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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 제공 ‘나래 웨더’ 2단계 착수보고회 열어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의 핵심 기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2단계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항공기상청의 혁신이 시작됐다. 항공기상청(청장 직무대리 김용석)은 지난 5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사업 2단계 1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NARAE-Weather 사업은 운항 단계별로 더욱 정교하고 입체적이며 확률화된 항공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지난 1단계에서는 상세 설계와 원형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2단계가 시작되면서 시제품 구축과 통합 시험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NARAE-Weather 사업의 핵심 기술적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기술위원과 국토교통부의 국가항행계획(NARAE)을 담당하는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단계 성과와 2단계에서 올해 추진될 연구개발 계획을 듣고, 미래 항공기상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기룡 차세대항공기상팀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자문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의견 교류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의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NARAE-Weather 사업은 항공기상 정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항공 교통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항공 교통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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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특별검역으로 병해충 차단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병해충을 차단하기 위해 3월 한달간 수입 묘목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묘목류 수입이 증가하는 3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검역은 국내로 유입되는 병해충을 국경에서 차단하는 적극적인 대처이다.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수출국에서 검역을 받지 않은 묘목류가 국내로 유입되면 의도치 않게 다양한 해외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농업 생태계는 물론 자연환경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3월은 묘목을 심는 시기로 묘목류 수입이 연중 가장 많으며 소독, 폐기와 같은 불합격 검역 처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24년 3월 묘목류 수입검역 수량(845만 6천 개)은 월평균(513만 9천)보다 65% 높고, 소독이나 폐기되는 검역 처분 건수는 130건으로 50건 내외인 월평균보다 160%나 높다. 따라서 인천공항지역본부는 3월 말까지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추가로 배치하고 실험실 정밀검역 시료는 2배로 확대하는 등 수입검역을 강화하고,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식물감시원이 함께 검역 장소와 묘목류 판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입 묘목류나 수분용 꽃가루의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명예식물감시원은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수출입 관련자, 농업 관련 대학생 등 으로 구성되며 식물검역 관련 불법행위 감시와 지도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수입업체 및 식물검역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이 수입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특별검역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해외 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상경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기간 운영을 통하여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건전한 묘목이 수입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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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신기술 테스트 기회 잡은 벤처기업'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계약 체결식’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이 6개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 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에 선정된 6개 기업과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은 ㈜ 앙트러리얼리티, ㈜ 인티그리트, ㈜클로봇, ㈜ 티제이랩스, ㈜하가, ㈜현선디스플레이 6개 기업이다. 이날 계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 기업 기술(제품)의 우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기술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여 공항 인프라, 운영, 여객편의 분야의 우수 기술로 6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 기술(제품)에는 △AI기반 면세점 뷰티제품 추천 및 시뮬레이션 △컨시어지 자율주행 로봇 △비콘 기반 여객혼잡도 측정 △3D Lidar 기반 자율주행 청소로봇 △시각장애인 지원 시각 보조 장치 △투명 OLED 77인치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은 내년 말까지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현장에 신기술(제품)을 시범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내년 제1여객터미널에 구축될 ‘인천공항 디지털 전시 체험관’에 해당 기술을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항 운영 전반이 혁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기술 테스트베드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최첨단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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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아틀라스항공’과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양 사가 협력할 수 있는 항공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항공 MRO 분야 글로벌 우수 기업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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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아틀라스항공’과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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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함께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은 화재사고 현장에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가 도착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근로자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 현장 출입 통제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비상훈련을 실시한 참석자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락체계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점검했으며, 기타 업무협조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영역 확대와 공항기능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비상대응훈련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및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매년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위기대응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환자 후송 훈련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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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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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147만 명 북적
