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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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박물관, 해외여행 갈 때 들러보세요.- 공항공사,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 특별기획전
    지난 1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특별기획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백제 문양벽돌과 조선 후기 목가구를 주제로 한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 문양벽돌 소장품을 전시하는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과 인천공항 박물관의 조선후기 목가구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이 : 한국의 가구>의 두 종류의 기획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전시는 박물관 안쪽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약 1,4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문양벽돌 진품 8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입구 전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이: 한국의 가구>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공항 박물관 오픈 이후 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자체 기획 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를 주제로 공사가 소장한 조선 후기 목가구 10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목가구 12점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 박물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서편 122번 탑승구 부근(면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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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일본 MZ세대 여행객을 잡아라- 도쿄 하네다-인천공항 심야운항 재개, 日여행객 유치에 본격 시동
    지난 2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하네다-인천 복항 환영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과 일본인 여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한항공의 하네다-인천 심야정기편 운항이 3년만에 재개되었다. 이 노선은 주 7회로 매일 운항되며 도쿄/하네다 출발시간이 02:00, 인천 도착시간이 04:35로 일본인 MZ세대 직장인의 당일치기 또는 주말 밤도깨비 한국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관광 패턴이 부활되어  연간기준 여객 8만6천명 및 환승객 6만7천명 등 약 15만 3천명의 항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일본 관광청이 지난 2월 15일에 일본인 Z세대(19~25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의 해외여행 동향 조사”에 따르면 해외여행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3년에는 꼭 해외여행을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고 싶은 나라를 묻는 질문에서는 여성의 경우 한국이 36.5%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문화 및 음식의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한국여행 관심도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노선 재개를 통해 자유여행 형태로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하려는 특성이 강한 일본 MZ세대의 한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방문 뿐만 아니라 일본발 환승 또한 대단히 편리해진다. 同 항공사 도쿄 출발 항공편의 가장 빠른 인천공항 도착시간이 기존 11:30분에서 04:35분으로 약 7시간 가량 앞당겨짐에 따라 파리, 비엔나, 보스턴, 뉴욕, 베이징, 타슈켄트, 울란바토르 등 당일 연결이 불가능했던 48개 오전운항 항공편을 추가로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의 일본인 환승 수요 추가 유치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공사는 일본인 방한 및 환승객 수요 유치를 위해 외국인 환승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등을 돌아볼 수 있는 무료 환승투어, 한복체험 및 한글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체험관(K-Culture zone)’을 공항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 지방거점 도시들의 환승수요를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센다이, 홋카이도 등 5개 일본 지역공항·지자체와 연계한‘인천공항 단독노선 지원’사업을 통해 여객 유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일본발 인천 환승 수요 확대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인천-하네다 노선 복항을 통해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일본인 방한 여객 수요가 확대되어 국내 항공 및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전면 정상화를 위해 수요회복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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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올해로 개항 22주년을 맞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공사 및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물류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현재까지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의 약 65% 수준인 13만 명을 기록하는 등 항공수요가 회복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항운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 자회사, 항공사, 공항상주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갖추는 한편, △공항운영 △공항보안 △공항시설 등 여객접점 전 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미비점을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항공수요 회복에 따라 점증하는 운영상 리스크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해지는 만큼, 여객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 및 경비인력 운영체계 점검, 각종 여객시설 및 작업장 위해요인 재점검 등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약 4.8조원을 투입해 4단계 건설사업(주요과업 :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등)을 추진 중이며, 2024년 4단계 사업 완공시 인천공항의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700만명에서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동북아 1위, 글로벌 TOP3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루어 내고, 세계를 향해,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여정에 정부와 공항 가족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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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세계일류 항공기상 전문기관으로 비상 - 허복행 항공기상청장
    허복행 항공기상청장   1966년 생으로 마산고와 경북대를 나온 허복행 청장은 1988년 공군 예보장교로 항공기상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1993년 김포공항기상대에서의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기상청의 주요 정책부서 과장과 대전지방기상청 및 항공기상청 예보과장, 기상레이더센터장을 역임하고 지난달 27일 항공기상청장으로 취임했다. 기상분야 다방면의 전문가인 허복행 청장은 ‘실용기상 기후학’, ‘기상레이더로 날씨읽기’, ‘번개와 천둥’ 등 기상 관련 책을 펴낸 학구파이기도 하다.   많은 저술을 하신 학구파 관료이신데, 21년에 출간한 번개와 천둥의 집필 동기가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다고 하는데?   - 2015년 12월 서해대교 주탑에서 화재사고가 나면서 케이블이 끊기고 소방대원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높은 주탑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원인을 밝혀줄 우리나라 과학자가 없어 해외 과학자를 초청해 결국 화재가 번개 타격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번개를 생성하는 뇌우를 연구했던 사람으로서 자존심과 학구열이 작동해 우리나라에 번개 과학을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을 만들자는 바람으로 5년간의 자료수집과 연구 끝에 ‘번개와 천둥’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한 하늘길을 안내하는 항공기상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과거 공항기상대 시절에는 공항의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을 통제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항공기 성능이 좋아지고 관제역량이 발달하면서 항공기상청은 항공교통기관과 항공사 등에 안전운항을 위한 실시간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상정보는 어떻게 제공되고 있습니까?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필수인 항공기상정보는 항공교통기관, 항공사 등에?제공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공항근무자 특히 지상조업 등 외부에서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갑작스런 비나 낙뢰 등의 기상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항공기상’모바일 앱을 이용하시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전문가의 입장에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기후변화는 온난화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지만 평균기온 상승과 기상현상의 변동폭이 확대되는 등의 형태로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원인은 온실가스라는 것은 이미 증명되어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 상승을 1.5도로 억제하지 못한다면 대기에 이산화탄소가 해양으로 돌아가는 순환시스템이 끊기면서 지구 생태계가 균형을 잃고 결국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이 곧 실현될 전망인데 서비스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항공기상 정보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은데요? 