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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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지역 ‘공영버스’ 전면 개편
    중구는 영종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25일 부터 공영버스 운행을 전면 개편한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25일부터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기존 공영버스 11개 노선을 신설·통합해 12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던 기존 출근노선 5-3번을 5-4번(동보노빌리티~우미린2단지후문~한양수자인~영종역)과 5-5번(영종국제병원~e편한세상영종오션하임~한신더휴스카이파크~영종역) 2개 노선으로 확대 편성한다.   또한 주민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5번 ‘영종공영버스차고지~영종도서관’ 노선을 ‘영종역~하늘문화센터’로, 6-1번은 ‘전소~하나개해수욕장’ 노선을 ‘영종역~하나개해수욕장’으로 변경 개편한다.   아울러 3번·4번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운행 시간과 노선 선형을 개선했다. 특히 원거리 통학생이 많은 영종중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당 노선들의 운행 시간을 하교 시간대(오후 3~4시)에 맞춰 조정했다.    이 밖에 기존 2번과 2-1번은 왕산차고지~운서역을 오가게 될 용유지역 신설노선 7번, 8번으로 통합 운영한다. 평일 심야 노선인 5-1번의 경우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도록 노선을 확대 운행한다.   구는 이번 개편으로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역으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빠르고 편리한 통행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선별 효율적 운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공영버스 개편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안전·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도·시간표 등 자세한 공영버스 개편 정보는 중구 누리집(www.icjg.go.kr)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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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영종에 대한항공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
    대한항공은 14일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엔진 정비 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축구장 14개(연면적 약 14만㎡) 규모이며 모두 5,780억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항공기 엔진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 MRO(수리·정비·개조)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항공기 엔진 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대한항공은 14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북지구에 엔진 정비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임직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맹성규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엔진 정비 공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연면적 14만 211.73㎡ 규모로 모두 5,780억원이 투입돼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부천 공장에서 항공기 엔진 정비를, 영종도 운북지구 엔진시험시설(ETC)에서 엔진 출고 전 최종 성능 시험을 해 왔다. 운북지구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항공기 엔진 정비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곳에서 끝낼 수 있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2027년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아시아 최대 엔진 정비 공장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조감도   현재 대한항공이 정비 가능한 엔진 대수는 연 100대이지만 360대까지 늘어난다. 엔진 정비가 가능한 항공기 엔진 종류도 다양해진다. 대한항공은 현재 모두 6종의 엔진에 대한 분해정비(오버홀)를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엔진 정비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정비 가능한 모델이 9종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엔진 정비 클러스터 구축으로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국내 항공 유지보수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엔진은 항공기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장치로 인체의 심장과 같은 역할”이라며 “고도의 엔진 정비 능력을 확보한다는 것은 기술력 보유의 의미를 넘어 항공기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 구상을 밝힌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항공정비산업은 대한민국 항공정비산업 성장에 필요한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며, 인천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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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깨끗한 영종 함께 가꿔요’
    영종봉사단과 80여 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16일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에서 인천대교 인근까지 방조제와 해변을 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겨우내 영종의 해변에 켜켜이 쌓인 해양쓰레기가 주민들의 구슬땀으로 치워지며 해변이 깨끗해졌다. 지난 16일 영종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 인근에는 영종봉사단과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에 나선 8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집게와 자루를 들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날은 가족 단위의 봉사자들이 많았다.    바다로 둘러쌓인 영종의 해변은 하루 두 차례 밀려오는 바닷물에 해양쓰레기가 상륙한다. 스티로폼이나 로프, 폐그물 등 폐어구부터 페트병, 비닐봉지 등 누군가 마구 버린 생활쓰레기까지 다양하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나 해양환경공단 등 공공기관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일년에 몇 차례 진행하는 행사성 정화활동으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감당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종봉사단은 5년전부터 영종의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변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실미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고 석화산과 백운산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도 진행했다.    