- 출국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 일평균 21만 4백 명,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 - 통신사 유심 교체 현장 지원에도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이어진 이번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147만 3천 명, 하루 평균 21만 384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1% 증가한 수치다. 해당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날은 연휴가 끝나기 직전 일인 5월 5일(21만 9,740명)이었으며, 출국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3일(11만 4,741명), 입국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11만 4,630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을 찾은 여객이 전체의 2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17.7%), 베트남(10.2%), 미국(7.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명절 연휴 등 극성수기에 준하는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국장 조기 개장 △안내인력 확대 배치 △면세점 및 편의시설 운영 시간 확대 △임시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종합적인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여 여객 불편과 공항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전 유심을 교체하려는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황금연휴 기간과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사태가 맞물려 출국을 앞두고 유심 교체를 원하는 여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통신사와 협업하여 해당 통신사의 기존 로밍센터 외 제1, 제2 여객터미널 출발층에 유심 교체를 위한 부스를 대거 추가(T1 17개→40개, T2 17개→28개) 운영했다. 추가 부스는 앞으로 약 한 달간 지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 설 연휴 출국시간 증가로 혼잡상황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황금연휴에 대비해 국토교통부, 법무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여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것은 물론, 통신사 로밍센터 확대 운영 등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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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147만 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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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인정받은 인천공항
-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비행 오브젝트(작품명: Floating Symphony)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인테리어 건축과 고객경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의 독창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공사는 인테리어 건축 분야에서 제2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설치 예정인 ‘비행 오브젝트’ 조형물이, 고객경험 분야에서 인천공항 공식 안내앱 ‘인천공항+앱’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이 각각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총 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 및 참석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행 오브젝트(작품명: Floating Symphony)’는 국내 최초의 초광대역 기술 기반 실내 군집비행 퍼포먼스로, 7대의 기체를 통해 공항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만남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연출하며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예술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앱’은 위치기반 실시간 공항 내 길안내 서비스, 항공편 기반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인천공항 공식 앱으로, 카드타입의 몰입감 있고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구성과 앱 접근성 인증 획득으로 정보 제공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2여객터미널 입국 환영홀에 위치한 ‘비행정보 디스플레이(FIDS)’는 가로 60m, 세로 5m 규모의 대형 전광판으로, 실시간 운항정보를 감각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여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본상을 수상한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출품작이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활용과 더불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키네틱 조형물 ‘The Eternal Sky’로 공공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받았으며, 동일한 작품으로 ‘레드닷’, ‘IDEA’ 등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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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인정받은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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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개인정보 보호 잘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성과와 노력도, 유출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 결과는 S~D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45개 기관(전체 중 5.7%)에 불과하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인식제고 활동,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유지 등의 노력을 통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특히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공사의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이자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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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개인정보 보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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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다문화 가정의 국내정착을 또 지원합니다’
- 지난해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다문화가족 부모 초청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의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 지원사업은 경제적.개인적인 이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인천시 거주 24가정의 부모를 2주간 초청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지원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인천시 및 경기도 거주 30가정을 대상으로 3주간 초청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5일 자정까지로,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 주민으로 등록된 결혼 이주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언어는 한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코피온(070-4459-9733)에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행사 포스터.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오는 6월말 경 지원대상 30가정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공사는 약 4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해당 가정의 부모를 3주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은 환영행사, 문화탐방 등의 단체일정과 각 참여자 가정에서의 개인일정을 보내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이번 사업 외에도 다문화 청소년 교육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공모 등 다문화 가정의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소속감을 갖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다문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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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다문화 가정의 국내정착을 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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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장봉도서 농촌 봉사 구슬땀
