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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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올해 상반기 역대 최다
    인천공항의 올해 상빈기 이용객이 3,600만 명을 돌파하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은 지난 5월 연휴 해외 여행객으로 붐빈 인천공항 면세구역 모습. 인천공항의 올해 상반기(1월∼6월) 여객 실적이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반기 여객은 3,636만 명, 운항은 207,959회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상반기 운송·재무실적과 하계 성수기 여객 예측 그리고 `25년 국제선 여객 전망의 조정치 등을 함께 공개했다.   여객 실적(3,636만 명)은 `19년 동기 대비 2.3%,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로,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객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일본 노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854만) 대비 9.3% 증가한 934만 명을 기록했고,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된 중국 노선 여객도 전년 동기(463만) 대비 24.3% 증가한 575만 명으로 나타났다.   LCC 위주의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과 대양주 지역 여객은 각각 3.8%, 11.9% 줄어들었으나, 동북아 노선 여객 12.8%, 미주 7.8%, 유럽 3.0% 등 다수 지역 노선에서 여객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여객 성장을 견인했다.   여객 성장에 힘입어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모두 상승하며 재무적 성장을 나타냈다. `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조 3,469억 원으로 예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비항공분야 매출이 7,389억 원(`24.上)에서 8,588억 원으로 16.2%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7.25∼8.10)에는 일평균 22만 7천 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5년 설(일평균 218,978명)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고, `24년 하계 성수기(일평균 213,782명)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공사는 △보안검색대 조기 운영 및 대체 인력 투입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운영 △셀프백드랍·이지드랍 확대를 통해 출국장 혼잡을 완화하고 △24시간 매장 운영 △주차장 탄력 운영 △심야버스 운영 확대로 여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공사는 상반기 실적(1월∼5월)을 바탕으로 올해 국제선 여객 전망도 당초 7,127만 명에서 7,664만 명으로 예측했으나, 7,306만 명에서 최대 7,630만 명으로 예측치를 조정했으며, 노선 별 상황과 탑승률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하계 성수기 동안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정적인 공항 운영으로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공항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1억 명 시대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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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신속한 민원 처리, 구민들 엄지 척!!
    중구는 지난 16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구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중구는 ‘2025년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면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다.    구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높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점수를 기록한 10명(여성보육과 김경하, 교통운수과 신혜원·신은경, 영종2동 유예나, 자원순환과 박수영, 안전관리과 김지훈, 건축허가과 조민현, 도시농업과 김근영, 해양수산과 신진미, 운서동 손시내)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6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공무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구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민원 처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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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8
  • 중구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영종 백운FC’우승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지난 13일 열린 제3회 중구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영종국제도시 백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중구체육회는 지난 13일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중구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구축구협회(회장 정봉준)가 주관했으며, 인천 중구 지역 축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1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홍섭 중구체육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고문단, 부회장단 및 이사진, 각 종목단체장 등 중구체육회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영종 국제도시 백운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월미FC'가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중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체육회장기 대회를 확대 운영하여 구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봉준 중구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구 축구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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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중구농협, ‘용유천사 나눔릴레이’ 동참
    중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9일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참여하면서 라면 30박스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중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9일 ‘용유천사 나눔릴레이’에 참여하면서 라면 30박스를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용유천사 나눔릴레이’는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연중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선근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이 한 끼 식사라도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강동규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앞장서주신 중구농업협동조합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 처리되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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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중구에 화환 쌀 690kg 기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조 회장이 축하 난 대신 쌀로 받아 약 2백만 원 상당의 쌀 690Kg을 중구에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가 중구에 쌀 690kg을 기탁하며 훈훈한 출발을 했다. 이번 기탁은 제14대 박성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쌀 화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중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성조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뜻깊은 자리를 기념해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며 쌀 기탁을 한 박성조 회장과 자유총연맹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쌀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는 건전한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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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아가 꽃게야 어른 되어 돌아오렴”
    중구는 수산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6일 을왕리와 왕산, 삼목 해역에 어린 꽃게 86만 마리를 방류했다. 중구는 지난 16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을왕·왕산·삼목 해역에 ‘어린 꽃게’ 86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관할 어촌계장, 지역 주민, 종자 생산업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가 이뤄진 꽃게는 지난달 부화한 크기 갑폭 1.0cm 이상의 개체로, 예산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매입한 종자들이다.  특히 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내년 봄,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꽃게 어장 분산에 따른 어획 효율 저하, 출어 어선 감소 등으로 꽃게 어획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민 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7억 4,000만 원을 들여 꽃게 종자 395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에 점농어 38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키워 낸 어린 꽃게 70만 마리, 조피볼락 15만 마리, 주꾸미 30만 마리, 갑오징어 30만 마리를 지난 6월에 방류하며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체험 어장에 어린 동죽 10여 톤(t)을 살포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수산 종자 방류·살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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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영종구 출범 1년 앞두고 ‘주민소통단’과 정례회의 개최