항공기상은 UAM 운영의 필수조건입니다. 기상변화가 심한 대기층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더욱더 많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며 급변풍, 난류, 시정 등 위험기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피해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항공기상기술은 핵심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기상영항 평가가 반영된 항로개발이 필요하며 교통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관련 분야 스타트업도 반드시 배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심항공교통이 가시화되면 항공기상청의 기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기상청에서 일하고 싶은 일반인이나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팁을 주신다면? 기존 제도와 규정을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젊은 세대가 공무원조직에는 필요합니다. 최근 구글이 선보인 ChatGPT는 인간이 더 이상 반복적인 업무에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업무 영역이 점차 다변화되면서 항공기상청도 이제는 기상뿐만이 아닌 항공교통, 지리학, 전기·전자공학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항공기상청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관리,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기상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분야에서 기상분야와의 업무연관성을 개발하고 창의적으로 적용하려는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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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안전한 하늘길을 여는 항공기상청
      안전한 하늘길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항공기상청은 인천공항에 본부가 있고 지방공항 7곳에 기상대를 두고 있으며, 115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68명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다.     - 땅에서 하늘 끝까지 비행기 안전을 위해 혁신하는 세계일류 항공기상 전문기관  - 세계기상의 날 맞아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개편, 공항근무자 위한 모바일 앱 서비스 -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앞두고 더욱 중요해지는 항공기상정보      굉음을 내며 창공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보고 있으면 마음부터 설렌다. 비행기 한 대가 날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지만, 안전한 하늘길을 안내하기 위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항공기상청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인허가권이나 제재 권한이 있어 공항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다른 기관과 달리 오로지 안전을 서비스하는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3월 23일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항공기상청을 찾았다. 땅에서부터 하늘 끝까지 비행기 안전을 위해 진심인 그들의 노력과 혁신이 인천공항 개항 22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되기를 바래본다.(편집자 주) 기상청의 소속기관인 항공기상청은 2000년 개항하는 항공기상대로 설립되어 200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인천공항에 본부가 있고 지방공항 5곳에 기상대, 2곳에 기상실을 두고 있으며, 115명의 직원 중 절반이 넘는 68명이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항공·항행의 안전성, 정규성, 효율성을 위해 항공기상정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서비스하는 기관이다. 최근에는 차세대 항공기상서비스 기술 개발도 추진하며 더욱 정확한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공항과도 교류하고 있는데, 항공기상청이 군 공항 취항 민항기에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기상 업무는 24시간 교대 근무로 예보와 관측이 이뤄지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국제민간항공협약의 규정에 따라 업무가 수행된다. 따라서 전세계가 공통된 형식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기상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위성 관측을 비롯해 공항기상레이더, 공항기상관측장비 등 각종 관측 및 자료 수집 단계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공항기상관측장비 등의 장비가 활용된다. AMOS(아모스)라고 부르는 ‘공항기상관측장비’는 풍향·풍속계, 기온계, 기압계, 시정계, 강수량계, 운고계 등 날씨의 기본 요소를 측정하는 센서들의 조합이다. 특히 풍향풍속계는 0.25초마다 바람의 변화를 측정할 정도로 공항 안의 기상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낸다. 영종도에는 바람 방향이 갑자기 바뀌는 급변풍이나, 돌풍을 탐지하기 위한 ‘저층급변풍경고장비’와 ‘공항기상레이더’ 같은 첨단기상장비도 촘촘히 설치되어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항공예보, 항공특보와 같은 항공기상정보가 생산된다. 이렇게 생산된 항공기상정보는 항공교통기관, 항공사 등에 제공될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일반인도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항공예보에는 공항예보와 공역예보의 2가지 종류가 있다. 공항예보는 공항과 이착륙에 대한 예보로 이륙예보, 착륙예보가 이에 속한다. 각각 6시간 간격, 정시마다 예보가 이뤄지는데, 인천공항은 착륙예보가 30분 간격으로 이뤄진다.   공역예보는 저고도(지상~1만ft), 중고도(1만ft~2만5000ft), 고고도(2만5000ft~6만3000ft)로 나누어 하루 4회 제공된다. 공역예보를 통해서는 항공기 운항 중 위험 요소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과냉각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구역에서는 얼음이 항공기 날개 표면 등에 얼어붙는 착빙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항공기 운항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공역예보는 안전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저고도, 중고도 중요기상예보는 항공기상청에서 직접 발표하지만, 고고도 중요기상예보는 워싱턴과 런던 2곳에서 이루어지는 세계공역예보센터의 발표를 수신하여 전달한다.   항공특보는 태풍, 뇌우, 급변풍 등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상현상이 관측되거나 예측될 때 공항경보, 급변풍경보 등 4가지 종류를 통해 발표된다. 공항경보는 지상 이동 중인 항공기 등을 대상으로 하고, 급변풍경보는 약 500m 이하 고도에서 활주로 접근해 이착륙하는 항공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급변풍(Wind Shear)과 관련된 경보다. 급변풍은 바람의 방향 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착륙 항공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공기상청 사람들은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항공기상정보   항공기상청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홈페이지를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68종의 기상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공항근무자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항공기상’앱을 다운받아 공항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기상청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항공운항지원 기상서비스(https://global.amo.go.kr)’는 인천공항 등 국내 공항은 물론 전 세계 국제공항의 기상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항공기상 전문 웹서비스이다.   이번에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68종의 기상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체계를 개편하였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을 반영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관측·예보와 같이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기본 정보는 가로메뉴로, 운항계획 수립 등 지원정보는 세로 메뉴로 구분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 체계를 개선했다. 1시간마다 관측된 기상관측전문(METAR)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관제나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묶은 ‘운항지원’ 메뉴도 눈에 띈다. ‘관제’ 메뉴에는 기상레이더 영상 등 기상정보와 항공로 정보가 한 화면에 제공되어 관제사들이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1분마다 갱신되는 활주로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공항의 일출·일몰시각(해달출몰시각) 같은 유용한 정보도 제공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적용했다.     지상조업 등 공항 외부에서 일하는 근무자라면 4월 말에 새로 단장하는 ‘항공기상’ 모바일 앱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각종 항공기상정보를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눈이나 비, 낙뢰 등 공항경보가 발표될 때마다 푸시 알림으로 정보를 수신할 수도 있다.