-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봉사단원들과 모판 옮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 소음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장봉도 주민들을 위해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이 농촌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인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3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옹진농협 소속 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봉사자들은 모판 옮기기 작업 등을 지원하며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지역농가의 일손을 거들었으며, 장봉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하였다. 지난 16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봉도 해안가 방조제 상단에 ‘장봉도’글자 모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제막식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조형물은 공사의 지원으로 제작 및 설치되었으며, 장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 등 지역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장봉도는 인천공항 소음 영향지역으로, 공사는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조형물 설치 외에도 장봉도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봉사단원들이 장봉도 해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장봉도’ 글자 모형 조형물 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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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장봉도서 농촌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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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총 182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으로 기관 이용 만족도와 사회적 책임 등을 국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1년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 이후 4년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묻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기관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함께 평가하는 조사로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평가대상 공기업 중 4년 연속‘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일하다. 조사 기간인 2024년은 인천공항이 4단계 건설을 완료하며 연간 약 1억 6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규모 공항으로 도약한 해이자, 국제선 여객실적 7,067만 명으로 개항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시기였다. 또한 공사는 작년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며 여권 없이 출국장·탑승구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패스’, 공항 외 수하물 수속 서비스인 ‘이지드롭(Easy Drop)’ 등 공항 전 분야의 혁신을 통해 고객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직접 인천공항의 서비스를 4년 연속 높이 평가해주신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세상을 바꾸는 공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세계 최초로 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2006~2017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도 13번째 1위석권하는 등 서비스 선도공항으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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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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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분기 여객 실적 역대 최대’
- 하늘에서 바라 본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공항이 사상 최다 여객 분기 실적을 갈아 치우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년 1분기 운송 실적 및 재무실적을 16일 공개하며, 이번 분기 여객 실적이 역대 최다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인천공항의 여객은 1,860만 명, 운항은 105,817회를 기록했다. 여객의 경우 19년 동기 대비 3.9%, 24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였으며, 운항은 각각 6.3%, 5.7%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1분기 매출액 6,432억 원, 당기순이익 1,662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여객 실적을 살펴보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의 여객 증가가 전체적인 여객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노선의 여객이 작년 11월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에 힘입어 전년 동기(214만 명) 대비 24.1% 증가하여 266만 명을 기록하였으며, 일본과 동북아 노선의 여객 또한 각각 10.4%, 16.1% 성장했다. 이는 작년 연말 발표한 ’25년 여객 수요 전망보다 빠른 증가 추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경우 ’25년 국제선 여객 예측치는 기존 7,303만 명에서 7,664만 명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운항 횟수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 등 단거리 노선의 비중(84.3%)이 미국, 유럽 등의 장거리 노선보다 높게 나타났다. `19년 단거리 노선의 비중(82.1%)을 고려하면 고환율, 고유가 등의 국제 정세와 경제적 상황의 영향으로 단거리 여행 선호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무실적의 경우 `19년 동기(6,585억 원) 대비 소폭 하락한 6,432억 원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91억 원(`19년 1분기 대비 56.8%), 1,662억 원(66.3%)을 기록했다. 매출은 착륙료, 계류장사용료 등이 포함된 항공수익은 7.7% 증가(`19년 대비)한 반면 임대료 등이 포함된 비항공수익은 7.9% 감소(`19년 대비)하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낮게 나타난 것에 대해 공사는 위탁용역비와 감가상각비의 상승 등으로 영업비용이 보다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는 여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5월 연휴(4.30∼5.6) 중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응 방안은 △보안검색대 조기 운영, 인력 확대 △임시주차장 탄력 운영△스마트패스, 셀프백드랍 이용 독려 △상업시설 운영 시간 연장 등을 골자로 하여, 여객의 공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안정적인 운영세에 접어듦에 따라 올해도 최대 여객을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가오는 5월 연휴에도 여객들이 불편함 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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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분기 여객 실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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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에 더 친절해지는 인천공항‘
-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족·양육친화적 인천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다자녀 가구 우선출국서비스를 도입하고, 가족 배려 주차구역을 조성하는 등 가족친화 공항으로 거듭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가족·양육친화적 인천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공사는 가족친화 서비스를 확대해 임산부·영유아·다자녀 가구의 인천공항 이용편의를 제고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현재 교통약자 등이 이용 가능한 우선출국서비스의 이용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해당 서비스는 정부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 도입될 예정으로, 3자녀 이상 가구원 중 1인 이상 출국 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연내 도입을 목표로 인천공항 주차장 내 가족배려 주차구역 약 900면을 신규 조성해 가족단위 여객의 이용편의를 제고한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임산부·가족특화 대기공간인 교통약자라운지 1개소와 패밀리라운지 2개소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조성하고, 태권도 시범, 버스킹, 전통문화 공연 등 가족단위 여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 및 시설 외에도 인천공항에서는 다양한 가족친화 서비스가 기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우선 지난해 말부터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대상 주차요금 50% 감면혜택의 연령기준을 완화(막내나이 만 15세→만 18세)해 감면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임산부 및 유아동반 여객의 편안한 이동지원을 위해 유모차 대여 및 전동차 이동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임산부부터 가족단위 여객까지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라운지(2개소) △유아휴게실(25개소) △어린이 놀이시설(13개소) 등 편의시설 총 40개소를 운영 중이다. 공항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외에도, 공사는 사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공사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제1~3어린이집, 총 900명 수용) 중이며, 공항 근무의 특성을 감안해 야간연장 및 휴일보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금 및 난임시술지원금 지원을 포함해 육아휴직, 육아시간 특별휴가, 모성보호시간, 육아기 단축근무 등 관련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 중이며, 자녀돌봄 단축근무 확대, 전 직원 유연근무 시행 등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4년 기준 공사 직원의 합계출산율은 1.26명(공사 자체 조사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합계출산율 0.75명 대비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 가족친화 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가족단위 여행객의 이용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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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에 더 친절해지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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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장 친절한 공항’ 등극