바다로 둘러쌓인 영종의 해변은 하루 두 차례 밀려오는 바닷물에 해양쓰레기가 상륙한다. 영종봉사단은 이날 스티로폼이나 로프 등 폐어구부터 페트병, 비닐봉지 등 생활쓰레기까지 트럭 2대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80여 명의 주민들은 씨사이드파크 송산갯벌에서 인천대교 인근까지 방조제와 해변을 걸으며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톤 트럭 2대분이나 되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위틈까지 자세히 들여다 보니 정말 쓰레기가 많았다”며 “아이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영종봉사단 윤호준 단장은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가족단위로 많은 봉사자분들이 함께해 즐거운 해변정화활동이 되었다”며 “영종국제도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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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중구 적극행정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위 달성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중구가 3위로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지난해 10월 혁신 특별조직 ‘새글인’을 출범시키는 등 구정 혁신을 꾀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기관’ 영예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해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천 중구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도 및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직장교육 성과,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정성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는 그동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강화하고, 분기별 협업 우수직원을 평가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행정혁신을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혁신 특별조직 ‘새.글.인.(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 1기를 출범해 일하는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협업하는 조직문화,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기’ 프로젝트인 협업 포인트 활성화 추진으로 직원 간 업무 성과 향상을 도모했고, 그 결과 전년도 대비 협업 활성화 실적을 16배 이상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중구는 구(區) 단위 지자체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2023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 이어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까지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 정부 평가 2관왕을 달성하며 모범 지자체의 명성을 다시 한번 떨치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구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비전 아래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전 직원이 적극행정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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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운전자 속 터지는 영종해안북로
    영종해안북로에 도로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획일적인 60Km 구간단속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영종해안북로는 주거·상업·공업지역은 물론 횡단보도도 없어 자동차 전용도로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한속도 60Km는 비상식적이라는 것이다. - 도로교통법규정에도 맞지 않는 60Km 구간단속에 주민·관광객 불만 높아 - 인스파이어 리조트 개장으로 통행량 늘었지만 영종해안북로는 이용 기피  영종국제도시에 설치된 구간 단속카메라가 도로의 선형이나 통행여건이 고려되지 않고 낮은 속도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개장하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영종지역의 도로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구간단속을 시행하는 인천경찰청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영종지역에는 현재 하늘대로(인천대교-해찬나래지하차도)에 3.7Km 구간과 영종해안북로(제2여객터미널진입부-왕산) 4.1Km에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하늘대로의 구간단속은 중간에 진입과 진출이 가능해 오히려 속도를 준수하는 차량과 과속하는 차량이 혼재하면서 사고의 우려가 더 높았다.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면서 인천경찰청과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제한속도 관련 심의를 진행해 매시 60Km에서 매시 70Km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인천경찰청은 하늘대로의 구간단속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로 LH와 인천경제청에서 노면표시와 표지판 정비를 완료해 통보하면 70Km로 맞춰 구간단속카메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종지역에서 구간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는 또 한곳 영종해안북로는 지난해 봄 카메라를 설치하고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중부경찰서와 인천경찰청은 이 구간에 그동안의 사고통계와 인명사고 발생 등을 검토해 사고예방 목적으로 4.1Km 구간에 통행속도를 60Km로 제한하는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    지역주민들은 도로 여건에 비해 턱없이 낮은 통행속도로 제한하고 구간단속을 시행하는 것에 불만이 많다. 일부 주민들은 영종해안북로를 이용하지 않고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잇는 공항연결로를 이용하며 우회하는 불편을 감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공항연결로는 제한속도가 80Km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영종해안북로를 60Km로 주행하면 졸음운전을 할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이다.     왕산해수욕장 김동현 번영회장은 “직선으로 쭉 뻗은 영종해안북로에 60Km로 단속하는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오히려 졸음 사고가 우려된다고 토로한다”며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장하면서 공항연결로가 정체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영종해안북로 통행속도를 현실화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종해안북로는 주거·상업·공업지역은 물론 횡단보도도 없어 자동차 전용도로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한속도 60Km는 비상식적인 속도라는 점이다. 