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홈페이지를 매번 접속하지 않아도 원하는 공항의 기상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저고도 날씨 챗봇’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새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헬기 등 저고도 항공기 운항자들이 운항 전 간단한 메시지 입력만으로도 원하는 기상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에서 ‘저고도 날씨챗봇’을 검색하거나, 항공기상 앱에서 간단히 접속할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앞두고 더욱 중요해진 항공기상정보 UAM은 소형기체, 버티포트 위치, 항로의 특이성으로 인하여 기존 항공교통 대비 기상 관련 안전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 이착륙은 도심에서 고층 건물의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강풍과 난류의 영향을 받고, 항로는 강풍 대기경계층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UAM이 운항하는 지상 200m 고도는 UAM 운영 목적에 맞는 기상정보의 관측이 공항 및 공항주변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UAM 운항에 필수적인 기상요소인 강풍·난류·안개·구름·강수 그리고 위험 기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측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도심 주변에 바다와 산이 있는 경우가 많아 매우 복잡한 기상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형 비행체일수록 기상조건에 따른 민감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UAM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정보가 필수적이다. 이것이 UAM 상용화를 앞두고 항공기상청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용유도 왕산에 설치된 공항기상 레이더, 맨 윗쪽 레이더는 인천공항공사가 설치한 관제용이며 아래 두 개의 레이더가 공항 기상 레이더로 수명을 다 한 맨 아래 레이더는 곧 철거된다.     위성·항공기·공항기상레이더·공항기상관측장비 등 공항에 촘촘하게 세워진 각종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기상정보는 실시간 가공되어 항공교통기관과 항공사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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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제1·2 여객터미널 왕복 직통도로 개통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직통도로가 지난 30일 개통됐다. 기존 도로보다 3Km가 짧고, 5분 가량 시간이 단축되어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운행버스의 유류비 절감 등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이 가까워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밝혔다.  연결도로는 총 길이 3.87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거리가 약 3km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 적기 개통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결도로 신규개설, 도로확장 사업 등 다양한 연계 대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여객터미널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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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 성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하늘문화센터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8일 오후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쿠스틱 기타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종하늘문화센터에서 ‘2022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은 공사가 지역 문화예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 인근 20개 초등학교, 2,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 지역 교육인프라 강화를 위해 초,중학교에 총 75억 원의 예술,과학,영어,진로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수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항 온-아트스쿨 페스티벌은 올 한 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은 전통공예,웹툰,3D펜아트,사진 등 다양한 작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하고, K-POP 댄스,클래식기타,연극,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키워온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토요일에는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미디어 아트, 아크릴 모빌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포토부스 등을 운영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온-아트스쿨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ESG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개항 이후 지역의 교육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고등학교 건립 및 운영 지원, 인천공항 가치드림 장학제도 운영, 다문화 청소년 교육멘토링 지원, 도서지역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지역 인재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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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인천공항, 겨울철 폭설과 한파 문제없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2022년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훈련이 끝난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절기 항공기 운항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내에서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제설장비 총 41대를 동원하여 실제 강설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제설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동절기 제설상황에 24시간 완벽 대응하기 위한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제설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동절기 운항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본격적인 겨울철 시작에 앞서 총 17회의 주?야간 제설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제설 인력의 숙련도를 확보하고, 제설장비 재정비 및 제설 자재 확충 등 항공기 운항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동절기 항공기의 이착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지방항공청, 항공기상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제설협의회를 구축하고 제설계획 공유, 개선사항 발굴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14일 제2계류장관제탑에 눈, 서리, 진눈깨비 등 항공기 동체에 쌓인 결빙 물질을 제거하는 제방빙 작업을 지원하는 제방빙 통제센터(ICE HOUSE)를 개소함으로써 인천공항의 겨울나기 준비를 완료하고, 지상조업사 및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동절기 제방빙 작업으로 인한 항공기 운항지연을 최소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아이스맨(ICE-MAN)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통신능력, 장비운영 및 상황대처 등의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방빙을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폭설, 한파 등 어떠한 겨울철 기상이변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며, “또한 최근 항공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만큼,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동절기 정시 운항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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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국경을 넘은 공항공사의 ESG
      지난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원순 글로벌교육팀장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디에고 마르티네즈 교육담당국장에게 협약서를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부터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UN산하의 정부간 전문기구로서 국제민간항공의 기술발전 및 기준제정을 위해 1947년 4월 몬트리올에 설립되어 현재 193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 가입한 후 2001년부터 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ICAO와 함께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재를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단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ICAO와 지속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CAO는 지난 2016년에 열린 ICAO 세계총회에서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한 후 회원국을 비롯한 항공 관련 국제기구 및 협회와 함께 세계 항공업계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왔다.   공사도 지난 2009년부터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여성인재 육성 정책은 물론, 유연근무 확대, 육아휴직 장려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을 부사장 및 상임이사에 선임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공사는 향후 ICAO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항공분야 인재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0년 ICAO로부터 항공전문 국제 교육기관(ICAO Trainair PLUS Member)으로 공식 인증 받은 후, 2014년에는 100여개 인증기관 중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항공훈련센터로 인증을 받았으며, 정부 및 ICA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 9,989명의 항공종사자에게 유·무상교육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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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문화 불모지 영종에 단비 ‘스카이 페스티벌’ 성황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걸그룹 비비지(VIVIZ)의 K-POP 공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진행할 수 없었던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대대적인 규모로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했다. 