- 스카이트랙스 주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9일 열린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이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을 수상한 후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회장 및 공사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지난 9일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장 친절한 공항으로 등극했다. 인천공항이 수상한 분야는 ‘세계 최우수 공항 직원상’과 ‘아시아 최우수 공항 직원상’으로,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서비스 경쟁력을 세계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시상식을 주관한 스카이트랙스는 영국에 본사를 둔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회사로, 매년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평가를 바탕으로 최우수 공항과 항공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도착 △환승 △쇼핑 등 공항의 핵심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기관을 선정하였다. 특히 인천공항이 수상한 ‘최우수 공항 직원’부문은 공항 직원들의 전문성, 고객응대 품질, 서비스 일관성 등에 대한 여객의 평가가 평가요소로 반영되었으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 500여 개 공항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2개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항 상주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여객의 주요 이동 동선 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국어 통역 전용 앱(APP) 운영을 통해 외국인 여객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AI(인공지능) 기반 안내 로봇을 도입해 여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상주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직원에게 동일한 고객 서비스 철학을 공유하고, 매년 서비스 우수 직원을 선발해‘인천공항 친절왕’을 시상하는 등 공항 상주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의 서비스 공항을 목표로 9만 4천여 공항 상주직원이 합심해 얻은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 최초로 12년 연속(2006~2017년) 1위를 차지하고, 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제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등급(5단계) 인증을 3년 연속(2022~2023년) 획득하는 등 ‘서비스 및 고객경험 선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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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가장 친절한 공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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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맞손
- 인천대교(주) 지난 7일 회사 대강당에서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유지관리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인천대교 2025년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 인천대교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인천대교(주)가 이용 차량의 증가와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2025년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협력사들과 손을 잡았다. 인천대교(주) 지난 7일 회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유지관리 협력업체인 ㈜맥서브, ㈜프로에스콤, 이도(주) 진우ATS(주), 대보정보통신 ㈜대한엔지니어링 등 협력업체 임직원이 모여 '인천대교 2025년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안전문화 실천선언식을 통하여 인천대교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작업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안전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선언했다. 이번 선언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의거해 안전문화 실천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대교(주)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매년 참여하여 시행하고 있다. 인천대교(주) 지난 7일 회사 대강당에서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유지관리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인천대교 2025년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선언식'을 가졌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들은 인천대교 산업안전 운영현황 발표를 듣고 안전문화 실천 관련 선언문 낭독을 통하여 안전사고 및 중대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인천대교(주) 박종혁 대표이사는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인천대교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선언식이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속도로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명심하고 안전한 도로관리와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대교(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환경친화적 활동, 안전사고 예방 강화, 기업운영 투명성 강화 등 ESG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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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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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항공기상정보 활용으로 운항 안전 높인다’
- 항공기상청은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기상정보 활용 설명회’를 연다. 지난 9일 강원소방항공대 119특수구조단을 찾아 설명회를 열었다. 항공기상청이 항공기를 운용하는 기관과 학교 등을 찾아가 항공기상 정보 이용방법을 알려주고 항공기 운항의 안전을 높이는 적극행정에 나선다. 항공기상청은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기상정보 활용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항공기상정보 활용 설명회’는 항공기상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보 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지난 3월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항공기상전문 해석 방법, 항공날씨(항공기상청 누리집)의 콘텐츠 등 항공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항공종사자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항공기상청은 5월 30일까지 학교 및 공공기관 민간항공사 등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기상정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9일은 강원소방항공대 2항공대 119특수구조단(이하 119 특수구조단)을 첫 번째로 방문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강원도 산악지역에서 임무수행을 하는 119 특수구조단은 헬기 운항 시 중요한 기상요소인 바람, 시정, 저운고 정보 제공에 대한 요청이 많았으며, 이러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저고도 항공날씨(LAMIS)의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119 특수구조단과 양양공항기상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소통의 물꼬를 트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항공기상청은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전문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등 학교를 비롯해, 에이로케이항공, 국토부 비행점검센터, 한국공항공사, 파라타항공 등 정부기관과 민간항공사로도 찾아가 기상정보 활용 설명회를 연다. 