만큼, 시상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선호도조사 결과를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향후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은 50만 원, 우수 1명은 30만 원, 장려 1명은 2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 일정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명칭 선정 관계기관에 제안하며,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연륙교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미가 남다른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연륙교를 영종국제도시 개발 중심축의 인프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총연장 4.67㎞ 규모의 다리로, 영종대교·인천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을 직접 연결하는 세 번째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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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6
  • 금산IC 일대 상습정체 해소되나?
    중구는 출퇴근시간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금산IC일대 자연대로를 1차로 확장하고 재포장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중구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상습정체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정체 완화를 도모했고, 차선 조정과 도로 재포장 추진으로 더욱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주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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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 < 중구청 인사발령 > 9월 23일자
    < 중구청 인사 > 2024년 9월 23일자  ▲승진  주민생활국장 박미옥 / 구출범준비단장 김동철    ▲직무대리  율목동장 박남공 / 구출범준비단 영종구출범과장 박대승 / 영종행정국 복지지원과장 김동호 / 국제도시보건과장 석선주    ▲전보  구출범준비단 제물포구출범과장 김세원 / 영종행정국 도시행정과장 유동숙 / 신흥동장 이순자 / 법무감사실장 최형수 / 행정관리국 재무과장 이미란 / 보건행정과장 방유순 / 건강증진과장 신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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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5

실시간 중구소식 기사

  •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하세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안내 중구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과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o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히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정 내 화재나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리거나, 이용자가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로 신고할 수 있다.   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영종지역 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중구 전 지역 12개 동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른 지원 대상은 중구 관내 거주 구민 중 ▲혼자 사는 65세 이상의 노인 ▲노인 2인 가구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에 해당하는 장애인 등이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대상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이 대상자와 설치 일정을 협의한 다음,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 안내와 함께 장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올해 신규 대상자 300세대 발굴을 목표로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약 1개월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로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032-752-243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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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우리 동네 환경 지키는 어르신들 출동 준비 완료’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동네 환경을 지키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이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난 15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공익활동형 사업단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서식과 근무복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은 기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골목길 및 주변 환경 정비 사업단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를 모델로 해 올해 새롭게 꾸려진 중구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단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원도심 70명, 영종지역 70명 총 140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빈집이나 환경 취약지구 등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거나, 감시·신고(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소득 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어르신들이 활동의 주축이 됨에 따라, 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바람개비 보안관 어르신들 덕택에 더욱 살기 좋은 인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중구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순임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에 이바지하고, 건강한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중구는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을 포함해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2,814명의 어르신이 지역 곳곳에 배치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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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 환경도 살리고 비용도 줄이고
    현수막 게시대에 걸린 현수막. 중구는 지난해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중구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물 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일회용 폐현수막이나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는 폐현수막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지함은 물론, 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총 1만5,668개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고, 이 중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특히 에코백의 일회용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특허를 취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폐현수막 등을 안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12개 동의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환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에게 특별한 에코백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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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중구의회,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만나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 강조
    인천 중구의회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9일 첸 시(Chen Si) 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장을 만나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요청했다.   - 리조트의 성공적 오픈과 4천여 명 신규일자리 창출에 감사 - 지역주민 소통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인 상생방안 마련 촉구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9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첸 시 사장을 만나 지역상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인천국제공항 IBC-III 지역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지난해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했다. 1,275개 객실과, 1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해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본격 운영되고 있다. 리조트에는 초대형 LED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는 물론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상업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어 오픈 1년 만에 40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영종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스파이어는 1,870여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협력사 1,400여 명 및 관계사를 포함하면 약 4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이중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75%에 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종사자는 젊은층으로 영종하늘도시 오피스텔 기숙사에 거주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왕산과 을왕리 해변 소상공인들은 상권 침체를 우려하며 리조트 오픈전부터 현재까지 상생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는 대규모점포 입점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푸드코트까지 들어서면서 낙수효과마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중구의회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운영에 차질 없도록 영종해안북로의 통행속도 상향과 표지판 보완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해 개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문을 열고 인근 지역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피해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실질적인 상생 대책 마련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호 의원은 “제주도의 카지노 기업은 지역상생의 방안으로 여성과 장애인 등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며 “중구청에서도 경력단절 여성 등에 객실관리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상생을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창한 의원은 “영종지역 주민들이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숙박 할인 및 공연티켓 프로모션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의원들은 인근 지역사회에 기부와 지원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구청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추진되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픈하면서 인천국제공항만 부각되었던 영종도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도 알려지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기여”라며 “현재 한정된 자원과 예산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에는 부족하지만 모기업인 모히건의 지역상생과 공동발전을 중심에 두는 ‘아퀘이정신’을 바탕으로 중·장기 체계적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1,275개 객실, 국내 최초 1만 5천 석 규모의 공연 전문 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1년 만에 약 400만 명이 방문하며 영종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현재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스포츠, 레져, 야외엔터테인먼트 및 추가 객실 등 2단계 추진사업을 확정에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의장은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계획한 2단계, 3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지역 상생과 고용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인스파이어 리조트 홍보와 접근도로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영종해안북로의 통행속도 상향과 표지판 보완 등을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리조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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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1