공항공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 문화축제로 상주직원과 지역주민, 그리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초가을의 추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23일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가 열렸고, 24일에는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어반자카파, 이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K-POP콘서트가 열렸다.    양일오 지휘자가 지휘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     쇼팽 콩쿠르에서 입상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연주     인기 포토존이 된 팝 아티스트 아트놈의 ‘자이언트 벌룬’         25일은 쇼팽 스페셜리스트 피아니스트 임동민, 클래식계 인기 연예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 놓았다.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는 5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적인 쇼팽 콩쿠르에서 2005년 2위가 없는 공동 3위로 입상해 세계를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첫 무대를 열었다. 50인조로 구성된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가로의 결혼’ 및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명곡들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 카이와 보르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무대는 뮤지컬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전했고 지킬앤 하이드의 대표곡인 ‘지금 이순간’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무대는 명품 보컬 2인조 다비치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팡파레’와 히트곡 ‘8282’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폐막 후에는 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싱가폴 2인 왕복항공권, 다이슨 에어랩, LG 스타일러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되어 끝까지 관객들을 설레게 했다.   크로스오버콘서트를 관람한 공항초등학교 4학년 이우헌 학생은 “임동민 아저씨 같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훌륭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관람소감을 말했다.          스카이페스티벌은 이외에도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그림과 디자인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같이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인천?경기지역 독립서점과 작가 50여 명이 함께 하는 아트북 마켓을 열어 호응을 얻었고, 원데이 아트클래스 등 각종 참여 코너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에게는 유익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70여 점을 전시하고,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 아트놈의 ‘자이언트 벌룬’은 포토존이 되어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원데이 아트클래스     인천공항공사가 주최한 여행사진공모전 입상작 70점이 전시되었다.     25일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끝나고 행운의 추첨권에서 2명의 관람객이 여행권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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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인천공항에 10월은 책 향기가 솔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이하 작가축제)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그 일환으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작가들의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축제는 국내 독자들의 문학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문학축제로, 인천공항은 지난해부터 한국문학번역원과 손잡고 작가축제를 공동주최하여 K-문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 곽효환 원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작가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는 지금 한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작가 강연, 참가도서 전시 등을 통해 한국문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카다상 수상자인 김혜순, 퓰리쳐상 수상자인 포레스트 갠더 등 전 세계 9개국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월담 : 이야기 너머’를 주제로 총 8일 간 개막식 및 개막강연, 작가, 마주보다(이하 대담), 작가들의 수다(이하 토론), 작가의 방, 낭독회 및 낭독공연, EBS 라디오 작가축제 특집 등이 기후?환경, SF, 페미니즘, 역사, 내러티브 등의 주제 아래 펼쳐진다.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그레이트 홀에서 개최된 ‘작가들의 수다’에서는 2020 전미도서상, 2021 그리핀 詩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최돈미 시인과 백신애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등을 수상한 강영숙 소설가, 신동엽 창작상,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한 천운영 소설가가 ‘지도 바깥으로 열린 문’이라는 주제로 작가 대담을 통해 국경과 경계를 넘어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었다. 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공조타워를 활용해 축제 참가작품들의 글귀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 제 1여객터미널 환승편의시설 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작가축제 참가도서 35권을 전시하고,‘완득이’,‘마당을 나온 암탉’등 한국문학 번역본 100권을 무료 배포하는 등 10월 말까지 작가축제 및 한국문학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과거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최근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가 부커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등 한국 문학의 세계화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인천공항이 한국 문학의 세계화와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계 유일의 5성급 공항으로서 공항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공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개최된 ‘작가들의 수다-지도 바깥으로 열린 문’에서 이다혜 평론가(사진 맨 왼쪽), 천운영 소설가(왼쪽 두 번째), 강영숙 소설가(왼쪽 세번째, 최돈미 시인(왼쪽 네 번째)이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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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인천공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주세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 및 예산을 주제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오는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co) 내 홍보센터 뉴스룸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재무계획 수립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인천공항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과정에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항으로 재도약하는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국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항공산업의 미래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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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유망 중소기업 모집해 해외판로행 비행기 태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8일까지 ‘인천공항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이하 해외판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항공 산업이 전례 없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가운데, 공사는 지난해 공항산업 수출상담회. 인천공항 테크마켓, 중소기업 해외 비즈니스 매칭 지원 사업 운영 등을 통해 총 99개사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선도적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은 인천공항과 협력?거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사는 인천공항이라는 브랜드와 공항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9월 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아마존) 입점 지원, 영문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AIoT 국제전시회 참가 등 총 6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에 지원하는 공동 R&D 참여기업 등 협력,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평가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컨설팅 및 관련 소요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외판로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및 지원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지원 포털사이트 상생누리(https://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기술협력, 판로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동반성장 중장기전략으로 △상호협력 △공동성장 △동반혁신이라는 3가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동반성장 전략 및 과제를 전사 경영전략에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조,서비스업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을 돕는 ‘생산성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설비 및 프로그램 구축을 지원하며 매년 약 40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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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인천공항에 ‘라이언과 춘식이가 뜬다’