유승협 항공기상청장은 “향후 예정된 설명회에서도 항공기상서비스 사용기관이 실질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효용성 높은 항공기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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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항공기상정보 활용으로 운항 안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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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꿈을 담은 인생나무를 심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지난 4일 진행된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직원들이 나무 심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때의 꿈과 다짐을 되새겨 보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정지윤 씨는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동기들과 나무를 심고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이번에 심은 ‘인생나무’가 앞으로의 회사생활 중 신입시절의 꿈과 다짐을 상기시켜주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가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인생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생나무’이자 ‘꿈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꿈을 설계하고 키워 나가는‘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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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꿈을 담은 인생나무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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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항 함께 만들어요’
- 깨끗한 인천공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개 상주기관이 4월 한달 간 합동 캠페인을 벌인다.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클린업 에어포트 캠페인’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쾌적한 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7개 상주기관이 합동으로 ‘공항 청결 캠페인(Clean up Airport)’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는 상주기관은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국군방첩사령부 공항대테러방첩단, 인천공항본부세관 7곳의 상주기관이다.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상주기관, 국적 항공사 및 항공사운영위원회 등 10명의 기관장, 상주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뿐만 아니라 기관, 항공사 및 상주직원들이 협력하여 환경미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참석한 상주직원들은 직접 화장실,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구역의 바닥청소 및 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난 2022년 도입된 자율주행 청소로봇도 적극 활용하였다. 공사는 한 달간 공사 및 공항 상주 직원, 입주자를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 배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 구체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상시 독려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항에 상주하는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항 환경을 마련해 여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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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공항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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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는 드론금지구역입니다’
- 지난 27일 운서동 일원에서 진행된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안내 캠페인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유관기관과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 - 인천공항 반경 9.3Km이내 드론 비행 제한구역 지정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민.관.군 합동 공항지역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서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 중부경찰서, 제3경비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인천공항 인근 지역단체(운서, 영종동, 용유동 주민자치회,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불법드론 비행금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공항관제권 내 드론 비행 제한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 하였다. 인천공항 반경 9.3Km 이내는 불법드론 비행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당구역에서 일반인이 관할 지방항공청의 승인 없이 드론을 비행할 경우 항공안전법에 따라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드론 비행으로 인한 공항운영 피해를 예방하고 항공기 운항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공항 주변에서 불법드론 비행을 발견할 경우 경찰 또는 인천공항 외곽대테러상황실(032-741-3906)로 신고가 필요하다. 인천공항 반경 9.3Km이내는 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민.관.군 합동 안내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차량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확대, 공항 주요 진입로 안내간판 설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불법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9월 국내 민간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드론탐지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시스템 도입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522건의 불법드론 비행을 탐지하며 드론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항공보안단장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인천공항 주변지역 대부분이 불법드론 비행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위반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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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의 비상(飛上)위해 노력할 것’
- 제9대 항공기상청장으로 해양기상과장과 제주지방기상청장을 역임한 유승협 청장이 취임했다. 제9대 항공기상청장으로 유승협 前 제주지방기상청장이 취임했다. 항공기상청은 4월 1일 인천공항내 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항공기상의 새 역사를 써내려갈 것을 다짐했다. 유승협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항공기의 안전 운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항공기상업무 중심 기관에 부여된 책임의 엄중함을 느낀다”라며 “전임 청장님들의 지도력과 항공기상청 직원의 노력으로 항공기상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어, 선배 기상인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항공기상청은 더 큰 비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항공기상청은 4월 1일 인천공항 내 청사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청장은 이와 더불어 △국민의 안전한 항공기 이용을 위한 실시간 맞춤 항공기상서비스 제공, △국제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항공기상기술 선도,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전환으로 미래 사회에 준비된 항공기상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유승협 청장은 한양대 지구해양과학 학사와 석사를 거쳐 일본 규슈대학교 대기해양환경시스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상청 기후과학국 해양기상과장과 제주지방기상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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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 강화 위해 조류충돌예방위원회 확대운영