실제로 도로교통법시행규칙 제19조에 따르면 ‘주거나 상업, 공업지역을 통과하지 않는 편도 2차로의 일반도로의 경우 매시 80Km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용유동의 한 주민도 “영종해안북로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되면서 차로폭이 좁아지고 예전처럼 폭주차량이 많지 않아 교통사고가 거의 없는데, 과거의 사고 통계로 통행속도를 낮춘 것은 전형적인 뒷북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사)경찰청인천중부모범운전자회 김남길 부회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는 좋지만 영종지역은 도로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획일적인 정책으로 속도를 지나치게 낮춘 곳이 많다”며 “영종해안북로도 도로여건을 감안해 제한속도를 상향해 공항연결로와 통행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영종해안북로는 과거 인명사고가 다수 발생해 교통안전 심의를 통해 제한속도를 낮추고 구간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곳”이라며 “관할 중부경찰서에서 현장조사 후 재심의 조서가 마련되면 다시 교통안전 심의를 열어 제한속도 상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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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배준영 의원,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에 배준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 중 65개 공약을 달성해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인천지역 의원 중에서는 유동수 의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공약이행 우수의원은 사법·입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공약 이행도를 평가해 상위 25%에 속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배준영 의원은 144개 공약(법률소비자연맹 분류 기준) 중에서 65개 공약을 달성해 공약 이행 점수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에서 상위 10인에 들었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배준영 의원은 "백령공항 및 강화-서울 고속도로 건설 확정,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GTX 2개 노선 확정 등 주민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며 공약을 완수해왔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께서 완전히 만족하실 때까지 멈출 수 없다" 며 "힘있는 재선 의원이 되어 정부, 지자체와 '원팀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까지의 성과 이상의 변화를 불러오겠다" 고 말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간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교육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19주년 공로패, '참 괜찮은 의원상'(MBN·여성유권자연맹 선정),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지난 2월에도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결과 당내 법안통과율 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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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조택상 후보, ‘승리로 보답하겠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 지역구 조택상 후보는 16일 영종국제도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 개소식에는 박남춘 前 인천시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 최고의원,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복·홍인성 前 중구청장, 경선 상대였던 이동학 前 최고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 1천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조택상 후보는 “중구·영종·강화·옹진은 세계 최고의 인천공항과 대한민국 물류 역사의 상징인 인천항이 있으며,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강화도와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보물섬을 품은 지역이지만 온갖 규제와 역차별을 받았다”며 “민주당은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서 대변해 우리 지역의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2년간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중구·영종·강화·옹진에서 시작한 파란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조택상 후보 캠프에는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박남춘 시장이 총괄선대본부장을, 함께 경선 후보로 나섰던 이동학, 홍인성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원팀’을 강조하며 조택상 동행캠프 선대위를 구성했다.    박남춘 총괄선대본부장은 “조택상 부시장은 민선7기 인천시정을 함께 이끈 동지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라며 “정무부시장 시절 현장 곳곳을 다니며 고생한 현장 전문가로 민주당 200석을 위해서는 반드시 중구·영종·강화·옹진의 승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뛰게 된 이동학 前 민주당 최고위원은 “험지에서 오랜 세월 당원과 주민을 지켜온 조택상 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또한 홍인성 前 중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원팀으로 힘차게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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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아름다운 도전 4팀 총 9개 사례의 주역 공무원들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우수상을 받은 교통과 차지수 교통시설담당은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 제어 무인화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매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우수상의 또 다른 주역인 건축과 김태근 주무관은 골칫거리 여겨졌던 ‘무허가 빈집’을 안전한 주민 편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재무과의 강소연 주무관은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 공유재산대장 간 교차 대사를 시행해 누락 재산 2,416억 원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뤄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의 평생교육과 신유경 주무관은 학생·주민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위해 교육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건립 추진 재원을 마련했다. 