    지난 8월 31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공항,카카오 공동 브랜딩 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 째)과 카카오 윤영진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양 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에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등장해 공항이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월 31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양사의 온?오프라인 브랜딩 강화를 위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도 점차 활기를 찾아가는 가운데, 공사는 국민적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와의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통해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K-컬쳐 플랫폼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는 K-pop 인플루언서를 표방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라춘듀오)’의 K-pop댄스 인천공항편을 새롭게 제작할 예정이며, 여객들은 올 연말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내 미디어 타워 등 17개 대형전광판에서 ‘라춘듀오’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제2터미널 3층 면세구역)에는 대형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이벤트를 통해 인천공항 전용으로 제작된 카카오프렌즈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간 공항을 찾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 및 카카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협업 콘텐츠를 배포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되는 여행의 즐거움을 환기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보다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공항으로 자리 잡기 위해 오직 인천공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인천공항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에서 친근한 캐릭터를 마주하면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여객에게 단순히 항공기를 타고 내리는 공간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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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3년 만에 찾아온 인천공항 기획공연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11일(목)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인천공항은 일일 여객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사는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여름 휴가를 책임질, 띵곡? 띵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 뿐 만 아니라 하계 성수기 기간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노력한 상주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상달빛, 10cm, 저스트절크, 소유, 알리, 임창정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8월 11일 16시부터 약 90분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천공항과 여름휴가’를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정석 관람권(60매)을 증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천공항과의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항을 찾는 많은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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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인천공항공사, 여행사진 공모전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소중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자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테마는 ‘다시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이며, 주제는 ‘소중했던 순간을 추억하며, 함께 나누고 싶은 여행 중의 소소한 일상사진’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icnphotocontest.com/)에서 가능하며, 여행과 사진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사는 백신접종 확대 및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 등에 따라 점진적인 해외여행 재개가 기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소중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다. 공모전 심사는 내국인 및 외국인 분야별로 진행되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0편(내·외국인 각 3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내국인 분야는 △ 대상 1명 △ 금상 2명 △ 은상 3명 △ 동상 5명 △ 입선 19명 등 총 30명을 선정하며, 외국인 분야는 구분 없이 총 3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내국인 수상자들에게는 △ 대상 300만원 △ 금상 100만원 △ 은상 50만원 △ 동상 20만원 △ 입선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지며, 외국인 분야는 글로벌 기프트카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는 물론 인천공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미디어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상세내용은 전용 홈페이지(https://www.icnphotocontest.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인천공항 공모전 사무국(02-334-9044)으로 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여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공사는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인천공항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 여행 심리를 조기에 회복하는 등 항공수요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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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폴란드에 한국형 공항플랫폼 수출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폴란드 신공항社와 공동으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 투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와 폴란드 신공항사가 함께 준비한 이번 간담회에는 폴란드 인프라부 마르친 호라와 신공항특명전권대표, 폴란드 신공항사 미코와이 빌드 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12개사를 대상으로 폴란드 신공항 사업에 대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했다.   폴란드 신공항 사업은 기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쇼팽공항을 대체하는 신규 허브공항의 건설(2028년 개항 목표)과 철도·배후도시 개발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운송허브 개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폴란드 신공항이 개발되면 현재 허브공항이 부재한 중동부유럽의 유일한 허브공항으로서, 2035년 약 4천만 명, 2050년 약 1억 명의 여객 처리가 가능한 메가허브공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우수기업과의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강조하며, 별도 세션을 마련해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과의 팀코리아 구성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인천공항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공용여객처리시스템의 수출을 비롯하여 해외공항의 운영 및 개발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월 폴란드 신공항 개발 협력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초청 교육 실시, 워킹그룹 구성 논의 등 폴란드 신공항사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해온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사 간 상호 파트너십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2023년 시작되는 본 사업 단계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의 지위 격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간담회 개최에 앞서 28일 오후 전략적 파트너십 워크숍을 열고 현재 폴란드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컨설팅 제공을 넘어서 공사가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앞으로 공사는 중동부유럽에 한국형 공항플랫폼을 수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항운영사로 거듭나고 해외 공항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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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영종·용유 주민들과 해변 정화 활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과 영종·용유 주민 70여명이 지난 15일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가졌다.     