-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가 확대 운영된다. 지난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항 인근 조류 서식과 이로 인한 항공기 안전운항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가 확대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참여기관과 자문위원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사 운항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과 공사 운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인천 중구청, 국립생물자원관, 조류민간단체, 공군 항공안전단, 조종사협회, 항공사 등 관련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조류 생태학.행동학 전문가인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와 유해 야생동물관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법)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3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신규 자문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공사의 조류충돌예방 강화방안과 신규장비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 조류충돌 방지대책의 개선사항을 발굴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조류충돌 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각계 전문가와 협력을 강화해 조류충돌 예방대책을 개선하고 운항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는 더욱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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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 강화 위해 조류충돌예방위원회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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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를 위해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떴다’
-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맞춤 봉사 활동을 펼칠 ’제3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이 지난 26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합동 봉사단장을 맡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제3기 봉사단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의 시작에 앞서 공사의 사회공헌 추진현황, 봉사단 활동 취지 및 올해 봉사활동계획 등을 공유하고 단원들 간 친밀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 자회사, 정부기관, 항공사, 상업시설 등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천공항 및 지역사회 관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1기 봉사단은 지난 2022년 50명의 봉사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에 발족한 제2기 봉사단은 8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지역농가 일손돕기, 취약계층 밥차 지원, 연탄나눔 활동 등 총 7회에 걸쳐 3,312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제3기 봉사단은 인천공항 내 29개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8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지역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시작으로 연중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합동 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 총 1만 3,60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 11만 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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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꽃 수입 급증하는 4월 한 달 특별검역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꽃 소비가 많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꽃 수요가 많은 5월 가족의 달을 앞두고 국가 관문에서 수입 화훼류로 인한 병해충 차단을 위해 특별검역이 추진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화훼류 수입이 급증하는 4월 한 달간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이 포함된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둔 4월은 화훼류 수입량이 연중 최고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을 통하여 수입된 화훼류는 1,829만 송이로, 2024년 월 평균 1,158만 송이보다 58% 많았으며 카네이션(1,131만 송이, 62%)이 가장 많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 수입 화훼류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2인 1조로 확대 배치하고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로 확대하는 등 현장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강화한다.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통해 상대국에서 국내로 수입되기 전부터 병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나 흙이 부착되면 폐기 처분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또한, 화훼류 수입량 증가에 따른 병해충에 대한 소독처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훈증소독 현장을 입회하는 검역관은 부실소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처리규정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별사법경찰관을 통해 부정 수입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김상경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으로 해외 병해충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한 화훼류 공급을 통해 국내 화훼산업과 농업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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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아틀라스항공’과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세계적 화물 항공사인 미국 아틀라스항공(ATLAS AIR)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아틀라스항공 고위급 임원과 ‘항공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추진을 위한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아틀라스에어월드와이드 클라우스 괴르슈 총괄운영책임자(COO), 샤프테크닉스케이 백순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국제선 화물순위 3위의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아틀라스항공 측의 기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틀라스항공 측은 2027년 초로 예정된 인천공항 내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정비시설의 운영개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기 정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양 사는 향후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항공기 부품 수리, 항공기 부품 공급망 집적화 등 양 사가 협력할 수 있는 항공 MRO 관련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 항공 MRO 분야 글로벌 우수 기업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항공정비 허브로서 인천공항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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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美‘아틀라스항공’과 정비산업 분야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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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와 함께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은 화재사고 현장에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가 도착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화물기개조시설 건설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근로자 질식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참여자들은 신속한 사고 신고, 현장 출입 통제 및 대피 유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비상훈련을 실시한 참석자들. 공사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락체계와 현장 대응 역할 분담을 점검했으며, 기타 업무협조시 유의사항 등을 확인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의 위기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었다. 현재 인천공항은 서비스영역 확대와 공항기능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인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비상대응훈련 외에도 강풍, 폭염, 추락 및 건설장비 사고 등 대형 인명피해나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공종에 대해 매년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위기대응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공항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환자 후송 훈련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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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건설현장 화재사고 대비 합동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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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서 ‘안전한국 합동훈련’실시, 15일·21일 하부도로 일시 통제