장려상을 받은 건설과 김태형 주무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신속하게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힘썼다.   아름다운 도전으로 선정된 4팀(경제산업과 1팀, 환경보호과 1팀, 문화관광과 2팀)은 여러 팀 간 협조와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적극행정 성과를 이룬 팀들이다. 경제산업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신재생에너지로 앞서나가는 그린시티 중구’를 만드는 데 힘썼고, 환경보호과 아름다운 도전팀은 9년간 멈춰있던 ‘자동집하시설 정상 가동’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문화관광과 아름다운 도전팀들은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대응, 관행을 벗어나 주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해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라며 “중구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등극한 만큼,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품질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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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노동 존엄 실현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합니다’
    4.10총선을 앞두고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조택상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노총 인천본부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등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영종·강화·옹진군 지역구 조택상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전폭 지지를 선언했다.    현직 노조위원장 16명은 ‘조택상 후보는 노동자 출신으로 노동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조택상’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 ‘윤석열 정부 2년간 노동과 노동조합을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노동존중이 사라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우리 지역의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후보는 조택상 후보뿐’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스태츠칩팩코리아 노조위원장은 “노동존중은 물론이고 정무부시장 시절부터 청년 노동자들을 위해서도 애써주신 조택상 후보를 지지한다”며 “노조위원장 시절부터 실력이 입증된 조택상 후보가 22대 국회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택상 후보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은 노조와 노동자들에게 그야말로 비극과 좌절만 안겼다”며 “이번 4.10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적 행태를 반드시 심판하고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노동 존엄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드는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인천본부 조주희 중동구협의회장, 스태츠칩팩코리아 노동조합 신진호, 한국노총인천본부 화학의장 박창수, 한국노총인천본부 연합의장 문명호 , 대성목재 노동조합 조한우, 대한싸이로 노동조합 이종훈, 대한제분 노동조합 박창수 , 대한제당 노동조합 조주희, 동국제강 노동조합 박상규, ㈜삼양사 인천공장 노동조합 원종성, 선엔엘 노동조합 이창훈, 제일사료 노동조합 민경영,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노동조합 이형진, 한일탱크터미널 노동조합 원경진, 범아검수 노동조합 황만수, 한국티비티 노동조합 손창민 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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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배준영 의원, ‘영종중 등·하교 불편 해소하겠다’
    영종중학교의 통학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에 3단계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영종중학교 학생들이 하교시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며 집까지 한 시간 반 이상 소요되는 등 원거리 통학 교통문제가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배준영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영종중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등·하교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배준영 의원은 이날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신성영 의원,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구의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심현보 교육장 등과 함께 영종중학교에서 대책회의를 했다. 영종중 교장과 학부모 대표까지 모인 자리에서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비롯한 현장의 현안들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배 의원은 영종중 하교문제 해결을 위해 3단계 방안을 제시했다. 당장 하교 시간대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하반기 신설이 확정된 버스 1개 노선의 배차간격 축소,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중구 공영버스를 증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시와 중구, 경제청과 공항 등 관계기관의 재정분담을 통해 버스를 신설·증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학생 안전을 위해 중구청에 요청해 영종중학교 버스정류장 근처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버스 도착 안내전광판을 학교 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설치해 안전사고와 흐린날씨에도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준영 의원은 “4년 동안 학교 4개를 신설시켜낸 뚝심으로 영종중 하교 문제를 비롯해 학교 신설, 버스 증차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종 학부모와 소통하며 영종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직접 도성훈 교육감에게 학생성공버스를 영종중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하교 시간에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배 의원은, 시청 교통국 책임자와 함께 영종중 하교 현장을 다시 방문해 상황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인천시는 각 버스회사에 공문을 보내 하교시간대에 버스 증차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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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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