지난 15일 새벽부터 수도권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오랜 가뭄으로 농민들에게는 반가운 단비였지만 영종·용유 주민들에게는 쏟아지는 비가 반갑지만은 않았다. 이날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과 해변 정화활동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이날 행사는 소통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중요한 행사였다.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플로깅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공항공사와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플로깅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가운데), 이희정 부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김형환 운서동 주민자치회장,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강동규 용유동 주민자치회장,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유해운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서동 주민자치회 및 관변단체 회원들     영종1동 주민자치회 및 관변단체 회원들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과 이희정 부사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공사 임직원과 영종·운서·용유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을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ESG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ESG 가치를 확산함과 동시에 공항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공항공사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ESG 가치 확산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공사 임직원 1,052명이 참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을왕리 해변, 영종진 해변, 거잠포 선착장 등 영종도 연안에서 60kg 포대 317자루 분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지난 5월 인천광역시, 인천지역 대표기업 및 자원봉사센터와 체결한 ‘자원봉사 민·관 협력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기반으로 협약체결 기관 임직원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그린파트너-V 플로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유동 주민자치회 및 관변단체 회원들     플로깅에 참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플로깅에 나선 공항공사와 영종·용유주민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용유동 주민자치회 강동규 회장은 “인천공항공사와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 간의 협력과 상생의 장이 마련되어 더 큰 발전의 그림을 그려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제안한 인천공항을 사랑하는 모임 유해운 회장은 “오랫동안 공항공사와 지역주민간의 소통이 단절되어 아쉬웠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인천공항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생의 기반을 다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천공항 주변의 자연환경 보호와 더불어 영종도 지역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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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인천공항, 문화공항으로 날개 편다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인천공항 제5기 문화예술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제5기 인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 및 인천공항공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공간, 전시, 공연 3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과 관련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공항이 국가의 관문에서 글로벌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화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잰걸음이 시작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제5기 인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인천공항 문화예술자문위원회는 2007년 처음으로 발족했으며, 전문성 있는 자문을 통해 인천공항이 문화예술공항으로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발족한 5기 위원회는 공간·전시·공연 3개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승효상 건축가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발족식을 마친 10명의 자문위원들은 공항을 직접 방문해 터미널 곳곳에 설치된 미술품을 확인하고, 탑승동에 마련된 인천공항 박물관에 방문하는 등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 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는 앞으로 2년간 터미널 내 신규 콘텐츠 도입 등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과 관련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인천공항이 글로벌 문화예술 선도공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 1월 선포한 ‘2022년 공사 10대 중점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개최, 미술품 수장고 조성, 글로벌 미술관 분관 유치, 아트페어 유치 등을 추진하며 ‘인천공항 글로벌 문화예술공항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문화예술자문위원회의 심도 싶은 자문을 바탕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 콘텐츠의 품격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시대 인천공항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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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인천공항공사,‘제25회 로지스틱스대상’ 수상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 민순홍 학회장(사진 왼쪽)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로지스틱스대상은 오랜 전통으로 국내 물류업계에서 권위가 높은 시상식으로, 지난 199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항공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지난해 국제선 화물 3,273천 톤을 처리하면서 세계3대 공항(홍콩, 인천, 상하이 푸동)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18.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 1월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가장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 화물 터미널 등 미래형 물류 인프라 적기 확충 △미래 성장형 물류기업 및 앵커기업 유치 △신규 화물노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신성장화물(바이오 콜드체인) 운송 표준화를 위해 항공사 및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발급하는 의약품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 Pharma) 및 신선화물 항공운송 품질 인증(CEIV Fresh)을 획득하는 등 국내 물류프로세스의 운송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항공물류 발전을 위한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가를 대표하는 항공물류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프로세스의 혁신, 선제적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 기간산업의 발전, 고부가가치 사업모델 유치를 통한 글로벌 물류허브 경쟁력 선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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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실시간 공항소식 기사