- 기상이변으로 태풍급 강풍이 잦아진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한 ‘2025 안전한국 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이 실시되는 15일과 21일 영종대교 하부도로가 일시 통제되어 이용객의 주의운전이 필요하다. 사진은 2023년 안전한국 훈련 모습. - 영종대교 대형 재난사고 가정한 유관기관 입체 합동훈련 실시 - 15일, 21일 양일간 영종대교 공항방향 하부도로 12시~15시 통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대형 재난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과 21일에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급 강풍이 잦아진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하부를 주행하던 차량운반 트레일러가 강풍에 전복되고 실려있던 차량이 공항철도로 추락해 열차와 추돌한 상황과 사고차량과 연쇄 추돌된 전기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은 신공항하이웨이(주)와 공항철도(주), 중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고속도로순찰대 11지구대, 중구보건소, 영종소방서, 서부소방서 등 총 24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주관 기관은 재난 상황발생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복구 등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인천공항 이용 고객 및 화물 이송의 정시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훈련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추기 위해 현장에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훈련으로 실시되며, 훈련으로 인해 영종대교 공항방향 하부도로가 통제되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통제는 15일과 21일 오후 12시부터 15시까지로 이 시간에는 영종대교 휴게소도 영업을 중단한다. 북인천영업소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은 영종대교 진입전 비상회차로를 통해 상부도로로 우회해서 영종대교를 건널 수 있도록 조치해 영종도와 인천공항으로 차량 주행에는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공항하이웨이(주) 방종구 대표이사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적의 대응제계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안전한 고속도로로 유지관리 하기 위한 입체적인 현장 훈련을 위해 부득이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통제하오니 이용객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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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서 ‘안전한국 합동훈련’실시, 15일·21일 하부도로 일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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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 인천점․영종점․석남점에 이어 네 번째 매장 개소 완료 … 누적 25명의 발달장애인 고용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7일 밀알복지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사는 3억 원 규모의 후원금과 주안점 개소를 기념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 재고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재활시설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이 취지에 동참해 매장 설립 및 운영을 후원해 왔으며,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밀알인천점(2022년 12월 개소), 영종도에 위치한 밀알영종점(2023년 1월 개소), 서구에 위치한 밀알석남점(2024년 5월 개소)을 건립했다. 이번에 개소한 밀알주안점은 4번째 매장으로 장애인 직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됐으며, 공사는 기존 20명(1호점 11명, 2호점 4명, 3호점 5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지속적인 후원이 단순 기부를 넘어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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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주안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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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147만 명 북적
- 출국객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구역 - 일평균 21만 4백 명,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 - 통신사 유심 교체 현장 지원에도 총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이어진 이번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총 147만 3천 명, 하루 평균 21만 384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1% 증가한 수치다. 해당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날은 연휴가 끝나기 직전 일인 5월 5일(21만 9,740명)이었으며, 출국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5월 3일(11만 4,741명), 입국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5월 6일(11만 4,630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을 찾은 여객이 전체의 2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중국(17.7%), 베트남(10.2%), 미국(7.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명절 연휴 등 극성수기에 준하는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국장 조기 개장 △안내인력 확대 배치 △면세점 및 편의시설 운영 시간 확대 △임시 주차장 추가 확보 등 종합적인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여 여객 불편과 공항 혼잡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전 유심을 교체하려는 여행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황금연휴 기간과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사태가 맞물려 출국을 앞두고 유심 교체를 원하는 여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통신사와 협업하여 해당 통신사의 기존 로밍센터 외 제1, 제2 여객터미널 출발층에 유심 교체를 위한 부스를 대거 추가(T1 17개→40개, T2 17개→28개) 운영했다. 추가 부스는 앞으로 약 한 달간 지속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지난 설 연휴 출국시간 증가로 혼잡상황이 발생했던 만큼 이번 황금연휴에 대비해 국토교통부, 법무부, 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여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것은 물론, 통신사 로밍센터 확대 운영 등 여객 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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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에 147만 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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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버드스트라이크 위험 없앤다’
-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에 봄 철새인 알락꼬리마도요가 군무를 하고 있다.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는 갯벌이 넓은 서해안 섬 지역의 특성상 철새의 이동이 많아 활주로 근처로 이동하는 조류는 항공기 안전에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 인천공항공사, 항공안전 위한 조류탐지레이더 본격 도입 추진 - 인천공항 맞춤형 설계로 항공기 안전운항 환경 조성에 만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 조류충돌(Bird Strike) 사고 방지를 위한 ‘조류탐지레이더’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도입을 추진하는 조류탐지레이더는 전파를 활용해 공항 인근 및 이·착륙 경로상의 조류 접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며, 관제사 및 예방인력이 조류의 규모·고도·속도·이동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야간, 악천후, 원거리 등 육안 관측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류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조류충돌 사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조류충돌은 항공기의 이착륙 또는 운항 중 조류(鳥類)가 항공기의 엔진이나 동체에 충돌하여 발생하는 사고이다. 공항 내 대표적인 항공기 안전운항 위해요소로 간주되어 체계적인 예방 대책이 항공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실효성 있는 조류예방활동을 위한 적정 성능 및 기준이 포함된 한국형 조류탐지레이더 모델 마련을 추진하였고, 지난 30일 인천공항을 포함한 국내 7개 공항을 우선 설치 공항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 공사는 정부가 제시한 레이더 모델 기준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인천공항에 특화된 조류탐지레이더 도입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올해 설계 용역을 거쳐, 2026년 본격 장비 구축 및 운영을 개시, 2027년까지 최적화 과정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레이더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조류충돌 위험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 조류 현황 및 이동 패턴 등에 대한 데이터 축적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수집된 자료 분석을 통한 주변 서식지 관리 및 퇴치 계획 수립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은 이번 조류탐지레이더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항공기 운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문 공항으로서 안전과 혁신을 위한 제도 도입에 앞장서며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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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버드스트라이크 위험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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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인정받은 인천공항