  • ‘더 낸 세금 돌려받으세요’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중구는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로 과오납 지방세를 환급해주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 착오신고·수납, 법령 개정, 자동차세 연납 납부 후 차량 매각 등으로 지방세를 초과 납부한 경우 납세자가 돌려받아야 할 금액을 말하며, 구에서 최근 5년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3,182건, 1억여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카카오 이용자 대상 체납 고지 서비스’에 이어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카카오 알림톡’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통해 안내문을 열람하고, 위택스 또는 ‘인천 중구청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의 경우 담당자와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대상자가 ‘카카오톡’을 이용(알뜰폰, 해외통신사 가입자 포함)한다면 안내문을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어 종이 안내문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 구는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액의 지방세 환급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지급하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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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소상공인 힘내세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대표, 이혜경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저리 융자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중구, 경영난 해소위해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 낮은 금리 대출받도록 이차보전 2.5% 지원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폐업하는 가게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가 민생 안정을 위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대표, 이혜경 신한은행 중구청지점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특례·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물가상승 등 ‘민생 한파’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경영 안정화와 고용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억 5,000만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은 1억 원, 신한은행에서는 5,000만 원을 각각 특별출연해 중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융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최초 3년간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766-8090~3)에서 먼저 상담을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을 갖춰 중구청(중구 신포로 27번길 80) 경제산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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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중구,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 촉구 민관 한목소리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된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 약 363만㎡를 국가산단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영종 제3유보지 전경.   중구는 8일 “바이오 특화단지는 미래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을 촉구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인천시가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부지인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에 대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인천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까지 국내 최고 인프라와 역량을 자랑하는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약 363만㎡ 규모의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의 경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할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주요 신규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가까워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의 장점이 충분한데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산업 시설 등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각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은 물론,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술?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 안착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인천 중구 역시 ‘정부가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서둘러야 한다’라는 입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항만 인프라를 갖춘 곳인데다,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 기업·인프라를 전 세계와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경제나 균형발전 차원에도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논리에서다. 아울러 초격차 시대,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 우위 확보와 글로벌시장 선점 차원에서도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중구와 영종지역 주민들은 영종국제도시 바이오메카 신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국가산단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 역시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영종지역은 많은 인구 유입과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아직 도로, 교통, 의료 등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조속한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송도, 청라 지역에 비해 소외돼왔던 영종을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6년 7월이면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라는 독자적인 행정체제로 개편되는 만큼,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산업·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다른 지자체에도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기업들의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로, 철도, 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 등 파생되는 산업효과가 무궁무진한 만큼, 반드시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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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 중구 인사 발령 >
    2025년 1월 6일자    - 직무대리 강성관(세무2과장), 이희주(자원순환과장), 김종달(기반시설과장), 전병영(연안동장) - 전보발령 김경은 (해양수산과장→영종동장), 최점호(영종동장→해양수산과장), 임청환(기반시설과장→건설과장), 조정희(연안동장→민원지적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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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중구가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중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청년내일기지 개소식 모습.   중구가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활발한 사회 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중구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히 1인당 1회 지원으로 아쉬웠던 작년 사업과 달리, 올해는 1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다회(多回) 지원으로 확대돼 청년들의 능력 개발을 더욱 폭넓게 돕는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가능 시험 종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하거나, 120 미추홀콜센터(032-120)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303명이며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착순 접수로 사업비 전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중구관계자는 “취업난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 외에도 청년내일기지 운영, 청년 이사비 지원 등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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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중구,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중구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임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 이영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처럼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적십자사의 신속한 구호 활동은 그 중요성이 더욱 빛난다”라며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그간 적십자가 헌신적으로 이뤄온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며 “인도주의 활동을 선도하는 인천 중구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2천 2백여만 원으로 2025년도 연말까지 모금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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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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