  • ‘인천공항 반가워~~’ 6월까지 여행영상사진 공모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30일까지 여행 콘텐츠 공모전 등을 포함한 '인천공항 웰컴백(Welcome Back)!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사는 다시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들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본격적인 여행 재개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공사는 여행 영상사진 공모전, 인천공항 식음매장 프로모션, 여행채널 온라인 마케팅을 시행한다.  '인천공항 다시, 여행 콘텐츠 공모전'은 여행을 주제로 인천공항이 등장하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나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적합성, 작품성, 홍보성, 대중성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7월 14일에 총 65개의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자에게는 아이패드, 커피 쿠폰 등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 주요 식음매장에서는 ‘여객 환영 프로모션’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잠바주스, 커피앳웍스 등 인천공항 식음매장 12곳에서는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방문 여객에게 인천공항 시그니처 음료 10% 할인, 무료 사이즈업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여행전용 온라인 소통채널’을 통해 엔데믹 시기의 여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한다. 새로 개설된 인천공항 여행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에서는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노선의 복항 및 신규취항 소식, 방한여객 대상 무비자 입국 소식 등 여행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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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인천공항, 세계 최초 리튬전지 항공운송품질 인증 취득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항공사, 물류기업 등 11개 社가 공동으로 ‘리튬전지 분야 위험물 항공운송 품질인증’을 받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 인증제도(이하 CEIV)’는 항공화물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가 요구되는 의약품, 신선화물, 동물, 리튬전지 네 가지 분야 별로 항공운송 품질을 평가하여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리튬전지 분야 CEIV 인증으로 인천국제공항은 의약품(’19.6), 신선화물(’22.11)에 이어 리튬전지까지 총 3개 분야에서 항공운송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아 주요 글로벌 공항들을 제치고 세계 최초의 리튬전지 항공운송품질 인증 취득 공항이 되었다.  앞서 공사는 의약품과 신선화물 분야의 CEIV 인증을 공동체 단위로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리튬전지 분야의 인증 또한 지난 해 12월 3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지상조업사(스위스포트코리아) 및 6개 물류기업(롯데글로벌로지스, 서울항공화물(주), 선진로지스틱스(주), 쉥커코리아, LX판토스, 현대글로비스)과 공동체를 구성하여 약 5개월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공동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세계 최초 리튬전지 항공운송품질 인증 공항이자 공동체임과 동시에, 공동체 단위로 3개 분야의 CEIV 품질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리튬은 ‘하얀 석유’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자동차뿐만 아니라 휴대폰 등 각종 전자제품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리튬전지관련 교역 규모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최근 3년간 443백만 달러에서 628백만 달러로 증가하며 연평균 약 19%의 성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리튬의 특성상 화재 등 위험성이 높아 항공 운송을 위해서는 운송 과정에서의 유기적인 협업과 운송 주체의 전문적 역량이 필요하다. 기존에 인천공항과 물류 업체들은 국내의 관련 인증을 받아 리튬전지를 운송해왔지만 국제적으로도 안정적 운송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고부가가치를 지닌 항공화물 수요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동인증 취득은 인천공항과 물류 업체 간 협업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인천공항이 동북아 화물허브공항으로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지난 25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 인증제도 리튬밧데리 공동 인증 수여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과 IATA 필립 고 부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공동체 참여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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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인천공항 박물관, 해외여행 갈 때 들러보세요.- 공항공사, 제1터미널 탑승동에서 특별기획전
    지난 1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내 인천공항 박물관에서 열린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특별기획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백제 문양벽돌과 조선 후기 목가구를 주제로 한 ‘2023 인천공항 박물관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 문양벽돌 소장품을 전시하는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과 인천공항 박물관의 조선후기 목가구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이 : 한국의 가구>의 두 종류의 기획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전시는 박물관 안쪽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국립부여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서 약 1,4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문양벽돌 진품 8점을 선보인다. 박물관 입구 전시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전이: 한국의 가구> 전시는 지난 2021년 6월 인천공항 박물관 오픈 이후 공사가 처음 선보이는 자체 기획 전시로,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조화’를 주제로 공사가 소장한 조선 후기 목가구 10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현대 목가구 12점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을 이용하는 여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 박물관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동 3층 서편 122번 탑승구 부근(면세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0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박물관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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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인천공항공사,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지난 12일 진행된 ‘영양가득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이 어르신들에게 식판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 개의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ICN V-앰배서더)'과 명예 봉사단장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직무대행,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와 맞물려 소외된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인천 부평구는 23년 4월말 기준으로 지역 내 고령인구 비율이 16.4%(83,526명)를 차지함에 따라,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중 고령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에 공사는 부평6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식재료 준비·배식 운반 및 수거·잔반처리 등의 무료급식소 활동과 더불어, 떡·과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급해 노약자 약 600명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살피고, 다양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 이후 인천공항 상주기관(사) 20여 개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 및 운영하여 공항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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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항공기상청, 새로운 도약 위한 ‘비전선포식’ 개최
      항공기상청이 미래를 여는 항공기상 전문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항공기상청은 새롭게 수립한 전략체계와 미래 청사진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한 비전선포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에 위치한 항공기상청 국가항공기상센터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는 인천공항 근무 직원은 현장에서 김포와 제주 등 전국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항공기상청은 ‘하늘길 안전의 중심, 미래를 여는 항공기상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또한 비전달성을 위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공운항 지원을 위한 예·특보 체계 강화’, ‘한반도에 최적화된 공항·항공로상 관측체계구현’, ‘수요자 중심의 효용성 높은 항공기상서비스로의 전환’, ‘미래 항공기상 선도기술 확보와 기관 성장 가속화’라는 4대 전략목표를 세웠다.    항공기상청은 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이 기관의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내재화하고 4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공항 특성 위험기상 집중분석, 급변풍 탐지 강화 등 중점 과제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항공기상정보 이용자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사고하고 개개인의 역량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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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인천공항공사,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인천공항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으로 인천공항 내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공항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부상 또는 질병 발생 감소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공사는 인천공항 내 위험성평가 제도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초 ‘2023년 인천공항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사 직영 및 도급·발주사업을 담당하는 26개 사업소가 참가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사업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우수 사업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은 인천공항시설관리(주)(기계시설 유지관리사업), 