-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비행 오브젝트(작품명: Floating Symphony)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인테리어 건축과 고객경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의 독창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공사는 인테리어 건축 분야에서 제2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설치 예정인 ‘비행 오브젝트’ 조형물이, 고객경험 분야에서 인천공항 공식 안내앱 ‘인천공항+앱’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이 각각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총 3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2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인프라본부장 및 참석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행 오브젝트(작품명: Floating Symphony)’는 국내 최초의 초광대역 기술 기반 실내 군집비행 퍼포먼스로, 7대의 기체를 통해 공항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만남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연출하며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예술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공항+앱’은 위치기반 실시간 공항 내 길안내 서비스, 항공편 기반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인천공항 공식 앱으로, 카드타입의 몰입감 있고 직관적인 UI(유저 인터페이스) 구성과 앱 접근성 인증 획득으로 정보 제공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2여객터미널 입국 환영홀에 위치한 ‘비행정보 디스플레이(FIDS)’는 가로 60m, 세로 5m 규모의 대형 전광판으로, 실시간 운항정보를 감각적인 그래픽 영상으로 구현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여객들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본상을 수상한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의 출품작이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활용과 더불어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키네틱 조형물 ‘The Eternal Sky’로 공공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받았으며, 동일한 작품으로 ‘레드닷’, ‘IDEA’ 등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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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디자인’ 인정받은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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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개인정보 보호 잘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성과와 노력도, 유출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 결과는 S~D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45개 기관(전체 중 5.7%)에 불과하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인식제고 활동,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유지 등의 노력을 통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게 되었다. 특히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공사의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이자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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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개인정보 보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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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다문화 가정의 국내정착을 또 지원합니다’
- 지난해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다문화가족 부모 초청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의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 지원사업은 경제적.개인적인 이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인천시 거주 24가정의 부모를 2주간 초청했으며, 올해는 전년보다 지원대상 및 기간을 확대해 인천시 및 경기도 거주 30가정을 대상으로 3주간 초청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5일 자정까지로,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 주민으로 등록된 결혼 이주민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언어는 한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태국어, 따갈로그어 중 선택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코피온(070-4459-9733)에 문의하면 된다. 다문화 가족 부모초청행사 포스터. 공사는 접수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오는 6월말 경 지원대상 30가정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공사는 약 4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해당 가정의 부모를 3주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으로, 참여자들은 환영행사, 문화탐방 등의 단체일정과 각 참여자 가정에서의 개인일정을 보내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이번 사업 외에도 다문화 청소년 교육 지원, 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공모 등 다문화 가정의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 정착하고 소속감을 갖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다문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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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다문화 가정의 국내정착을 또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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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장봉도서 농촌 봉사 구슬땀
-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지난 16일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봉사단원들과 모판 옮기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 소음으로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장봉도 주민들을 위해 인천공항 합동봉사단이 농촌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6일 인천공항 인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3기,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및 인천옹진농협 소속 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봉사자들은 모판 옮기기 작업 등을 지원하며 모내기 준비에 한창인 지역농가의 일손을 거들었으며, 장봉도 해변 일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하였다. 지난 16일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지역 상생발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봉도 해안가 방조제 상단에 ‘장봉도’글자 모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제막식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조형물은 공사의 지원으로 제작 및 설치되었으며, 장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장소 등 지역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장봉도는 인천공항 소음 영향지역으로, 공사는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조형물 설치 외에도 장봉도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봄철 농번기 지역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봉사단원들이 장봉도 해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서 진행된 ‘장봉도’ 글자 모형 조형물 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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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장봉도서 농촌 봉사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