    지난 1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주민소통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가 열렸다.  ‘영종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5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영종구 주민소통단 정례회의’에 참석해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영종구 주민소통단’은 인천 중구가 영종구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다.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주민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영종구 주민소통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구 출범 관련 분야별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발전 방안과 주민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도시로 나아갈 영종구의 미래를 그리며, 신설 영종구의 안착과 주민 생활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영종구를 대표할 특색있는 대표 축제 발굴 ▲청사 인근 교통혼잡 문제 해소 방안 모색 ▲공항 경제권 육성을 위한 항공 정비(MRO) 교육기관 확충 ▲영종구 상징물 개발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영종구 홈페이지와 연계한 행정정보 제공 채널 다양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구 출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내년 7월 1일 영종구 출범 시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주민소통단과 함께하는 등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효율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만의 특색을 살리면서, 보완·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영종·용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영종구 출범 1년을 앞둔 만큼, 성공적인 구 출범을 위해 민관이 지혜를 모아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며 “앞으로도 신설 영종구의 안착을 위해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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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인천시가 건전한 맞선을 주선합니다’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행사 모습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오는 8월 1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부터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이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3~4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3회차 100명과 4회차 6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오는 8월 14일 발표된다.   3회차 행사는 8월 23일, 개항장의 역사와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며, 4회차는 9월 7일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일몰 풍경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열리는 4회차 행사에서는 ▲연애 강사의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은 물론,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데이트 코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아이플러스 이어드림’을 통해 많은 커플이 인연을 맺고, 나아가 결혼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활기찬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누리집(https://www.ppfk.or.kr),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인구전략기획과(032-440-2808)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032-451-4051)로 문의하면 된다.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한편, 지난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회차 행사에서는 총 100명 50쌍 중 25쌍, 50명의 커플이 성사되며 1회차에 이어 50%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경우 연인 관계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결혼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5회에 걸쳐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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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반바지로 더위는 낮추고 업무효율은 높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14일 시행된 ‘시원한 반바지 데이’ 캠페인에 공사 직원들이 ‘반바지 착용 인증 이벤트’로 받은 무료 음료를 마시며 휴식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유연한 기업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금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주간 ‘시원한 반바지 데이’를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장 간소화를 넘어,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하고 세대·직급 간 소통을 촉진하는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무더운 날씨 속 불필요한 냉방 수요를 줄임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유도하고,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집중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반바지를 착용한 직원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개인·팀 단위의 다양한 반바지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조직 전반에서 자율적으로 반바지 착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특히, 캠페인 시행 첫날에는 경영진 전원이 솔선수범하여 반바지를 착용하고 임원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조직문화 혁신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민하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세대 간 소통과 동료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직문화플랫폼 ‘에어브릿지(AirBridge)’를 새롭게 론칭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오고 싶은 회사, 함께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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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인천공항은 갤러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공공미술 기획전시 ‘필링:코드’ 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전시 중인 작품의 모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공공미술 기획전시인 ‘필링 : 코드(Peeling : Code)’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사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국제공항 전시 지원 공모’에서 선발된 전도유망한 국내 조각 작가 6명의 영상 작품 4점과 설치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을 포함해 방문객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영상작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위치한 ‘K-컬처 뮤지엄 파사드’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된다.    설치작품의 경우 제2여객터미널 3층 항공기 탑승구역 내 공용 공간 2개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소가 보안구역인 만큼 항공권을 소지한 탑승객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제목인 ‘필링 : 코드’는 물리적인 조각 작품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면서 공항이라는 공간에서 새롭게 재생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제목에 맞게 이번 전시에서는 실제 조각 작품*과, 조각 작품을 3D 스캔하여 제작한 디지털 조각 영상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공공미술 기획전시 ‘필링:코드’ 전을 진행한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전시 중인 작품의 모습.   이번 전시에서는 1:1 대화 등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 조각, 환생도시를 상징하는 건축 구조물 오르내리기 체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미니어처 조각 상품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요소가 가미되어 작품 감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하계 성수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가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공항 문화예술주간’운영을 통해 ‘인천공항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특별전’을 개최하고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문화예술작품을 소개하는 ‘인천공항 도슨트 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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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및 공연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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