최우수상은 인천공항시설관리(주)(T1 수하물처리시설 유지관리사업), 우수상은 KCC건설(주)(4단계 첨단복합항공단지 개발 부지조성사업), 인천국제공항보안(주)(외곽경비사업), 인천공항시설관리(주)(승강시설 유지관리사업)이 각각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우수사례를 공항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에 게시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 외에도 각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함으로써 인천공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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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공항에 문화향기가 솔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 간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가톨릭대학교)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유기적 협력, 인천공항 미관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톤은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의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인천공항 캡스톤’과정에서는 ‘인천공항 문화예술 시설’을 주제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스스로 기획·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공항 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청년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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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공항, 제3기 SNS 서포터즈 발족
    2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제3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공사 이희정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6번째)과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활동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27일 내·외국인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간 인천공항의 홍보대사가 되어 활동한다.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활기를 되찾는 공항의 분위기와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새로운 시스템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해 MZ세대에 소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총 498명이 지원하여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획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들의 열띤 관심이 돋보였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하는데 20개국 출신의 유학생 38명이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사의 SNS 서포터즈가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데에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을 소개한다는 자긍심과 함께 공항을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무엇보다 항공분야 직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다. 공항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임직원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매월 정기 회의를 거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참가자 개인 SNS를 통해 배포되고, 우수한 콘텐츠는 인천공항의 공식 SNS에도 활용된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서 이지원(이화여대, 4학년)씨는 “긴 팬데믹이 끝나고 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에게 인천공항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학생의 참신함과 열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은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를 통해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와 공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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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에서 감상하는 ‘한국의 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 ‘Alive’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    신규 콘텐츠의 작품명은 ‘Alive’로,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인 댄스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1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국내 대표 무용수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한편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영상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광판 중 하나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맞춤형 영상으로 제작되어,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만 단독으로 송출된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해상도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타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해 여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공사는 이번 영상이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윤민철 영상감독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박귀섭(BAKI) 비주얼 아티스트의 연출 아래, 국립무용단 수석 김미애 무용가, 한국 무용가 김재승, 현대무용가 밝넝쿨, 권혜란, 강천일, 발레리나 김다운 등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약 50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되었다.    작품은 공항의 공간적 특성인 ‘빠른 이동, 머묾, 흐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음악은 거문고 연주자인 황진아의 음악을 사용했으며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한 산봉우리, 소나무, 탈, 무궁화 등의 전통 이미지를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통해 형상화하였다. 또한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석(BAKI)의 그래픽 모션 기법을 활용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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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인천공항공사, 시공사·감리단과 ‘안전,청렴 간담회’ 열어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열린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 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사진 앞줄 가운데)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공사, 감리단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인프라본부, 시공사 안전·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시공사, 감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소통 강화 및 안전?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중대재해 ZERO와 청렴도 평가 기관 1등급 달성을 도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현황 공유, 안전 및 청렴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최근 여객수요 정상화에 대비한 안전 및 청렴관련 이슈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청렴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한 지키자(3 SAFE)?없애자(3 OUT) 캠페인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지키자 안전수칙, 우리일터, 청렴공항 △없애자 순간방심, 중대재해, 갑질부패를 외치며 중대사고 ZERO 및 Clean 인천공항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지난해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무결점 안전?청정 공항 구현을 비전으로 중대재해 0건 발생 및 산업재해 전년대비 24% 감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도에는 안전보건경영체계 고도화, 인천공항 자기규율 산업재해 예방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현장 작업환경 조성, 인천공항 안전의식·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을 수립하여 중대재해ZERO 유지 및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청렴윤리 부분에 있어서는 지난해 윤리 전담부서 신설(3월) 및 新윤리경영 비전 선포(6월)를 통해 확립된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기반으로 57개 윤리위험 도출 및 통제활동 수행과 청렴실천단, 메신저, 휘슬러 등 청렴 지원조직을 통한 이해관계자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공사는 금년에도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이동신문고 운영 △시공사 업무  환경 개선 과제 발굴 △우수 청렴활동 포상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청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 및 시공사·감리단의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중대재해 발생ZERO는 물론 청렴도 1등급 달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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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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